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그룹은 올 1분기중 총 216만대를 판매, 전년 동기 (197만대) 대비 9.6% 증가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그룹 내 핵심 브랜드인 폴크스바겐 브랜드는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36만대를 기록했으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년 대비 24.6% 증가한 3,68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분기 최초로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폴크스바겐 그룹은 유럽 시장에서는 937,0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908,300대) 대비 3.2% 성장했으며 독일에서는 5.7% 상승한 282,400대를 기록했다. 중앙 및 동유럽 쪽에서는 상당한 강세를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는데, 1분기에 총 147,400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기(109,100)에 비해 35.1%나 증가했다. 북미 지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한 179,100대를 기록했으며, 이 중 미국 시장에서는 124,40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92,800대) 대비 34% 증가했다. 3월까지 726,100대를 판매 해 전년 동기(621,800대) 대비 16.8% 증가한 아태지역에서의 성장세도 돋보였다.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중국의 경우 633,900대로 전년 동기(
한국의 작은 거인 쉐보레 스파크가 북미시장을 달린다. 한국지엠은 글로벌 경차 쉐보레 스파크의 북미 수출용 차량을 창원공장에서 생산, 오는 5월부터 경차 최초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본격 수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국지엠은 이날, 경차 전용 생산 공장인 창원공장에서 조태훈 창원본부장 등을 비롯,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수출용 스파크 1호차의 생산을 기념하는 양산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 조 본부장은 “쉐보레 스파크가 경쟁이 치열한 북미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스파크의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것”이라며, “경차 수준을 뛰어넘는 성능과 안전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 전부터 북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또한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첫 경차인 스파크는 경제성을 추구하는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반영한 안성맞춤 모델로, 북미시장에서도 대표 경차 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본부인 한국지엠이 개발을 주도한 북미 수출용 스파크는 이미 북미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쉐보레 크루즈, 아베오(현지 판매명: 소닉)와 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자동차에 대한 열정을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 ‘1기 Value Creator’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Value Creator’에 선발되는 대학생들은 오는 5월에 개막하는 2012 부산모터쇼에서 홍보요원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며, 8월까지 3개월 동안 다양한 쌍용자동차 마케팅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적극적이고 열정적이며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학년과 전공에 관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원하는 대학생은 17일부터 5월 9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을 통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1차 합격자 발표는 5월 11일 페이스북 및 개별 유선연락을 통해 이루어지며 면접을 통한 2차 전형 후 16일 1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해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쌍용자동차 평택 공장에서 ‘1기 Value Creator’ 발대식을 갖고 사내 견학을 비롯한 교육 실시 후 5월 23일 개막하는 2012 부산모터쇼 쌍용자동차 전시관에서 홍보 및 설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포터즈에게는 활동기간 종료 후 수료증과 소정의 장학금 및 기념품을 지급
재규어 코리아는 재규어의 고성능을 고객들이 경주용 트랙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12 재규어 트랙데이’를 지난 4월 14~15일 이틀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고 스릴있는 스포츠 드라이빙의 기회를 선사한 이번 행사는 고성능 라인업 가망고객 8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KATRI 자동차 성능 연구소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의 시범주행과 재규어 차량의 첨단기능 및 주행요령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은 후 직접 주행코스를 체험했다. 특히 영국에서 직접 초빙한 세계적인 레이싱 드라이버인 마이클 벤트우드는 재규어 차량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및 환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 내내 고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재규어 트랙데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규어 차량의 개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 재규어가 마련한 주행코스는 브레이킹, 코너링, 레인체인지 등 안전과 관련된 주행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세이프티 존과 제로백, ADC 체험, 슬라럼 등 폭발적인 출력과 정교한 핸들링을 체험할 수 있는 드라이빙 다이내믹 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인스트럭터의 차량에 고객이 동승하여 보다 더 전문적인
수륙 양용차로 변신한 MIIN가 경인 아라뱃길에 등장했다. 여름철만 되면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독특한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아쿠아 MINI’가 이번에는 수륙양용차로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MINI 요트맨(가제)은 MINI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로, 경인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을 출발해 김포 갑문에 도착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MINI 요트맨은 MINI 컨버터블 모델을 수륙양용차로 개조한 모델로 2개의 스티어링 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돼있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도 물에 뜰 수 있어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이날, MINI 요트맨은 휴일을 맞아 봄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운행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4월 1일 만우절, 해외의 ‘MINI 요트맨 출시’라는 거짓말 기사를 보고, MINI만의 창의력과 장난끼가 발동해 기획됐으며, MINI만의 독특함이 그대로 전해지는 작품이다. MINI 요트맨은 2개의 스티어링 휠과 갑판, 크루즈 등이 설치돼있으며, 튜브 등 별도의 장치 없이도 물에 뜰 수 있어 육지와 수상 모두에서 주행이 가능하다. 이날 아라뱃길에서 김포로 오는 길에, 차량
