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 하반기 중 출시예정인 준중형 신차 ‘K3’의 외관이 29일 첫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역동적 근육미)’를 컨셉트로, 조각을 빚은 듯한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 전체적인 균형감을 갖춘 차량으로 거듭났다고 설명했다. ‘K3’의 전면부는 ▲볼륨감이 살아있는 패밀리룩 라디에이터 그릴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녹여낸 LED 헤드램프 ▲날개를 형상화 한 세련된 느낌의 범퍼 하단부 등을 통해 전체적으로 강인하면서도 당당한 느낌으로 완성됐다. 측면부는 ▲앞유리 하단을 앞쪽으로 당겨 실내 공간을 확대한 캡포워드 스타일 ▲직선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 등이 적용돼 날렵한 쿠페의 느낌을 주며, 안정적인 비례를 확보해 균형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후면부는 ▲입체감이 느껴지는 리어램프 디자인 ▲세련되고 심플한 면처리 ▲짧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트렁크 리드 등을 갖춰 위풍당당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다. 한편, 기아차는 23일 렌더링 공개에 맞춰 페이스북(http://facebook.kia.co.kr)에 K3관련 페이지를 개설,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수에 따라 휠-후면-전면 등
현대모비스는 27일 올 상반기에 매출액 15조388억원, 영업이익 1조4,361억원, 세전이익 2조3,280억원, 당기순이익 1조 8,222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런 경영실적은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7.9%, 영업이익은 1.1%, 세전이익은 6.1%, 당기순이익은 7.2% 증가한 실적이다. 실적증가 요인으로는 모듈 및 핵심부품 제조사업에서 ▲완성차 판매호조 효과로 인한 핵심부품 및 모듈 매출 증가 ▲슬로바키아 판매 호조 및 조지아 신차(K5) 효과로 인한 매출 증가 등으로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것은 브라질공장, 북경 3공장 등 신규공장들의 양산 전 초기비용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와함께 A/S부품 사업에서 ▲글로벌 차량 판매 호조에 따른 지속적인 UIO(차량 운행 대수) 증가▲해외 생산차종에 대한 순정품 매출 증가 때문으로 분석했다.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여성운전자의 사고처리 및 보상을 돕고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을 위한 자동차보험 “여성안심플랜”을 판매한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기본형은 보험료 약 900원만 추가하면(35세 부부한정 가입고객 기준) 가입이 가능하며 사고 시 여성안심용품 3종과 경찰서동행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여성고객이 사고현장에서 경찰서동행서비스를 요청하면 현장출동직원이 경찰서까지 동행하여 자세한 사고처리 안내뿐만 아니라 여성운전자의 심적 불안감을 덜어준다. 또한, 여성안심용품은 차량신발보관함, LED 안전삼각대, 차량유리발수코팅제 3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여성피보험자에게 지기신체사고 또는 자동차상해 사고가 발생한 경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여성안심플랜은 개인용자동차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방법에 따라 기본형과 고급형을 선택할 수 있다. 동부화재 여성안심플랜 고급형은 이같은 서비스 외에 하이센스레이디특약과 프로미카서비스특약이 추가로 구성돼있다. 특히 여성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하이센스레이디 특약은 여성고객의 상해 치료 및 회복을 지원한다. 얼굴과 팔, 다리에 생긴 상처로 성형치료가 필요할 경우 1cm당 10만원씩 지급하며 치아보철
현대모비스는 지난 25~27일까지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로 임직원 자녀 200여명을 초청, 2박3일간 ‘직원자녀 하계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6번째인 이번 하계캠프는 현대모비스가 직원 자녀들로 하여금 모비스 가족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고취하고, 직원자녀들의 사회성 함양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서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 6학년생 자녀들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술연구소와 충남 아산 소재 모듈공장 등 현대모비스 사업장 견학을 시작으로 캠프의 첫 날을 시작했다. 현대모비스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장과 연구소 견학, 주니어 공학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생산 공정과 과학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열심히 질문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둘째 날부터는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단결력과 협동심을 길러주기 위한 리조트 뒷산 ‘장애물 넘기’ 및 곤도라 투어 ‘보물찾기’, 장기자랑, 모닥불 축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 외에도 중학
한국지엠은 쉐보레의 고성능 프리미엄 스포츠카 콜벳과 정통 스포츠카 카마로 고객을 대상으로 ‘쉐비 머슬카 데이’를 개최하고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지엠 판매·A/S·마케팅부문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쉐비 머슬카 데이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머슬카 콜벳과 카마로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쉐보레 스포츠카 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열정과 멋을 함께 공유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쉐보레 고객에게 쉐보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게 함은 물론, 특별한 감동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고객 소통 중심의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비 머슬카 데이’ 행사는 26일 저녁, ‘더 청담’(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12년형 쉐보레 콜벳 및 카마로 출시를 기념해 고객 80여명을 대상으로 콜벳 및 카마로에 대한 차량정보 공유, 쉐보레 레이싱팀 초청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 그룹 드라이빙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참가 고객들은 쉐보레 스포츠카 오너 드라이버로서의 자긍심은 물론, 쉐보레 브랜드의 열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스포츠카 드라이빙 스킬 간담회에서는 쉐보레 레이싱팀 이재우 감독 겸 선수가 콜벳
