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18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K3’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 ‘K3’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인 바둑 기사 김지석 씨(8단, 24세)이며, 기아차는 이날 ‘K3’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특히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K9’ 1호차 주인공 선정에 이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해 ‘K3’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지석 씨는 평소 기아차의 획기적이고 차별화된 디자인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중 ‘K3’의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반해 지날 달 사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씨는 “K3의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넉넉한 실내공간과 다양한 안전사양과 편의 사양을 갖춰 ‘내게 꼭 맞는 차’라는 확신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K3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오늘 차를 직접 마주하니, 사전계약을 한 보람과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27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 ‘K3’는 첫 날부터 1,80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다양한 차량을 지원하고 PPL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새로 방영되는 KBS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력 모델인 코란도 C, 렉스턴 W를 비롯한 SUV 모델과 체어맨 등 다양한 차량을 지원한다. 4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은 주말연속극 ‘내 딸 서영이’는 15일 첫 회가 방영되었으며 총 50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으로, 부정(父情)에 초점을 맞춘 가족 간의 사랑을 다채로운 이야기를 통해 그려 나갈 예정이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각 배우의 역할과 캐릭터를 고려해 차량을 지원하며, 종합병원의 레지던트 박해진(이상우 역)은 코란도 C를, 외과 전문의 심형탁(최경호 역)이 렉스턴 W를 타고, 굴지의 건설기업 사장 최정우(강기범 역)는 뉴체어맨 W, 같은 회사 이사 역할의 홍요섭(최민석 역)이 체어맨 H 뉴클래식 등을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향후 페이스북을 비롯해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가 전 연령층이 시청하는 주말드라마인 만큼 폭넓은 시청자층을 확보하여 등장 차량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재규어 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맥킨타이어)는 재규어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을 고객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12 재규어 골프 클래식’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VIP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더욱 많은 고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힐튼 남해 골프 앤 스파 리조트(9월 3일)와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이스트밸리 컨트리 클럽(9월 17일)에서 각각 2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한 전 고객에게는 재규어 로고가 새겨진 골프 장갑이 증정되었으며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베스트 드레서 등을 선정해 푸짐한 상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또한 대회가 끝난 후에는 전욱휴 PGA 프로의 원 포인트 레슨을 포함해 가수 BMK의 라이브 콘서트 등 다양한 연회가 준비되어 참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언제나 재규어에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매년 VIP 골프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토요타자동차는 레이스용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 (THS-R)으로 지난 9월 15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개최된 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세계 내구 선수권) 5차전에서 우승했다고 18일 발표했다. WEC는 F1, WRC, WTCC, FIA-GT에 이어 FIA가 주최하는 5개의 세계 선수권 가운데 하나이다. 올해 WEC는 총 8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3월에 미국을 시작으로 벨기에, 프랑스, 영국, 이번 브라질에 이어 6차전 바레인, 7차전 일본, 마지막으로 8차전인 상하이 대회가 계획되어 있다. 각 차수별 순위에 따라 포인트가 수여되며, 이 포인트를 기준으로 최종 우승이 결정된다. 토요타자동차의 이번 우승은 1999년의 WRC(세계 랠리 선수권) 차이나 랠리 이후의 13년 만의 FIA 공인 세계 선수권에서의 승리이며, 내구 레이스로서는 1992년 TS010으로 우승 한 이래로 무려 20년 만이다. 이번 우승의 원동력이 된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개발은, 현재의 토요타 레이싱에서 하이브리드 프로젝트의 리더를 맡은 무라타 히사타케의 지휘 아래에서 2006년 시작되었다. 이 레이스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2007년 7월에 토요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8일 서울 강서구에 강서 목동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서 목동 서비스센터 앞에 신축 건립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만2430㎡, 대지면적 1737㎡(지상 9층, 지하 3층)의 대규모로 AMG 전용 전시장을 포함해, 서비스센터, 고객라운지, 브랜드 갤러리, 신차 딜리버리 존 등을 갖췄다. 전시장은 3개층을 이용해 총 20대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동시 전시할 수 있으며, 신차 출고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2곳의 딜리버리 존이 별도로 마련됐다. 또한, 별도로 운영되는 ‘AMG 퍼포먼스 센터’에서는 6대의 AMG모델을 비롯해 30여종의 다양하고 독특한 내ㆍ외장 샘플이 전시돼 있어 고객들이 체험을 통해 AMG에 대한 많은 자료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 또, 지하 1층에 신설된 서비스센터는 기존 서비스센터와 함께 총 35개의 워크베이를 갖춘 규모로 확대됐다. 하루에 120대 이상의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로, 신속성이 요구되는 일반수리 및 보증수리와 사고수리를 분리 운영해 효율성을 높였다. 여기에 24시간 긴급출동‚ 픽업 & 딜리버리, 렌터카 지원 및 간단한 수
