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고객을 위한 신개념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대상 차종과 보장율을 확대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중고차 가격 보장에 따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10월 말까지 1년 동안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의 적용 대상 차종을 10개 차종으로 확대하는 한편 기준 보장율을 보유 기간별로 5%씩 높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비스 기간 동안 아반떼, 쏘나타(하이브리드 포함), 투싼, 포터 등 서비스 적용 차종을 구매한 고객이 보장기간(5년) 내 현대차를 재구매할 경우 차량 보유 기간에 따라 각각 1년 75%, 3년 62%, 5년 차량은 47%의 기준 보장율을 적용 받는다. (단, 보유 기간은 차량 등록일로부터 중고차 처리일까지 산정하며, 주행거리 및 차량 상태에 따라 기준 보장율과 다르게 적용할 수 있음) 아울러 현대차는 전국 25개 시승센터에 중고차 처리 의뢰 고객의 차량 평가를 위해 전담 인력을 상주시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품질과 상품성에 대한 현
한국지엠의 SUV 쉐보레 캡티바 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Europ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쉐보레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에 이어 캡티바까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쉐보레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9년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초로 동시에 만점을 받아 1997년부터 실시된 유로 NCAP 충돌 평가 전체 차종 가운데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한 바 있다. 아베오와 올란도 역시 지난 8월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모두 별 5개(★★★★★)를 받아 소형차를 포함한 쉐보레 전 제품 라인업의 훌륭한 안전성을 증명한 바 있다. 쉐보레 캡티바는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 최대 6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탑승자 안전을 배려했으며, 3열까지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하고 1열 시트벨트에 차량 충돌 시 안전 벨트를 역으로 되감아 상체와 골반을 동시에 빠르게 고정
한국지엠은 30일, 쉐보레의 첫 글로벌 중형차 ‘말리부 (Malibu)’ 1호차를 ‘말리부의 주인공을 찾아라’ 응모 이벤트 당첨자에게 전달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 한국지엠은 말리부 출시를 기념해 서울 강남역 M스테이지에 마련된 ‘말리부 파라다이스’를 방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총 3만여 명의 응모자 중 최종 당첨자 김준 (27세, 경기 군포시) 씨에게 말리부 1호차를 전달했다. 말리부 파라다이스에서는 지난 9일 열린 말리부 출시 기념 행사와 더불어 매주말 마다 미국 서부 말리부 해안 풍경이 연상되는 무대 위에서 자동차와 예술이 접목된 다양한 문화 이벤트와 시승 이벤트가 함께 열렸다. 이날 말리부 1호차를 전달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새 중형차 말리부에 거는 고객들의 관심이 한국지엠의 기대와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며, “쉐보레 제품 라인업의 핵심이 될 말리부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시승 및 체험 마케팅을 펼쳐 말리부가 국내 중형차 시장의 진정한 강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말리부의 본격 국내 판매와 더불어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시승 이벤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하랄트 베렌트)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의 안전한 겨울철 주행을 위해 순정부품 전품목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1 겨울맞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6주 동안 전국 13곳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서비스 센터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순정부품 전품목(톱4 메인터넌스 패키지, 오일류 제외)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캠페인 기간 중에는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순정부품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엔진오일 4리터를,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보스턴 백을 추가 증정한다. 더크 슬래버 다임러 트럭 코리아 AS 총괄 부사장은 장거리 주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에게 겨울철은 눈길, 빙판길 등으로 주의가 필요한 계절이다며, 안전 운행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철을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다임러 트럭 코리아㈜ (콜센터: 080-001-188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지엠이 26일과 27일(독일 시간) 이틀 동안 독일 러셀하임에 위치한 오펠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전시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펠, GM해외사업부문(GMIO)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신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자동차 부품사를 오펠에 소개하는 동시에 양국 기업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GM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거나 향후 오펠과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한국 부품사 총 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GM 고위 임원 및 바이어, 엔지니어 등 150 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했다. 참가업체들은 최신기술이 적용된 제품 샘플을 전시하고 제품설명과 시연을 했으며, 자동차 부품분야에서 오랜 경력과 역량을 지닌 한국업체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또한, 행사 첫 날 열린 신기술 세미나에서는 오펠이 선정한 6개 업체가 자사 신기술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EU FTA가 지난 7월 1일에 발효됨으로써 주요 수혜품목 중 하나인 자동차 부품수출에 부과되던 4.5% 관세가 철폐돼 가격경쟁력으로 인한 수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2006년부터 매년 자동차 부품 전시상담회’를 세계
크라이슬러 그룹 LLC가 27일 (현지시각) 2011년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는 올해 선보인 16종의 다양한 신차로 인한 판매 증가와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지난 3분기 2억 1,2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하고,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된 131억 달러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융자금 상환과 관련된 특별 손실을 제외한 3분기 영업 이익은 4억 8,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2% 증가하였으며, 지속적인 판매 증가세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정책과 모델 믹스 등이 영업 이익 증가에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크라이슬러 그룹 LLC의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총 판매 대수는 496,0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북미 시장 점유율은18.8% 성장한 11.4%를, 캐나다 시장 역시 13.3% 증가한 14.5%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크라이슬러 그룹 LLC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회장은 “크라이슬러 그룹이 지난 2009년 11월 발표한 계획대로 판매 및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10월 전미 자동차 노조와 맺은 4년간의 단체 협약은 크라이슬러의 성
