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3가 유럽 자동차 안전성능평가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월 한국에서도 출시돼 인기를 끌고있는 뉴 X3는 역동적인 핸들링과 다목적성, 철저한 안전성으로 전세계 동급 SAV 시장에서 가장 큰 성공을 누린 모델로 급부상했다. 뉴 X3는 다양한 충돌 상황에서 적용되는 안전 시스템과 효과적인 탑승자 보호기능 등 철저한 안전성 검사를 거친 덕분에, 이번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테스트에서 최상의 안전성을 입증하게 됐다. 유로 NCAP 테스트는 유럽 전역에 걸쳐 정부 기관, 자동차 단체, 소비자 협회로부터 충돌 안전성의 벤치마킹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정면 충돌, 측면 충돌, 철재 기둥에 가해지는 측면 충격 등이 포함되며, 2009년부터 다양한 충돌 상황에 있어서 추가적 부상 위험과 더불어 전자 안전성 기능도 평가에 고려되고 있다. 한편, BMW는 지난해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자동 위치인식 및 사고 심각성 감지기능을 갖춘 첨단 긴급 호출 시스템 ‘BMW 어시스트 어드밴스드 e콜‘로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후원사인 토요타자동차가 27일 시작되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개막에 맞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하며 하이브리드의 친환경 기술 알리기에 나섰다. 대구 메인 스타디움 앞에 마련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은 약 100여평 규모로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친환경을 모티브로 다양한 하이브리드 차량을 전시하여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전시될 차량은 ▲프리미엄 콤팩트 하이브리드 ‘CT 200h’, 완벽을 추구하는 렉서스의 집념이 탄생시킨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하이브리드 세단 ‘RX 450h’, ▲29.2km/l로 세계 최고의 연비를 자랑하는 ‘토요타 프리우스’ 및 ▲글로벌 중형 세단의 표준인 ‘캠리 하이브리드’ 등 총 4종류로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한 토요타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 관람객들이 육상 경기를 조금 더 친숙하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육상 경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며 홍보관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토요타는 친환경 경영을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기아차의 K5 하이브리드가 미국 전역을 일주하며 최고의 친환경성을 입증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0일까지 K5 하이브리드로 미국 본토를 일주하며 최고 연비 기록에 도전하는 ‘K5 하이브리드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5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미국 48개주(州) 전역(알래스카, 하와이 제외)을 일주하며 최고 연비를 달성하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함으로써,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적극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5 하이브리드가 이번 도전에서 기네스社가 제시한 52.77mpg(약 22.4km/ℓ)의 연비를 달성하게 되면 2009년 폴크스바겐의 제타 2.0 디젤 차량(수동변속기)이 달성한 일반연료 부문에 이어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새로운 기네스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K5 하이브리드는 26일 기아차 생산 공장이 위치한 조지아州 웨스트포인트市를 출발, 미국 본토를 시계 방향으로 돌아 마지막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州를 거쳐 다음달 10일 다시 출발지로 되돌아오며 총 7,950마일(약 12,800km)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행사의 드라이버인 ‘웨인 저디스’와 ‘크리
쌍용자동차가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20여 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수와 교사 등 50여 명의 교원들을 대전연수원으로 초청해 쌍용자동차 제품에 대한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산학 협력 차원에서 시행된 이번 정비기술 교육은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 교원들의 새로운 자동차기술 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함께 쌍용자동차의 제품 및 첨단 자동차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정비기술 교육에서는 올해 새롭게 선을 보인 코란도 C와 뉴 체어맨 W, 체어맨 H New Classic에 대한 제품 소개와 함께 코란도 C의 D20DTF 엔진 주요 특성 및 전기, 샤시 시스템의 신규, 추가 적용 사양에 대한 각 시스템 별 제어 특성 및 고장 진단 방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력 육성과 정비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완성차 및 엔진 등의 실습용 교보재 기증은 물론 신기술 정비 교육 세미나 등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0년에는 2차에 걸쳐 전국 35개 자동차 관련 교육기관에 완성차
BMW 코리아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제프 쿤스가 디자인한 17번째 BMW 아트카 ‘BMW M3 GT2’를 9월 1일 국내 첫 공개한다. 지난 2010년 가을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BMW ‘제프 쿤스 아트카’는 BMW의 17번째 아트카로, BMW의 고성능 스포츠카 M3 GT2가 세계적인 네오 팝 아티스트 제프쿤스를 만나 역동적인 레이스카의 모습을 담고 있는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재창조됐다. BMW Jeff Koon’s Art Car in Seoul 일시: 2011년 9월 1일 목요일 10:30-12:00 장소: BMW 7 시리즈 모빌리티 라운지 특별전시관
르노삼성자동차는 올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임직원 자녀 600여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차에 걸친 4박5일 일정의 영어캠프를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에서 열었다. 지난 2004년부터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동안 1년에 2차례씩 진행되고 있는 본 행사는 원어민 강사 45명을 포함한 총 65명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4~6학년에 해당하는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운영 되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열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영어마을 수유캠프의 45개 체험관과 기타 설비들을 최대한 활용, 출입국 심사대, 공항, 호텔, 은행, 병원, 식당, 야외 수영장 및 심신 수련장 등과 같은 실제와 유사한 언어환경 구현으로 실용적 영어를 익힐 수 있는 실생활 경험 및 다양한 수중 레크리에이션을 병행하였다.