LS그룹(회장 구자홍)은 15~18일 베트남 다낭시 호앙안 지아라이 호텔서 열린 제2회 LS-베트남 바둑 챔피언십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작년에 이은 두 번째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에 평소 바둑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구자홍 LS그룹 회장과 주한베트남 명예영사인 구자열 LS전선 회장이 양국간 문화 교류와 바둑 보급을 위해 시작했다. 특히 구자홍 회장은 하이퐁과 호치민 등에 위치한 각 계열사 사업장을 점검하는 바쁜 일정 중에도 시상식에 직접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구 회장은 “바둑은 상호 존중과 배려,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LSpartnership이 가장 잘 구현된 스포츠”라며 “LS가 앞으로도 베트남 국민들과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하노이, 호치민 등 8개 도시 대표 선수 60여명이 리그 방식으로 4일간 대국을 치뤘으며, 작년과 달리 올해는 직장인과 개인 사업가 등 성인의 참가 비율이 늘어나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남녀별 성인부·16세 이하·11세 이하로 진행됐으며, 우승자들에게 총 1천여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현지에서 바둑을 보급 중인 이강욱 프로 8단은
기아차의 준중형 신차 K3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 윤선호 기아차 디자인센터장(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중형 신차 ‘K3’의 보도발표회를 가졌다고 발표했다. 풍부한 볼륨감이 돋보이는 ‘K3’는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결합, 젊은 감성과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 카 라이프’를 선사할 차세대 준중형 세단이다.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차별화 된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그 중심에 K시리즈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 선보이는 ‘K3’는 K시리즈의 명성과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 발전시켜 기존 준중형에서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부터 프로젝트명 ‘YD’로 연구개발을 시작한 ‘K3’는 42개월 동안 총 3,000억 원을 투입해 완성됐다. ▶K3는 어떤 차?...스타일 성능 및 연비 편의성 3박자 ‘K3’는 ▲젊은 감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스타일’ ▲
한국토요타는 기존 토요타 고객들을 위한 최신 성능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기존 토요타 고객들이 개선점으로 꼽았던 내비게이션 기능을 보완하고자 토요타 본사 개발팀과 공동으로 맞춤 설계한 제품이다. 아틀란 맵이 적용되었으며 한국 지형과 교통환경에 맞는 다양한 검색 기능과 편리한 업데이트 및 DMB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지도 정보는 인터넷으로 평생 무료 업데이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국토요타는 지난 1월부터 판매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에 LG 전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하여 판매한 바 있다. 하지만 보다 뛰어난 기능으로 장착을 원하는 기존 고객들의 수요가 많아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본격 개발하여 시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토요타를 통해 공식 판매된 2010년, 2011년형 캠리(하이브리드 포함), 프리우스, RAV4 및 코롤라 차종을 소유한 고객들은 9월 17일부터 전국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차량에 맞게 최적으로 설계/개발된 내비게이션을 장착 할 수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한국형 내비게이션 시판을 계기로 토요타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의 요구에 보다 귀를 기울여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7일 폐막하는 한국국제아트페어(KIAF)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첫 론칭한 BMW 뉴 7시리즈를 기념한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로 유명한 구성수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진화한 BMW 뉴 7시리즈에서 받은 영감을 사진으로 표현한 포토제닉 드로잉 시리즈가 BMW 뉴 7시리즈와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구성수 작가의 포토제닉 드로잉-터널은 터널을 통과하며 장시간의 노출을 통해 얻어진 빛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담은 연작 시리즈 작품이다. 터널의 광원 색상에 따라 바뀌는 작품의 전체적인 색상은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과 그래픽으로 표현되는 BMW 뉴 7시리즈의 계기판에서 영감을 얻었다. 또한 정지된 터널 이미지는 또한 BMW 뉴 7시리즈의 정숙성을 표현하고, 긴 터널을 지나온 뒤 보이는 밝은 햇빛은 온갖 역경과 기다림의 시간을 지나야 맛볼 수 있는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영상작품으로도 선보이는 안과 밖 역시 어둠 속을 달리는 자동차의 속도감과 터널을 빠져 나온 뒤의 밝은 화면으로 안도감을 보여줌으로써 BMW 뉴 7시리즈의 안전성과 동시에 영상에 테크놀로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한가위를 맞아 10월 12일까지 4주간 크라이슬러·Jeep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세이프 드라이빙 - 홈 스위트 홈’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고객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한가위 귀성-귀경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에 대비해 와이텍을 이용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들의 보다 알뜰한 차량 관리를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모든 유상 수리 고객에게는 전 모파(Mopar?) 