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국토요타 자동차가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로 아웃도어 시장공략에 나섰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코리아 오토캠핑쇼’에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 시에나를 전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캠핑 및 아웃도어 분야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인 스노우피크의 다양한 캠핑용품들과 함께 ‘퍼스트 클래스 인 오토캠핑’을 연출, 최근 급성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아웃도어’ 시장에서의 ‘시에나’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시에나’ 부스에서는 차량전시와 함께 시승예약 및 구매 상담도 가능하다. 시승예약과 상담고객에는 한국토요타에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부스 방문 고객에는 매일 1명씩 추첨을 통해 차량 비치용 고급 냉·온장고를 증정한다. 지난해 11월 ‘퍼스트 클래스 리무진’을 슬로건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 ‘럭셔리 미니밴’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시에나는 넓은 실내공간과 항공기 일등석과 같은 안락함,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쉬한 외관 디자인, 손쉬운 핸들링과 즉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미국 자동차 평가 업체인 토탈 카스코어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10대 자동차 브랜드에서 82.09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자동차 리뷰 사이트의 로튼토마토’라고 명명했을 정도로 업계의 인정을 받고 있는 토탈 카스코어는 자동차 전문지와 평가단으로부터 2012년형 모델을 바탕으로 10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토탈 카스코어 칼 브라우어 대표는 승용차, 크로스오버, SUV 등 최고로 매력적이며 고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최고의 10대 브랜드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평가됐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기준이 된 2012년형 인피니티 라인업은 럭셔리 세단 M, G(세단, 쿠페, 컨버터블), 럭셔리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FX, EX, 풀사이즈 SUV QX등이 있다. 특히, 2012년형 인피니티 M은 지난 5월 토탈 카스코어에서 처음으로 럭셔리 세단/왜건 부문에서 최고의 차량으로 선정 됐으며 전 차량 중 총점 3위를 기록했다.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은 럭셔리 세단 인피니티 M은 디자인, 성능, 편의 및 안전장치 등 차량 전 부분에 걸쳐 인피니티가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야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의 무급휴직자 지원 방안이 구체화됐다. 쌍용차 노사는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통해 무급휴직자에 대한 복지 혜택 확대와 재취업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에 합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합의는 노사가 오랫동안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무급휴직자들의 생활고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질적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자평했다. 쌍용차 노사는 무급휴직자들의 기본적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지난 12일 2012년 임금단체협상 12차 교섭을 진행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과 명절 선물 지급, 우리사주 주식 지급 및 취업 지원 등 다양한 무급휴직자 처우 개선 방안 실행에 합의했다. 특히, 자녀 학자금은 가장에게 있어 가장 큰 부담이자 가정의 안정을 위해 필수적인 문제로 무급휴직자 간담회를 통해 가장 절실하고 긴요한 요청사항으로 조사된 바 있어, 이번 합의를 통해 가계 부담 해결과 안정된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무급휴직자에게도 회사 주식 150주를 지급함으로써 쌍용자동차의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쌍용자동차는 중장기 비전의 성공적 달성과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LS전선(대표: 구자열)이 세계적 수준인 950 ℃까지 버티는 내화(耐火)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들은 선박, 해양플랜트, 빌딩, 산업설비 등에서 화재 발생시 비상용 전원, 핵심설비 가동, 소방·방재 시스템 작동을 위해 폭넓게 사용된다. 이 제품은 내화 테이프에 사용되는 운모(雲母)의 성질을 개선하고, 유리 섬유를 첨가하여 일반 내화 케이블의 한계인 750℃ 보다 200℃ 이상 내화성을 가지게 하는데 성공한 것이다. LS전선은 해당 제품이 2시간 동안 950℃에서도 견뎌냄은 물론 소방 상황을 가정한 외부 충격, 살수(撒水) 등의 환경 하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품 성능은 국내 내화 규격보다 훨씬 엄격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기준, 영국공업규격(BS), 프랑스공업규격(NF)을 모두 충족한다. 또한 이 밖에도 절연층을 실리콘으로 사용하여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시공 편의성을 향상시킨 다양한 환경에 실리콘 내화 절연 케이블과 건물과 산업 구조물용 내화케이블 등의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제품 개발로 LS전선은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의 엄격해지고 있는 내화 요구 기준을 충족함으로써 매출 상승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L
