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폭스바겐은 오는 2013년까지 전기로만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첫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회장은 2013년에 첫 전기자동차를 내놓기 위해 구상 단계인 `뉴 스몰 패밀리 생산라인을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내에 고객들이 기대하는 적당한 가격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대량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빈터코른 회장은 또 폭스바겐이 2020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1∼1.5%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5월 말 중국 자동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한 BYD(比亞迪)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지난 2월엔 일본 도시바와 전기차 엔진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일본 도요타자동차 신임 사장은 25일 앞으로의 경영 계획과 관련, 3기 연속 적자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이날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자동차 산업 불황 속에서 사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서는 맨 밑바닥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결산에서 도요타자동차가 사상 유례없는 적자를 기록한 요인으로 도요다 사장은 매서운 기세로 확장을 해왔으나,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도요타의 강점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해 최근의 확장 정책의 재고 방침을 표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영업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미 발표한 상여금 전액 반납에 이어 7월부터 1년간 자신의 급여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일 세계 자동차 업계가 전반적인 침체 상태를 맞고 있지만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등에서 매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최근 JD파워의 자동차 품질 서베이를 통해 현대차가 일반 차량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드, 혼다 등을 제치고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 `빅 뉴스로 주목을 끌었고 전체적으로는 렉서스와 포르셰, 캐딜락 등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현대차는 최근까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수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우뚝서고 있다며 올해들어 5개월 동안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4.2%에 이르렀고 판매 감소율은 도요타나 혼다에 비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현대차가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며 세계 5대 자동차 업체로 성장한 현대차는 중형급 세단 제네시스의 출시로 더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현대차가 앞으로 고급 차종 부문에서 현대 브랜드로 승부할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올해 침체국면에서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내년에는 5% 상승세로 회복될 것이란 예측이 나놨다. 전문조사기관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자동차시장 담당 니겔 그리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낸 보고서에서 세계 자동차 판매가 올해 14% 감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7-2008년 감소율은 5%로 분석됐다. 그리피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가 2011년에는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제회생 조짐 속에 자동차 시장도 더 이상 자유 낙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내년 중반께 생산과 판매 모두의 완연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 정부가 자동차 구입지원 조치를 내놓은 것도 시장 회복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올해의 경우 전체 판매의 12분의 1 가량에 해당되는 모두 250만대 판매가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의 경우 올해 10% 줄어든 1천220만대가 팔리고 내년에는 1천140만대로 6.5%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유럽 자동차시장 회생은 내년 중반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반면 북미시장은 바닥에 근접하면서 올 하반기 미미한 회복 조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석유재고가 감소하면서 석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전망으로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32달러(1.9%) 오른 배럴당 71.33달러에 거래를 마쳐 작년 10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이날 장중 71.7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08달러(1.55%) 오른 배럴당 70.7 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의 석유재고가 44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재고가 8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원유수입량은 하루 67만6천배럴 감소했고 지난 4주간 휘발유 수요는 작년 동기보다 0.4% 늘었다. EIA는 또 NYMEX에서 거래되는 선물의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가 90만배럴 줄어든 2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유시설 가동률은 전주보다 약간 하락한 85.9%였다. 에너지 리서치업체인 WTRG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윌리엄스는 원유와 휘발유, 정제유 재고의 감소는 현재의 석유 투기
일본에서는 앞으로 편의점이나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손 쉽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쿄전력 등이 현재보다 훨씬 크기가 작고 값이 싼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를 개발, 올해 안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용되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는 높이 1.7m, 폭 1m가량에 달하고, 출력 50㎾ 이상의 고압 전력 사용 계약을 하고 있는 대형상업시설 등에만 설치할 수 있다. 또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1대에 175만엔에 달한다. 그러나 도쿄전력이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다카오카(高岳)제작소와 공동개발한 신형 충전기는 폭이 종래형의 절반 정도에 20~30㎾의 저압 전력으로도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도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100만엔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압이 낮아서 충전 시간은 2배가량 걸리지만, 소형이어서 편의점이나 아파트 주차장, 소규모 상업지구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미쓰비시(三菱)자동차, 후지(富士)중공업이 올 7월부터 전기자동차 판매에 들어가는 등 각 자동차사들의 시장참여가 본격화하면서 충전기 수요도 늘 것으로 도쿄전력은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1년부터는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M의 재무분야 고문을 맡고 있는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파트너스는 5일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GM이 올해 175억 달러의 손실을 낸뒤 2011년에는 30억 달러, 2014년에는 78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낼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전망은 미국에서의 전체 자동차 판매가 현재의 연간 1천만대 내외에서 1천6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추정한 것이다. GM의 자동차 판매도 올해 380만대에서 2014년 600만대로 증가해야 이 같은 전망 달성이 가능하다. GM은 현재 새턴 브랜드를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판매업체인 유나이티드 오토 그룹의 로저 펜스케 회장에게 넘기기로 하고 협상 중이며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 한편 로이터는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 GM이 파산한 자동차부품 회사인 델파이를 사모펀드인 플래티넘과 함께 인수하기로 하고 2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GM과 플래티넘 등은 모두 36억 달러를 투자해 델파이를 매입할 계획이며, GM은 델파이의 5개 부품회사를 인수한다.