쉐보레 스파크를 나 만의 개성으로 디자인해 보세요! 한국지엠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쉐보레 스파크 타투와 스트라이프 모델 출시를 기념해 4월과 5월, ‘스파크 캠퍼스 쇼타임’이란 이름의 이색 아이디어 경연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스파크 캠퍼스 쇼타임’ 이벤트는 감각적인 스파크 타투 및 스트라이프 모델과 같은 특별한 디자인을 공모하는 ▲‘Design Your Spark’ 온라인 이벤트와 개성 있는 스파크 처럼 매력적인 스파크 걸을 선정하는 ▲‘Spark Girls, Express Yourself!’ 이벤트로 구성된다. ‘Design Your Spark’ 이벤트는 어플리케이션 부문과 크리에이티브 부문으로 나눠 펼쳐지는데, 어플리케이션 부문은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팔레트를 이용, 스파크 타투와 스트라이프 에디션에 자신만의 스파크 디자인을 더해볼 수 있는 이벤트이다. 크리에이티브 부문은 디자인 파일을 직접 다운받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파크를 디자인하고 파일과 작품 정보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Design Your Spark’ 이벤트 응모는 스파크 이벤트 사이트 (http://spark.chevrolet.co.kr)에서 4월 9일부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가 출범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국내시장에 안착하는데 크게 기여한 영업직원에 대한 대대적인 포상을 한다. 첫 번째로 선발된 30여명의 판매실적 우수 영업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사상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기념해 개최되는 GM 빅 피니쉬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한국지엠 판매·마케팅·A/S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국내 자동차 시장 수요가 감소하는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 간 12.1%의 놀라운 실적 성장을 이룬 것은 현장에서 뛰어준 영업직원들의 공”이라며, “영업직원들께 휴식을 드리고 사기를 북돋아 더욱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라고 밝혔다. 한국 이외에도 중국, 러시아, 인도, 태국, 남아공 등에서 참가한 총 130여명의 쉐보레 영업직원들은 주말 이틀 간 상하이에서 열리는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대회 관람을 포함한 휴식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한국지엠은 5월 중, 영업실적 우수 직원 100여명을 추가로 선발해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인 코타키나발루에서 4박 5일 일정의 휴가를 보낼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토요타 브랜드가 4월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4월16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렉서스 토요타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황사현상 등에 대비하여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각종 라이트류, 타이어 상태 및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비스캠페인의 명칭도 렉서스는 뉴 제너레이션 G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여 ‘Great Spring 서비스 캠페인’, 토요타는 4월 한 달간 주말에 진행되는 토요타 스프링 페어’와 연계하여 ‘Spring Fair 서비스 캠페인’으로 각각 정했다. 캠페인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시는 고객은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은 물론, 에어컨 필터와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할 경우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뉴 제너레이션 GS와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 등 렉서스 토요타의 다양한 신차의 시승과 고객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토요타 브랜드는 4월 한달 동안 ‘토요타 스프링 페어’ 를 통해 매주 주말 토요타전시장 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토요타 전 차종 시승 체험, 세차 서비스,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전자제어 전문기업 ‘현대 오트론’을 공식 설립한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은 16일 올해 1월부터 추진해온 ‘현대 오트론’의 사명 등기를 완료하고, 차량용 전자제어 부품 및 반도체 설계 분야를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차량개발 R&D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현대 오트론은 ‘자동차 전자제어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아래 기존 수입에 의존하던 전자제어시스템 및 차량용 반도체의 독자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오트론(Autron)’은 자동차를 의미하는 ‘오토모티브(Automotive)’와 전자기술을 의미하는 ‘일렉트로닉스(Electronics)’를 합쳐 차량용 전자제어 전문기업의 의미를 담았으며, 현대차그룹 계열사와의 통일성을 위해 ‘현대 오트론’으로 최종 명명했다. ‘현대 오트론’은 전자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차량용 반도체 설계를 핵심 사업 영역으로 삼고, 이 분야의 독자 개발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량용 반도체 산업은 일반적으로 차종별 맞춤형 제작으로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기 어려워 국내 시장에서는 국산화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에는 약 200여개의 시스템 반도체가 소요되며, 이로 인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신임 대표는 오는 6월 1일부터 국내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 차량의 판매, 마케팅 및 서비스 전반을 책임진다. 