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사들의 자금수요 해소 및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 등 그룹 주요 3개사가 납품 대금 1조1,800억원을 연휴 이전에 앞당겨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차 · 기아차 · 현대모비스는 부품 협력사와 원자재·소모품을 납품하는 일반 협력사 등 총 2천여개 협력사에 납품 대금을 10일부터 조기지급 하고 있다. 이는 납품대금 지급시기를 앞당김으로써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 원자재 대금 등 일시적으로 크게 늘어나는 협력사들의 자금 수요 해소를 돕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2·3차 영세 협력사들을 위해 혜택을 직접 받는 1차 협력사들도 2·3차 협력사들에게 납품 대금을 명절 전에 지급하도록 유도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은 모든 1차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해 매년 실시하는 협력사 평가에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공문에서 당사의 설 자금지원은 1차 협력사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통한 산업계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며, 협력사에서는 2차 협력사의 납품대금도 조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BMW 최초의 6기통 투어링 바이크인 K 1600 GT와 외관이 업그레이드 된 미들급 로드스터 모터사이클인 F 800 R 등 두 종류의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이내믹한 럭셔리 투어러의 진수, BMW K 1600 GT 이번에 출시한 K 1600 GT는 BMW 최초의 6기통 다이내믹 투어링 바이크로, 지난해 6월 한국시장에 출시해 성공을 거둔 K 1600 GTL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머신이다. BMW K 1600 GT는 동급에서 가장 가벼우면서도 컴팩트한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터사이클 모델로, 매우 강력한 프레임이면서도 가벼운 합금으로 제작해 엔진의 무게가 102.6kg에 불과하다. 특히, 최고 160마력의 출력을 발휘해 보다 다이내믹하고 안정적인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K 1600 GT는 그란 투리스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강력한 주행 성능은 물론 최상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인테그럴 ABS 시스템 및 주행상황에 따라 서스펜션의 세팅을 변경할 수 있는 ESA II와 급가속 시 타이어가 미끄러지는 것을 제어하는 ASC, 혁신적인 어댑티브 헤드라이트를 적용한 제논 헤드램프, 라이딩 정보를 직접적으로 확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코란도스포츠의 성공적 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코란도스포츠의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 LUV(Leisure Utility Vehicle)의 새로운 지평을 연 코란도스포츠 출시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과 ‘스노우 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스노우 드라이빙 스쿨’은 2월 4일과 5일 2차례에 걸쳐 춘천 모터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로, 겨울철 눈길이나 비탈길 등 주행이 어려운 코스 및 구조물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운전 노하우를 교육한다. 차량 정보 및 운전자세, 시트포지션 등 이론교육을 먼저 실시하고 눈길, 오프로드 장애물 등 험로를 실제 주행해 봄으로써 「코란도스포츠」에 장착된 ABS, ESP 등 주행 안전 장치는 물론 강력한 4WD(4륜구동)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스노우 캠핑’은 ‘Recreation Machine’ 코란도스포츠를 활용한 오토캠핑 체험 프로그램으로 주말(토~일) 1박 2일 동안 3회(2/11~12, 18~19, 25~26)에 걸쳐 경기 가평에서 실시된다. 전문가의 지도 및 지원과 함께 하는
르노삼성자동차 (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SM5 에코 임프레션이 단 한번의 주유로 파주 통일의 문에서 부산 신항까지 총 1,073km를 왕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도, 고속도로, 도심도로 주행환경을 포함한 르노삼성자동차 내부 테스트에서, 70L의 연료 탱크의 용량을 가진 SM5 에코 임프레션(Eco-Impression)은 단 한 번의 주유로 운전자와 보조 운전자 1인(조수석 탑승)을 태우고 르노삼성자동차 중앙연구소(기흥 소재)에서 파주 통일의 문과 부산 신항을 경유하여 다시 연구소로 복귀하는 총 1,073km의 거리를 평균연비 15.5km/L로 왕복하였다. SM5 에코 임프레션은 유가 상승으로 경제성 있는 차량을 선호하는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국내 가솔린 2,000cc 동급 최고 연비 효율인 14.1Km/L 실현했다. 연비향상과 가속 성능 및 승차감 개선을 위한 새로워진 뉴 엑스트로닉 변속기와 엔진의 성능 최적화를 위하여 터빈스피드 센서 장착, 유체 클러치 개선, 고정밀 유압센서 적용, 저점도 엔진 오일을 사용하였으며 에너지 최적화 관리 시스템, 저 구름 저항 타이어 장착, 중립제어 기능 적용 등 연비 향상을 위한 신기술이 대폭 적용되었다. 또한, SM5
쌍용자동차가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설날맞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란도스포츠의 성공적인 런칭 기념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무상점검서비스는 쌍용자동차가 생산한 모든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전국 327개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전국 43개 정비사업소에서는 코란도스포츠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시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무상점검 항목으로는 ▲히타 작동상태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상태 점검 ▲브레이크 오일을 비롯한 각종 오일류 점검 및 보충 ▲부동액 점검 및 보충 등 10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하여 편안한 설날 귀성 및 동절기 안전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성공적인 코란도스포츠 출시를 기념하고, 설날을 맞이해 안전한 귀성이 될 수 있도록 고객 감사 무상점검서비스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무상점검서비스뿐 아니라 고객만족을 위해 다양한 고객서비스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번 무상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 그렉 필립스)는 16일 더욱 진보된 친환경 기술과 강력한 퍼포먼스를 더한 프리미엄 세단 The New 300C의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300C는 