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1년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2011년 한해 동안 국내 시장에서 재규어 1,016대, 랜드로버 1,383대를 판매하여 전년대비 각각 39.9%와 46.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지난 해 하반기에 재규어의 스포츠 세단 ‘더 뉴 재규어 XF’와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해 12월 최대 월간 판매량을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에 힘입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총 2,399대의 역대 최고 누적 판매대수를 달성하는 눈부신 성과를 이루며 국내 프리미엄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2011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기록적인 판매량은 디젤 및 프리미엄 세단, 럭셔리 SUV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보여준다. 재규어 ‘올 뉴 XJ’ 및 ‘레인지로버’와 같은 플래그십 럭셔리 모델을 포함해 고성능, 고연비, 탁월한 정숙성을 실현한 최첨단 3.0리터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된 재규어 XF,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
현대자동차는 정몽구 그룹회장이 9일 오전 김포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주최하는 대통령 국빈만찬에 경제사절단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이에 앞서 연산 40만대규모로 베이징시에 건설하고 있는 현대차 중국 3공장 현장을 방문해 공장 건설 진척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9일 Jeep의 독보적인 4륜구동 혈통과 세련된 온로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전천후 럭셔리 SUV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의 그랜드 체로키 라레도(Laredo)의 가솔린과 디젤 모델, 그리고 최상위급 모델인 오버랜드(Overland) 가솔린에 디젤 모델을 추가함으로써 그랜드 체로키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 디젤의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7,170만원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그랜드 체로키 오버랜드의 디젤 모델은 Jeep의 파워풀한 주행성능은 물론, 동급 최고 수준의 높은 연료 효율성과 경제성을 자랑한다. 3.0ℓ DOHC CRD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241ps/4,000rpm의 최고 출력과 56.0kg.m/1,800~2,800rpm의 강력한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특히 1,800~2,800rpm의 넓은 rpm 대역에서 최대 토크를 발휘해 경쾌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식 터보차져와 디젤 입자 필터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최고 수준인 11.9 km/ℓ 의 우수한 연비와 226g의
현대자동차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오토 엑스포 2012에서 새로운 컨셉카인 다목적 차량 ‘헥사 스페이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헥사 스페이스(HND-7)’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했다. 차량 내부에는‘헥사고널 그릴’과 같은 현대차의 차별화된 패밀리 디자인 요소도 반영됐다. 또한 ‘HND-7’는 8개의 슬림한 육각형 모양의 시트가 최적으로 구성돼 있어좁아진 전폭에도 불구하고 내부공간을 최대화했다. ‘헥사 스페이스’의 시트는 다양하게 좌석을 배열할 수 있는 활용성을 가졌다. 중앙에 있는 시트를 접으면 더 안락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마지막 열 시트들을 접으면 차량의 뒷 공간이 넓어져 가벼운 화물을 운반할 수 있다. 두 번째 열의 중앙 시트는 양쪽 사이드 시트보다 약간 뒤에 배치해 세 명이 나란히 앉았을 때 비좁은 느낌이 들지 않도록 했다. ‘헥사 스페이스’는 혁신적인 도어 디자인으로 승하차도 쉽게 할 수 있다. 슬라이딩 뒷문으로 공간을 확보해 더 편리하게 승하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헥사 스페이스’의 내부는 최첨단 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터치스크린 센터페이아과 버튼형태의 변속기, 이온화 공기정화장치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도 뉴델리 오토엑스포 2012에서 개최되는 델리 모터쇼에서 쌍용자동차가 그룹사인 인도의 마힌드라 & 마힌드라와 함께 참가해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과시하며 선전하고 있다. 마힌드라 & 마힌드라(M & M)는 5일 뉴델리 오토 엑스포 2012에서 자사의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Mahindra Navistar Automotives Limited (MNAL) 역시 뉴델리 오토 엑스포 2012에서 새로운 맞춤형 트럭들을 선보이며 압도적 성능을 과시했다. 쌍용 자동차가 선보인 네 개의 신 모델인 렉스턴, 코란도 E, 코란도스포츠(수출명: 액티언스포츠)와 XIV - 1 은, 자동차 및 농기계 분야 파완 고엔카 사장과, 쌍용자동차의 이유일 사장에 의해 발표되었다. MNAL 제품의 범위 즉, MN25 (6x4) 트랜짓 믹서, MN25 냉동차, MN31 Bulker, MN31(화물수송덤프차), MN25의 HD 덤프트럭 및 여행용 32 인승 CRDe 버스도 Dr Goenka 사장과 MNAL의 전무이사 Nalin Mehta에 의해 발표되었다. 여기서, 고엔카 사장은 뉴델리 오토 엑스포 2012는 마힌드라가 처음으로 전 차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전시하는 소중한 기회
한국지엠의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아베오(미국 판매명 쉐보레 소닉)가 美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최근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소형차로서는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아베오는 전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는 NHTSA의 신차 안전도 평가 중 정면 및 측면 충돌에서 별 5개(★★★★★)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전복 사고 안전성을 고려한 종합안전도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아베오는 미국시장 소형차 중에서 유일하게 US NCAP 안전성 별5개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안전도 평가에서 ‘가장 안전한 차’를 동시에 달성하며, 미국의 권위 있는 2가지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아베오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새로운 종합평가 방식이 도입된 2009년 이후 경소형차 부문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별5개(★★★★★)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올해의 안전한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베오는 미국, 유럽, 호주, 한국의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기아차 광주공장이 실습생 경력자를 대상으로 정규직 채용에 나선다. 