렉서스가 6월 들어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덴티티를 표방하는 뉴 제너레이션 GS와 All New RX의 다양한 대고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새로워진 주행성능을 실감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서킷 이벤트 등이 고객의 관심을 끌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렉서스 브랜드는 오는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 스피드 웨이에서 ‘Lexus Speed Day’를 개최한다. ‘Lexus Speed Day’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96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뉴 제너레이션 GS(19일)와 All New RX(20일)를 트랙에서 직접 시승하고, 프로페셔널 드라이버에 의한 택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현재 렉서스 홈페이지(http://www.lexus.co.kr) 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는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특히 All New RX의 경우 ‘여성이 운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크로스오버(CUV) 모델’ 의 특색 있는 마케팅 컨셉트을 주제로 여성 운전자만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 렉서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을 이용한 ‘GS/RX Test Driv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과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를 닛산 전시장에 공개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를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큐브와 디자이너 그룹 스티키 몬스터 랩의 만남을 통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큐브는 201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스티키 몬스터 랩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 됐으며, 골드 컬러의 컨셉카 1종과 실제 판매되는 6가지 종류의 데칼로 선보였다. 콜라보레이션 큐브 몬스터 투어는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콜라보레이션 큐브 컨셉카를 전시하면서 방문 고객에게 데칼 차량을 시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남 전시장(6/12~6/17), 서초 전시장(6/18~6/24), 부산 전시장(6/25~7/1), 대구 전시장(7/2~7/8), 일산 전시장(7/9~7/15), 분당 전시장(7/16~7/22), 전주 전시장(8/6~8/12), 광주 전시장(8/13~8/19) 등의 일정으로 진행 예정이다. 내년 5월까지 전국 닛산 전시장에서 예약 주문으로 판매되는 콜라보레이션 큐브 패키지는 6가지 종류의 콜라보레
폴크스바겐은 미국 채터누가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신형 파사트가 판매 개시 9개월 만에 생산량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테네시 주에 위치한 채터누가 공장은 신형 파사트를 전담 생산하는 첨단 공장으로, 자동차 공장 중에서는 최초로 세계적 권위의 친환경 인증인 플래티넘 LEED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폴크스바겐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인정받고 있기도 하다. 채터누가 공장에서는 신형 파사트의 지속적인 판매 증가로 지난 3월, 800여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했으며, 2012년 내 200명의 직원을 더 채용할 계획이다. 한국에 출시를 앞두고 있는 7세대 신형 파사트는 더욱 커진 차체와 넓어진 실내 공간, 그리고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탁월한 연비를 모두 갖춰 이상적인 패밀리 세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고 연비 기록 보유자인 테일러 부부가 6단 수동변속기를 갖춘 신형 파사트 2.0 TDI를 이용해 한번 주유로 2,616.9km를 달성하며 1회 주유 최장거리 주행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는 리터 당 약 37.4km를 달린 기록이다. 국내에는 2012년 하반기, 디젤엔진과 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배우 유지태를 자사의 SM5 BOSE? 스페셜 에디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강남지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성석 영업본부장은 “배우 유지태는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열연했던 만큼, 명품 사운드를 선사하는 SM5 BOSE? 