KG모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1위 업체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자율주행 시스템 및 차량 공동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에는 ▲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협력 ▲ 미국자동차기술자협회(SAE)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기능 고도화 ▲ 레벨3 자율주행 차량·레벨4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자율주행 레벨2는 운전자 주행을 보조하는 단계를,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를 말한다. 이보다 나아간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수준을 뜻한다. KG모빌리티는 이번 MOU로 자사 레벨2 운전자 주행 보조 브랜드인 '딥 컨트롤' 기술을 고도화하고,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MOU는 KG모빌리티가 지난달 발표한 '미래 발전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G모빌리티 권용일 기술연구소장은 "미래 자율주행 시장은 단일 기업의 기술만이 아닌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선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사장인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상희정 대외협력 전무(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상 본부장은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파슨스 디자인 스쿨과 에스모드 파리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 이후 글로벌 화장품 업계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뒤 클럽메드 한국 대표이사와 삼성카드 사업본부장을 지냈다.
MINI 코리아가 오는 11월 11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MINI 팬들을 위한 특별한 축제의 장, ‘MINI 유나이티드 2023: 빅 러브 UK 타운’을 개최한다. MINI 유나이티드는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MINI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올해 MINI 유나이티드 2023은 ’빅 러브 UK 타운’을 주제로 개최된다.MINI의 브랜드 메시지인 'BIGLOVE'를 체험함과 동시에 참가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개성을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행사로 기획된다. 행사 공간은 하이드파크, 캠든 마켓, 트라팔가르 광장 등 영국 런던 유명 장소들을 모티프로 꾸미고 각 거리 콘셉트에 맞는 테마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INI 유나이티드에서는 올드 mini를 포함, 자신의 MINI를 뽐내고 싶은 오너가 소유 차량을 현장에 전시하는 ‘아이코닉 MINI 콘테스트’도 열릴 예정이다. 콘테스트 1위부터 3위까지의 우승자에게는 시상 및 상품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안전 운전을 돕기 위한 ‘2023 Classic Campaign’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나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더클래스 효성이 운영하는 전국 1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실시된다. 더클래스 효성은 캠페인 기간 센터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점검 서비스와 순정 부품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방문 후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며,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한 유상 수리 금액대별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관리 용품 마스터 패키지 ▲차량용 에어컨/히터 탈취제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유상 수리 50만 원 이상 고객을 위한 ‘럭키드로우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사고 수리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으며, 더클래스 효성 서비스센터 첫 방문 고객에게 쾌적한 차량 환경 유지를 위한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한다. 더클래스 효성 ‘2023 Classic Campaign’ 캠페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당
KG모빌리티는 한국경제인협회가 주관한 국빈 방문 중동 경제사절단에 부품 협력업체와 함께 참여해 사우디아라비아 SNAM 사와 부품 공급망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KOTRA 등이 사우디아라비아 및 카타르와의 민간경제협력과 국내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동 경제사절단은 10월 21일 ~ 24일 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현지에서 진행된다. KG 모빌리티는 곽재선 회장이 직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사우디 비즈니스 포럼에 협력 업체와 함께 참석했으며, SNAM사와의 MOU 체결과 주베일 산업 단지에 방문했다. 이번 부품 협력업체와 SNAM사의 MOU는 KG 모빌리티와의 KD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SNAM사는 향후 주베일 산업단지 내에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원활한 현지 조립생산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KG 모빌리티 역시 국내 부품 협력업체들의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통해 양질의 부품공급과 품질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은 “SNAM사와의 협력 사업은 KG 모빌리티에게는 신규시장 진출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라는 점, 협력업체에게는 글로벌 시장 진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전기차 배터리 및 공정 자동화 관련 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반면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 대한 투자는 상대적으로 축소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임현진 선임연구원은 '주요 완성차 업체의 스타트업 투자 방향'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경향성이 이어져 당분간 배터리 및 전동화 기술 개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데이터 제공 업체 크런치베이스로부터 지난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BMW, 지리, 폭스바겐 등 5개 완성차 그룹 본사 및 본사에서 운영하는 벤처투자사의 투자 내용을 제공받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이후 승차 공유 및 셔틀 서비스,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투자는 감소하고 배터리 개발 및 광물 생산·가공 등 전기차 관련 투자는 증가했다. 5개 업체는 지난 2019년 승차 공유·셔틀 서비스 분야에 8억5천만달러를 투자했으나 지난해 이후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한 회사는 토요타뿐이었다. 