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전세계 신세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고 후원사 자격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기아자동차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지앙완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기아 아시안 X게임’을 공식 후원한다. X게임이란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의 약자로 자전거, 스케이트 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으로 스릴감 넘치는 묘기를 선보이는 액션 스포츠다. 기아차가 후원하고 ESPN이 주관하는 올해 X게임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스케이트 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자전거(BMX), 오토바이(모터X) 등 4개 부문 9개 종목에 걸쳐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기아차는 대회기간 중 경기장 곳곳에 K2, K5를 비롯 스포티지R, 쏘렌토R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경기장 중앙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2인제 축구 게임, ▲퍼즐 맞추기 게임, ▲페이스 페인팅, ▲즉석사진 촬영, ▲사이버 X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이번 대회 주관사인 ESPN이 운영하는 ‘Mini Park Clinic’을 활용해 관람객들 교육 및 경품을 제공하는 공
기아자동차는 K9 차량의 다양한 기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K9 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선보일 K9 전용 애플리케이션 ‘K9 앱’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스마트기기 카메라를 통해 각종 기능 버튼을 비추면 해당 기능의 정보를 바로 보여 주는 ‘기능소개 카메라’ 기능과 멤버십 서비스 및 이벤트 안내 등 K9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K9 앱’에서 새롭게 선보인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K9의 각종 첨단신기술에 대한 설명과 작동법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주며 스마트 기기 내에서 가상 체험이 가능하게 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K9에 적용된 ‘후측방경보시스템’ 버튼을 ‘기능소개 카메라’를 통해 인식 시키면 ‘후측방경보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나오며 좌우 터치를 통해 차량을 움직여보고 경고음과 진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후측방경보시스템’을 가상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K9 앱’은 안드로이드 OS기반 스마트 기기에서는 Play 스토어(구 안드로이드 마켓)를 통해 5월 2일부터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iOS기반 스마트 기기는(아이폰, 아이패드) 앱 스토어에서 5월 중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외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 취재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의 8기 발대식을 27~28일 1박 2일 동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27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현대차 기술연구소와 현대차 아산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자동차 개발 및 생산과정을 견학했으며, 28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명장을 수여 받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영현대 기자단 8기는 총 88명으로 ▷해외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재학중인 한국인 대학생 기자 ▷국내에서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대차는 국내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대학생 기자를 국내 최초로 선발했으며, 해외 대학생 기자 규모도 27개국 38명(2011년 11개국 총 13명)으로 대폭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영현대 기자단 8기는 향후 4주간 언론사 현직 기자와 현대차 실무진이 직접 마련한 영현대 기자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1년 동안 현대차 및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소식과 캠퍼스 트렌드를 취재하게 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2012년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1분기 ▲매출액 11조7,900억원 ▲영업이익 1조1,206억원 ▲당기순이익 1조2,013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1분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1.6% 증가한 69만83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0.6% 증가한 11조7,900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33.4% 증가한 1조1,206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26.0%가 늘어난 1조2,013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1분기 내수 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을 펼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에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
현대차는 26일(현지시간) 유럽 경제 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 광장 행사장에서 유럽 최대 경제교육 NGO인 ‘JA-YE 유럽’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범유럽 사회공헌 대표 프로그램 ‘미래를 위한 기술’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탁욱 현대차 유럽법인장 등 현대차 임직원, 캐롤라인 제너 JA-YE 유럽 CEO 등 유럽지역 NGO 관계자, 장루이 드브루워 EU 집행위원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를 위한 기술’은 현대차가 2014년까지 3년간 15개국의 400개 학교, 연인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9월부터 독일,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체코 등 5개국 50개 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유럽 각국의 직업학교 15~18세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직업기술 교육과정으로, 청소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1년의 교육기간 동안 1주일에 2~3시간씩 산업별 직종 소개 및 직군별로 필요한 기술 교육을 받고, 팀을 이뤄 직접 가상 회사를 세우고 운영하는 모의 경영 실습을 통해 실제 취업 및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게 된다. 또한, 유럽 전역에서
