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자동차 생산과 판매량이 2개월 연속 사상 최고를 기록하는 등 호황을 구가하고있다. 10일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공업협회는 4월 자동차 생산량이 115만6천800대로 작년 동월 대비 17.89% 급증했다고 밝혔다. 4월 자동차 판매량은 115만3천100만대로 24.97% 뛰었다. 이로써 중국의 4월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모두 3월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1~4월 전체 자동차 생산량은 372만4천800대, 판매량은 383만1천900대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6.40%, 9.43% 증가했다. 4월 차종별 생산량은 ▲승용차가 81만7천500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4.15% 증가했고 ▲상용차는 33만9천300대로 5.11% 늘었다. 4월 차종별 판매량은 승용차 83만1천대, 상용차 32만2천100대로 작년 동월보다 각각 37.37%, 1.38% 증가했다. 1~4월 상용차와 승용차를 합한 자동차 판매량 상위 10개사는 상하이차, 이치, 둥펑, 장안, 베이징차, 광저우차, 치루이, 피아트, 하페이, 장화이 등이었으며 이들의 판매량은 319만1천900대로 전체 판매량의 83%에 달했다. 같은 기간 승용차 판매량 상위 1
중국시장에서 세계 1위 자동차 업체인 도요타자동차의 자존심이 무너지고 있는 반면, 현대자동차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도요타의 올해 1분기 중국 판매는 12만5743대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7% 감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보도했다. 반면, 현대차는 올 1분기에만 전년 대비 중국 판매가 50% 가까이 급증하면서 중국 공장을 풀 가동 중이다. 현대차는 올 1~4월까지 엘란트라, 신·구형 쏘나타, 베르나, 투싼 등 총 15만9287대를 생산·판매했다. 작년 1~4월에는 10만2152대였다. 중국 수요에 맞는 소형차 위주로 체제를 갖춘 게 적중했다는 평가다. WSJ는 중국 시장에서 도요타의 패착은 대형차 위주로 판매에 나섰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무려 38억원짜리 세계 최고급 자동차가 거래돼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호주사람으로 무려 400만호주달러(38억원 상당)를 주고 세계 최고급 승용차를 사기로 했다고 언론들이 4일 밝혔다. 이 호주인은 지난주 이탈리아에서 20만호주달러(1억9천만원)를 먼저 지급하고 세금을 포함한 나머지 380만호주달러는 내년 승용차를 인도받을 때 모두 내고 차량을 인도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승용차 가격 38억원은 신차를 기준으로는 세계 최고가로 알려졌다. 이전까지는 부가티가 세계 최고가 승용차를 생산해왔다. 이 호주인은 최근 개최된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 첫 공개된 애스턴마틴사 제작 원-77(One-77) 승용차를 골랐다. 원-77 모델은 애스턴마틴사가 단 77대만 생산하기로 한 모델로 회사측은 또 다른 구매자를 찾고 있다. 완전 수제 승용차인 애스턴마틴사 원-77 승용차는 12기통 엔진에 배기량이 7천300cc에 이른다. 엔진 출력은 700마력에 달하며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 등으로 제작된다. 이 승용차의 가격은 부가티 베이런이나 페라리 엔조보다 훨씬 높다. 애스턴마틴사는 오른쪽에 핸들이 있는 호주의 특성을 감안해 이번 모델은 오른쪽 핸들로 제작 중이다. 이 호주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지난 4월 중국내 판매실적이 15만대를 넘어서며 작년 동월 대비 50%나 증가했다. GM은 5일 중국내 주력 브랜드인 뷰익, 그리고 중국 최대의 자동차업체 상하이자동차그룹(SAIC)과의 합작사 SAIC-GM-울링(SAIC-GM-Wuling)에서 생산하는 미니카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총 15만1천84대를 팔았다고 발표했다. 이는 역대 월간 최대 실적이다.엑셀 모델 세단의 경우 작년 4월보다 배 이상 증가한 것을 비롯 뷰익 브랜드가 전체적으로 63.6%나 급증, 3만8천71대를 기록했다. 미니카 울링도 60.6% 증가, 9만5천544대에 달했다. SAIC-GM-울링의 미니카 판매 호조는 중국 정부의 소형차와 미니밴 구매 촉진 정책에 힙입었다. GM 차이나 그룹의 케빈 웨일 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또 작년말 출시한 리걸 브랜드 중대형 세단과 신형 시보레 크루즈 소형 세단 등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고 전했다. 이 같은 GM 등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중국의 자동차 판매시장 성장 속도는 올들어 미국시장을 계속 앞지르고 있다. 이 추세가 계속될 경우 중국은 올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차 수요
