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을 인증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과 쌍용자동차 이유일 대표이사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 등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한 쌍용자동차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됐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안전보건공단이 1999년부터 시행한 제도로,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하여 안전보건방침, 위험성 평가, 체계적인 개선계획 및 실행, 조직구성원 면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선진 안전보건관리 제도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4월 이후 공단으로부터 자동차 제조시설과 설비에 대한 안전조치,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경영층의 안전보건에 대한 확고한 의지 등 종합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검증 받아 인증을 받게 되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임직원 모두가 지속적인 안전보건 실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사업장의 산업재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제조업 평균 재해율의 2분의1 정도까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오는 8월 31일까지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과, 올 뉴 인피니티 FX30d 모델 구매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뉴 인피니티 G25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득세 7%를 지원하며, 현금 이용 시에는 주유비 1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올 뉴 인피니티 FX30d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제공되며(선수율 35% 기준), 현금 이용 시에는 주유비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피니티 최초로 3,000cc 이하 엔진을 탑재한, 뉴 인피니티 G25는 독창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인피니티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최고출력 221/6,400(ps/rpm), 최대토크 25.8/4,800(kg.m/rpm)의 2.5리터 V6엔진을 탑재했으며,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퍼포먼스와 동급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대한민국 국민차’ 아반떼의 닉네임(애칭)을 공개 모집하는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닉네임 오디션’은 16일부터 다음달 8일 까지 현대차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boutHyundai)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이벤트로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들은 현대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아반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애칭을 자유롭게 적어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는 접수된 아반떼 애칭 중 ▲대중성(30%) ▲참신성(30%) ▲상징성(40%)을 기준으로 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후보작 10점을 뽑아 9월 13일 발표하고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작들을 페이스북에 공지해 네티즌 투표와 전문가 심사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 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발표는 9월 26일에 있을 예정이며 응모 시 유의사항, 심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는 이번 오디션 대상(1명)에게 아반떼, 우수상(2명)에게 하이브리드 자전거, 장려상(7명)에게 런닝화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응모자 및 추천 댓글을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예매권, 음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기아자동차는 기아차의 K5와 쏘울이 미국 JD파워가 실시한 2012 상품성 만족도조사에서 각 차종이 속한 차급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파이팅 샐러리맨!’ 캠핑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8월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를 통해 접수한다. 참가대상은 기아차를 보유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신청 사연과 함께 원하는 차수(일자)와 참여인원(최소 4명~최대 8명)을 기재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응모자 중 1차수와 2차수 50팀씩 총 100팀(팀 인원 4~8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9월 19일 기아차 홈페이지 고지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진행된다. 당첨 팀은 당첨 차수에 따라 10월 6일부터 7일, 10월 13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충북 제천 ‘월악 오토 캠핑장’과 강원 영월 ‘황토와 통나무 오토 캠핑장’에서 직장동료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핑 이벤트는 입상팀에게 회식비를 지원하는 직장인 팀 별 즉석 장기자랑대회와 정답자에 경품을 증정하는 ‘기아차 퀴즈왕 이벤트’를 비롯해 캠프 파이어, 통기타 공연 등 다채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을 위해 16일부터 ‘신 고객상담 시스템’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신 고객상담 시스템’은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보다 편리하게 상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신개념의 상담 시스템이다. 