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6일 이삼웅 사장과 배재정 노조 지부장 등 기아차 노사 70여명이 강원도 횡성군 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을 방문, 생활 필수품과 비품을 전달하는 노사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강원도 횡성군내 5개 면 기초생활 수급대상 504가구이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쌀 20kg 504포, 난방유 5,700리터, 연탄 4,400장, 담요 494장, 라면 888박스 등 총 28종 6,982점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기아차 노사는 이날 봉사활동에서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위로하는 다과회,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학습지도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고객의 사랑을 바탕으로 성장한 기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이웃들에게 힘이 돼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배재정 노조 지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물질보다 직접 참여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노사는 올 한해 200명의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5억원의 장학금을
기아자동차는 4월에 쏘렌토, 스포티지R, 모하비를 출고하는 고객 136가족을 주말 ‘여수엑스포 캠핑’ 이벤트에 초대한다. 기아차는 4월 9일부터 5월 4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에서 이벤트 참가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136 가족(주별 34가족)을 선정해 5월 19~20일, 6월 2~3일, 6월 9~10일, 6월 16~17일 주말(토, 일)에 ‘남해 보물섬 캠핑장’(경남 남해군 남면 소재) 1박 2일 이용권과 ‘여수엑스포 관람권’을 제공한다.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36 가족은 5월 9일 개별 통보 및 기아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며, 기아차는 캠핑장 이용권과 함께 ‘여수엑스포 관람권’ 4매, 캠핑장과 근접한 서상 여객선터미널에서 여수엑스포가 개최되는 여수엑스포 여객선터미널까지 ‘여객선 왕복 탑승권’ 4매도 제공해 편리하게 여수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는 참가 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캠프파이어, ▲통기타 공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캠핑장을 찾은 기아 SUV 패밀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잠시 떠나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협약(MOU)을 맺고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및 교민회 사무실 개설, 운영 등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이날 주한 베트남 대사관에서 베트남 대사(쩐쫑또안, Tran Trong Toan), 주한 베트남 교민회장(쩐하이린, Tran, Hai Linh),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교민회 지원에 대한 협약’를 체결한다. 금호타이어는 향후 2년간 교민의 단합과 국내 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베트남 교민회를 후원하고, 사무실 개설 및 운영 등을 지원한다.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은“ 최근 다양한 인종 및 문화적 다양성이 증가하면서 다문화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과 비즈니스적인 관계를 넘어 베트남 사회 구성원과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빈증성에 최신 설비를 갖춘 최초의 래디얼 타이어 생산 공장(2008년)과 원재료 수급을 담당하는 천연고무 가공공장(2007년)을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공장은 현재 약 330만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생산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MINIKOREA.kr)을 오픈하고, 보다 많은 미니홀릭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6일 공식 오픈하는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전세계 MINI 페이스북 중 74번째로, 현재까지 MINI 페이스북은 전세계 73개국, 4백75만 여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각 국가별로 운영중인 MINI 페이스북은 MINI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창구이자, MINI만의 독특한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팬들의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해 호응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MINI 코리아 페이스북은 MINI의 최신 소식은 물론, 진행중인 이벤트, 문화활동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잠재 고객들에게 MINI의 문화와 가치를 공유하는 등 MINI만의 독창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편, MINI는 공식 페이스북 오픈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간 ‘MINI 포토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MINI 페이스북 팬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진을 업로드하고 본인이 가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공식 페이스북의 메인화면을 고객들이 직접 제작한 사진으로 꾸미는 ‘페이스북 커버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페이스북 커버포토 콘테스트’는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페이스북의 특징을 살려 고객들이 직접 회사의 페이스북 메인사진을 꾸밀 수 있는 이벤트로 고객참여 및 고객소통, 고객감사 의미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응모를 원하는 고객들은 쌍용자동차 페이스북 (www.facebook.com/Ssangyongstory)의 이벤트 사진첩에 제공된 사진 중 원하는 사진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넘치는 커버포토를 제작해 페이스북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사진은 페이스북 커버이미지 사이즈인 가로 850 X 세로 315픽셀이어야 하며, 다른 사진과 함께 사용할 경우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사진이어야 한다. 응모작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되며, 일정 기간 동안 쌍용자동차 페이스북의 얼굴로 활용될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18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25일 발표된다.