도요타자동차가 올 회계연도 과장급 이상의 관리직 약 9천명의 상여금을 전년도에 비해 평균 60% 감축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2일 전했다. 앞서 도요타 노사는 6만3천명의 조합원 상여금을 26%(평균 186만엔) 삭감키로 합의한 바 있다. 도요타는 임원의 상여금은 완전 삭감할 방침이다. 도요타측에 따르면 조합원의 경우 감산에 따른 연장근무 수당이 많이 감소하게 되지만 관리직은 보통 연장근무 수당을 받는 경우가 없는 만큼 감산에 따른 소득감소가 적다고 보고 이런 결정을 내렸다. 도요타는 올해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를 2007년 실적의 10%인 5천억엔 삭감할 방침이다. 도요타의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 연결 순익은 3천500억엔 가량의 적자가 예상돼 사상 최초 배당금 감소 가능성이 높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부도위기에 직면한 미 자동차 업계를 위한 지원책의 하나로 관용차 1만7천여대를 미국산 자동차로 조달하라고 지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9일 성명을 통해 미 정부가 올해 6월 1일까지 연료 효율이 높은 신차 1만7천600대를 제너럴 모터스, 크라이슬러, 포드 등 미국 자동차 회사들로부터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수요를 늘리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연료 효율이 높은 새 관용차를 구입할 것을 정부에 지시했다면서 의회의 승인을 받은 경기부양재원 중 2억8천500만달러를 이번 관용차 구입에 투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단지 첫 단계에 불과하다면서 구조조정의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업계를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확신을 계속 심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단일 구매 규모로는 최대인 총 2천500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오는 15일까지 구매할 계획이다. 또 압축천연가스 버스 및 하이브리드 버스, 전기자동차 등도 함께 구매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백악관은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연료 효율이 높은 자동차를 구매함으로써 연간 130만 갤런의 휘발유 소비를 줄일 수 있고, 2천600만파운드의
미국 자동차산업의 거대공룡 제너럴모터스(GM)가 결국 파산의 길을 걸을 것인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GM을 부분 파산시키는 방식으로 되살리는 것이 최선의 방안인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고 블룸버그가 1일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오바마는 또 GM과 함께 강도높은 시한부 구조조정을 요구한 크라이슬러의 경우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있는 이탈리아 피아트와의 합병이 끝내 무산될 경우 파산시켜 조각 매각하는 쪽으로 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자 뉴욕 증시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선물 지수가 1.5% 빠지고 달러 가치가 유로와 엔에 일제히 폭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백악관에 의해 강제 퇴진한 릭 왜고너의 뒤를 이어 GM 후임 최고경영자(CEO)에 내정된 프리츠 핸더슨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구조조정을 위해 필요하다면 파산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추가 지원을 받기위해 더 많은 공장을 폐쇄할 수 있다고 말해 지난달 구조조정안을 내면서 밝혔던 5개보다 더 늘어날 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소식통들은 GM이 우량 부문만 떼어내 독립법인으로 재출범시키고 나머지 불량 비즈니스는 파산 처리할 것으로 앞서 전망
심각한 경영난으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릭 왜고너(56) 최고경영자(CEO)가 결국 사퇴하기로 했다. 미국 언론들은 29일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정부가 왜고너에게 사임을 요구했으며 그가 이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8년간 GM을 이끌어온 왜고너의 사퇴는 자동차 업계에 대한 오바마 행정부의 지원방안 발표를 하루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왜고너는 최근까지도 사퇴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왜고너의 이런 갑작스러운 입장 변화는 미 정부가 자동차 업계에 대한 지원방안 발표를 앞두고 지난달 정부에 제출했던 구조조정 계획만으로는 부족하다며 고통을 분담할 획기적인 조치를 요구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백악관이나 오바마 행정부 관계자들은 정부가 왜고너에게 직접 사퇴를 요구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폴리티코는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오바마 행정부가 왜고너에게 사퇴를 요구했고 그가 합의했다고 전했고,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정부가 구조조정의 전제조건으로 왜고너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것을 정부 관계자가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정부의 직접적인 사퇴요구는 이미 거액의 국민 세금을 축낸 자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국제모터쇼가 경기침체의 여파로 전격 취소됐다. 