현대차가 이날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신 고객상담 시스템’은 ▲‘스마트 폰 앱 상담서비스’ ▲‘영상통화 상담서비스’ ▲‘문자 Talk 서비스’ 등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3가지 IT 연동 상담서비스와 ▲긴급상황에서의 실시간 상담 기능을 강화한 ‘긴급출동 모니터링 시스템’, ▲상담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사무/휴게공간 리모델링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폰 앱 상담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이용 중 주로 필요로 하는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해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앱의 메뉴를 통하여 전화상담, 문자상담, 이메일(e-mail)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영상통화 상담서비스’는 휴대폰 영상통화 기능을 이용해 고객 차량의 현재 상태를 보다 정확히 파악한 후 실시간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문자 Talk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궁금한 사항을 문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가 15일부터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공감대 넘치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사람을 사랑하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새로운 기업광고를 선보인다. ‘고객 최우선’의 기업 철학이 섬세하고 감성적인 기법으로 고스란히 반영된 이번 기업 광고의 컨셉은 추후 공개될 제품 광고에도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3인, 공유, 이나영, 유지태가 함께하는 이번 광고는 자신의 차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경험했을 에피소드를 소재로 삼아 섬세하고 감성적인 접근으로 보는 이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차 위에 음료를 올려놓았던 곳의 물기를 닦아주고, 신발에 묻은 모래를 털고 차에 올라타거나, 아이를 돌보듯이 차의 구석구석을 꼼꼼하게 살피고, 내 가족인 듯 차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등이 에피소드로 녹아 있다. 또한 트럭이 지나갈 때 내 차에 물이 튀지 않을까 옷과 온 몸으로 막아서는 모습, 과속방지턱을 지나 갈 때 차가 아프지는 않은 지 차를 걱정하는 모습 등을 통해 애인, 가족을 향한 마음과 다를 바 없이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의 모델 겸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대주주인 마힌드라 그룹의 차기 회장에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 겸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마힌드라 그룹 이사회는 지난 8월 8일 인도 뭄바이에서 연차총회 및 이사회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최종 선임했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48년간 마힌드라 그룹을 이끌어온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의 뒤를 잇게 됐으며, 케슈브 마힌드라 회장은 이사회의 요청에 따라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지난 1991년 마힌드라 그룹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2003년부터는 부회장 직을 겸해오고 있다. 재임기간 동안, 마힌드라 그룹은 각각의 산업분야를 선도하며 154억 달러 자산규모의 글로벌 그룹으로 성장했다. 마힌드라 그룹은 현재 SUV를 비롯한 자동차 전 영역에 진출하였으며 금융, 보험, IT, 소매업, 부동산, 서비스업, 방위산업, 애프터 마켓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레바 전기자동차, 사티암 컴퓨터 서비스사, 에어로스테프 오스트레일리아, 깁슬랜드 항공사 등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전세계로 사업무대를 확장했다. 이 같은 업무성과를 인정받아 아난드 마힌드라 신임회장은 경제매
[차량 침수시 자동차보험 보상 안내] 태풍 홍수 등으로 인하여 차량이 침수되어 파손된 경우 자동차보험의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회사로 부터 차량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다. 피해자는 침수피해를 확인하고 본인이 가입한 손해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으나 차량피해가 아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물품에 대하여는 보상하지 않는다. ☞피해보상이 가능한 주요 유형∙주차장에 주차중 침수사고를 당한 경우∙태풍, 홍수 등으로 인해 차량이 파손된 경우∙홍수지역을 지나던 중 물에 휩쓸려 차량이 파손된 경우 등 그러나 자동차보험에 가입했더라도 “자기차량손해” 담보에 가입하지 않았다면 보상되지 않는다. 또한 차량 도어나 선루프 등을 개방해 놓았을 때 빗물이 들어간 경우에도 보상되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수해로 차량 대체취득시 지방세 감면 혜택 안내] 한편, 수해로 차량이 완전히 파손돼 다른 차량을 구입할 경우 손해보험협회장이 발행하는 자동차 전부손해 증명서를 본인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직접 발급받아 첨부하면 취득세와 등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감면 조건 ○ 취득세 등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는 수해 등으로 피해 자
최근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에서 차량 침수 피해 등이 발생했다. 특히 군산 산업단지에 시간당 130mm의 비가 내려 432.5mm의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전북지역에 집중됐다. 군산지역은 타 지역의 2배에 가까운 강수량을 기록, 산비탈이 유실되거나 주택 상가 및 도로가 침수되는 등 그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의 경우에도 호우가 집중된 군산 나운동, 문화동 일대에 지난 13일 현재 약 2,500여대의 차량이 침수피해(추정 손해액 175억원)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중 약 1,500대 정도의 자동차는 아직 물이 빠지지 않은 3개 아파트 단지 지하주차장에 침수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향후 정확한 피해집계가 이루어질 경우 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각 손해보험사는 긴급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하고 피해현장에 보상캠프를 설치하는 등 신속한 피해경감 및 복구를 위하여 적극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피해현장 보상캠프 설치, 신속 보상 지원 대규모 차량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점에 보상캠프를 설치하고 본사 보상직원(임원포함)도 현장에 파견하여 피해복구와 보상상담 등 적극적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지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지난 11일(프랑스 현지시간) 현대차 프랑스 판매법인(HMF)이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리그앙’ 소속의 명문팀 ‘올림피크 리옹’과 2년간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차와 후원 계약을 맺은 ‘올림피크 리옹’은 프랑스의 제2도시인 리옹을 연고로 하여 1950년 창단한 역사 깊은 명문구단으로 지난해까지 총 12회 유럽지역 프로축구 리그 상위팀만이 참가할 수 있는 ‘UEFA 챔피언스 리그(이하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였으며, 2001-2002년 시즌부터 7년 연속 프랑스 1부 리그 우승을 하는 등 프랑스 최고 인기 축구팀 중 하나다. 지난 시즌에는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림피크 리옹’은 유럽에서 약 1,860만 명의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 2011년까지 프랑스 팀 중 리그경기 및 챔피언스 리그 경기의 누적 시청자 수가 2억 4천만 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현대차는 이를 활용해 유럽지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대차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후원계약을 통해 유니폼, 경기장 내 광고판, 선수 대기석 및 팀버스에 현대차의 로고를 부착하는 것은