한국지엠이 여름 휴가철에 앞서 오는 5월~6월 두 달 동안 전국 443개 한국지엠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무상점검과 수리비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고객 서비스 캠페인은 ▲7 개 항목 무상점검 서비스(점화플러그, 앞/뒤 브레이크 패드, 스파크 플러그/케이블, 에어컨 필터, 배터리(충전/단자), 타이어(공기압/마모), 전구류 점등상태 등) ▲수리비 할인 35.7%(에어컨 가스 주입 및 에어컨 필터 교환시) ▲ 무상 살균 탈취 서비스 등 여름 나기를 위한 필수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접수한 고객중 쉐보레 멤버스 회원이거나 개인정보 활용에 동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종합병원 건강 검진권(100만원 상당, 1백명) ▲주유권(30만원 상당, 1천명) ▲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 이용 서비스 쿠폰(3만원권, 1만명)을 제공하는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캠페인 기간 중 차량을 입고한 고객에게는 ▲고급 쉐보레 열쇠고리 ▲한국지엠 순정 액세서리 35.7% 할인 교환권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국지엠 A/S사업본부 박경일 전무는 “쉐보레 고객들이 이번 쉐비 케어
“자동차 고장수리 비용도 보험으로 해결한다” 현대해상(대표: 서태창)은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용과 타이어 교체비, 6대 가전제품 수리비를 지원하는 ‘하이오토케어보험’을 판매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하이오토케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동차 고장 수리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자동차 제조사의 보증기간이 만료된 차량의 엔진, 변속기 및 일반부품에 고장이 발생한 경우 수리비를 차량가액 내에서 연간 3회 한도로 실손 보상한다. 또한, 차량 주행 중 타이어가 손상되어 재생이 불가한 경우 타이어 교체비를 1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자동차 외에도 가정에서 사용하는 6대 가전제품(TV,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에어컨)이 고장 난 경우, 연간 100만원 한도로 실제 발생한 수리비를 지급한다. 가입대상은 자동차의 경우, 국내 5개사(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에서 생산한 개인소유 승용차 및 RV 이며 출고일로부터 9년 이내, 주행거리 18만km 이내의 차량이다. 가전제품은 제조일로부터 9년 이내 제품이 대상이다. 보험 처리 시 고객이 부담하게 되는 자기부담금은 자동차 5만원, 가전제품 2만원이다.. 순수 보장형 상품으로 차종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와 장시간 근로문제 개선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13일간 자동차 생산부문에 종사할 정규 생산직 신입사원 ○○○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2004년 이후 생산직 채용과 관련 보훈대상자 자녀 또는 금형ㆍ보전 등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채용을 진행한 적은 있으나, 이번처럼 일반 생산부문을 대상으로 공개채용에 나선 건 8년 만에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졸 및 전문대졸 채용 확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 해소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의미를 전했다. 이번 현대차 생산직 채용의 지원대상은 고등학교/전문대 졸업자 또는 동등학력 이수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받은 자에 한한다. 국가기술 자격증 보유자와 해당분야 경력자는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 전형→시험 전형(인성검사, 자동차구조학/상식, 기계기능 이해력 테스트)→면접전형→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전형결과는 개인 이메일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이달 27일부터 오는 5월 9일까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LG그룹 업무용 차량으로 쓰인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여의도에 위치한 LG그룹 본사 사옥 트윈타워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하이브리드 업무용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전달식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120대를 우선적으로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양사는 지난 3월 제휴한 친환경 업무 협약에 따라 단계적으로 300대를 공급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하이브리드 차량은 LG전자, LG화학 등 LG 주요 계열사에서 업무용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대차 판매사업부장 곽진 전무는 “하이브리드 배터리 선두 업체인 LG화학과 맺은 친환경 업무 제휴가 양사의 관심과 협력 속에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친환경차 전달 뿐만 아니라 프로모션 공동 진행 등을 통해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환경차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자동차전지사업부장 함재경 전무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LG그룹이 대표적 친환경 차량인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된 쏘나타 하
토요타자동차는는 토요타, 다이하츠 공업 및 히노자동차를 포함한 토요타자동차그룹의 2012년 3월 글로벌 생산 및 일본 국내 판매/수출 실적을 25일 발표했다. 3월 일본 국내 및 해외생산은 각각 전년 동월 생산실적의 180.7%, 21.4%가 증가한 455,581대, 520,745대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생산의 경우 월 단위 생산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이를 합친 글로벌 생산은 총 976,326 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2% 증가했다. 한편 2012년 1분기 (1월~ 3월)의 누적 글로벌 생산은 전년대비 35.6% 증가한 2,705,770 대를 기록했다. 일본 국내판매의 경우 토요타는 전년 동월 대비 105.2%가 증가한 236,405대를 판매한 것을 비롯, 그룹 전체적으로 331,009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9.1% 증가했으며, 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와 관련 “뉴 캠리, 뉴 제너레이션GS 등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공격적인 신차출시와 이전 모델에 비해 더욱 향상된 품질로 인해 1분기 글로벌 판매 역시 분기 글로벌 생산규모에 필적하는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마힌드라와 함께 24일 남아프리카에서 코란도C와 코란도스포츠 공식 론칭 행사를 갖고 남아프리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진행된 론칭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장 최종식 부사장과 함께 마힌드라 남아공지사 아쇼크 타쿠르 지사장과 각 지역 딜러들이 참석했으며, 남아공 기자단을 대상으로 시승행사도 병행해 진행했다. 