BMW가 경기침체 와중에 미국시장에서 지난달까지 3개월째 렉서스를 따돌리면서 고급차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 북미법인의 진 도넬 사장은 3일 블룸버그 TV와의 회견에서 BMW가 3개월 연속 미국 판매에서 도요타의 렉서스에 앞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지금까지 BMW가 모두 7만6천819대를 팔아 렉서스의 7만3천186대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넬은 BMW가 렉서스를 제치고 미국 고급차시장 1위를 확고히 할 좋은 기회라면서 (올해 전체 실적으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BMW에 비해 가족 지향형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강점으로 여겨져왔으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불리한 변수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렉서스는 지난 2000년 이후 미국 고급차 판매 1위를 유지해왔다. BMW의 미국시장 판매는 지난 5월 한해 전보다 28% 줄어든 데 반해 렉서스는 같은 기간에 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자동차 판매는 지난달 한해 전보다 32% 감소해 1983년 이후 최대 월간 감소를 기록했다. 렉서스 북미법인 관계자는 BMW의 발표에 대해 미국시장에서 판매 1위를 하는 것이 우리가
미국 GM의 파산 보호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역대 파산기업 중 그 규모가 네 번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31일 리먼브러더스홀딩스를 비롯한 미국의 10대 파산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면서 GM을 4위로 올려놓았다. 포천지에 따르면 자산 규모 6천910억달러로 한때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4위에 올랐던 ▲리먼브러더스가 지난해 9월 15일 파산 보호신청을 제기한 것이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산 사례로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리먼브러더스는 파산 보호신청 이후 뉴욕 본사와 북미 지역 사업 본부 등이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에 팔렸고 80개 소규모 자회사가 문을 닫았으며 규모가 큰 만큼 아직 파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포천지는 리먼브러더스에 이어 지난해 9월 26일 파산 보호신청을 낸 ▲워싱턴뮤추얼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파산 사례로 꼽았다. 한때 미국 최대의 저축은행으로 불렸던 워싱턴뮤추얼은 자산 규모가 3천279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파산 이후 예금 자산 등은 JP모건체이스에 매각됐다. 2002년 7월 21일 회계 부정 스캔들에 휘말려 파산 보호신청을 낸 미국 통신회사 ▲월드컴이 파산 3위로 꼽혔다. 파산 보호신청을 낼 당시 월드컴 자산은 1천39
제너럴모터스(GM) 채권단이 미국정부가 내놓은 출자전환 제안을 과반수의 지지로 수용키로 했다. 채권단측은 30일 오후 GM 채권단의 채무조정안 투표에 대한 공식 집계결과 54%가 정부의 안에 찬성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채권단의 과반 지지로 인해 GM은 1일 파산보호 절차 돌입을 공식 발표할 막판 준비를 진행중이다 미국 재무부는 272억 달러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조건으로 10%의 지분과 추가로 10%의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상당수 채권단이 거부하자 15%까지 주식매입권을 주는 수정안을 내놓았다. GM은 파산보호 신청에 앞서 노조와의 비용절감 합의 및 독일 자회사 오펠의 매각 등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도 상당한 진전을 거뒀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GM의 퇴직자 건강보험기금에 대한 회사 측 출연금 삭감 등을 담은 GM-노조 간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74%의 찬성으로 29일 이를 통과시켰다. 노조와의 합의로 법원에서 파산 절차는 더욱 빨리 진행될 전망이다. 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을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매각하는 방안도 30일 합의돼
미국은 2016년까지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ℓ당 1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지금보다 3분의 1 가량 줄이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자동차 업체 대표들과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 연비향상과 배기가스 배출 억제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동차산업과 노조, 정부 등의 합의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취한 첫 규제책이다. 이번 규제는 2012년 모델부터 적용되며, 2016년까지 차종별로 평균 연비를 갤런당 35.5마일(ℓ당 15.1㎞)로 향상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승용차는 갤런당 39마일의 연비가 적용되며 경트럭은 갤런당 30마일로 연비를 높여야 한다. 또 배기가스 배출량도 2016년까지 3분의 1 가량을 줄여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비향상과 배출가스 억제를 위해 도출된 합의에 따라 향후 5년간 판매되는 차량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18억배럴의 석유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효과는 6년반동안 1억7천700만대의 차량을 줄이는 것과 맞먹는다. 또 9억t의
파산보호를 신청중인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는 20일 자산 대부분을 넘겨 새로 구성할 회사의 회장으로 듀라셀 인터내셔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로버트 키더((Kidder, C. Robert.62)씨가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LLC는 키더가 현 회장 겸 CEO 로버트 나델리를 이어 크라이슬러 그룹으로 이름을 바꿀 새 회사의 회장을 맡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키더씨는 성명을 통해 흥분되는 새 시대의 출범을 맞고 있는 시점에 크라이슬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크라이슬러가 챕터11(파산보호)로부터 슬림화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6월 말 이전에 자산매각 작업의 완료를 추진 중이다. ◇로버트 키더는 누구? 키더는 현재 환경 기술 회사들에 중점을 두고 있는 투자사 쓰리스톤LLC (3 Stone Advisors LLC)의 CEO겸 회장을 맡고 있다.