점심시간에 미쓰비시 전시장 가면 커피 마시고 시승도 한다 미쓰비시자동차 공식 수입원인 CXC(대표: 조현호)는 직장인의 점심시간을 활용해 차량을 소개하고 시승까지 진행하는 ‘미쓰비시 런치 테스트 드라이빙’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미쓰비시 전 차종에 대한 상담은 물론 원하는 차량 시승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문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갓 추출한 신선한 프리미엄 커피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강남 16~17일, 분당 20~21일, 여의도 22~23일에 걸쳐 각 전시장별로 이틀씩,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 또는 상담을 받은 모든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정식 사장은 “수입차 전시장을 방문하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망설여지는 일이다”며 “런치 테스트 드라이빙은 문턱을 낮추고 고객의 자투리 시간에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만큼 많은 고객들이 미쓰비시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쓰비시는 현재 모든 차종의 일시불 또는 할부 구매 고객에 한해 ‘구매 지원금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차종별로 랜서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소형 SUV ‘트랙스(Trax)’가 오는 9월 27일 파리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GM의 소형차 개발을 맡은 한국지엠의 주도하에 탁월한 주행 성능과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 받은 GM의 글로벌 소형차(국내 판매명: 아베오)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한국 시장에는 내년 상반기 경 출시될 예정이다. 쉐보레 유럽 수잔 도처티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는 세련되고 스포티한 SUV 차량으로 오랫동안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트랙스는 승용세단의 핸들링 감각에 4륜 구동의 파워를 더해 탄생한 경제적인 소형 SUV로 쉐보레 SUV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받은 기대작”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쉐보레 트랙스는 글로벌 소형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여유로운 차체(전장 4,248 mm, 축거 2,555m)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련되면서도 볼륨감이 넘치는 역동적인 바디 라인을 선보인다. 트랙스는 5명의 탑승객이 넉넉히 앉을 수 있는 넓은 실내 공간과 SUV 특유의 안락하고 높은 좌석을 갖췄다. 또한, 도심 출퇴근, 주말 가족여행 및 오프로드 주행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제공한다. 트랙스에는 최대출력 140마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첫번째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은 현대차의 아반떼이며 차를 살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디자인 인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현대모비스가 대학생들의 자동차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실시한 ‘2012 대학생 자동차 인식조사’에서 대학생들이 차량을 선택할 때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디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국 18개 대학교에서 총 850명(남학생 504명, 여학생 346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작위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31.6%(269명)가 차량 선택 시 최우선 고려사항으로 ‘디자인’을 꼽았다. 이어 연비(16.7%, 142명), 가격(14.9%, 127명), 성능(12.7%, 108명) 등이 뒤를 이었으며 브랜드, 안전/편의, AS 등이 기타 사항을 차지했다. 특히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비중이 남학생(26%)보다 여학생(35%)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차로 구매하고 싶은 차량을 묻는 질문에는 아반떼-K5-레이-쏘나타-모닝 순으로 나타났으며, 졸업 후 첫차를 구매하는 경우 평균 6년 이내에 구매할 것 같다고 응답했다. 총 응답자 850명의 9.6%(82명)는 본인 명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기아차가 사회공헌 영역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그 첫걸음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시작한다. 기아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탄자니아의 나카상궤에서 현지시간 11일 굿네이버스 양진옥 사무총장 및 현지 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차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런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해 새롭게 수립한 사회공헌 가치체계인 ‘Mobility(이동성)’와 ‘Challenge(도전)’에 맞춰 새로운 사회공헌 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이동의 제약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동성을 제공, 심리적∙물리적 거리로 인해 생긴 한계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삶의 청신호를 켜주겠다는 의미로, 각 개인이 삶의 희망을 갖고, 궁극적으로는 해당 지역사회가 스스로 일어서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기아차는 우선적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 나카상궤 지역에 ▲중등학교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GLP 센터를 건립하고, 스쿨버스∙마을버스∙보건/방역∙이동 영상교육 용도로 개조된 ▲총 4대의 봉고트럭을 지원한다. 올 10월 경 완공될 이번 중등학교
