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이 인피니티와 닛산 브랜드 운영의 효율성과 시너지 효과 제고를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2012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 1일부터 인피니티와 닛산 브랜드의 마케팅 및 세일즈, 그리고 애프터 세일즈 활동을 담당할 부장급 인사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인피니티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년 간 애프터 세일즈와 경영기획 부문에서 역량을 쌓아온 이창환(李昌桓) 부장이 인피니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임명됐다. 이 부장은 한국닛산의 중장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경영기획 담당 부장으로서의 역할도 지속하며, 경영기획 부문은 대표이사가 직접 관리하고 보고 받는 영역으로 유지된다. 지난 7년간 인피티니와 닛산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및 기술지원을 담당해 왔던 양정수(梁晶守) 부장은 닛산의 세일즈 및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임명되었다. 닛산 자동차 본사에서의 테크니컬 트레이닝 수행을 통해 닛산 모델의 역사와 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자랑하는 양 부장은 앞으로 한국 내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세일즈를 증진시키기 위한 정책 및 전략을 개발, 선도하게 된다. 또 지난 7년 간은 한국닛산에서 애프
현대차의 우수함을 수입차와 직접 비교해 보라! 현대자동차는 수입차들의 국내시장 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를 이들 수입차량과 직접 타보고 비교해 보라는 자신감을 밝혀 주목된다. 현대차(회장: 정몽구)는 주요 경쟁 수입차들을 직접 비교체험 해볼 수 있는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를 오픈하고 20일부터 고객들의 시승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준비한 ‘수입차 비교시승센터’는 서울강남, 분당, 잠실, 서울중앙, 인천, 부산동부, 동대구 등 주요 7개 수도권 및 주요 광역시의 현대차 시승센터에서 실시된다. 수입차 비교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20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시승가능 차종 검색 후 시승센터별 전화(시승센터별 연락처 현대차 홈페이지 참조)를 통해 예약 후 해당 시승센터를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승센터에서 시승할 수 있는 현대차는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i30, 벨로스터 등이며 비교 시승이 가능한 차종은 BMW5시리즈, 벤츠E클래스, 도요타 캠리, 렉서스 ES350, 폴크스바겐 골프, 미니 쿠퍼 등 독일 및 일본 경쟁업체의 총 6개 주요 차종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수입차 비교 시승서비스’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및 관련 기관들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보험사들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지원활동에 나선다. 현대해상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금융감독원, 핵안보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보험업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발대식을 갖고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사고처리, 긴급출동, 통역요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현대해상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은 오는 24일부터 5일간 사고 현장출동, 주요 post 비상대기, 행사장 및 숙소 주변 이동보상서비스, 외국인 대상 보상 관련 상담 서비스 등을 수행하게 된다. 현대해상은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2009년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2010년 G20 정상회의 등 국내에서 열린 국제회의에서 보험 부문을 전담했던 점을 인정받아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교통사고 처리지원 주관사로 선정되었다. 현대해상 박운재 부장(NSS 교통사고 보상서비스팀 총괄)은 “국내에서 있었던 대규모 국제회의에 특별보상서비스 전담 회사로 참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이번 서울
오토캠핑과 아웃도어의 모든 것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펼쳐진다 오는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2 오토모티브위크는 캠핑카 및 트레일러, 각종 오토캠핑 용품을 소개하는 ‘레져 및 아웃도어 차량 특별전’을 전시회 기간 중 상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외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등 각종 레저용 차량을 생산, 수입하는 국내외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수입 브랜드의 총판 및 국내 제조사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제품들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캠핑 트레일러는 폴딩 가능한 확장형부터, 리조트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우스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 높은 콜맨, 에어라이너, 스타크래프트 등 시판 중인 대부분의 트레일러 및 스타렉스 및 국내 트럭을 개조한 캠핑카 등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그동안 국내 업체들은 생산하지 않았던 9인승 캠핑카도 처음 선보여 국내 캠핑카 산업의 현주소도 가늠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전시와 더불어 캠핑 차량 및 각종 장비 구입과 관련된 소비자 고민도 해결한다. 캠핑 인기가 높아지면서 캠핑카 및 트레일러 제품이 많아졌지만, 유지 보수와 관련된 정