기아차는 광주공장 출신의 실습생 경력자를 대상으로 1분기 중 정규직으로 공개 채용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채용시기 및 규모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달 발생한 고등학교 실습생 사고를 계기로 실습생 제도를 전면 개편해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그 동안 지역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역 학교와 연계해 실습생 제도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시행과정에서 일부 초과근로 및 심야근로 문제가 발생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학교들의 의견을 수렴, 실습생 제도의 문제점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맞춤형 산업 인재를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모범적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 시행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29일 밝힌 ‘2012년 투자 및 고용계획’에서 그룹 전체적으로 올해 생산직 정규직원 2,200여명을 비롯 모두 7,500명을 채용하고, 기아차 광주공장 증설을 추진하는
한번 주유에 1,000km 논 스톱주행의 숨은 사연들이 공개된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 프랑수아 프로보)는 국내 가솔린 2,000cc 중형차 중 최고 연비 효율인 14.1Km/L의 연비와 가속 성능이 향상된 SM5 에코 임프레션의 출시를 기념하여 온라인 이벤트를 2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상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4.1Km/L 연비로 인해 1,000km를 쉬지 않고 운전하게 되는 SM5 드라이버들의 “논스탑 드라이빙” 사연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고 극적으로 표현된다. 단 한번의 주유로 1,000km를 쉼 없이 운전해온 까닭에 화장실로 달려가게 되는 무술인, 배고픔을 참지 못한 섹시 미녀 그리고 무서운 상황에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탈출 이야기 등의 에피소드 영상이 선보인다. 영상 감상 뒤에는 SM5 에코 임프레션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는 간단한 퀴즈 풀이를 통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되며,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삼성 슬레이트 PC, 몽블랑 명함지갑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는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및 모바일 홈페이지(http://m.renaul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6일부터 9일(현지시각)까지 하와이 마우이섬 카팔루아 리조트의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개최되는 美 PGA 시즌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공식 후원한다. 현대차는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북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프리미엄 세단 에쿠스 및 제네시스를 골프와 연계한 럭셔리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매년 1월 열리는 美 PGA 투어 개막전 경기는 1953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전년도 우승자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의 대회로 올 한 해 PGA 판도를 전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골프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 기간동안 현대차는 대회 운영위원회에 에쿠스, 제네시스 등의 의전차량을 지원해 선수들의 이동 편의를 돕는 한편, 행사장 곳곳에 현대차의 대표 럭셔리 세단인 에쿠스와 제네시스를 전시해 경기장을 찾은 골프팬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231개 국가에서 중계방송 될 예정인 이번 대회에서 현대차는 골프공, 홀 깃발, 티 마커, 스코어보드, 경기장 입구 및 관람석 등에 현대차 로고를 적극 노출시킴으로써 현대
영국 프리미엄 세단의 전통을 이어가는 재규어와 럭셔리 SUV의 강자 랜드로버가 지난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명망 높은 상을 대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레인지로버의 과감한 도전정신을 표방하고 브랜드의 혁신과 전통의 결정체인 신개념 프리미엄 쿠페 SUV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정체되어 있던 자동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얻고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지난 해 자동차 전문 매체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각종 언론 매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럭셔리 SUV 부문 ‘올해의 차’로 잇달아 선정되는 등 총 30여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8월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영국의 유력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익스프레스의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베스트 콤팩트 SUV’로 선정됐다. 이 수상은 ‘베스트 대형 SUV’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모델로 선정된 디스커버리4와 함께 진행되어 랜드로버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영국의 BBC 탑기어에서 수여하는 ‘2011 올해의 차’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 협회가 주최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 및 ‘베스트 콤팩