자율주행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는 GM을 제외한 4개 완성차 회사의 자율주행 부문 투자 비중은 2019년 49.3%에서 올해 1.3%로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3분기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작년과 비교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9월 유럽 시장에서 지난해 동기보다 3.5% 늘어난 85만96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1.8% 증가한 40만3천86대를, 기아는 5.1% 늘어난 44만7천879대를 각각 팔았다. 1∼3분기 유럽 시장 전체 판매량은 968만4천894대로 17.0% 늘었다. 점유율은 현대차·기아 합산 8.8%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1.1%포인트 하락했다. 현대차(4.2%)는 0.6%포인트, 기아(4.6%)는 0.5%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현대차는 1∼3분기 유럽에서 투싼(10만379대), 코나(6만3천69대), i20(4만1천517대) 등이, 기아는 스포티지(11만9천141대), 씨드(9만9천971대), 모닝(5만7천328대) 등이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1∼9월 현대차·기아의 유럽 전기차 판매 실적은 11만3천903대로 전년 대비 3.9%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니로 EV(3만168대), EV6(2만9천26대), 코나 일렉트릭(2만5천606대), 아이오닉5(1만9천162대), 아이오닉6(8천221대)
르노코리아자동차 영업&네트워크 황재섭 전무가 21일,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하며 어촌지역 및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응원했다.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챌린지는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는 메시지와 함께 우리 수산물의 건강한 소비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이달 초, BNK캐피탈 김성주 대표의 추천으로 릴레이 챌린지에 참가한 황재섭 전무는, ‘우리 수산물, 마음 편히 즐겨요!’ 메시지를 담은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황재섭 전무는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믿고 즐기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며, 소비 촉진의 응원을 담아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김 회장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상위 전기차 라인인 EQS의 세단 및 SUV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한정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은 선수율 30%, 계약기간 60개월의 조건 하에 EQS 세단 및 SUV 차량 모델들을 무이자 할부 금융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월 납입금으로 운행할 수 있다. 프로모션 대상 모델은 ▲EQS 450 4MATIC ▲EQS 450+ ▲Mercedes-AMG EQS 53 4MATIC+ ▲EQS 450 4MATIC SUV ▲EQS 580 4MATIC SUV 이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프리츠 카바움 대표이사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가족 단위 나들이가 증가하는 10월을 맞이해, 최근 패밀리카로 수요가 많은 자사 EQS 라인 차량의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께서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전기차 EQS를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으로 부담 없이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공식 홈페
BMW코리아는오는 22일까지 개최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3’이 홀인원 부상으로 순수전기 차량들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홀인원 부상으로 BMW의 순수전기 모델로만 선정한 배경에는 순수전기 모델이 선사하는 배출가스 없는 주행의 즐거움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지향하는 지속가능 미래 가치에 대한 친환경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14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제공하는 BMWi5eDrive40은 BMW5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로 향상된 5세대 BMWeDrive 기술이 적용되었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이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초가 걸린다. 더불어 16번홀의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BMWi7xDrive60’은 압도적인 존재감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강조한 외관, 최상의 럭셔리함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 등을 선사한다. 2개의 전기모터로 최고출력 544마력을 기반으로 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7초만에 가속하며, 10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출전 선수들이 매년 홀인원을 기록하는 행운의 대회로 알려져 있다. KLPGA 투어로 치러졌던 2
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양한 튜닝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체험·경기·전시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전문 선수가 운전하는 고성능 튜닝카에 동승해보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체험, 어린이들을 위한 전기 카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지그재그로 배치된 콘컵을 빠르게 통과한 사람이 우승하는 '짐카나' 레이싱 경기가 3개 부문별로 진행되며,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도 이뤄진다. 국토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친근한 문화로 인식되고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지원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달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일본 모빌리티 쇼'에 참가해 전동화와 램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과거 도쿄 모터쇼를 포함해 일본에서 개최되는 모빌리티 관련 행사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행사에서 신규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전시 기간에는 토요타, 르노닛산 미쓰비시, 혼다 등 일본 주요 완성차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그간 일본 완성차 업체에 램프와 새시, IVI 제품 등을 공급해 왔으며, 일본 현지 영업과 수주 활동을 총괄하는 완성차 출신 임원급 전문가 2명을 영입하기도 했다.
