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미국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기아차는 ‘벨로스터’, ‘프라이드 5도어 (수출명 : 리오 5도어)’, 콘셉트카 ‘KV7’ 등 3개 차종이 미국의 전통있는 디자인상인 ‘201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으로 결정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하여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춘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에 대해 각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1950년 시작되어 올해로 61회째를 맞은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그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전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총 5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현대차 ‘벨로스터’, 기아차 ‘프라이드 5도어’, 콘셉트카 ‘KV7’은 수송(Transpor
교통사고로 자동차를 폐차한 A씨는 1년 후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자비로 지출한 등록세·취득세를 보험사에 청구하는 것을 잊고 있었으나 손해보험사로부터 등록세·취득세를 보상해준다는 연락을 받고 놓칠 뻔했던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상반기중 신규차량 대체여부 확인 시스템이 구축되는대로 사고 피해자에 대한 이러한 간접손해보상금을 직접 챙겨주기로 했다. 교통사고로 차량파손 등의 손해를 입은 피해자는 상대방 보험사(대물배상)로부터 손해(직접 및 간접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으나, 간접손해보험금 중 특히 대체비용*의 경우 피해자의 개별적 청구가 없으면 보험사는 동 비용의 발생여부에 대하여 확인하기가 현실적으로 곤란했다. (*차량수리가 불가능한 경우 새로운 차량구입시에 소요되는 등록·취득세 등을 말하며 동 비용이 실제 발생했음이 영수증 등으로 입증되어야 함) 따라서 차량폐차 이후 일정기간 경과 후 차량이 대체되는 경우 피해자의 보험금지급기준에 대한 인식부족 등으로 인해보험금 청구가 누락될 가능성이 존재해왔다. 이에따라 손해보험업계는 교통사고 피해자의 간접손해보험금 청구 관련 편익제고 및 권익보호강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우선, 각
쌍용자동차(사장: 이유일)는 평택공장에서 지난 1년간 현장부문의 혁신활동을 종합 정리하는 ‘2011년 CEO 한마음 라운드 웍’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들은 생산 현장을 돌며 개선활동을 직접 점검하고 한해 동안 이뤄낸 혁신 및 개선 활동에 대한 우수 사례 발표 및 시상식과 함께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조립1팀의 샤시1과/1직과 도장2팀의 도장과/6직이 영광의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물류운영2팀의 물류2과/6직 등 10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상열 샤시1직장은 “직원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제안과 개선 활동을 통해 크고 작은 부분들에서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며 “한 해 동안 생산 혁신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고생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S(Safety, 안전), P(People, 사람), Q(Quality, 품질), R(Response, 신속대응), C(Cost, 원가) 5가지 항목에 대한 현장개선활동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직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6시그마 분임조 발표
크라이슬러코리아는 2012년 총 5,000대의 크라이슬러·Jeep 모델들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위해 신규 모델의 대거투입과 이색적인 마케팅 활동들을 펼치며 미국차 No.1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을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2012년에 기존 모델들의 다양한 가격대, 새로운 파워트레인, 고성능 SRT, Turbo 디젤 모델 등 새로운 트림을 추가해 더욱 넓은 소비자 층에게 어필해 나갈 계획이다. 2012년을 여는 첫 달에는 보다 진보된 기술력과 향상된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아메리칸 정통 프리미엄 세단 The New 300C 가솔린 모델과 Turbo 디젤 모델을 공식 출시하며 포문을 연다. 이를 시작으로 1분기에는 Jeep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을, 2분기에는 기존 랭글러 라인업에 가격 접근성이 좋은 4-도어 랭글러 사하라와 2-도어 랭글러 스포츠, 그리고, Jeep을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이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는 전륜구동 컴패스를 출시한다. 또한, 3분기에는 고성능 브랜드 SRT (Street and Racing Technology) 버전의 300C SRT8와 그랜드 체로키 SRT8, 그리고 그랜드 체로키 중 최고급 사양인 오버랜드
기아차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동안 기아차의 인기차종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K5하이브리드, K7, 스포티지R, 카니발R 등 귀향 시승차량을 이용할‘설 귀향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아차‘설 귀향 시승단’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9일까지 원하는 차종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 단, 그랜드 카니발은 1종 보통 면허 소지자만 신청 및 대여 가능) 기아차는 1월 13일 추첨을 통해 시승단을 선발,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단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아차가 이번에 제공할 설 귀향 시승차량은 K5하이브리드(80대), K7(20대), 스포티지R(50대), 쏘렌토R(30대), 카니발R(20대) 등 총 200대이다. 기아차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총 5종의 명품 K•R시리즈 차량을 준비해 고객이 차량의 성능과 디자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를 자랑하