스페셜 에디션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지태의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 역시 SM5 고객 이미지와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유지태 역시 르노삼성자동차의 차량을 소유했었을 정도로 르노삼성의 우수한 품질과 튼튼한 내구성에 크게 만족하고 있어 홍보대사 제안을 흔쾌히 승낙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지태는 ‘SM5 BOSE? 스페셜 에디션, 참 특별한 당신께’편의 TV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유지태의 감성연기와 국내 대표 CF감독 차은택 감독의 섬세한 연출로 화제가 되고 있다. 유지태와 함께하는 SM5 BOSE? 런칭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에서는 실시간 날씨 정보를 연동해 그날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음악을 유지태가 직접 추천하는‘SM5 BOSE? 나만의 콘서트홀’ 이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2일 계동사옥에서 곽진 전무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종영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 (케이팝 스타)’의 우승자 박지민(16)과 준우승자 이하이(17)에게 i40와 i30를 각각 시상했다. ‘K-POP STAR’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3대 연예기획사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던 예능프로그램이다. 현대차는 ‘K-POP STAR’의 메인스폰서로서, 방송 당시 차량 및 브랜드 노출 등 PPL을 진행한 데 이어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 승용차를 부상으로 수여하기 위해 이번 시상식을 마련했다. 이날 현대차는 우승자 박지민양에게 ‘유러피언 프리미엄’ i40를, 준우승자 이하이 양에게는 i30를 시상했으며, 수상자의 나이를 고려해 이들의 부모에게 차량을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시청률 21.6% (AGB닐슨, 수도권기준)를 기록할 만큼 ‘K-POP 스타’가 인기를 끌며 i40와 i30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도 많이 증가했다”며 “i40와 i30만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더욱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과 편의 사양이 한층 강화된 신형 쉐보레 카마로를 오는 1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0 세계 최고 자동차 디자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을 석권해 온 카마로의 비교될 수 없는 디자인은 신형 모델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됐다. 신형 쉐보레 카마로의 ▲판매 가격는 4,880만원이며, 옐로우 바디 컬러와 블랙 데칼 선택 시 100만원이 추가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프론트 하단 그릴, 대형 20인치 알로이 휠, 기본 사양으로 적용되는 리어 스포일러 등은 한층 더 역동적인 외관 스타일을 구현했다. 신규 디자인의 IP(Instrument Panel) 및 스티어링휠은 신형 카마로의 실내에 더욱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배가했다. 주행 편의성을 고려한 운전석 유리창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크루즈 컨트롤, 운전 중 전화통화를 편리하게 하는 블루투스 기능, USB 포트 등으로 대표되는 카마로의 뛰어난 편의성과 기능성도 향상됐다. 신형 카마로에는 룸미러로 디스플레이 되는 후방 카메라, 6방향 조수석 파워시트가 새롭게 실내에 적용됐고, 외관에는 HID(High Intensity Discharge) 오토매틱 헤드램프와 헤드램프 워셔가
현대모비스가 국내 최초로 순정 오디오와 시판 매립 내비게이션을 별도 장치 없이 소프트웨어와 연결배선만으로 동작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특허 출원을 마친 ‘IDS(Interface Direct System)’라는 명칭의 이 기술은 현대모비스가 이 달 출시 예정인 시판용 매립 내비게이션 신제품에 첫 적용했다. 현재 장착 가능 차종은 최근 출시된 신형 싼타페와 신형 프라이드, i30 등이며, 향후 출시될 현대기아차 신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매립형 내비게이션 구매 고객들은 순정 오디오와 매립 내비게이션 연동을 위해 장착점에서 별도로 ‘인터페이스 BOX’라는 변환장치를 구매해야했다. 그러나 이번 기술 개발로 현대모비스 시판 매립 내비게이션 구매 고객들은 이 장치를 구매하지 않아도 돼 기존 대비 최대 15%까지 장착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IDS’가 적용된 매립형 내비게이션은 현대기아차 순정 오디오에 맞춤 설계된 만큼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내비게이션의 음성안내, DMB, USB, 동영상 등의 재생 음질을 차량의 실내 공간에 알맞게 튜닝된 최적의 순정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기아자동차는 경차의 기동성과 최적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신개념 미니 CUV ‘레이 밴’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레이 밴’은 출시 이후 판매 돌풍을 일으켰던 레이의 혁신적인 내∙외관을 그대로 계승하고 2열에 시트대신 적재공간을 마련, 박스카의 장점인 공간활용성을 극대화하여 최대의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레이 밴’은 전장 1,158 mm, 전폭 1,322 mm, 전고 1,183 mm 로 총 1,403ℓ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 다양한 크기의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는 경쟁 모델인 타사의 승용형 밴 대비 높이 약 30cm, 너비 약 40cm 가 확대된 수준으로 약 1.5 배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는 적재 공간을 자랑한다. 