부품을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 외에도 모파 액세서리는 물론 티셔츠와 모자 등의 뉴 시그니쳐 컬렉션 아이템을 모두 20% 할인해주고,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10% 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타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주유 상품권을, 2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고급 가죽 지갑과 열쇠고리 세트를 증정한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객들의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 운전은 물론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해 마련
한국지엠은 세련된 디자인, 혁신적인 Gen II 파워트레인과 동급 최고의 안전성으로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2013년형 쉐보레 말리부를 17일 출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2013년형 말리부의 변화는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파워트레인에서부터 시작된다. 2013년형 말리부에는 새로 개발된 제너럴 모터스의 차세대 Gen II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어 한층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향상된 연비를 실현했다. 새 6단 자동변속기는 가변 솔레노이드(VFS) 제어와 초정밀 전자제어 시스템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저감했을 뿐 아니라 더욱 향상된 변속 응답성과 최적화된 변속 타이밍을 통해 경쾌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특히, 새 변속기는 주행 및 변속 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차량의 동력성능을 극대화해 발진 및 추월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한편, 높은 수준의 연비를 구현해 운전의 즐거움과 경제성을 동시에 실현했다.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1.6 km/l, 고속주행연비 14.9 km/l, 도심주행연비 9.8 km/l) 2013년형 말리부의 외관 디자인도 향상됐다. 새로 적용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스포츠카 카마로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지난 16일 악천후 속에서 웨트(WET;빗길용) 타이어로 김의수(CJ레이싱)의 우승을 견인하며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날 태백 레이싱파크에서는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6000 경쟁 클래스에서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 결승전에서 김의수(CJ레이싱)는 금호타이어의 웨트(WET) 타이어를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 안정감 있는 경기 운영(27분53초026)으로 우승컵을 차지했다. 또한 2위 역시 금호타이어를 장착하고 출전한 황진우(발보린 레이싱)가 차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로 인해 미끄러지는 선수들이 속출하며 혼전을 벌였다. 김의수는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의 뛰어난 빗길 제동력과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초반부터 꾸준한 레이스를 펼쳐 체커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로써, 1위를 차지한 김의수는 시즌 종합 우승의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로 시속 300km/h를 넘나드는 국내 최고 클래스. 금호타이어의 웨트 타이어는 비가 내리는 극한의 조건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며 우승을 이끌어 뛰어난 기술력을 입증했다. 레이싱에서는 평상시 타이어에 홈이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최근 안성 윈체스트 골프 클럽에서 ‘제2회 혼다 슈퍼리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혼다 슈퍼리그’는 9월 18일부터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방송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8개 구단의 유명 선수 총 16명이 참가하여 리그전으로 진행되었으며, 2인 1조가 한 팀으로 경기를 치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올해 혼다 슈퍼리그에서는 기존 참가 팀인 롯데마트, 호반건설과 더불어 파인테크닉스, 메리츠금융 등 3개 구단이 새롭게 참가해 관심을 모았다. 혼다코리아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상금 3,000 만원과 홀인원 경품인 ‘시빅’ 1대를 두고 국내 KLPGA정상급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된 시빅은 세계적으로 2천만 대가 넘는 판매 대수를 기록하며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혼다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9세대 시빅은 업그레이드된 1.8 i-VTEC엔진을 탑재해 이전에 비해 19% 향상된 공인연비 14.5km/l 를 실현함과 동시에 ECON모드 적용으로 연료 효율을 더욱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혼다코리아의 정우영 대표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스포츠 열기 속에서