르노삼성차가 내년 1월 SM3 Z.E. 전기차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012년 1월 본격적인 SM3 Z.E. 전기자동차 납품을 앞두고 차량의 수리와 유지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 및 EV 운영 매뉴얼전반에 대해 EV전문 A/S 담당직원 및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SM3 Z.E. 전기자동차의 정부 납품을 앞두고, 전기자동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성수사업소(서울 성동구)에 SM3 Z.E.의 배터리 분리를 위한 특수 설비와 전기자동차 수리에 필요한 전용 장비들을 갖춘 전기자동차 정비 코너를 개설했다. 아울러, 이를 운영하기 위한 전담 A/S 직원들과 긴급출동 요원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운영 매뉴얼과 차량의 수리와 유지에 필요한 전문 기술 교육을 30일부터 약 3주에 걸쳐 차수 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012년 예정되어 있는 약 500여대의 정부기관 납품과 연말 양산체제 돌입에 앞서 SM3 Z.E. 전기자동차 전용 A/S 전문 코너를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전기자동차 전문 A/S 담당직원을 확보를 위해 전문 기술 교육 및
한국지엠은 리얼 SUV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을 개발, 내년 1월중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지난 4월, 강인하고 세련된 외관으로 선보인 바 있는 캡티바 2.2디젤과 2.4가솔린 모델에 이어 상품성과 경제성을 높인 모델로, SUV 소비자들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40.8 kg.m의 동급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2.0리터 터보차저 디젤엔진을 탑재해 전 구간에서 고르게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14.1km/ℓ의 연비(6단 자동변속기 기준)로 우수한 경제성을 실현했다. 또한 유로5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시키며 저공해 차량 인증을 획득, 친환경성을 겸비하고 환경 개선 부담금 면제 등 경제적인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캡티바 2.0디젤모델은 동급 최대 토크,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정숙성을 갖췄다”며,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합리적 수준의 가격으로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곳곳에 6개 에어백, 전좌석 안전벨트 장착 쉐보레 캡티바 2.0디젤 모델은 운전석과 동반석, 사
수입차 업계 딜러社들이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토요타-렉서스 딜러. 토요타 용산 딜러의 경우, 지난 2009년 토요타 브랜드 론칭과 함께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을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베풀어보자는 취지에 딜러사 全 직원이 공감, 2010년 1월부터 매월 급여의 1%를 ‘사랑나눔성금’으로 적립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서울용산구 소재 아동복지원인 혜심원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880만원을 적립, 전액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000여만원을 적립,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동일본 대지진 위로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하고, 1,570만원을 지난 20일 혜심원에 전달했다. 토요타-렉서스 부산 딜러의 경우, 지난 2007년부터 매월 실시중인 지역내 소화영아재활원(부산시 남구 감만동 소재) 사회공헌활동이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토요타-렉서스 부산은 매월 둘째 목요일을 정기방문의 날로 정하고 딜러사 직원들이 재활원을 방문, 재활원 어린이들과의 활동 및 영아 기저귀 개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 등 재활원 어린이들과의 함께하는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내년에 글로벌 848만대를 판매해 세계 1위 자동차 판매회사가 될 것으로 자체 전망했다. 올해는 작년보다 6% 줄어든 705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으며 내년목표는 올해보다 20%늘어나는 것이다. 2013년에는 내년보다 6% 증가해 895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도요타는 내년 판매 목표에 일본 정부가 승인한 저공해차 유인책이 고려되지 않았으며 다이하쓰와 히노 제품도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도요타는 지난 2008년 GM으로부터 생산 1위 자리를 빼앗은 바 있으나 올해는 생산에서 제너럴모터스(GM)에 1위 자리를 내줘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 3월의 일본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지난 10월의 태국 침수 탓이 크다고 분석했다. 도요타의 생산량은 올해 687만대에 그치고 내년엔 865만대로 올해보다 2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차가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2년 연속 품질조사 1위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誌가 실시한 ‘2011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벤츠, BMW, 폴크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독일 현지 및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평가대상인 20개 자동차 업체 중 1위에 올라,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았다. 아우토빌트誌의 ‘품질만족도 조사’는 2001년부터 실시되었으며 독일 내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품질 조사, 10만km 내구품질평가 및 분해조사, 정비서비스, 리콜, 정기검사 결과, 보증 등 전반적인 품질 조사를 종합해 결과를 발표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보수적인 고객층이 두터운 독일 자동차 시장의 평가에서 현대차가 2년 연속 1위를 받으면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별 운전 환경을 분석한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작년 아우토빌트誌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3일 과거 3년 동안 자사에 접수된 긴급출동 요청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겨울철인 12월과 1월에 접수건이 연중 가장 많았으며 기온과 반비례해 출동요청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은 연평균 대비 13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월 서울 지역의 경우, 하루 평균 1,000건 내외이던 접수건이 영하 11~12℃ 이하로 떨어진 경우부터 급격히 늘어났으며 영하 17.8℃까지 내려간 1월 16일에는 5,346건으로 평소의 5배를 넘었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접수건이 평소 두배인 15,000건 이상 쇄도했던 7일간을 원인별로 살펴본 결과, ▲배터리충전 요청 사례가 52%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고장견인 19%, ▲연료 공급장치 응급조치 13%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추운 날씨에 연료라인이 얼어붙어 녹여달라는 요청이 평상시 대비 422%나 증가하는 등 시동 불능으로 인한 출동요청이 가장 많이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경유차량의 출동요청이 평소보다 378% 증가했으며 LPG차량 220%, 휘발유차량이 88% 증가했다. 