기아자동차는 30~31일 CGV 청담 씨네시티의 기아차 브랜드관 ‘기아 시네마’에서 ‘Design Your Future(기아차를 통해 미래를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2012년 대졸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겸한 ‘기아 시네마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지원자 약 80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4시간씩 총 4회에 걸쳐 기아차의 경영진과 채용팀장이 직접 회사의 비전과 다양한 채용정보를 공개한다. 또한, 선배사원과의 상담시간을 마련해 지원자 본인의 희망 직무와 경력개발에 대해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회사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설명회가 끝나면 행사는 ‘기아시네마 데이’로 이어진다. 기아차는 작년 12월 CGV 청담 씨네시티(서울시 강남구 소재)에 업계 최초로 전용 브랜드관인 ‘기아 시네마’를 열고, 분기별 1회씩 컨셉을 정해 ‘기아 시네마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겸한 시네마데이는 25일까지 기아자동차 공식 블로그 펀기아(http://fun.kia.co.kr)에서 기아차 상반기 대졸공채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볼보트럭코리아 (사장: 김영재)는 볼보트럭이 새로운 대형 하이브리드 트럭을 개발, 영국 런던에서 첫 시험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 ‘안전’ 그리고 ‘환경에 대한 배려’를 핵심가치로 삼는 볼보트럭은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대형 하이브리드 트럭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일부 유럽 시장에서 운송 및 폐기물 처리 업무를 위한 대형 하이브리드 트럭의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볼보 하이브리드 트럭은 7리터 디젤엔진과 전동 모터 에너지를 동시, 또는 개별적으로 사용 가능한 병렬 하이브리드 방식을 채택해 상황에 따라 두 가지 에너지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모터는 시동 시 또는 20km대의 가속 시 또는 단거리 이동, 공회전, 길 막힘, 적재와 하역 시에 사용된다. 전기모터는 강력한 토크로 저속에서 뛰어난 기능을 발휘하며, 고속으로 운행할 때는 디젤엔진이 동력을 담당한다. 전동 작동 시 디젤엔진은 완벽히 차단 되며, 서로의 기능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볼보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브레이크를 밟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재활용 할 수 있어 추가적인 충전이 필요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대차가 행정안전부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보육시설인 종로 상록수어린이집에서 현대차 김충호 사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가 국내대표기업으로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정부, 시민단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통학차량에 설치하는 광각실외후사경 무료보급, 유아 카시트 장착 캠페인, 준법 운전자 신차 구매시 특별혜택 제공 등 교통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현대차 김충호 사장은 협약식에서 “현대차는 국내 리딩기업으로서 선진 교통안전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린이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통안전장비 무료제공...차량가격 할인 이번 협약에 맞춰 현대차는 전국 850여개 거점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어린이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한 ‘호두바이커 캠페인’을 후원한다. 이번 협약식은 19일 쌍용자동차 서울사무소에서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와 세이프키즈코리아 송자 대표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협약문 서명과 함께 향후 캠페인에 긴밀한 협력과 후원을 약속했다. 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송자∙황의호∙박희종∙문용린;www.safekids.or.kr)는 1987년 창립하여 현재 세계 22개국에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고 있는 세계유일의 국제기구 세이프키즈의 한국법인이다. ‘호두바이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모 착용을 생활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세이프키즈코리아가 주관하고 쌍용자동차가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호두’는 자전거 안전모의 애칭이다. 최근 레저 스포츠 활성화에 따른 자전거 인구 급증으로 자전거 관련 사고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이며, 사망 사고 중 70%가 머리 부상으로 인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안전모 착용률은 3%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인식 변화와 보호장비 착용 생활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5월부터 1
금호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는 계속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19일 ‘201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타이어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 기업 브랜드스톡에서 브랜드가치 평가 모델로 유일하게 특허를 획득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stock Top Index)에 근거해 국내 산업의 부문별 브랜드가치 1위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가치 평가를 인증하는 제도다. 