현대차의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글로벌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비 실력을 겨뤘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9회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현대차의 세계적 위상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년 마다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50개국의 우수 정비사 80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해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겨루고 각국의 자동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엔진, 샤시, 변속기, 전장 등에 대한 실기평가와 ▲정비기술 이론 필기평가 등 총 5개 부문에 대해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평가했으며, 종합점수 순으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등 입상자를 선정해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28일 오전 서울 양재동 소재 현대차 본사에서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현대모비스는 28일 올 3분기 및 1~9월까지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현대모비스가 발표한 1~9월까지 누계실적으로 ▲매출액은 19조2,5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9.7%, ▲영업이익은 2조88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세전이익은 3조1,042억원으로 전년동기배비 17.5%, ▲당기순이익은 2조4,05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6%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올 3분기 실적으로는 매출액 6조4,59억원, 영업이익은 6,6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29.1%, 영업이익은 19.1% 신장했다. 같은기간중 세전이익은 9,094억원으로 8.6%, 당기순이익은 7,62억원으로 10.3%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 실적증가 요인으로 해외법인 매출 및 핵심부품공급 증가 등을 꼽았다. 모듈사업으로 고급사양전장제품(AVN, SMK, EPB) 및 제동장치(ESC) 공급증가와 함께 미주 중국 유럽 등지로의 완성차 판매호조로인한 모듈공급 증가 등의 요인이 작용했다.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28일 서울 태평로클럽에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회의를 갖고 보험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여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손해보험업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은 향후 손보업계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기부금을 조성하여 서민계층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사회공헌사업은 저소득층 자녀 교육 지원, 응급의료 선진화 지원(예시) 등 실무진의 다각적 사업검토를 통해 사업내용을 확정할 예정이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이번 공동 사회공헌사업 추진결의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이 경영활동의 한축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금번 사업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각 사별로 시행해온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사회복지단체 기부, 교통사고예방활동 추진 등의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기아자동차는 28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갖고 201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기아차는 2011년 3분기까지(1~9월) 실적이 ▲매출액 32조2,283억원 ▲영업이익 2조6,994억원 ▲당기순이익 2조7,289억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 기아차는 1~9월 세계 시장에서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전년대비 23.4% 증가한 185만3,250대를 판매했다. (출고기준, 해외공장 생산분 포함) 매출액은 판매물량 증가와 K5 등의 중형차급과 스포티지, 쏘렌토 등 RV차종 판매비중 확대로 인한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5.2% 증가한 32조2,283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8.4%인 2조6,994억원을 실현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조7,28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른 양적· 질적 성장에 힘입어 전년대비 51.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관계회사 투자손익 증가와 금융비용 감소 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45.2%가 늘었다. 기아차는 1~9월 해외시장에서의 판매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27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을 갖고 2011년 3분기까지 경영실적이 ▲판매 2,949,914대 ▲매출액 57조 2,789억 원(자동차 49조1,036억 원, 금융 및 기타 8조 1,753억 원) ▲영업이익 5조 9,490억 원 ▲경상이익 7조 9,016억 원 ▲당기순이익 6조1,024 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한 판매 증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며 지속적인 실적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해외시장 판매가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발 재정위기로 인한 경기 둔화와 자동차금융 위축 등으로 자동차시장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4분기부터는 시장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한 일본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과 UAW와의 협상타결로 경쟁력 기반을 마련한 미국업체 들의 공세로 경쟁이 치열해지겠지만 현대차는 수익성 개선을 통한 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2011년 3분기까지 전년 동기 2,668,696대보다 10.5% 증가한 2,949,914대를 전세계에 판매했다. 내수 판매는 아반떼
금융권은 27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발표한다. 발표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 금융권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시각과 금융의 공공성 제고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을 감안하여 금융권의 사회적 책임을 한층 강화하고자 합니다. 금융은 경제의 혈맥으로서 실물경제를 지원하는 한편, 면허업의 특성상 공공성도 동시에 추구하여야 한다 하겠습니다. 이에따라 금융권은 우리 경제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하여 저소득층․금융소외계층 등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권이 수익성과 건전성 위주의 경영에 치중한 나머지 서민층의 접근성이 제한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는 등 금융의 공공성 제고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오히려 증대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우리 금융권은 이러한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금융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수수료를 과감히 인하하고 이자 부담도 완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은행의 자동화기기(A