평소에는 휘발유차량의 긴급출동 비중이 49%로 가장 높았으나 한파 시에는 경유차량 비중이 58%로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레이 EV’를 선보이며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의 막을 열었다. 기아차는 22일 경기 화성시 현대ㆍ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 EV 발표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이 EV는 지난 11월 출시한 레이에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로만 움직여 주행 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모델이다. 양 부회장은 “현대기아차가 언제든지 전기차를 생산해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다양한 차급의 전기차 개발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ㆍ기아차는 레이 EV 출시를 통해 기존 가솔린 모델에 하이브리드, 클린디젤, 전기차 등 대표적인 친환경 모델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어 수소연료전지차 개발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1회 충전 139km 주행...급속충전 25분 레이 EV는 1회 충전으로 139㎞를 주행할 수 있고, 급속 충전으로 25분만에 충전이 가능하다. 최고 시속 130㎞까지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15.9초로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현대미국디자인센터(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소재)의 수석 디자이너로 크리스토퍼 채프먼을 영입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자동차 디자인을 전공한 크리스토퍼 채프먼은 1989년 ‘이스즈’의 미국기술센터에서 입사하면서 자동차 디자이너로서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채프먼은 1993년 도쿄모터쇼에서 그가 디자인해 처음 선보인 ‘XU-1’ 콘셉트카가 ‘베스트 콘셉트카’를 수상하면서 업계에 이름을 알렸다. 1994년 BMW그룹의 ‘디자인웍스USA’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 채프먼은 BMW의 다양한 콘셉트카와 양산차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대표작은 SAV(Sport Activity Vehicle) X5와 X 쿠페 콘셉트카다. 채프먼은 2년간 독일에서 근무하며 2002년 제네바모터쇼에 출품된 BMW CS1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맡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21일 기흥 중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사원 대표 기구인 ‘사원 대표 위원회’ 주관으로,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 예술단”을 초청, 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중앙 연구소 사원대표 위원회’가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임직원로부터 모아진 성금을 이날 행사인 사랑 나눔 콘서트를 통해 한빛 예술단에 전달하였다. 한빛 예술단 중 이날 공연을 펼친 솔리스트 김지호군과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시각 장애인 13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빛소리 중창단은 다양한 기관에서 사랑 나눔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앙연구소 임직원이 강당을 가득히 채운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에서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머스트 해브 러브’, ‘성탄 메들리’, 등 다양한 캐롤과 팝송을 감미로운 클래식 화음으로 불러 큰 갈채를 받았다. 또한, 22일에는 사원대표 위원회 집행부와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료 장애인 공동체 생활 시설인 “양평 천사원”에 생활 필요 물품 지원 및 봉사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비오는 날에 우산을 씌워준 친구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진정한 친구입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일 강남구 역삼동 리츠 칼튼 호텔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협력업체,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관 등 65개 단체, 100여명을 초청, 지난 한해 동안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하는 2011 한국토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8번째를 맞은 한국토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은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대표적인 상생협력을 나타내는 행사로, 토요타/렉서스 브랜드의 국내 판매 및 경영지원부문 등 한국토요타 자동차의 직접적인 비즈니스 협력업체들은 물론 사회공헌 관련 단체들이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날 손수 작성한 한국어 인사말을 통해 “일본 속담에 ‘비오는 날에 우산을 씌워준 친구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진정한 친구’로 올 한해 토요타자동차에 어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끝까지 토요타/렉서스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여 주신 파트너 여러분은 인생의 잊지 못할 진정한 친구”라고 말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한국토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