금호타이어는 인지, 호감, 신뢰, 만족, 구매의도 5개 항목으로 구분된 브랜드별 소비자 조사지수에서 1,000점 만점에 842.68점을 획득해 타이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타이어부문이 신설된 제 10회(2008년)부터 지금까지 1위를 놓치고 있지 않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브랜드스톡은 금호타이어가 2010년 업계 최초로 트위터(http://twitter.com/Dr_Tire)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KumhoTires) 오픈 뿐만 아니라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회전저항 기준) 제품인 ‘에코윙-S’를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등 소비자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F1의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6~17일, 1박 2일 동안 제주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2012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행사를 갖고 2011년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포상과 함께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김충호 사장과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를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11명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2012 탑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지난해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판매 우수자(탑 클래스)’를 대상으로 노고를 치하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행사로 2009년 이래 올해 4번째 시행하고 있다. 2011년 현대차 전국 판매 1위(Top-class의 TOP)의 영예는 작년 한해 동안 총 444대를 판매한 임희성 차장(공주지점)이 차지했다. 임희성 차장이 한해 동안 판매한 444대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기록한 역대 최다 판매 대수이다. 특히 임희성 차장은 2009년 357대, 2010년 433대, 2011년 444대를 판매해 3년 연속 판매왕 1위를 지키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1년 8월 현대차 판매 영업을 시작한 이래 2011년까지 누적 판매 2677대
기아자동차는 올 상반기 출시예정인 ‘K9’의 각종 첨단 신기술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신기술은 특히 헤드램프 등 ‘빛’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양들로, 운전자의 안전을 밝혀주는 동시에 ‘K9’의 최첨단 이미지를 부각시켜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같은 사양 적용으로 ‘K9’은 기존 대형세단과 차별화 된 진보된 품격과 가치를 지닌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으로 탄생할 예정이다.▶‘K9’의 주요 제원...강력한 GDI엔진 탑재 ‘K9’은 전장 5,090mm, 전폭 1,900mm, 전고 1,490mm의 차체 크기에서 우러나오는 고급스러움과 웅장함, 대담하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느낌이 돋보인다. 또한 3,045mm의 초대형급 수준 휠베이스를 확보, 여유롭고 안락한 실내 공간을 탑승자에게 제공한다. ‘K9’은 ▲최고출력 300마력(ps)의 3.3리터 GDI 엔진 ▲최고출력 334마력(ps)의 3.8리터 GDI 엔진 등 두 종류의 고성능 가솔린 엔진을 탑재,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 ‘K9’에 적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는 차량 전면 유리에 주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화
미쓰비시자동차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자사의 리딩모델인 신차 ‘RVR’ 을 출시하고 올 600대 판매를 자신했다. 이어 공식수입사로 CXC(회장: 조현호)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쓰비시자동차를 총괄하는 마쓰코 오사무 사장은 “한국의 수입차 시장은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만큼 미쓰비시자동차의 아시아 진출 국가 중 중요한 전략적 시장으로 평가”한다며 “우리는 한국에서 성공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높은 품질의 차량과 서비스 네트워크를 소개해 고객 만족을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식 수입사인 CXC 조현호회장은 “CXC는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국에서 미쓰비시자동차가 판매, 서비스, 고객 만족 부문에 있어 으뜸인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신차와 2012년 전체 판매 차종이 공개됐다. 컴팩트 크로스오버 ‘RVR’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판매 차종이었던 ‘랜서’, ‘랜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파제로’ 등 2012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전체 차종과 함께 하반기 시판예정인 픽업트럭 ‘L200’도 공개했다. 공식수입사인 CXC는 올해 주력인 RVR 600대를 포
혼다코리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배기량 2,000㏄ 이상인 차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가 기존 10%에서 8%로 인하되면서 차량가격을 차종에따라 60만~70만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15일 부터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어코드 3.5 모델은 70만원이 인하된 4,120만원, ▲어코드 2.4 디럭스 모델은 60만원을 인하한 3,630만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인천 하얏트 리젠시에서 제15회 쌍용자동차 협동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협력사 간의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협력 및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유일 대표이사, 세명기업 오유인 협동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174개 협동회 회원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협동회 정기총회, 쌍용자동차 사업설명회, 우수 협력사 포상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회에서는 2011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승인과 함께 2012년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승인 등의 안건들이 심의됐다. 또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쌍용자동차 경영 현황 및 사업계획, 제품 판매 전략, 제품 개발 계획, 구매 중장기 전략 등 구체적인 역량강화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글로벌 경쟁환경 속에서 쌍용자동차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아울러 개발 부문에 비스티온 인테리어스 코리아㈜, 품질혁신 부문에 ㈜파모스, 양산공급 부문에 ㈜동양정밀, A/S공급 부문에 엘링크링거 코리아㈜, 재료비절감 부문에 하니웰코리아(유), 협조도 부문에 ㈜다우산 등 총 6개 부문에서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하고