한국지엠의 쉐보레 레이싱팀이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우승하며, 팀 통산 6년 연속 종합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엑스타GT클래스(배기량2000cc이하)에 1.8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 280 마력의 강력한 성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우승컵을 안았다. 이재우 선수는 “오늘 우승으로 국내 모터스포츠 역사상 전례 없는 팀 통산 6연패 대기록 달성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커졌다”며, “탁월한 성능의 크루즈 레이스카는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과 팀워크를 자랑하는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의 승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우 선수는 현재 종합 포인트 128점으로 2위를 달리며, 팀의 6연패 뿐만 아니라 개인 통산 5연패의 대기록 달성에도 기대감을 갖게 했다. 한편, 이재우 선수는 이날 결승전 내내 선두를 지키며 경기를 가장 인상 깊게 치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기자단이 뽑은 베스트 드라이버’ 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2012 시즌 총 일곱 경기 중 여섯 번째 라운드로 펼쳐진 6라운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중국 자칭린(賈慶林)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이 장쑤성 옌청시에 위치한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해 현대·기아차와의 돈독한 관계를 재확인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14일 자칭린 주석과 장쑤성(江蘇省) 뤄즈쥔(羅志軍) 서기, 리쉐용(李學勇) 성장 일행이 장쑤성 옌청시(鹽城市) 시찰 중 이 지역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인 기아차 중국공장을 방문, 공장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최첨단 생산 설비를 통해 자동차가 생산되는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칭린 주석은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지 노동자들을 격려했으며, 특히 지난해 새롭게 투입돼 중국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5의 생산과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칭린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 내 기아자동차의 입지와 위상이 그 만큼 크게 성장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기아차 중국사업의 성공이 한·중 우호증진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기아차측은 설명했다. 기아차 중국공장 관계자는 “중국 당 서열 4위인 자칭린 주석이 기아차 중국공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품질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철저한 고객만족 경영을 통해 중국 자동차
할로윈을 앞두고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프 및 푸조 전시장이 할로윈 무드로 변신하고 온가족을 대상으로 한 ‘드라이브 오어 트릿’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총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할로윈 시승행사 기간 동안 전국의 모든 지프•푸조 전시장은 ‘할로윈 하우스’로 단장하고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자녀 동반 방문 고객들이 브랜드 구분 없이 상담만 받아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리미엄 젤리, 마시멜로, 캔디, LED 할로윈 반지 등으로 구성된 귀여운 ‘할로윈 구디백’이 선물로 증정된다. 또한 전시장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캐릭터 ‘사자 보이즈’를 비롯한 다양한 할로윈 코스튬 소품이 마련되어,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고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코스튬을 착용해 보는 등 할로윈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지프와 푸조 모두 10월 한정 특별 출고 혜택도 마련했다. 랭글러 출고 고객은 연장 보증 또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에게는 오토 파워 사이드스텝이 제공된다. 푸조의 경우, 308 전용 특별 금융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
현대차·기아는 오는 11월 4일까지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과정 ‘소프티어 부트캠프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소프티어’는 소프트웨어와 엔지니어의 합성어이자 차량 소프트웨어 분야의 개척자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현대차·기아는 이번 모집에서 ▲웹 프론트엔드 ▲웹 백엔드 ▲데이터 엔지니어링 ▲서비스 기획 ▲UI(User Interface) 디자인 등 5개 분야 총 86명 규모로 참가자를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25년 8월 국내외 대학교 졸업자부터 ‘26년 8월 졸업 예정자로, 공식 홈페이지(https://softeerbootcamp.hyundaimotorgroup.com)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현대차·기아는 분야별로 지원자의 기초역량과 지식검증을 위해 두 차례의 온라인 평가와 인성검사 및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를 선발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8주간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상으로 운영한다.교육생은 1개월간의 이론교육을 마친 뒤 팀 단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현업의 개발 프로세스에 대한 감각을 익히게 된다. 최종 결과물은 현대차·기아 실무진이 직접 심사한다.특히, 교육 과정 중 현직 실무진과 교육생이 교류하는 직무별 밋업과
폭스바겐코리아가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서 대형 SUV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특별 전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자율주행, UAM, 배터리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글로벌 정책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문 전시 행사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엑스포에서 폭스바겐의 최신 첨단 테크놀로지가 집약된 대표 모델 아틀라스와 순수 전기 SUV ID.4를 전시해 많은 방문객에게 폭스바겐의 모빌리티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시되는 아틀라스는 2025년 선보인 폭스바겐코리아의 첫 대형 SUV 모델로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빚어낸 탄탄한 완성도와 MQB 모듈러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여유로운 공간, 대형 SUV에 걸맞은 파워풀한 주행 성능과 첨단 사양을 두루 갖췄다.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통합 제어하는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로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ID.4는 폭스바겐 전기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이 ‘2026 독일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GCOTY 공동 창립자 옌스 마이너스는 "캐딜락 비스틱은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첨단 기술, 그리고 럭셔리한 일상 활용성이 결합된 놀라운 조합으로 심사위원단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며, “대담하고 현대적이며 고품격을 자랑