쌍용자동차의 이번 남아공 론칭 행사는 마힌드라와의 M&A 이후 지난해 9월 확정한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을 위한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극대화’ 일환으로, 쌍용자동차 제품들은 이달 말부터 마힌드라 남아공지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된다. 이를 위해 마힌드라 남아공지사는 쌍용자동차 전담직원들을 추가로 채용하고 마힌드라의 47개 딜러십 중 19곳을 쌍용자동차 전문 딜러십으로 재단장했으며, 올해 말까지 쌍용자동차 딜러십을 3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올해 1천 대를 시작으로 2016년까지 1만 대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이번 마힌드라와의 남아공시장 본격 진출은 아프리카 전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남아
현대자동차가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1분기에 ▲판매 1,072,679대 ▲매출액 20조 1,649억 원(자동차 17조 2,488억 원, 금융 및 기타 2조 9,161억 원) ▲영업이익 2조 2,826억 원 ▲경상이익 3조 1,482억 원 ▲당기순이익 2조 4,515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발 재정위기와 신흥국의 수요위축 우려 등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제값 받기’ 노력이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 데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순조로운 실적개선 추이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다만 국내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가 여전히 잠재하는 등 향후 자동차 산업의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신형 싼타페를 비롯한 신차 및 전략 차종을 적기에 투입하는 등 판매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1분기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활동중에서 또 하나 돋보이는 것이 지역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친환경사업이다. 현대모비스는 전 세계적인 핵심이슈로 떠오른 기후 변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고 세계 10대 글로벌 부품업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갈수록 악화되고있는 환경가꾸기 사업에 적극 나서고있다. 현대차 그룹이 황사 예방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중국 내몽고 사막 나무심기운동 같은 장기적인 녹지사업인 ‘현대 그린존 프로젝트’와 발맞춰 현대모비스도 국내에서 독자적인 녹색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적은 노력으로 단기간에 끝나는 사업이 아닌 장기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투자가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대모비스와 같은 글로벌업체들이 앞장서 나서야하는 책임감의 발로인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의 일환으로 최근 충북 진천군에 대규모 숲조성에 나서기로하고 전호석 사장과 유영훈 진천군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신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반기중에 기공식을 갖기로했다. 올해부터 10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진천군 초평호 인근에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숲’을 테마로 108ha(약 33만평)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거대한 사업이다. 현대모비스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아동전문 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차량을 전달한다. 한마음재단은 25일, 한국지엠 부평본사 홍보관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을 비롯, 이제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과 김성환(탤런트) 행복메신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차량기증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총 35대의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마음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사회복지협의회 등과 함께 선정 위원회를 구성,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530여 전국 사회복지기관과 시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이 가운데 ▲복지기관 및 시설의 신뢰성 ▲수혜 대상의 적절성 ▲ 차량 운영 프로그램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복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금으로 마련한 차량을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전달 예정인 차량들이 올해에도 변함없이 필요로 하는 많은 이들의 아름다운 발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호샤 사장은 “앞으로도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대표: 박동훈)는 25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 산학협동 인재양성 프로그램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1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폴크스바겐의 기술력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 기술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서비스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부문 경쟁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한국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추후 두원공과대학/인하공업전문대학/한국폴리텍Ⅰ대학의 자동차 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발하여, 3개월 동안 폭스바겐 기술 아카데미에서 집중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폴크스바겐의 선진화된 자동차 기술을 집중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참가자가 직접 테크니션으로서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인턴십 프로그램이 이어 운영된다. 특히, 해당 기간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은 2013년 1월부터 폭스바겐코리아 각 딜러사 직원 채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