영국 국제모터쇼 조직위원회는 19일 경기침체로 인해 2010년 여름 개최할 예정이었던 모터쇼를 취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행사는 1903년부터 2년마다 개최돼 왔으며 2차 세계대전 때를 제외하고 평시에 행사 자체가 취소되기는 처음이다. 영국자동차제조딜러협회(SMMT)는 자동차 판매가 전세계적으로 위축돼 업체들이 극심한 판매 부진과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취소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 자동차업체들은 조직위원회에 모터쇼 참가비를 깎아줄 것을 요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동차 업체들이 새로운 모델을 적극 내놓지 못하고 있는 점도 이번 행사를 취소하게 된 배경이 됐다. SMMT에 따르면 영국의 신규등록 차량은 지난해 2월 6만9천610대에서 올 2월 5만4천359대로 22% 감소했다.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판매를 늘리기 위해 가격 인하와 판촉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GM이 가격을 인하하려는 것은 오는 31일 정부의 추가 지원 결정을 앞두고 판매 부진과 갈수록 떨어지는 시장 점유율을 조속히 만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경차 시장에서 GM의 점유율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평균 22.6%였으나 올해 1월에는 19.5%, 지난 2월에는 18.3%로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GM은 추가 지원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자동차 구조조정 태스크포스에 생존 능력을 입증해야 할 절박한 입장에 있다. GM의 생존 시나리오는 시장 점유율이 20%를 유지한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GM은 유럽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1월과 2월의 점유율은 8.6%선으로, 1년전의 시장 점유율은 9.4%를 밑돌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가격 서비스 업체인 에드먼즈 닷컴의 애널리스트인 제시카 콜드월은 GM이 판매 부진에 시달리는 것은 이 회사의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도 한 몫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NW 마케팅 리서치가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GM과 크라이슬러에 대한 잠재적 구매계층의 관심도는 두 회사의 시장 점유
제너럴 모터스(GM)는 노조와의 근로계약 조건 변경을 통해 10억 달러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기 위해 비용 절감에 부심하고 있는 GM은 지난달 17일 전미자동차노조(UAW)와 직원 6만2천명의 근로 계약 수정에 잠정 합의했으며 남은 쟁점인 퇴직자 건강보험기금(VEBA) 출연 문제를 놓고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GM이 협상을 타결지으면 포드 자동차보다 2배 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GM이 포드보다 큰 비용 절감을 기대하는 것은 근로 계약의 변경에 더해 작업 규정도 추가로 수정한 때문이라고 전했다. 고용인력이 상대적으로 큰 만큼 작업 규정을 조금 수정하기만 해도 비용 절감액은 큰 차이가 생긴다는 것. 지난 9일 UAW와 임금 동결 및 건강보험 혜택 삭감에 합의한 포드 자동차는 이를 통해 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레니 라시드-메렐 GM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리는 이미 근로 계약 수정 합의를 통해 상당한 비용 절감을 이뤘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그러나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했다. UAW는 지난달 13일 VEBA 문제에 대한 이
일본의 지난 2월 국내 신차판매대수(경자동차 제외)가 21만8천212대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32.4%가 감소했다고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가 2일 발표했다. 하락률은 2월로서는 제1차 오일쇼크가 닥쳤던 지난 1974년의 37.0%에 이어 사상 두번째다. 또 월간 하락률로는 사상 4번째로 크다. 신차판매 대수는 이로써 7개월 연속 전년대비 감소했다.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가 이날 발표한 2월의 경자동차 신차판매대수도 9.8% 감소한 16만2천370대로 4개월 연속 줄었다. 지금까지 비교적 견조한 추이를 보이던 경차판매도 자동차 불황이 불어닥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교도(共同)통신은 지적했다.