재규어 랜드로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 기관인‘JD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가 실시한 ‘2012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각 분야별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자동차 구매자의 만족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올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량을 구매하고 소유한 지 90일 이내인 구매자 7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재규어는 BMW, 아우디 등 30여개의 브랜드를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품질과 디자인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 2위로 선정되었으며, 재규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XJ는 90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대형 프리미엄 세단 부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BMW X3와 아우디 Q5를 누르고 ‘최고의 엔트리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SUV’로 선정, 평가단으로부터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효율성을 인정받았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출시 이후 ‘북미 올해의 트럭’, 탑기어 - ‘올해의 차’, 오토익스프레스 - ‘올해의 차 및 최고의 콤팩트 SUV’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들을 100여개 이상 수상하며 차량의 우수성을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실현할 30개 팀을 선정하며, 우수 청년 사회적 기업가 지원의 성공적인 첫 발을 디뎠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은 26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H-온드림 오디션’ 본선 대회를 개최하고, 대상 ㈜녹색친구들을 비롯한 3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H-온드림 오디션’은 현대차그룹, 정몽구 재단, 고용노동부가 지난 5월 맺은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30개 팀씩 5년간 총 150개 팀을 선발해 체계적인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수료한 3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6월 참가신청 접수 및 1차 서류심사에 이어 ▲7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5개 지역에서 예선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과한 59개 팀이 이날 본선 경연을 펼쳤다. 유영학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H-온드림 청년 사회적 기업가 육성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사회적 기업이 힘찬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
쌍용자동차(대표:이유일)는 휴가철을 맞아 제주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MPV 로디우스 유로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티웨이 항공, 식스트 렌터카와 연계해 제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로디우스 유로 시승기회를 부여하는 ‘The Way to Rodius Euro’ 이벤트를 개최한다. 7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티웨이 항공을 이용해 제주를 왕복 여행하는 가족 단위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가족, 약 750명에게 식스트 렌터카 제주지점을 통해 2박 3일 동안 로디우스 유로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승 종료 후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찍은 사진과 함께 시승기를 올리면 우수작을 선발해 후쿠오카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로디우스 유로는 성능과 연비가 대폭 개선된 친환경 e-XDi200 LET 엔진을 새롭게 장착하는 한편 편의사양을 보강하고 지난 1일 판매를 시작했으며, 3,000mm의 휠베이스를 활용한 넓은 실내 공간에 11인이 탑승 가능해 비즈니스는 물론 가족 여행, 캠핑 등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MPV(Multi-purpose Vehicle, 다목적 차량)다. 한편, 산악 지형과 곡선 도로가 많은 제주에서 국내 MPV
기아자동차는 27일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12년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상반기 ▲매출액 24조3,409억원 ▲영업이익 2조3,397억원 ▲당기순이익 2조2,977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2012년 상반기 전 세계 시장에서 모닝, 프라이드, K5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한 139만4,852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9.5% 증가한 24조3,409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원가구조의 지속 개선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25.0% 증가한 2조3,3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0.4%가 늘어난 2조2,977억원을 기록했다. 기아차는 상반기 내수시장 침체를 해외시장에서의 판매로 만회하고, 특히 해외시장에서 ‘제값 받기’ 노력을 기울이는 등 내실경영을 펼침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
박물관에서나 볼 법한 차량이 실제로 운행 가능한 모델로 중고차 쇼핑몰 보배드림에 등장해 많은 사람들에게 향수와 함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일명 삼발이라고도 불렸던 기아마스터 T-600은 당시 일본 동양공업(현 마쯔다)의 모델 중 기아에서 조립하여 출시했던 K-36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1969년에 처음 선보인 기아마스터 T-600은 1974년까지 7,742대가 생산되었으며 배기량은 577cc에 최고출력은 20마력에 최대토크는 3.8kg.m을 발휘한다. 적재량은 기존 모델보다 300kg에서 500kg으로 늘어난데다가 당시, 경제운동이 한창이던 시절이라, 기아마스터 T-600은 출시 되기가 무섭게 팔려나가, 용달차의 원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현재 판매중인 기아마스터 T-600은 2008년 8월 12일 등록문화재 제 400호로 지정된 문화재와 동일한 차량이며, 가격은 10억원이다.