한국지엠의 차세대 글로벌 중형차 쉐보레 말리부가 9월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막을 올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인상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첨단 안전기술, 뛰어난 주행성능과 연비를 제공하는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는 지난 ‘2011 상하이 모터쇼’와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말리부는 올해 하반기 부평공장에서 생산,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내년부터 유럽시장을 포함한 전세계 1백여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웨인 브래넌 쉐보레 유럽 사장은 “말리부는 쉐보레 출범 100주년을 맞는 올해 유럽시장에 선보이는 7개 신차 중 최상위급 모델”이라며, “말리부를 통해 쉐보레 브랜드의 프리미엄급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차세대 말리부의 외관은 쉐보레 스포츠카 콜벳과 카마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역동적이면서 강인한 인상을 구현했다. 특히, 말리부는 전기차 볼트가 달성한, 혁신적 공기저항 지수에 필적하는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구현, 연비 효율을 높이고 주행소음을 획기적으로 저감시켰다. 유럽시장에 판매되는 말리부에는 고효율, 고성능의 4기통 에코텍(Ecotec)
현대자동차는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동력성능과 고급 편의사양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그랜저 3.3 셀러브리티’를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2.4 GDi와 3.0 GDi 엔진 외에 3.3 람다 G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최대출력 294ps, 최대토크 35.3kg.m, 연비 10.9km/ℓ로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그랜저 3.3 셀러브리티 모델은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4,450만원이다. 특히, 그랜저 3.3 GDi 셀러브리티는 기존 모델과 또 다른 고급감을 강조하기 위해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우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최고급 모델의 품격과 우아함을 강조했으며, 블랙컬러의 헤드램프 하우징과 고휘도의 HID램프를 적용한 전용 헤드램프를 통해 카리스마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또한, 전용 19인치 하이퍼실버 알로이 휠을 적용해 고성능의 이미지와 파워 드라이빙을 동시에 가능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3.3 모델만을 위해 ‘유명인사, 명성’을 의미하는 ‘셀러브리티(Celebrity)’라는 별도 서브모델명을 운영하고, 차량 후면에 고유 엠블렘을 부착해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욱 높
기아자동차는 동력성능과 상품성이 한층 강화된 준대형 럭셔리 세단 ‘K7 3.3 GDI’ 모델을 출시했다. ‘K7 3.3 GDI’ 모델은 최고출력 294마력(ps), 최대토크 35.3kg•m, 연비 10.9km/ℓ의 고성능 3.3 GDI 엔진을 탑재,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을 바탕으로 파워 넘치는 주행을 구현했다. ‘K7 3.3 GDI’ 모델은 ‘노블레스’ 1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4,070만원이다. 또한 ▲고급스러움이 살아있는 투 톤 컬러를 휠 부위에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과 함께 럭셔리한 이미지를 부여해 주는 ‘19인치 블랙 럭셔리 휠’과 ▲홀로그램 패턴이 가미된 리얼 알루미늄 소재를 변속기 노브, 하단 트레이, 컵홀더 등의 부위에 적용해 스포티함과 하이테크한 느낌을 잘 살린 ‘리얼 알루미늄 내장 트림’ 등 ‘K7 3.3 GDI’ 모델 고유의 신규 디자인 사양을 채택했다. (단, ‘19인치 블랙 럭셔리 휠’과 ‘리얼 알루미늄 내장 트림’은 별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 ▶자동주차 보조 시스템 선택 장착 이와 함께 ‘K7 3.3 GDI’ 모델은 차량 전방 범퍼에 부착된 공간 탐색용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 가능 영역을 탐색한 후 스티어링 휠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23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금호아시아나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정남 사장, 변동욱 영사, 호치민시 응웬딴따이 부위원장, LOC 베트남 보험협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베트남 국민과 기업들, 그리고 베트남에 진출한 대한민국의 기업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앞으로 동부화재는 베트남과 한국의 공동 번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6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호치민 주재사무소 개소에 대한 인가를 획득했고 향후 베트남 보험시장에 대한 조사 및 현지 영업 노하우 습득에 주력하여 수년내 현지 법인 설립 기반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동부화재가 진출한 베트남 보험시장은 매년 약20%의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의 손해율도 30%대로 안정되어 있어 향후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발전가능성을 감안하여 향후 단계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을 통해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한 거점으로 삼을 예정이다. 동부화재는 2010년 LA 지점, 2011년 뉴욕 지점 설립을 통한 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수입차 가이드’를 24일 공식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입차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은 작년 11월에 안드로이드용이 오픈 된 데 이어 아이폰용으로 추가 개발된 것이다. 