현대 아반떼가 아프리카에서도 확실한 인정을 받았다. 아반떼는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에 이어 ‘남아공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높였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위치한 갤러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남아공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아반떼가 ‘2012 남아공 올해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아공 올해의 차’는 남아공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품질, 디자인, 안전도, 핸들링, 주행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그 해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이다.특히, 남아공의 자동차 수요가 아프리카 전체 시장 중 30% 이상으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남아공 올해의 차’는 명실상부한 아프리카 최고의 자동차 상이다. 이번 ‘2012 남아공 올해의 차’에서는 320여개의 신차 모델 중 1차 투표를 거쳐26개 모델이 선정됐으며, 다시 2차 투표를 통해 현대차 아반떼, 기아차 피칸토(국내명 모닝), 폴크스바겐 제타, 아우디 A6, 포드 포커스 등 최종후보 10개 차종이 선정됐다.심사위원 개인당 25점이 주어지고, 최소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4일, 중국 고대 벽화 예술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비스포크 컬렉션 3종을 공개했다. 이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팬텀 익스텐디드, 블랙 배지 컬리넌, 블랙 배지 스펙터를 기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초청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전용 공간인 롤스로이스 프라이빗 오피스 상하이를 통해 제작됐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실크로드 문화의 중심지였던 둔황의 막고굴 벽화에서 영감을 받아 불교적 상징성과 환상적인 색채,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교한 예술적 표현을 담은 팬텀 익스텐디드 팬텀 익스텐디드 기반의 비스포크 컬렉션은 만리장성 외곽의 짙은 보랏빛 하늘과 당나라 시문의 구절에서 착안한 닝예 퍼플과 잉글리시 화이트의 대조적인 투톤 외장으로 마감됐다. 차량 측면에 손으로 정교하게 그린 그레이스 화이트 코치라인은 C-필러 위 닝예 퍼플 색상의 실큰 스피릿 문양과 어우러져 우아한 감성을 완성한다. 외관의 모티프는 실내로도 이어진다. 천장에는 1,344개의 광섬유 ‘별’과 192개의 ‘유성’으로 구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탑재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실크로드를 비추는 일몰의 색감을 담은 블랙 배
KG 모빌리티(KGM)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자율주행 기술 개발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8일 진흥원 본사(대구시 달성군 소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권용일 기술연구소 소장과 진흥원 서재형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기술을 개발하는 관련 업체와 연구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시험 전문 기관으로, 고속 주회로, 범용 시험로 등 다양한 조건에서의 자동차 주행 시험 및 충격 내구 시험 장비 등의 시설 및 시험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KGM은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관련 유럽 법규 등 기준 대응은 물론 자율주행차 양산 기술 확보와 함께 기술 개발 효율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차량 주행 성능 시험 및 평가 등과 관련해서도 시험 장비와 인력, 자원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GM은 이번 MOU를 통해 향후 자율주행차 레벨 3단계 대중화에 대비한 평가체계 항목으로 2026년 이후 강화되는 운전자 모니터링 및 기능오용방지, 실도로 테스트 등 NCAP(신차 평가 프로그램) 관련 기준에 대해서도 공동 연구 및 양산 기술 확보 등이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서울 강서 오토플렉스에 엔카진단 차량을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엔카 안심거래존’ 서울 강서점을 공식 오픈했다. ‘엔카 안심거래존’은 엔카가 직접 진단한 중고차를 프라이빗 쇼룸에서 확인하고 상담부터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거래 공간이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는 무사고 확인과 검수, 엔카 직영 성능점검장에서 차량 상태 양호(PASS) 판정을 받은 ‘엔카진단++’ 매물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고객은 앱에서 원하는 ‘엔카진단’ 차량 탐색 후 안심거래존 이용을 예약하여 방문하면 된다. 차량 확인 및 상담 후에는 엔카가 직접 거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카믿고’ 구매 서비스를 통해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엔카 안심거래존'에서 '엔카진단++' 대상 차량을 구매 시, 기존 성능보증보험(30일 또는 2,000km)보다 연장된 '엔카성능보증'(90일 또는 5,000km)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또한 '7일 책임환불제'까지 더해 중고차 구매 전 과정에서 불안 요소를 줄이고 신뢰성을 강화했다. 