◇기아차 K9...‘첨단기술의 총합체’ ▶세계 시장에 당당히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 플래그십 세단 기아자동차는 지난 5월 2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최첨단 럭셔리 대형세단 ‘K9’의 신차발표회를 거창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이 직접 참석해 신차를 소개하는 것을 비롯 각계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대차의 신형 에쿠스와 이번 기아차의 K9 처럼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신차발표회때 정회장이 직접 참석하는 예는 거의 드물다. 그만큼 K9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있다. 정회장은 실제로 개발단계부터 최고급을 주문해 왔다고 한다. 정몽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K9’은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최첨단의 신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K9에 회사의 총력을 쏟았으며 상품성에 자신있다는 의미의 표현이기도하다. 실제로 K9에는 주행 및 안전 편의를 위한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자식 변속 레버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차량 통합제어 시스템,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유보(UVO)가 탑재된 9.2인치 ‘DIS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풀 L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26일부터 40일간 금호타이어 타이어유통점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휴가 시즌 동안 타이어프로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타이어 점검 및 교체를 통한 안전 운행을 준비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여행의 설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썸머 이벤트’는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금호타이어의 프리미엄 제품 1세트(4본)를 구입한 고객들에게 라푸마 초경량 자켓 교환권을 증정한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엑스타 LE스포트, 솔루스XC, 에코윙S(친환경), 시티벤처 프리미엄(SUV용), 엑스타 X3(SUV용) 총 6개이며, 홈페이지(http://www.kumhotire.co.kr)와 콜센터(070-8855-2525)를 통해 사은품 교환을 접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품을 구매한 후 홈페이지 온라인 등록을 하면 150명을 추첨해 휴가 시즌 필수품의 하나인 방수 디지털 카메라(후지 XP10)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좋아요!’를 클릭하면 매일 50명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CGV 영화 예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12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올 상반기에 ▲매출액 42조 1,051억 원(자동차 36조 3,22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7,824억 원) ▲영업이익 4조 7,849억 원 ▲경상이익 6조 2,932억 원 ▲당기순이익 4조 9,982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의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2년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2,182,768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2011년 상반기 1,958,211대) 국내시장에서는 최근 경기 상황과 맞물린 소비심리 위축으로 작년 동기대비 4.6% 감소한 327,963대를 판매했다. 반면, 해외시장에서는 국내생산 수출분 663,637대, 해외생산 판매분 1,191,168대를 합한 총 1,854,805대를 판매해, 작년 동기대비 14.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 결과 글로벌 판매에서 내수판매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15%대로 내려갔다.총 매출액은 판매 증가 및 제품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42조 1,05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원가율은 플랫폼 통합의 효과 등으로 작년보다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상반기 ▲ 내수 21,841대, 수출 34,812대를 포함 총 56,653대(CKD 포함)를 판매해 ▲매출 1조 3,559억원 ▲영업손실 537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한 내수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판매가 전년대비 1.4% 증가한 것이며 영업손실 규모도 537억 원으로 약간 감소된 실적이다. 특히 내수판매는 지난 1월 국내 최초 LUV인 코란도스포츠를 시작으로 4월 국내 SUV 최고연비(20.1㎞ℓ)인 코란도 CCHIC 모델 등 꾸준한 제품개선모델 출시로 최근 3개월 연속 4,000대 이상 판매실적을 기록하며 판매증가를 주도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3%정도 감소한 실적을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각각 18,520대, 21,514대 등 총 40,034대가 판매되며 전체 판매의 7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개선모델이 판매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손익실적은 판매증가 및 환율에 따른 손익개선 영향으로 1분기 △326억, 2분기 △211억을
폴크스바겐의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가 미국의 권위 있는 시장조사전문기관인 JD파워 2012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됐다. JD파워가 매년 실시하는 APEAL 조사는 자동차의 성능 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구매자의 만족도를 종합적인 점수로 환산하는 평가로, 최근의 자동차 구매동향을 알아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올해 APEAL 지수조사는 2012년 2월부터 5월사이에 차를 구매하고, 소유한지 90일이내 74,000명의 실제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약 80개이상의 차량특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그결과, 폴크스바겐은 가장 매력적인 중형 세단으로 선정된 신형파사트를 비롯해, 티구안, 투아렉, 골프 및 골프 GTI가 높은 점수를 받아 가장 매력적인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평가에 참가한 고객들은 연비, 안정성 및 독일 장인정신이 깃든 뛰어난 품질을 폴크스바겐의 주요 강점으로 손꼽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여기에는 내부의 안락함 과 독창적인 외관 스타일링, 성능 및 안전성과 혁신적인 기술 등의 만족도도 포함됐다. 이번 발표를 통해 다시 한번 동급 최고의 품질을 인정 받은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