렉서스가 BMW,아우디, 벤츠 등 럭셔리 스포티 세단과 경쟁할 신병기를 선 보인다. 렉서스 브랜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美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에서 스포트 패키지 뉴 제너레이션 GS350 F SPORT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SPORT’는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의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New Generation GS350 F SPORT 역시 이에 걸맞게 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한층 개량하여 새롭게 개발된 LDH (Lexus Dynamic Handling System)를 채용했다. 전용 19 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 New Generation GS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또한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외관과 가죽시트 등 내관에 있어서도 ‘F SPORT’ 의 주행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 일관성과 기호성을 더욱 차별화하여 차세대 LEXUS가 가져올 감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기아차가 대규모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으로 전세계 고객들에게 ‘글로벌 기아 브랜드’를 알린다. 기아자동차㈜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기아차를 알리기 위해 전세계 주요 지역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Like(좋아요)’라는 테마로 ‘기아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적 수준으로 향상된 기아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해 더 많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객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기아차는 2007년 디자인을 주제로 한 기업 PR 광고를 국내에 선보인 적은 있었지만,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대규모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기아차는 아울러 기업 이미지 캠페인의 커뮤니케이션 핵심전략으로 ▲‘도전적인’, ▲‘자유롭고 활발한’, ▲‘인간 중심적인’ 이라는 3대 브랜드 지향점을 새롭게 수립했다.3대 브랜드 지향점은 기아차의 브랜드 슬로건인 ‘The Power to Surprise(세상을 놀라게 하는 힘)’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즐겁고 활력을 주는(Exciting & Enabling)’ 이라는 기아차 브
폭스바겐코리아가 카리스마를 더한 아이코닉 핫해치, ‘신형 골프 GTI’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골프 GTI는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해치백,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처음 생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230만 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의 대표 고성능 모델이다. 특히 컴팩트한 차체에 강력한 주행 성능을 지닌 ‘핫해치(hot hatch)’ 장르를 처음 개척하고 퍼포먼스의 대중화를 이끌었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핫해치 모델이다. 이번에 한국 시장에 소개되는 신형 골프 GTI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지난 3월 국내 출시된 신형 골프와 같이 존재감을 강화한 새로운 디자인, 직관적인 조작감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MIB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된 편의 기능으로 일상 주행의 편안함과 짜릿한 퍼포먼스의 공존을 이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해 골프 GTI는 한국 시장에서 540대의 판매량을 기록, 수입 고성능 해치백 판매량 1위와 더불어 폭스바겐코리아 출범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일루미네이티드 로고’ 더해져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 신형 골프 GTI는 앞서 출시된 신형 골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3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주관하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 신차 부문 8개 중 4개, 중고차 부문 4개 중 3개 등 총 12개 중 7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자동차그룹 기준 최다 선정으로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다 수상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또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 수상은 생애 첫 차 고객의 긍정적 경험이 장기적으로 충성도 높은 잠재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현대차는 신차 부문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자동차, 투싼이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 투싼 하이브리드가 3만 달러~3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선정됐고 기아는 쏘울이 2만 달러~2만5천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뽑혔다.중고차 부문에서는 2022 아반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차, 2022 투싼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소형 SUV, 2022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특히 현대차 투싼은 신차 부문에서 2022년부터 4년 연속 2만5천 달러~3만 달러 가격대 최고의 SUV로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5월 내수 3,560대, 수출 5,540대를 포함 총 9,10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지난 3월에 이어 2달 만에 9천대 판매를 회복하며 전월 대비 1.9%,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올 3월에 출시한 무쏘 EV 등 판매 호조세로 지난 1월 이후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전월 대비 0.4% 증가했다. 수출은 해외 시장 신제품 론칭 확대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호주와 헝가리, 튀르키예 등으로 판매 물량이 늘며 전월 대비 2.9%, 전년 동월 대비로는 34.2%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KGM은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 및 신 사업 확대, 새로운 시장 개척 활동 등 글로벌 시장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5월 초에는 호주시장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콜링우드구단과 올 시즌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스폰서쉽을 체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핀다드사와 렉스턴 KD 공급 물량 및 ‘인도네시아 국민차 프로젝트 & 전기 버스 현지 생산 프로젝트’ 협력 등 사업 확대를 위한 HOA(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이탈리아 시장에 KGM 브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