또한 ‘레이 밴’은 ▲최고 출력 78 마력(ps), ▲최대 토크 9.6 kg•m 의 카파 1.0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차별화된 적재공간에 걸맞는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이뿐 아니라 ‘레이 밴’은 모든 트림에 ▲운전석 에어백 ▲VSM ▲슬라이딩 헤드레스트 ▲속도감응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MDPS)를 기본으로 탑재해 승객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레이 밴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북미 지역에 첫 선을 보인 크라이슬러의 신차 ‘닷지 다트’에 OE(신차용)타이어를 공급한다. 북미 지역은 세계 최대 타이어 시장으로 금호타이어는 북미지역본부(LA)와 북미기술연구소(애크런) 설립 이후 현지의 지형과 기후, 도로상황에 적합하면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현재 UHP(초고성능) 타이어를 포함한 교체용 타이어(RE)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6년 크라이슬러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기 시작해 현재 미국의 ‘빅 3’ 완성차 업체인 크라이슬러, 포드, GM 모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닷지 다트는 크라이슬러와 피아트가 손잡고 개발한 4도어 콤팩트(준중형) 세단으로 올해 초 2012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닷지 다트는 SUV, 픽업트럭으로 유명한 닷지 브랜드의 콤팩트 세단으로 크라이슬러가 피아트 그룹에 인수된 이후 북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이번에 금호타이어의 솔루스(SOLUS) 브랜드 제품으로 장착돼 출시된다. 솔루스는 금호타이어의 승용차 타이어 제품 브랜드로 승차감을 높이고 소음을 최소화해 고속주행에서도
렉서스가 전시공간과 빠른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전시장 콘셉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수도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렉서스 브랜드가 지난 11일 공식 오픈한 ‘렉서스 판교’ (딜러: 센트럴 모터스)가 바로 그곳으로 작으면서도 빠른 서비스를 강조하고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에 위치한 렉서스 판교는 원래 간단한 일반정비를 전담했던 곳으로 고객들이 별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대기시간 없이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퀵서비스 샵’이 콘셉이다. 특히 동판교와 서판교를 가로 지르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연결된 지리적인 이점과 서비스 편리성 등으로 인해 하루 평균 25대의 차량이 입고 되는 등 수지, 죽전 등 광범위한 경기 남부지역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러한 점에 착안, 렉서스는 1층에 뉴 제너레이션 GS 등 차세대 렉서스를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전시공간과 2층에 고객라운지를 새롭게 마련하고, 시승차량을 준비하는 등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기능을 신설했다. 또한 4대 규모의 리프트와 정비 시설을 보완하여 퀵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하는 등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지리적인 이점을
미쓰비시자동차의 공식수입원인 CXC(회장: 조현호)는 국내 판매 전 차종에 대상으로 세계적인 파이낸셜 서비스 업체인 ‘알페라 파이낸셜 서비스’와 함께 특별 금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한 달간 진행하며, 각자의 금융상황에 따라 기간과 금액을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CXC는 차량 판매 딜러 외에 금융 설계 전문가의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매 방식은 할부와 운용 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할부 구매는 선납금은 20%, 30% 40% 중에서, 할부 개월은 24, 36, 60개월 중에서 각각 선택할 수 있다. 운용 리스 역시 36개월 내에서 보증금을 10~40%(잔고가치 30%)로 다양하게 준비해 고객 부담을 줄였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77-2100) 또는 홈페이지(www.mitsubishi-moto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페라 파이낸셜 서비스는 지난 2001년 법인 설립 이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세계적인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 금융 회사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5년 처음 진출했으며 미쓰비시 차종에 대한 금융 상품 서비스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