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코리아(대표: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23일 재규어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컨버터블 GT인 ‘XKR-S 컨버터블’을 출시했다. XKR-S 컨버터블은 7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재규어 공식 딜러사 UK 모터스가 운영하는 한남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억 2,35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최고속도 300km/h에 달하는 XKR-S 컨버터블은 최신형 5.0리터 AJ-V8 수퍼차져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550마력(@6,000-6,500rpm), 최대토크 69.4kg.m(@2,500-5,500rpm)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단 4.4초만에 100km/h에 도달하는 XKR-S 컨버터블은 3세대 AJ-V8 수퍼차져 가솔린엔진에 스프레이형 직분사(SGDI)를 적용하고 밸브타이밍을 결합하여 강력한 출력뿐만아니라 높은 효율성도 실현했다. 또한 XKR-S 컨버터블은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컨트롤의 민첩성과 정밀함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견고해진 스프링 및 댐퍼 등으로 구성된 서스펜션을 적용했다. 새로운 알루미늄 스티어링 너클을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론트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캠버 강성도를 23% 가량 향상시켜 높은 스티어링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다짐하는 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 완주의 대둔산 일대에서 열린 2012 CSI 목표 달성 전진대회에는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과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CSI(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종식 부사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 이번 행사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세미나 ▲상반기 최우수 사업장 포상 ▲초청 강사 특강 등의 순서가 이어졌으며, 김동선 법인협의회장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전 참가자가 목표 달성을 위한 뜻을 모으며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어서 참가자 전원은 대둔산 정상까지 함께 등반하며 네트워크 전체의 화합을 다지고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 서비스 고객 만족도 812점으로 3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830점을 획득, 이 부문 1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고객 접점 별 CS(고객 만족) 집중 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물류 거점을 규모화•광역화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빠른 부품 수급을 달성할 계획이
기아자동차는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미스터 올스타’ 선수에게 ‘뉴 쏘렌토R’를 제공하고, 야구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기아차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황재균 선수(롯데 자이언트)에게 ‘뉴 쏘렌토R’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이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UV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전시된 ‘뉴 쏘렌토 R’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아차는 UVO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여수엑스포 티켓 100매를 증정했다. 한편 올스타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전 감독은 K9을 타고 경기장 안으로 등장해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맞이하여 공식스폰서로서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 경기도 파주시 자유로 자동차전용극장에서 현재 단종된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 가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신차 시승 및 가족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는 장기간 현대차를 보유하면서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클릭, 아반떼(XD·HD), i30(FD), 투스카니, 쏘나타(NF), 그랜저(TG), 싼타페(SM·CM), 갤로퍼 등 현재 단종된 8개 차종의 11개 동호회 회원 가족 총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참석 고객들에게 아반떼, 벨로스터 터보, 쏘나타, i40, 싼타페 및 에쿠스 등 소형차부터 대형 고급차까지 13개 풀 라인업의 시승 기회를 제공했으며, BMW, 폴크스바겐 및 도요타 등 수입차 3개 차종에 대한 비교 시승을 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 교육을 위한 ‘어린이 운전면허시험장’ 프로그램, 솜사탕 만들기 체험, 캐리커쳐 제작, ‘주차의 달인’ 이벤트 및 자동차극장 영화 상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펼쳤다. 또한 현대차는 단종된 8개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은 20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대한 투자확대 등 성장 가속화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르노그룹의 르노삼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내용. ▶질문1. 오늘의 발표 내용을 간단히 요약해 달라. ☞첫번째는, 르노삼성자동차의 리바이벌 플랜이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가장 우선적인 목표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실적을 개선하는 것이다. 단기간에 떨어진 시장점유율을 회복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이며 10% 를 다시 달성할 것이다. 이는 이미 과거에도 달성했던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목표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의 경쟁력을 재확보하는 것이다. 부품국산화율을 높이고, 경제적인 리소스를 최대한 활용하여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부산공장의 활용을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1개 SUV 차종, 닛산 로그를 부산공장에서 2014년부터 연간 8만대 생산할 것이다. 로그의 라이프사이클이 6년이므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6년간 매년 8만대씩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 물량은 수출시장에 주력하게 되며 주로 북미 지역 시장을 목표가 되고 일부는 일부 아시아 시장이