메뉴는 모델검색, 제원보기/비교, 전시장/AS, 이달의 신차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국내에 수입, 판매되는 전 수입차 모델의 이미지와 제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델 비교검색 및 특정 브랜드의 전시장과 A/S센터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협회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추가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통해 수입차에 관심 있는 소비자와 일반인들에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을 넓히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토요타는 오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2주간 렉서스와 토요타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18 개 렉서스 공식 서비스 센터와 전국 7개 토요타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한가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한가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의 장거리 운행에 대비, 타이어, 배터리, 냉각장치 및 각종 오일 점검 등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긴급상황에 대비한 차량관리 요령 등의 안내서비스를 병행할 계획이다. 소정액 이상의 유상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추석을 맞이해 렉서스/토요타 브랜드가 준비한 선물도 제공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나카바야시 히사오 사장은 “이번 서비스 캠페인에서는 고객들의 장거리 이동이 많은 추석명절인 만큼 안전하고 편안하게 귀경 및 귀성을 하실 수 있도록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보다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렉서스/토요타 전시장과 공식 종합 서비스센터 및 렉서스 고객 지원실(☎080-4300-4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 및 단체협상 합의를 이뤄냈다. 현대차 노사는 23일 울산공장에서 21차 본교섭을 갖고, 밤샘 마라톤 교섭끝에 24일 새벽 타임오프(노조 전임자 근로시간면제제도) 시행을 포함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잠정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9만3천원 인상(기본급 대비 5.41%,호봉승급분 포함) ▲성과 및 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 주식 35주 지급 ▲타임오프 시행에 따른 노조 전임자 축소(유급 전임자 26명, 무급 전임자 85명) ▲110여 억원 상당 재래시장 상품권 지급과 사회공헌기금 40억원 조성 등이다. 최대 쟁점이던 타임오프 문제는 지난해 개정된 노조법을 준수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 노사는 개정 노조법의 타임오프 규정에 따라 회사로부터 급여를 지급받는 유급 전임자(근로시간면제자) 수를 기존 237명에서 26명으로 대폭 줄이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무급 전임자를 85명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한 급여는 노조가 조합비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충당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현대차 노조 전임자 수는 총 111명으로, 이는 타임오프 시행 이전과 비교해 절반 이상 줄어든 규모다. 현대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64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참가하여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750㎡의 전시장 규모에 프리미엄 CUV 컨셉트카 XIV-1 및 코란도 C, 렉스턴 등 차량 7대를 전시하여 독일을 비롯한 유럽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XIV-1은 쌍용자동차가 글로벌 전략 차종으로 개발하고 있는 프리미엄 CUV의 컨셉트카로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 지역에서 꾸준한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코란도 C를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이다.
미국의 포드 자동차(이하 포드)와 일본의 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가 23일 소형 트럭과 SUV의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공동 개발에 대등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양사는 공동 개발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으며, 정식 합의는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양사는 각각 독자적으로 차세대 후륜 구동형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왔지만, 이번에 소형 트럭과 SUV용 신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공동 개발을 대등한 관계로 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포드의 글로벌 제품 개발 담당 데릭 큐자크(Derrick Kuzak) 그룹 부사장은 “이 기본 합의에 의해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기술에 있어서 세계 2대 리더의 힘을 결집시키고,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는 당사를 약진시킨 상품으로 새로운 트럭과 SUV 모델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다시 그와 같은 히트 상품을 전달하고 싶다”고 밝혔다. 토요타의 기술 담당 타케시 우치야마다(Takeshi Uchiyamada) 부사장은 “당사는 1997년에 세계 최초의 양산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프리우스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약 330만대의 하이브리드 차를 판매하였다. 하이브리드 기술에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양사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