벤틀리 모터스 차이나의 세일즈 담당 이사로 재직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신임 대표는 지난 2년 간 중국 내 295% 성장이라는 놀라운 실적을 거두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의 지사장을 역임하며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을 이뤄내기도 했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신임 대표는 “혁신과 전통의 대명사인 영국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 재규어 랜드로버와 한 가족이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시아 시장, 그 중에서도 매년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재규어 랜드로버가 국내 최고 수입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60년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를 맞아 실시한 ‘흑룡의 해 쌍용 페스티벌’의 당첨자 발표 및 경품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강남지역본부장 나경열 부장을 비롯한 관계 직원과 당첨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쌍용자동차 서초교대 영업소에서 열렸으며, 1등 당첨자에게는 갤럭시탭(10.1인치)을 상품으로 증정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흑룡의 해 쌍용 페스티벌’에는 총 8만 3천여 명이 응모하는 등 높은 호응 속에 치러졌으며 이에 힘입어 코란도스포츠 계약 대수는 출시 3개월 만에 1만 대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흑룡의 해 쌍용 페스티벌’은 전국 쌍용자동차 대리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흑룡의 해 운수대통 복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로, ▲1등 갤럭시 탭(30명) ▲2등 100ℓ 주유 상품권(100명) ▲3등 10만원 주유권(500명) ▲4등 커피교환권(1,382명) 등 총 2012명의 당첨고객에게 푸짐한 상품이 전달되며, 홈페이지(www.smotor.com)를 통해 당첨자 확인이 가능하다. 1등에 당첨된 이평송(44세, 경기 안성) 씨는 “평소 세심하게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13일부터 새롭게 탄생한 신개념 4도어 쿠페 모델인 신형 CC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23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CC는 폴크스바겐의 ‘디자인 DNA’를 강조하며 세련되면서도 다이내믹한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프론트 그릴과 15개의 LED가 더해진 헤드램프는 더욱 강인한 이미지로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쿠페 스타일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부는 기존 모델보다 뚜렷하게 다듬어진 사이드 라인을 통해 더욱 선명하고 강인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다.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시스템인 DCC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어 노면 상태에 따라 최적의 주행 상태를 유지해준다. 푸쉬 앤 고(Push & Go) 엔진 스타트 시스템과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오토 홀드 기능,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피로하다고 판단되면 주의를 주는 레스트 어시스트(피로 경보 시스템), 리어 어시스트 시스템(후방 카메라) 등이 탑재되어 있다.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싱글 C
전기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인 AD모터스(대표: 류봉선)는 지식경제부로부터 녹색전문기업확인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지식경제부 기획재정부 환경부 등 8개 부처가 민간 투자를 유인하여 녹색성장 정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제고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산학연 각 분야의 전문가와 평가기관의 책임자 등으로 구성된 녹색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 평가로 선정된다 녹색인증은 녹색기술인증, 녹색사업인증, 녹색전문기업확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번에 획득한 녹색전문기업확인은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 기업 중 녹색기술을 활용한 직전년도 매출액 비중이 총매출액의 30%이상인 기업을 말한다. AD모터스는 2010년 ’전기자동차 설계 및 제조’ 기술로 완성차 최초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한바 있으며, 2년만에 녹색전문기업확인을 획득했다. 녹색인증 기업에는 정부차원에서 녹색산업자금융자지원을 비롯한 마케팅지원, 금융상품의 비과세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AD모터스는 저속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2010년도에 양산을 개시하여 2011년도에 공공기관을 비롯한 민간기업 및 개인 등에 판매하여 정부의 전기차 보급정책에 일조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오는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카페 커피스미스에서 골프 카브리올레 컨셉 카페를 오픈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 쿠페, 시로코 R-line에 이어 소프트 탑 컨버터블, 골프 카브리올레까지 2030세대를 겨냥한 스타일리쉬 모델을 연이어 선보인 폴크스바겐코리아의 고객 접점 마케팅 일환으로 기획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는 최근 같은 장소에서 시로코 R-Line 팝업 스토어를 오픈해, 많은 고객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골프 카브리올레 컨셉 카페는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오픈카의 특성에 따라, ‘하늘을 품은 골프’ 라는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맑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플래시 게임으로 진행되는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탑 오픈시간(9.5초) 맞추기 이벤트’에서는 에스프레소잔 세트,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티셔츠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커피 스미스를 찾은 모든 방문객들에게는 메뉴 주문 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초콜릿을 증정한다. 또한 14일, 15일 양
기아자동차는 13일부터 유럽 최고의 축구 이벤트인 ‘유로 2012’에 참여할 ‘유로 2012 KIA 원정대’와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케리어’를 선발하는 ‘G마켓과 함께하는 기아자동차 유로 2012 오디션’을 개최한다. ‘기아차 유로 2012 오디션’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오는 24일까지 이벤트 웹사이트(http://alturl.com/czz2i)나 G마켓 홈페이지 내 배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유로 2012 오디션’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프로필, 블로그, 사진, 동영상(UCC) 등을 인터넷 상에 공개해 네티즌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것이며, 기아차는 네티즌 투표 결과와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오디션은 4월 말까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5월말까지 2번의 본선을 통해 ‘유로 2012 KIA 원정대’6명과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케리어’1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유로 2012 KIA 원정대’와 ‘기아 오피셜 매치 볼 케리어’(보호자 1인 동반)는 오는 6월 말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리는 준결승전 경기를 관람하게 되며, 기아차는 항공, 숙박, 경기 관람 등 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비용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