현대차그룹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선전하면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 국가대표선수단에 격려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은 서울 송파구 소재 대한체육회에서 최종준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등 체육협회관계자들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런던 올림픽 국가대표선수단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대한체육회에 4억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뜨거운 스포츠 정신으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국가 대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강한 의지와 치열한 훈련으로 이번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최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격려금 지원이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양궁 대표 선수단은 이번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회장은 지난 1985년에서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 1997년부터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브랜드 창립 111주년을 맞아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111주년을 맞은 마세라티는 1914년 12월 1일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서 고객은 이탈리안 럭셔리 SUV 그레칼레,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Folgore), 브랜드를 대표하는 그란투리스모 및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를 시승할 수 있다. 이탈리안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혜택도 주어진다. 시승 후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증정한다. 여기에 그레칼레 및 그레칼레 폴고레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안 컨템퍼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의 디너 식사권(2인)을 추가 제공한다. 특히 그레칼레 특정 트림 출고 고객에게는 ‘불가리 호텔 도쿄’ 숙박권,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출고 고객에게는 이탈리아 현지로 초청하는 ‘백 투 모데나’ 프라이빗 투어 등 마세라티가 제안하는 럭셔리 큐레이션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마세라티가 111주년을 맞이한 현시점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이어온 레이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유튜브 ‘엑스타 TV’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해 기념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15일까지 고객들이 엑스타 TV 구독 및 축하/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0만원(1명), 아웃백 상품권 20만원(5명), CGV 영화관람관 2매(30명)를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엑스타 TV와 금호타이어 인스타그램(@kumhotire_official / @thoro.ror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엑스타 TV’는 2019년 4월 런칭 이후 약 2년만에 국내 업체 최초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은 바 있다. 현재 구독자 30만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의 200kW 전기차 충전기가 ‘EV-Q’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케피코가 개발·생산하고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에 적용되는 ‘200kW 양팔형 E-pit 충전기’가 EV-Q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EV-Q는 현대차그룹과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국내 모든 충전기 제조사와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공동 개발한 민간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 제도다.이 인증은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목표로 전기차 충전기의 ▲내구성·신뢰성 ▲실충전 성능 ▲보안성 ▲통신 적합성 ▲전자파 적합성 등 5가지 핵심 품질 항목을 표준화해 집중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충전기 운영 사업자는 EV-Q 인증 충전기 도입을 통해 ▲충전기 고장률 감소에 따른 운영 안전성 증대 ▲차량-충전기 간 통신 프로토콜 검증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보 ▲해킹 등 비인가 접근 차단을 통한 보안성 강화 ▲전자파 방출 확인 등 보다 높은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특히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충전 중단, 통신 오류, 보안 취약 등의 핵심 품질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충전기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현대차그룹은 EV-Q
기아는 PV5 카고 모델이 유럽의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PV5 카고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안전 사양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돕고 여러 충돌 상황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이로써 PV5는 실용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하며 경상용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임을 증명해 보였다.기아는 EV6(2022년), EV9(2023년), EV3(2025년)에 이어 PV5 카고가 상용 밴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함에 따라 유로 NCAP 평가를 받은 모든 승용 및 상용 전용 전기차 모델이 최고 등급에 이름을 올리게 돼 기아 전용 전기차의 우수한 안전 성능을 재확인했다.유로 NCAP 경상용 차량 테스트는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차량 평가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판매 중인 경상용차 모델에 대한 안전성 검증 테스트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별 1~5 등급 시스템을 도입해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경상용 차량의 평가 항목은 ▲주행 안전성 ▲충돌 방지 ▲충돌 후 보호 시스템과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