쌍용자동차 노사와 협동회는 20일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행사가 해고자로 구성된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 및 일부 노동단체의 시위로 인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사와 협동회는 상생협력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무급휴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힘을 쏟아왔다. 이 과정에서 무급휴직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취업알선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을 실시하기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동회는 무급휴직자들이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고민했으며, 무급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쌍용자동차는 채용이 확정되는 무급휴직자에게는 쌍용자동차 복귀시 가산점을, 협력업체에는 취업장려금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취업한마당이 형식성, 일회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차로 확인된 취업희망자가 120여명에 달하는 등 무급휴직자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20일 쌍용자동차 무급휴직자를 위한 협력사 취업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업한마당 행사는 쌍용자동차와 쌍용자동차 협동회가 상생협력의 대승적인 차원에서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수개월 간의 논의과정을 거쳐 이달 초 임단협과 협동회 이사회를 통해 확정한 지원 방안 중 하나다. 특히 쌍용자동차와 협동회는 무급휴직자들이 쌍용자동차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고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취업한마당에 대해 논의했으며, 무급휴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번 행사는 평택고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협력업체에 취업하게 되는 무급휴직자는 쌍용자동차 복귀 시 가산점을, 해당 협력업체는 쌍용자동차로부터 취업 장려금을 지급 받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이와 같은 취업한마당 행사가 자동차 산업뿐 만 아니라 모든 산업에서 최초로 마련된 만큼, 이번에 채용이 확정된 무급휴직자들이 복귀 시까지 협력업체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그들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무급휴직자들이 협력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이들과 지속적
벤틀리 모터스는 2012년 상반기 동안 전 세계적으로 총 3,92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벤틀리 모터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 시장을 비롯해 유럽 및 아태지역 등 주요 시장에서 고른 성장을 거뒀다고 밝혔다. 벤틀리 모터스의 높은 판매 실적에는 미국 시장이 가장 큰 역할을 했는데, 6월까지 총 1,140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25.7% 판매가 늘었다. 신흥 성장 지역인 중국 시장 역시 총 1,059대를 판매하면서 55.7% 상승했으며, 유럽(22.9%) 및 아태지역(52.6%)에서도 판매가 증가했다. 또한, 한국에서도 플라잉스퍼와 컨티넨탈 GT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78.8% (59대) 판매 성장률을 기록했다. 벤틀리 모터스가 상반기 중 큰 성장을 거둔 것에는 뮬산 및 신형 컨티넨탈 GT의 지속적인 인기가 크게 작용했다. 벤틀리의 플래그십 모델인 뮬산이 전세계 부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인 판매 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다이아몬드 쥬빌레 에디션 및 뮬리너 드라이빙 스페시피케이션 등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에 달하는 성장을 보였다. 또한 신
최고시속 319km, 제로백 4.2초, 기본가격이 3억원을 넘는 강력한 슈퍼카 가 등장했다. 세계적인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18일 서울 논현동 소재의 클럽 옥타곤에서 가야르도의 순수 혈통을 계승하면서 오픈 에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를 국내에 출시했다. 람보르기니 최초의 후륜구동 컨버터블 모델인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지난 2011 LA 오토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가야르도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550마력 V10 엔진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차원이 다른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까지 결합시켜 오감을 자극하는 슈퍼카다. 특히, 후륜구동의 짜릿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의 묘미를 동시에 즐기기를 원하는 소수의 고객들을 타깃으로 한 특별한 모델이자,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는 가야르도 라인업을 새롭게 확장한 모델이기도 하다. 또한 ‘가야르도 LP550-2 스파이더’는 컨버터블 모델이 통상적으로 무게가 증가하는 것과는 달리, 폴딩 소프트 탑 방식 도입 및 후륜구동 시스템 적용, 그리고 추가적인
렉서스가 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수도권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렉서스브랜드는 올 들어서만 기존 분당(렉서스 분당) 외에 경기지역에 4곳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기존 대도시 중심 상업지구 위주에서 거주지 중심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는 전략에서다. 렉서스 브랜드는 3월 ‘렉서스 용인광교’ 를 시작으로 6월의 ‘렉서스 일산’, ‘렉서스 판교’ 에 이어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렉서스 수원’(딜러 : D&T 모터스)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장 규모는 연면적 1,528sqm로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이다. 인테리어의 컨셉트는 새로워진 렉서스 쇼룸의 아이덴티티인 그로브(Grove, 작은 숲)가 적용되어 도심 속의 안락하고 편안한 작은 숲을 연출했다. 2~3층의 쇼룸에는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450h와 올 뉴 450h의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비롯, 최신 GS, RX 시리즈 등 5대가 전시된다. 특히 가장 화제의 모델을 전시하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 전시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 스톨 3대를 갖추고, 고객