롤스로이스모터카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2025년 팬텀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단 25대만 제작되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을 공개했다.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롤스로이스 비스포크 컬렉티브를 구성하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장인들이 1920년대부터 이어진 팬텀의 역사와 상징을 탐구한 결과물이다. 이들은 팬텀의 유산 속에 담긴 정신과 정체성을 연구하고, 이를 77점의 수공예 스케치 모티프로 형상화해 컬렉션 전반에 반영했다. 실내에는 쿠튀리에가 디자인한 직물, 스케치 같은 자수, 레이저 에칭 가죽, 3D 마케트리와 금박 등 새로운 기술이 적용됐으며, 외관에는 팬텀 최초의 환희의 여신상을 재해석한 금제 조각상이 장식되어 팬텀 100년의 유산을 상징한다. 크리스 브라운리지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팬텀 센테너리 프라이빗 컬렉션은 팬텀의 100주년을 기리는 헌정 작품으로, 정교하게 설계된 팬텀 VIII을 캔버스 삼아 팬텀의 여정과 그 전설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며, “4만 시간이 넘는 작업 끝에 완성된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기술과 예술성의 결정체로, 팬텀을 다시금 야망과 예술적 가능성, 그리고 무게감 있는 역사의 상징으로 자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5’ 제품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57년부터 일본디자인진흥원(JIDP)이 주관하는 일본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며, 전세계적으로 그 전통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독일의 ‘레드닷’,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디자인, 사용성, 혁신성, 친환경 부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에 ‘G-Mark’ 심볼을 부여한다. 이번 본상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는 고성능, 고출력 차량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해내는 초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로서, 고속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트레드 패턴에 지그재그 레이아웃을 비롯해 바깥쪽과 안쪽의 디자인을 다르게 적용하여 다양한 도로 및 날씨 조건에서 최적의 성능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2일 남양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임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물까지 제작해 발표하는 ‘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 본선 경연을 진행했다.2025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현대차·기아가 전세계 무대에서 쌓은 입지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글로벌 챌린저’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혁신 아이디어를 공모했다.현대차·기아는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6개 팀에게 제작비와 실물 제작 공간 등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각 팀은 약 7개월 동안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구현해 낼 수 있었다.이날 본선에서는 6개 팀이 각각 발표와 시연을 진행하며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한층 확장할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였다.▲차량 수납 공간 잠금 시스템 ‘디지 로그 락 시스템’ ▲트레일러 견인 성능 향상 시스템 ‘트레일러 토잉 프리 컨디셔닝’ ▲안전벨트를 활용한 차량 제어 시스템 ‘디벨트’ ▲조향 없이 전 방향 주행이 가능한 모빌리티 ’액티브 옴니 내비게이션 트랜스포터’ ▲발달 장애인의 불안증세 해소를 위한 탈부착 패드 ’S.B.S)’ ▲차량 번호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지프와 푸조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롱라이프 AS 캠페인’을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5년 이상 차량과 함께한 고객에게 합리적인 유지비 혜택과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최초 등록일 기준 보유 기간 5년 이상 경과한 차량 중 지프 웨이브 및 푸조 라이온 하트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캠페인 기간 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에게는 무상 점검 서비스는 물론, 정품 소모품 교환 프로그램(MVP) 적용 부품과 타이어를 제외한 순정부품 20%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최근 12개월간 입고 이력이 없는 장기 미입고 고객의 경우, 5만원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입고 차량은 전문 테크니션의 정밀 점검을 통해 차량 상태를 확인받을 수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지프와 푸조 차량을 신뢰해주신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식 센터를 통해 보다 합리적으로 차량을 유지, 관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정기 점검과 합리적인 순정 및 대체 부품 도입을 통해 차량의 성능 유지는 물론, 브랜드의 신뢰와 고객 만족도까지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