엔카닷컴은 향후 고객 반응과 수요를 반영해 ‘엔카 안심거래존’을 수도권 및 전국 주요 지역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국내 수입차 딜러사 최초의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 ‘클럽 한성’을 올해 하반기 중 공식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럽 한성’은 한성자동차에서 신차 또는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관리 서비스 ‘카 컨시어지’, 호텔·골프·스파 등 제휴 혜택 ‘라이프스타일 프리빌리지’, 그리고 브랜드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한성 모먼츠’ 등 프리미엄 혜택을 담았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내용은 정식 론칭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이번 ‘클럽 한성’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 관리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경험에 이르기까지 고객 일상 전반에 새로운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오는 7월 31일부터 이틀간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평(춘천방향), 여주(강릉방향), 정안알밤(순천방향), 함안(순천방향) 등 4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금호타이어 전문가들로부터 타이어 외관 및 마모 상태 점검, 공기압 점검 및 보충, 밸런스 점검 및 교정 등의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타이어 안전관리요령 안내 및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한편 금호타이어의 마제스티 X SOLUS(이하, 마제스티 X), 솔루스 어드밴스 등에 대한 제품 홍보 활동도 진행된다. 마제스티 X는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최상의 승차감을 구현한 최상위 럭셔리 제품으로 최신 주행 기술과 안전 기술이 적용된 사계절용 프리미엄 컴포트 제품이다. 솔루스 어드밴스는 승용차용 사계절 프리미엄 타이어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균일한 마모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기아가 내년 1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Ball Kids)를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모집한다.‘볼키즈’는 테니스 경기 중 경기장 내에서 볼의 처리와 수급 등 원활한 경기 운영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기아 차량를 보유한 고객(구매·장기렌트·리스·중고차 포함)의 자녀·손자녀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만 12~15세(2010년 1월 2일~2014년 1월 1일 출생)의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대한민국 국적 유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신청은 기아 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볼키즈 역할 수행에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점검하는 영어 능력 평가와 테니스 규정 지식 및 운동 능력 평가를 거쳐 20명이 최종 선발된다.최종 선발된 볼키즈는 2026년 1월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2026 호주오픈’에 참가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의 경기를 경험하고 호주 현지문화를 체험하는 등 약 2주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과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ballkid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 모빌리티(KGM)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열고, 전국 단위로 고객 접점 기회를 넓힌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중구 중앙대로 157)에 문을 연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은 일산점과 강남점에 이은 세 번째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의 핵심 시승 허브이자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는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부산역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1층은 브랜드와의 첫 만남이 이루어지는 ‘웰컴 존’으로, 차량 인도 공간인 ‘핸드오버 존’과 휴식을 위한 ‘웰컴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다. 2층은 브랜드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진 ‘익스플로러 존’이다. KGM의 주요 차량들이 전시된 ‘쇼룸’을 비롯해 KGM 브랜드 스토리와 감성을 시각적으로 담은 ‘미디어 월’과 다양한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전시한 ‘아이템 존’ 등으로 구성되었다. 3층 ‘리프레시 존’은 부산 바다의 여유로움을 담아낸 공간으로, 일상 속 휴식을 선사하는 디스플레이 중심의 전시 공간이다. ‘KGM 익스피리언스
르노 그룹이 2025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116만9773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3%의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와 다치아, 알핀 등 르노 그룹 산하 브랜드들이 유럽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과를 거뒀으며, 전동화 모델의 성과도 돋보였다. 올 상반기 르노 그룹의 실적을 견인한 주역은 르노 브랜드였다. 르노 브랜드는 글로벌 시장에서 이 기간 80만8000대 이상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2.7%의 성장률을 보였다. 르노 브랜드는 올 상반기 유럽 자동차 시장 2위로 올라섰으며,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도 16.3%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르노 브랜드의 글로벌 전략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에 따라 한국과 중남미, 모로코 등 주요거점에서 거둔 좋은 실적이 큰 역할을 했다. 2025년 상반기 르노 그룹 판매의 44.6%는 전동화 모델들이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 포인트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르노 그룹의 하이브리드 판매량 또한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급증해 유럽 하이브리드 시장 2위로 올라섰다. 유럽 B-세그먼트 선두주자인 ‘르노 5 E-Tech’를 필두로 한 순수 전기차는 올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