혼다가 2013년 형 크로스투어 컨셉트 모델을 최초로 공개한다. 혼다는 미국 뉴욕 제이콥스 지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고있는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2013년형 크로스투어 컨셉트’ 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과 신기술 선보인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혼다의 ‘2013년 형 크로스투어 컨셉트’는 역동적이고 대담한 모습이 특징이며, 고성능의 외관 스타일링으로 더욱 고급스러움을 선보인다. 2013년 형 크로스투어 컨셉트는 올해 가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 할 예정이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부산 및 경상도 지역의 벤틀리 영업 및 AS를 담당할 지역 딜러인 벤틀리 부산이 새롭게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부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부산/경상도 지역 고객들의 벤틀리에 대한 관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존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설립 되며, 벤틀리 서울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 벤틀리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참존 오토모티브 (대표: 김한준)가 벤틀리 부산의 설립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벤틀리 부산은 오는 4분기 중 전시장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내 독립된 디비전 형태로 벤틀리의 임포터 겸 디스트리뷰터를 맡고 있으며, 참존 오토모티브가 운영하는 딜러사인 벤틀리 서울과의 협력을 통해 2006년 한국 진출 이후 6년 만에 누적 판매대수 500대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11년에는 벤틀리 뮬산과 신형 컨티넨탈 GT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인 102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는 2012년에도 첫 1분기 동안 전년 동기 (19대) 대비 63 % 성장한 31대를 판매해 기록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 콘셉트카 ‘트랙스터’,‘Kia GT’를 비롯한 양산차 K5 하이브리드, 쏘렌토R 등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기아차의 콘셉트카 ‘트랙스터’는 지난 2월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되었으며, 역동적이고 과감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을 갖춘 3도어 CUV 콘셉트카로 기아차 특유의 젊고 활기찬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트랙스터의 외관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하고 있으며 실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장 4,020mm, 전폭 1,920mm, 전고 1,462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트랙스터는 최고출력 250마력(hp), 최대토크 270lb.ft(환산기준 37.4kg•m)의 가솔린 2.0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강인한 이미지에 어울리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췄다. 이번 전시에서 트랙스터와 함께 눈길을 끈 콘셉트카 ‘Kia GT’는 지난 11월 ‘2011 LA국제 오토쇼’에서 북미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기아차 최초의 후륜구동형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역동적인 진보적인 스타일을 갖춘
신형 싼타페의 고속질주가 대박을 예고하고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전국 현대차 영업점을 통해 지난달 21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형 ‘싼타페’의 계약대수가 지난 4일까지 총 10,040대로 영업일수 11일만에 1만대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싼타페’는 지난달 21일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 3,000대를 돌파했으며, 이는 2009년 쏘나타(10,827대), 2010년 그랜저(7,115대)에 이어 역대 3위의 기록이다. 특히, 일평균 기준 계약대수 900대는 2009년 쏘나타(2,045대)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 같은 ‘신형 싼타페’의 인기는 ‘신형 싼타페’가 7년 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라는 점과 함께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블루링크’ 등 현대차가 최초로 선보이는 첨단/신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사전계약 개시 이후 신형 싼타페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에 ‘블루링크’ 최초탑재 등 스마트카의 이미지까지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같은 인기를 지속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초대형 런칭 쇼케이스 등 다양한 마
현대차가 패밀리 SUV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거듭난 신형 싼타페를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2012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신형 ‘싼타페(프로젝트명 DM)’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오는 19일 국내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가 7년만에 선보인 3세대 신형 싼타페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첨단 신기술, 경제성 및 공간 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차세대 도시형 SUV 모델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스타일과 실용성, 강력한 성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크로스오버 패밀리카”라며 “신형 싼타페가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판매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력한 파워...올 가을 美시장 본격 판매 이번 뉴욕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93마력(ps), 최대토크 25.0 kg•m, 의 2.4 세타II GDi 엔진과 최고출력 268마력(ps), 최대토크 37.2 kg•m의 고성능 2.0 세타II