현대모비스의 국내외 신입사원들이 대거 제주도에 모여 단합과 애사심을 꽃 피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에서 국내외 신입사원 427명을 대상으로 한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상·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사무실을 벗어나 서로 교류하며 단합심과 애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여름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부터는 국내 신입사원들 뿐 아니라 글로벌 법인의 신입사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왔으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모비스만의 글로벌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한라산 정상 등반, 해변체육대회, 비빔밥 만들기와 같이 신입사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현대모비스 전호석 사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도 제주도를 찾아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하며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전호석 사장은 신입사원들과의 벽을 허물고자 마련한 대담자리에서 “신입사원의 패기와 열정을 간직해 현대모비스의 미래를 일궈나갈 기둥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중국법인 신입사원 왕 핑(28)은 “이번 하계수련대회를 통해 한국 문화, 그리고 무엇보다 현대모비스
서울오토살롱 조직위는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서울오토서비스’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4월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해마다 관람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관람객 수는 25% 증가한 총 15만 명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10년 간의 누적 관람객 수는 약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는 ‘서울 오토필름 쇼’, ‘블랙박스 특별관’, ‘소낙스 버블 세차쇼’ 등 새롭게 선보인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으며, ‘F1 시뮬레이터’ 및 ‘타미야 아시안컵 대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전시 규모는 14,733㎡로 전년보다 약 10% 증가했으며, 참가 업체 역시 200여 업체로 해마다 늘고 있다. 실질적인 구매상담 성과도 총 60개사가 참가해 160건을 이뤄내면서 단순한 볼거리 위주의 전시회가 아닌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10주년을 맞이 한 이
현대기아차가 유럽시장에서 잘 나가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18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자료를 인용, 현대기아차 6월 유럽시장 점유율이 6.3%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유럽시장 첫 진출은 현대차가 1977년, 기아차가 1976년이다. 올 상반기(1~6월) 누적 점유율도 5.9%로 올해 처음으로 6% 대 연간 점유율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유럽시장 점유율 4.7% 대비 1.2%P나 증가하는 등 유럽시장에서 현대기아차가 가장 두드러진 증가세를 나타내고있다. 6월 유럽 전체 산업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지만 이 기간 현대차는 4만4,803대를 판매해 23.5%, 기아차는 3만3,699대를 판매해 25.8% 증가하면서 주요업체 중 가장 높은 판매 증가율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6월 판매 순위는 폴크스바겐, 푸조, 르노, GM, 포드, BMW, 피아트에 이어 8위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성료된 유로2012를 활용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펼친 데 이어 올 상반기 출시한 신형 i30, 씨드 등 신차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있다. 지난 3월 유럽시장에 출시된 i30는 6월 1만929대가 판매돼 올 들어 최대판매
폴크스바겐의 공식 수입사인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8월, 7세대 신형 파사트 출시를 앞두고 파사트 관심 고객 프리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2 부산모터쇼 공개이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고객들에게 신형 파사트의 정보를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일환으로 폭스바겐코리아는 향후 공식 출시전, 신형 파사트를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쇼케이스 이벤트 및 다이내믹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이내믹 시승 이벤트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두가지 사전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폭스바겐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상의 파사트 프리뷰 페이지에서 사전 관심고객으로 등록하면 된다. 관심 고객으로 등록한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후 진행될 프리미엄쇼케이스와 다이내믹시승이벤트참가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홈페이지에 마련된 파사트 프리뷰 페이지에서는 이벤트 참여를 위한 사전 관심 고객 등 록뿐만아니라, 신형 파사트의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성능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갤러리와 함께 가상 현실기술을 이용한 360도 VR 코
한국지엠은 다양한 편의사양과 신규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2013년형 쉐보레 올란도를 출시하고, 18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역동적인 SUV의 스타일링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겸비한 신개념 7인승 ALV로 큰 인기를 얻어온 올란도는 출시 이 후 1년 동안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의사양을 향상하고 트림 구성을 변경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3년형 올란도는 기존의 매력적인 스타일과 안전성에 더불어 한층 강화된 편의사양과 고객을 배려한 구성, 새로운 외장 컬러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만족감을 드릴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패밀리 밴에서부터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젊은 감각의 SUV까지 다양한 매력을 겸비하고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편의 및 안전사양 2013년형 올란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강화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운전석 6-way 전동 조절 시트를 장착해 스위치 조작만으로 운전자 체형에 맞는 시트 위치 조절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채택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연료소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