◈ 한국지엠 2012년 1월 판매조건 ◈ ☞스파크 “2012무이자할부” -12개월 무이자 월할부금 10만원 + 나머지 24개월 또는 36개월 5.9% 할부☞특별 구입 혜택 -스파크 구입 고객 ABS무상증정 (2012무이자할부는 중복불가) ☞3.9%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말리부, 알페온 -선수율 10%, 3.9% 이자율 ☞Tax지원 프로그램(FTA발효_개별소비세인하 전까지 유효) -캡티바2.2, 캡티바2.4, 말리부2.4, 알페온 차량 2% 할인 ☞유예할부 (유예금 50%/36개월) -대상 : 아베오/크루즈/말리부/올란도/캡티바 -선수율 10%. 할부이율 5.9% ☞4.9%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스파크 -선수금 10만원, 4.9% 이자율 ☞5.9% 저리할부(12,24,36개월) -대상 : 아베오/크루즈/올란도/캡티바 -선수금 10만원, 5.9% 이자율 (올란도,캡티바 선수율10%) ☞슬림 할부 -대상 : 다마스/라보, 카마로, -선수율 10% (다마스/라보는 선수금 10만원) -할부 이율: 7.5% ☞쉐보레 오토카드로 구매 시 특별할인 -쉐보레 삼성 오토카드 또는 쉐보레 롯데 오토카드 사용시 -차종별 20만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1월 1일부터 3월말까지 쏘나타 및 쏘나타 하이브리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출고 후 6개월간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차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한편, 고유가 시대에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고자 GS칼텍스 및 현대카드와 제휴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슈퍼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은 1월 1일부터 3월말까지 현대카드의 ‘세이브 오토’ 프로그램을 이용해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고객(개인 및 개인사업자 限)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현대카드M으로 주유금액 결재시 6개월간 주유금액 총 120만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 500원(LPG는 리터당 300원)을 할인해 주는 주유할인 프로그램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대표 중형 세단 쏘나타에 대한 꾸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고유가•고물가 시대를 맞아 지난해에 실시한 세이브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성원을 받은 ‘세이브 오일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이어가 현대차 고객만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제너럴 모터스(GM)는 오는 9일(미국 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열리는 2012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퍼포먼스 소형차 쉐보레 소닉 RS, 컴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 5인승 크로스오버 뷰익 앙코르를 포함 총 4종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2013 쉐보레 소닉 RS GM 글로벌 소형차 개발 본부를 맡고 있는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글로벌 소형차 ‘쉐보레 소닉’의 퍼포먼스 해치백 모델로 올해 하반기 미국 시장 판매 예정이다. 138마력의 1.4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 장착, 동급 유일의 터보 엔진 장착 차종 (미국 기준)이다. 쉐보레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본 장착. MyLink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스마트폰과의 연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차량 내부 스크린을 통해 스마트 폰 화면을 연동, 조작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내비게이션, 음악 검색 및 재생, 인터넷 라디오 청취 등이 가능하다. ☞소닉 RS 성능-1.4리터 에코텍 터보 엔진-6단 수동 및 자동 번속기-파워: 138 hp (103 kW)-토크: 148 lb.-ft (200Nm) ▶캐딜락 ATS 컴팩트 럭셔리 세단 캐딜락 ATS 이 캐딜락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는 토요타의 뉴 캠리’ 가 최근 권위의 소비자 보호와 평가에서 잇단 호평을 받았다. 토요타 브랜드는 ‘트루 프레스티지 세단’ 뉴 캠리가 미국 소비자 전문 매거진 컨슈머 리포트의 2월호에서 ‘추천 차량’으로 평가 받았다고 4일 밝혔다. . 컨슈머 리포트는 풀 모델 체인지로 새롭게 재탄생된 7세대 뉴 캠리가 한층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개선된 핸들링 및 향상된 연비 등을 직접 언급하며, 특히, 연비 부분에 있어서는 동종 모델들과 비교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캠리 하이브리드가 보여준 연비(미국 기준, 38 mpg, 한국 기준 23.6 km/L)는 ‘놀랍다(Amazing)’ 는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뉴 캠리는 지난해 10월 전미자동차딜러연합(NADA)에서 운영하는 미국 자동차전문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의 ‘이달의 차’에 선정된 것을 비롯, 12월에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종합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하고, 미국의 자동차 전문평가 웹사이트인 켈리블루북이 선정한 ‘2012 베스트 리디자인 자동차’의 TOP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지난해 수입차 신규등록이 105,037대로 10만대를 돌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4일 지난 12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1월 보다 14.6% 감소한 7,879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11년 연간 누적으로는 105,037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6% 증가한 수치이다. 2011년 연간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23,293대, ▲메르세데스-벤츠 19,534대, ▲폴크스바겐 12,436대, ▲아우디 10,345대, ▲토요타 5,020대, ▲미니 4,282대, ▲포드 4,184대, ▲렉서스 4,111대이다. 또 ▲닛산 3,802대, ▲크라이슬러 3,316대, ▲혼다 3,153대, ▲푸조 2,636대, ▲인피니티 2,152대, ▲볼보 1,480대, ▲랜드로버 1,383대, ▲포르쉐 1,301대, ▲재규어 1,016대, ▲캐딜락 752대, ▲스바루 664대, ▲벤틀리 102대, ▲미쓰비시 34대, ▲롤스로이스 27대, ▲마이바흐 8대, ▲시트로엥 6대로 집계됐다. 2011년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44,334대(42.2%), ▲2000cc~3000cc 미만 34,291대(32.6%), ▲3000cc~4000cc 미만 21,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