재규어가 완벽을 자랑하는 최고의 스포츠카 F-Type을 곧 출시한다. 영국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는 4일(현지시간) 진행된 ‘2012 뉴욕 국제 오토쇼’ 기자 간담회에서 재규어의 새로운 스포츠카 F-TYPE 양산 계획을 밝혔다.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석한 재규어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 애드리안 홀마크는 “지난 9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 컨셉카 C-X16에 대한 전 세계인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재규어에서는 브랜드의 미래를 제시하는 새로운 스포츠카 개발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재규어 ‘F-TYPE은 재규어 브랜드의 자신감과 포부를 완벽하게 표현한 최고의 스포츠카다”고 밝혔다. 재규어 ‘F-TYPE’은 재규어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알루미늄 차체의 2인승 컨버터블 모델로 생산되며 신형 엔진을 포함한 다양한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탑재해 운전자가 스포츠카에서 기대하는 그 이상의 주행성능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재규어는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케슬 브롬위치 공장에서 개발된 F-TYPE 프로토타입 차량으로 최종 주행성능 테스트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의 욕구를 정확히 충족시키는 스포츠카 재규어 디자인 디렉
국내 수입차시장의 3월은 특별한 점이 많았다. 신규등록이 10,648대로 월별 최대호황을 기록한 가운데 ▲BMW의 독주 지속, ▲벤츠E300과 BMW 320d, 토요타 캠리의 뜨거운 3파전, ▲2,000cc이하 소형차 우세 등의 많은 관심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신규등록에서 10,648대는 월별 최대실적으로 연간 첫 10만대를 돌파하며 호황이라했던 작년에도 1만대 돌파는 3월에 10,290대, 9월에 10,055대 2개월뿐이었다. 더구나 이는 국내 완성차업계가 내수침체로 어려움을 격고있는 상황에서 최대실적을 올렸다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따를 자 없는 BMW의 독주 지속 BMW는 3월중 2,560대를 판매 지난 2월(1,757대)대비 45.7%나 급증했다. 올 1분기(1~3월) 누적으로도 6.664대로 전년동기(5,786대)대비 15.2% 증가하면서 고속질주를 하고있다. 1분기 누적으로 2위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4,388대)와는 2천대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 독주체제를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지난 2010년 BMW와 벤츠와의 연간 판매격차는 754대였으나 직년에는 3,759대로 벌어졌다. 3위의 폴크스바겐과도 격차는 더욱 벌어져 3월에는2,560대와 1
CXC(회장: 조현호)는 피아트 그룹 산하의 상용차 메이커인 이베코의 트럭과 버스를 국내에 독점수입, 오는 8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베코와 CXC는 지난 30일 CXC 본사에서 CXC 조현호 회장 및 최정식 사장, 이베코 엔조 지오아친 수석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베코 상용차에 대한 수입총판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CXC는 이번 수입총판계약을 통해 이베코 상용차 모델의 국내 독점 수입총판권을 확보하게 되다. 국내 인증 준비 및 네트워크를 재정비한 후 올해 8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4월부터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CXC는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는 오는 8월 존 엘칸 피아트 그룹 회장과 알프레도 알타빌라 이베코 사장이 방한하여 이베코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대형 트럭인 ‘트랙커(25.5톤 덤프)’와 ‘스트라리스(트랙터)’ 두 차종이며, 연내에 소형버스 데일리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CXC는 중형트럭 등 고객니즈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CXC 상용판매부문 유닛장인 이상호 상무는 “CXC는 상용차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차량구매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 스텝을 포함한 QM5 전용 ‘아웃도어 스타일링 패키지’를 구성하고, 2개월 동안 3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아웃도어 스타일링 패키지’는 QM5 외관 디자인의 아웃도어 이미지를 높이기 위하여 신규 출시한 사이드 스텝과 기존의 인기있는 액세서리 제품인 프론트/리어 스키드, 프론트/리어 가니쉬, 머플러 디퓨져, 스테인레스 페달을 패키지로 묶어 휴가철 오토 캠핑을 위해 효과적으로 구성,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 동안 30% 할인된 특별 가격으로 판매한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애프터세일즈 오퍼레이션장 안경욱 이사는“QM5는 액세사리 장착 비율이 타 차종 대비 상대적으로 높아 2011년 기준 전체 QM5 출고 대수 중 47%가 넘는 차량에 장착되어 출고될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는 QM5 차량과의 디자인, 기능적인 측면에서 조화를 잘 이루었을 뿐 아니라, 액세서리 제품 선택 시 차량의 설계 담당자와 연구를 통해 품질적인 측면에서도 심혈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토요타자동차는 북미 지역 3월 총 판매량이 203,282대를 기록,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중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월간 2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작년 동월 대비 15.4%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는 11.2% 상승한 것이다. 토요타자동차의 북미 지역 1분기의 판매량은 487,284대이며,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 상승했다. 2012년 1분기의 판매 일수가 2011년 대비 2일 많은 77일인 것을 감안하지 않고 총 대수만 비교한다면 12.3% 상승한 수치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3월 총 판매량이 183,142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7% 증가했으며, 일일 평균 판매량 기준으로는 13.5% 상승했다. 특히 이번 3월 북미 지역 판매량에서는 캠리와 프리우스의 선전이 돋보였다. 캠리와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3월 한 달 동안 42,567대를 판매하며, 2011년 3월과 비교했을 때 30.5%의 증가세를 보였다. 프리우스 패밀리의 경우에는 총 28,711대를 기록하며 작년 대비 48.8%가 증가했다. 제프 브라켄 토요타 사업부 세일즈 담당 부사장은 “이달은 캠리가 베스트 3월 판매를 보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