특유의 당당한 스타일과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라이슬러의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특히, 최근 미국 고속도로 안전 보험협회 (IIHS)가 발표한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2년 연속 선정된 The New 300C는 당당함을 표방하는 미국차의 대명사 ‘크라이슬러’와 섬세한 이탈리안 감성 ‘피아트’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 진일보한 디자인, 세심한 감성품질, 뛰어난 안전성, 높은 연료효율성을 갖춘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2012 The New 300C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가솔린 모델이 5,570만원, 그리고 ▲디젤 모델이 5,890만원이다. ▶The New 300C 가솔린 모델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워즈오토에 의해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3.6L 펜타스타 V6 엔진과 미국 세단 중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일부터 ’글로벌NO.1 아반떼 페스티벌’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NO.1 아반떼 페스티벌’은 현대차가 ‘2012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아반떼를 더욱 널리 알리고, 고객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해외공장 견학 이벤트 ▲아반떼 기네스 이벤트 ▲홈페이지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 ▲겨울 시승 이벤트 ▲KTX 울산역, 부산역 홍보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먼저 해외공장 견학이벤트는 오는 3월까지 아반떼를 구입한 고객 및 전시장 방문고객 중 총 10명을 추첨, 4박6일의 일정으로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생산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견학프로그램이다. (항공권, 숙식 일체 제공. 제세공과금 본인 부담) 아울러 현대차는 아반떼 최고(最古) 차량 보유고객, 최장거리(最長) 운행 차량 보유고객, 최고령(最高齡) 운전자를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아반떼 기네스 이벤트, 16일부터 2월 2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 아반떼를 응원하는 댓글을 달면 총 2,012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13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지난해 12월 입사한 신입사원 78명과 부모를 초청하여 ‘신입사원 가족의 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류전형, 역할연기, 발표토론, 면접과정을 거쳐 약 130대 1의 경쟁을 뚫고 현대해상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6주간의 신입사원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이날 현업으로 배치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현대해상의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일일이 배지를 달아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정몽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켜 현대해상의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 주신 부모님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건전한 사회인이자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지 수여식 후엔 신입사원들이 처음으로 생긴 명함을 부모에게 드리는 명함전달식이 이어졌다. 신입사원들은 훌륭하게 키워주신 부모에게 사회생활의 첫 명함을 드리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명함을 전해 받은 부모들은 감격에 겨워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신입사원 이지혜씨의 아버지 이항복씨는 “최고경영자가 직접 신입사원의 가족까지 세심하게 배려
한국지엠은 존 버터모어 (John Buttermore) GMIO (GM해외사업부문) 생산 총괄 부사장이 한국지엠의 임시 사장으로 선임돼 업무를 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존 버터모어는 GM 및 자동차업계를 떠나 고국 캐나다로 돌아가는 마이크 아카몬 전임 한국지엠 사장을 대신하게 된다. 한국지엠의 정식 후임 사장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팀 리 (Tim Lee) GMIO 사장은 “한국의 뛰어난 조직을 잠정적이나마 이끌어 줄 존 버터모어 같은 경험 많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의 행운”이라고 말했다. 버터모어 한국지엠 사장은 미 해군 복무 후 1978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시에 있는 GM 로체스터 제품 부문에 입사하면서 GM에 합류했다. 그는 북미GM 노사담당 부사장과 글로벌 생산 부문의 GM 파워트레인 부사장을 비롯 엔지니어링, 생산 및 노무 등의 분야에서 여러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존 버터모어는 2009년 9월부터 GMIO 생산 총괄 부사장으로 일하면서, 그 지역에서 성장해 가는 생산 설비 네트워크를 관리해 왔을 뿐 아니라 아프리카와 동남아 지역의 GM 사업 전반에 대한 관리 책임을 맡아왔다. 팀 리 사장은 “지난 해
65세이산 노인들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2010년 발생한 65세이상 노인 자동차보험 인사사고 피해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해동안 1,452명이 사망하고 81,592명이 부상하여, 하루 평균 3.9명 사망, 223명이 부상당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사망자수는 전년대비 3.4% 감소하였으나, 부상자수는 5.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노인 교통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중에서 노인 사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09년 32.3%에서 3.5%p 증가하여, 2010년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3.5명(35.8%)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중 법규위반에 의한 사망원인을 살펴 보면 ▲ “횡단보도위반” 98명, ▲“음주운전” 86명, ▲“중앙선침범“ 65명, ▲”신호위반“ 58명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심각한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는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노인 교통안전장구 보급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에 노인 보행자를 위한 야간반사재가 부착된 야광지팡이 15,000여개와 노인 운전자를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13일 서울역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에 2천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무의탁 독거노인과 노숙인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해상은 결식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기부를 3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는 20kg 230포와 10kg 450포 등 9.1t 상당의 쌀을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또, 이 날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이라이프 봉사단원들은 서울역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를 찾아 독거노인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직접 제공하기도 했다.