일본 혼다는 후쿠이 다케오(福井威夫.64) 현 사장의 후임으로 이토 다카노부(伊東孝紳.55) 전무이사를 차기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토 전무이사는 오는 6월 후쿠이 사장의 뒤를 이어 혼다를 이끌게 되며 일선에서 물러나는 후쿠이 사장은 이사회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혼다자동차는 설명했다.신임 사장 내정자인 이토는 1978년 혼다에 입사해 자동차 연구 개발에 참여했으며 특히 차체 설계를 중점적으로 담당했다. 이토 내정자는 1990년 판매된 세계 최초의 양산 미드엔진 스포츠카인 ‘NSX’의 100% 알루미늄 유니바디 프레임(uni-body) 구조 개발을 담당하였으며, 1993년 10월 일본에서 시판된 컴팩트 세단 ‘에스코트/라파가’ 시리즈의 개발 책임자를 지내기도 했다.이토는 1998년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혼다 아메리카 R&D센터의 부사장으로 재직했으며, 2000년 10월 북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한 어큐라(Acura)의 첫번째 SUV 모델인 ‘MDX’의 현지 개발을 추진한 바 있다.이토는 이어 혼다 기술연구소 상무이사(2000년 6월), 혼다 기술연구소 사장(2003년 6월), 스즈카 공장 제작소장(2005년 4월), 자동차산업본부장(200
글로벌 경기 침체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풍속도가 펼쳐지고 있다. 자동차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으면서 신차 구입이 급격히 줄어든 반면 고급 중고차 매매는 크게 늘고 있다고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20일 전했다.뉴스위크는 미국 자동차 딜러들이 중고차 선호 현상을 틈타 1년 가량된 고급 중고차를 추가 비용 한 푼 받지 않고 신차로 바꿔주는 `공짜 교환 마케팅을 도입, 소비자들을 유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뉴스위크에 따르면 미시간주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케이시 로버츠는 최근 1년간 1만4천마일(2만2천400㎞ 상당) 가량을 몰아온 자신의 중고차를 똑같은 모델과 색상의 신차로 그냥 바꿔주겠다는 제안을 차딜러로부터 받게 됐다.차딜러는 요즈음 로버츠가 소유한 종류의 고급 중고차를 찾는 고객들이 많은데 구하기가 힘들다며 똑같은 신차로 같은 가격에 넘기겠다고 제안했고 로버츠는 내심 흡족한 맘으로 1년만에 신차를 갖게 됐다.미국 시장에서는 심각한 경기 침체의 와중에 신차 수요는 지난 몇 달 간 급격히 줄었고 중고차 수요는 지난달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가량 급증하고 있다.미국 소비자들의 경우 2년 내지 3년 가량 신차를 몬 뒤 중고차를 매물로 내
제너럴모터스(GM)사가 위기극복을 위해 유럽의 4개 공장을 폐쇄, 또는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 벨기에 안트베르펜과 독일 보쿰 공장 등을 폐쇄하는 방안이 GM에서 거론되고 있으며 독일 아이제나흐 공장을 매각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GM은 자사 스웨덴 브랜드인 사브(Saab)의 트롤해탄 공장도 매각하거나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지난해 미국 정부로부터 134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은 GM은 17일(미국 현지시각)까지 미 재무부에 노동비용 삭감 등을 포함한 회생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유럽지역의 GM 노조 대표들에 따르면 GM은 유럽 국가들 정부로부터 대출보장 형식으로 38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구제금융을 받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GM은 유럽에서 오펠, 사브, 코벤트리, 복스홀 등의 브랜드로 유럽 4개국 9개 공장에서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4개 공장을 매각하거나 폐쇄하면 연간 100만대 가량의 자동차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GM의 유럽 내 노동단체인 GM 유럽근로자포럼도 이날 웹사이트에 성명을 게재하고 독일의 오펠과 영국의 복스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내한 행사에 차량을 지원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BVB 비즈니스 리셉션’은 파트너사 및 팬들을 초청해 구단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폴스타코리아는 BVB 레전드 플레이어 및 주요 관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폴스타 4를 제공했다. 또한 이들을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로 초청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사진 촬영과 사인카드 증정 등 현장에서 이들을 알아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해 8월 BVB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에 총 60대의 차량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5/26 시즌부터 3년간 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BVB 프로 선수단 유니폼 소매에 폴스타 로고를 노출하고 있다. 이는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골프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 및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골프 GTI를 주제로 한 30초 분량의 영상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출품한 AI 영상의 심사는 ▲주제 적합성 ▲ 창의성 및 독창성 ▲AI활용 적절성 및 혁신성 ▲완성도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실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돼 고객들에게 골프 GTI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베스트 골프 GTI 상 1명에게는 오는 5월 중순 독일에서 진행되는 폭스바겐 본사의 GTI 50주년 글로벌 행사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베스트 AI 크리에이티브 상 및 베스트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GTI 50주년 글로벌 행사가 개최되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은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레이싱 트랙으로