기아가 플래그십 전동화 SUV ‘기아 EV9’의 유럽 출시를 기념하며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에게 EV9을 전달하는 현지 행사를 가졌다.기아는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IFEMA 컨벤션센터에서 기아 관계자와 해외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라파엘 나달에게 기아의 두 번째 전용전기차인 EV9의 GT 라인 모델을 제공했다고 19일 밝혔다.라파엘 나달은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로, 2004년부터 기아와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맺어 왔다. 올해 19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기간을 연장한 상태다.기아는 라파엘 나달에게 2021년 10월 첫 전용전기차인 EV6 GT 라인을 제공한 데 이어 최근 현지 출시된 대형 전기 SUV EV9을 추가로 전달했다. 라파엘 나달은 EV6에 더해 EV9을 유럽 현지 등에서 적극 이동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11월 19일까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드 모델인 ‘ROV 콘셉트 2’를 약 한 달간 특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렉서스 ‘ROV 콘셉트 2’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과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수소 엔진을 탑재한 오프로더 콘셉트 모델이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자연을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고자 오버트레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렉서스는 지난 2022년 도쿄 오토 살롱에서 ROV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한 이후 올해 1월 도쿄 아웃도어 쇼에서 그 두 번째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ROV 콘셉트 2’는 콤팩트한 차체와 ROV 특유의 거친 도로 주행성을 바탕으로 기존 승용차에서 맛볼 수 없는 운전의 즐거움과 자연과의 교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1.0리터 수소 엔진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거의 없는 동시에 빠른 응답성을 보여주며, 견고한 파이프 프레임을 통해 다이내믹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렉서스의 탄소 중립을 위한 의지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선택지를 선보이고자 렉서스 최초로 수소 엔진을 탑재한 ROV 2 콘셉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마세라티가 10월 한 달 동안 ‘그레칼레’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마세라티의 새로운 럭셔리 SUV 모델 ‘그레칼레’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먼저, 그레칼레 모델을 60개월 운영 기준(보증금 50%)으로 1%대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초저금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저금리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추가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레칼레 프리빌리지 프로그램’은 기본 점검 서비스뿐 아니라 지정 소모품 평생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 소모품은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을 포함한 5가지 항목이 포함되며, 해당 항목에 대한 평생 교환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7개 마세라티 전시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벤틀리모터스가 세 번째 현대적인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컨버터블)’의 실물 차량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바투르 컨버터블은 지구상 단 16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로,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 뮬리너가 바칼라, 바투르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적인 한정판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이다. 높은 희소성과 소장가치를 지닌 바투르 컨버터블은 벤틀리의 상징적인 6.0L W12 트윈터보 엔진을 마지막으로 탑재한 모델 중 하나로, 최고출력 750마력(PS), 최대토크 102.0kg.m의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16대의 바투르 컨버터블은 모두 콜렉터의 비전과 개성을 반영해 무한한 비스포크 옵션을 제공한다. 이번에 두바이에서 공개된 바투르 컨버터블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 차량의 외관은 뮬리너 비스포크 스튜디오가 지닌 가능성의 미학을 또 한 번 증명하는 사례다. 미드나잇 에메랄드 외장 컬러와 고광택 카본 파이버 마감으로 구현된 역동적인 컬러의 전환과 고성능 소재들의 조화는 바투르 컨버터블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새틴 다크 티타늄 마감이 적용된 전면 그릴의 매트릭스 패턴에는 글로스 만다린에서 글로스 벨루가로 변화하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더해져 시각적
LS전선이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 한국 기업 중 최초로 미국에서 대규모 공장 건설에 착수한다. LS전선은 자회사 LS그린링크가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 미국 최대 규모의 해저케이블 제조 공장을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총 6억 8,100만 달러(한화 약 1조 원) 규모로, 트럼프 행정부 2기 이후 한국 기업의 첫 대형 현지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의 공급망 자립 전략에 선제 대응하고, 글로벌 에너지 인프라 전환을 이끄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 내 해저케이블 생산 인프라가 극히 제한적인 만큼, 현지 조달 확대와 공급망 안정성 측면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공장은 엘리자베스강 유역 39만 6,700㎡(약 12만 평) 부지에 들어서며, 연면적은 약 7만㎡(약 2만 평) 규모다. 2027년 3분기 완공, 2028년 1분기 양산 시작을 목표로 하며, 향후 글로벌 수요에 따라 설비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생산 설비에는 201m 높이의 VCV 타워와 전용 항만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HVDC(고압직류) 해저케이블의 생산부터 운송, 공급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