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한 인사부 송승민 대리는 “우리의 작은 수고와 참여로 만들어진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졌다” 며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10월부터 두 달 간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는 댓글 작성 시 건당 1천원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댓글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230명이 참여해 모인 기부금 223만원은 이 날 사랑의쌀 나눔운동본부에 쌀과 함께 전달되었다.
손해보험협회(회장: 문재우)는 13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협회 부회장으로 장상용(張 祥 容) 前금융감독원 감사실 국장을 선임했다 장 부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생년월일 : 1955. 6. 29 (57세) ☞학 력 1974년 중동고 1980년 동국대 통계학과 1983년 성균관대 경영대학원 ☞경력사항 1980년 보험감독원 입사 2003년 금융감독원 보험검사국 부국장 2005년 보험조사실장 2007년 분쟁조정실장 2008년 감사실 국장 ☞기타사항 1982년 보험계리사 자격 2006년 보험계리사회 이사(현)
현대차그룹이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1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HMC투자증권 등 5개 그룹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국가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온 것을 인정 받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또한 단순히 신규 채용 확대뿐만 아니라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 여성 및 저학력자, 고령자(55세 이상) 등 사회적 약자들의 고용창출에도 노력했다. 특히 현대제철과 현대건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HMC투자증권은 증권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불확실한 국내외 경기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규모인 12조2천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했다”며, “올해도 국내투자를 대폭 확대해 자동차산업이 국가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0년부터 일자리를 많이 창출한 기업이 정당하게 평가 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년간 우리나라 기업의 고용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상반기 판매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내수 판매 목표로 정한 70만대 판매달성을 결의했다. 현대차는 작년에 68만3천570대를 국내 시장에서 팔았다. 이날 판매촉진대회에는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김충호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점장, 서비스센터장, 출고센터장 등 530여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 CS 종합평가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사외강사 초청 특강 ▲2011년 최우수 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2012년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정의선 부회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지난해는 글로벌 금융 위기의 여파로 세계 자동차 시장이 위축됐음에도 전 세계에 406만대를 판매, 전 해보다 13% 이상 성장하는 등 판매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올 한해 국내시장은 한-EU FTA 및 한-美 FTA 등으로 인한 수입차 업체의 적극 공세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최상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욱 참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New Thinking. New Possib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과 임원진을 비롯 전국 203개 영업지점의 지점장, 대리점 대표, 판매 우수 영업담당 등 영업본부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네트워크 컨벤션(영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하반기 연 2회 개최되는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최일선의 영업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목표 공유 및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이다. 특히, 연초에 열리는 상반기 네트워크 컨벤션은 당해 년도 영업본부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목표 필달을 위한 자신감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 자리에 모인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임직원들은 2012년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올 한해 내수 판매 11만대를 목표로 수익성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2012 네트워크 컨벤션에서 영업본부가 전 임직원과 공유한 목표는 다음 6가지로 구체화 된다. 1)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한 판매 목표 달성 2) 수익성 극대화 3)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 충성도 제고 4) 네트워크 역량 강화 5) 부품 판매 및 AS 서비스 강화 6) 고객만족도 11년 연속 1위. 이날 행사에서 르노삼성자동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