BYD가 전기차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충전 속도 한계와 저온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FLASH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 속도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배터리 잔량(SOC) 10%에서 70%까지 단 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9분이면 97%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20%에서 97%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온 대비 단 3분 차이에 불과하다. 또한 BYD는 인프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중국 전역에 2만 개 규모의 FLASH 충전소를 구축하고, 2026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촨푸 BYD 회장은 "업계가 직면한 고질적인 과제인 느린 충전 속도와 저온 성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기술 개발의 의의를 강조했다. 6년간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내연기관차의 주유 속도에 버금가는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배터리 공학계에서는 ‘급속 충전’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어려운 난제로 꼽혀 왔다. 반면 BYD는 1세대 대비 에너지 밀도를 5% 높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골퍼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와 2026년도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박상현 선수는 6년 연속, 함정우 선수는 7년 연속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 12월까지 렉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렉서스코리아는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참가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 차량을 제공해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윙’ 프라이빗 골프 레슨, 1:1 골프 멘토링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온 두 선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골프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오랜 시간 브랜드와 함께해 온 박상현, 함정우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두 선수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와 선수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동반 관계
현대자동차가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현대차는 중소 업체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렌터카 업계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할인 혜택 조건 완화 ▲할인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등 렌터카 업체가 현대자동차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할인 혜택 제공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차량 구매 직전연도에 현대차를 12대 이상 구입했을 때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할인 혜택 적용 차량을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기존 8개에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G80 ▲GV70 ▲GV80를 추가해 12개로 대폭 늘려 렌터카 업체의 차량 선택 폭을 넓혔다. 구분 기존 신규 할인 혜택 제공 대상 전년도 12대 이상 구매 업체 조건 없음 할인 차종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기존 차량 + 스타리아, G
<현대모비스 동계 시험장 전경> <현대모비스 핵심부품을 탑재한 시험 차량이 동계시험장을 주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초청하는 신기술 시연회를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약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북미지역 10여 개 고객사 관계자 약 100명이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수주를 논의 중이거나 공급 예정인 신제품을 데모 차량에 탑재해 시연하고, 주행 평가를 거쳐 고객사의 니즈도 파악할 방침이다. 고객사마다 선호하는 요구사항이 달라 각 사별로 특화된 핵심부품 개발과 공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해외 고객사들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원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다. 최근 동계시험장을 방문한 이들은 현대모비스의 제동과 조향 등 핵심부품 솔루션을 탑재한 데모 차량에 직접 탑승하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럽지역 고객사들은 현대모비스가 올해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동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고객사 초청 행사는 고객사 인근 지역에 구축한 현대모비스의 동계시험장에서 이뤄져 가능했다. 스웨덴 동계시험장은
푸조가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총 17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차량 주행 경험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는 브랜드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에는 ‘취향을 넓히는’ 커스터마이징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꾸미기’ 트렌드에 주목, 준비된 다양한 파츠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볼펜과 스마트폰 스트랩 등 자신만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물론, 개성 있는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성인 고객까지 친근하고 즐거운 전시장 방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푸조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2026 올해의 디자인’ 부문 2관왕 달성 기념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푸조와 프랑스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델시가 공동 제작한 여행용 캐리어 ‘푸조 보야지 러기지 (29인치)’를 비롯해 프랑스 프리미엄
지프(Jeep)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설레는 봄에 열기를 더해줄 특별 구매 혜택을 3월 한 달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DNA를 고스란히 담은 글래디에이터와 지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그랜드 체로키L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자유로운 오픈 에어링 경험을 선사하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는 모델별로 2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8,3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 전원에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필드 오피스 큐브(35만원 상당)’를 특별 증정한다. ‘필드 오피스 큐브’는 캠핑이나 오프로드 투어 시 나만의 야외 작업 공간이나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아웃도어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오프로드 DNA가 집약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4X4 성능을 갖춰 바이크, 보트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6인승 3열 구조로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약 478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아 9,7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