LS마린솔루션은 대만 해상풍력단지에서 1,580만 달러(약 227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매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S마린솔루션이 해외 전력망 사업에서 수주한 첫 사례이자, 국내 해저케이블 시공업체 최초의 해외 진출 사례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만전력청(TPC)이 294.5MW 규모로 추진하는 ‘TPC 해상풍력 2단지’ 사업으로, 대만 정부가 2020~2025년까지 총 5.6GW 규모의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1단계 계획의 핵심 사업이다. 대만 정부는 2035년까지 총 20.6GW의 해상풍력 발전 용량 확보를 목표로 장기 로드맵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주를 통해 LS마린솔루션은 향후 2, 3단계에서 약 2조 5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 해저 시공 시장 선점의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LS전선이 대만 해상풍력 1단계에서 약 1조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케이블을 사실상 단독 공급해 온 만큼, 이번 LS마린솔루션의 시공 진출로 제조와 시공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옥 LS마린솔루션 대표는 “국내 1세대 해저케이블 시공 기업으로서 축적한 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내달 23일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2025년 서비스센터 신입직원 대규모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센터 AS 부문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판금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한 달간 직무 기초 교육을 이수한 뒤, 서울, 수원, 인천, 분당, 대전 중 본인 희망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근무지에 배치된다. 입사 후 진행되는 직무기초 교육은 자동차 정비에 대한 기본 이론부터 고객 서비스 마인드, 브랜드 이해, 실습 중심의 기술 교육까지 포함된다. 교육은 전문 트레이너와 현직 선배들의 멘토링이 병행되며, 신입사원의 원활한 현장 적응과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2026년 상반기 졸업 예정자이며, 정비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우대된다. 지원 접수는 한성자동차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노후 경유 트럭을 폐차하고 신차로 만트럭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한편,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만트럭 전 차종으로, 차종에 따라 ▲뉴 MAN TGX 및 뉴 MAN TGS 구매 시 최대 1천만 원, ▲뉴 MAN TGM 및 뉴 MAN TGL 구매 시 최대 5백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혜택은 유로6E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신형 D26 엔진 탑재 차량을 포함한 뉴 MAN TG 시리즈 전 라인업에 해당된다. 이와 함께 만트럭이 연중 운영하고 있는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도 중복 적용 가능해, 기존 만트럭 고객의 경우 추가로 2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함께 최신 안전·편의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트럭으로의 교체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사장은 “이번 조기 폐차 지원 캠페인은 고객의 합리적인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동시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기아는 목포지점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천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2년 기아에 입사해 33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21대, 누계 4,001대를 판매해 34번째 그랜드 마스터의 영예를 안았다.기아는 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에게 상패와 포상 차량을 수여했다.서상배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매일 아침 새로운 고객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한결같이 저를 신뢰하고 재구매와 추천으로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조가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멤버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 첫 번째 공식 오너 초청 행사인 ‘308 국도 로드 트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공식 오너 이벤트로서 푸조 오너 간 교류를 촉진은 물론, 브랜드 경험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푸조는 라이온하트 첫 공식 행사 장소로, 과거 308번 지방도로 불리며 드라이빙 명소로 명성을 얻었던 남한산성 일대를 전략적으로 선정했다. 이는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대표하는 308 로드를 가장 먼저 고객들과 함께 달리며, 푸조 특유의 감각적인 드라이빙 경험과 브랜드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푸조는 5월 한 달간 308 국도를 ‘308 로드(308 Road)’로 브랜딩하고, 푸조 고객은 물론 더 많은 이들이 일상 속에서 308과 푸조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참가자들은 각자의 ‘반려푸조’를 타고 행사에 참석,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혁신적 시스템을 알기 쉽게 소개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토크쇼’와 현장 퀴즈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지난 29일 대전 지역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로 국봉석 대표를 선정, 딜러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9월 대전 및 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대상으로 모터사이클 신규 딜러 모집을 진행했으며, 대전과 광주 지역에 모두 지원한 국봉석 대표를 올해 3월 광주 지역 신규 딜러로 선정한 바 있다. 이후 혼다코리아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사업환경을 신중하게 재검토한 결과 양사 합의를 통해 광주 지역 딜러에서 대전 지역 딜러로 변경 선정하였다. 신규 대전 딜러는 이달부터 본격 사업 준비에 착수해 올해 7월 공식 오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딜러 중 최대 규모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모터사이클 전시 및 판매는 물론,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