로버트 키더는 40년이 넘는 경력 기간 동안, 듀라셀 인터내셔널과 보든 케미컬 사의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 코퍼레이션과 제네럴 시그널 코퍼레이션의 중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키더는 듀라셀 재임 당시 부사장, 듀라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3세대 프리우스(Prius)를 18일 일본 시장에서 출시했다. 일본 외에 미국 등 외국시장에서는 몇 주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부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신차 발표회에서 3세대 프리우스의 사전 주문을 8만건 이상 접수했다면서, 일본 내수 시장에서 월 1만대, 연간 30만~40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터당 38㎞에 이르는 연비를 자랑하는 3세대 프리우스는 일본 국내 시장에서 2세대 프리우스보다도 저렴한 대당 최저 205만엔(2천700만원 상당)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일본 3위 자동차업체인 닛산(日産) 자동차는 12일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의 순손실 규모가 2천337억1천만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닛산의 연간 영업실적이 순손실로 돌아선 것은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지난 1999년 이래 처음이다. 닛산의 2008 회계연도 매출액은 2007 회계연도에 비해 22.1% 감소한 8조4천400억엔으로 집계됐으며, 영업 손실 규모는 1천379억2천만엔에 달했다. 닛산이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1994 회계연도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닛산은 또 2008 회계연도에 전 세계에서 총 341만 1천대의 자동차를 팔았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9.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8 회계연도에 대규모 손실을 입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닛산은 주주들에게 지급할 배당금의 액수를 2007 회계연도의 주당 40엔의 4분의 1 수준인 주당 11엔으로 낮추기로 했다. 닛산은 또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에 6조9500억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 손실액은 1천억엔에 달해 총 1천700억엔의 순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ㆍ판매실적이 세계6위로 올라섰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1998년 세계 11위에서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세계 6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1998년 당시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은 158만6천대였으나 지난해에는 322만대를 기록해 ▲일본(1천156만4천대), ▲중국(934만5천대), ▲미국(870만5천대), ▲독일(604만1천대), ▲한국(380만6천대)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256만8천대로 7위, ▲스페인은 254만2천대로 8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1998년 10위(162만8천대)에서 지난해 2위로 수직상승했으며, 캐나다와 영국, 이탈리아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올해 들어 주요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는 지난해와 올해 1.4분기 자동차 생산량을 비교하면서 미국이 53.3%, 일본이 49%, 독일이 34.8%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브라질도 16.8%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의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난 3월 4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BVB) 내한 행사에 차량을 지원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BVB 비즈니스 리셉션’은 파트너사 및 팬들을 초청해 구단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폴스타코리아는 BVB 레전드 플레이어 및 주요 관계자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폴스타 4를 제공했다. 또한 이들을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로 초청해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사진 촬영과 사인카드 증정 등 현장에서 이들을 알아본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한편, 폴스타는 지난해 8월 BVB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구단에 총 60대의 차량을 제공해오고 있다. 2025/26 시즌부터 3년간 분데스리가, DFB 포칼, 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한 모든 대회에서 BVB 프로 선수단 유니폼 소매에 폴스타 로고를 노출하고 있다. 이는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 중 하나인 독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올해 골프 GTI 탄생 50주년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골프 GTI 대학생 AI 영상 광고 공모전’은 국내외 대학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생성형 AI 및 AI 기반 영상 제작 기술을 활용해 골프 GTI를 주제로 한 30초 분량의 영상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출품한 AI 영상의 심사는 ▲주제 적합성 ▲ 창의성 및 독창성 ▲AI활용 적절성 및 혁신성 ▲완성도 ▲브랜드 메시지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총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실제 마케팅 콘텐츠로 활용돼 고객들에게 골프 GTI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베스트 골프 GTI 상 1명에게는 오는 5월 중순 독일에서 진행되는 폭스바겐 본사의 GTI 50주년 글로벌 행사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베스트 AI 크리에이티브 상 및 베스트 퍼포먼스 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GTI 50주년 글로벌 행사가 개최되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은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레이싱 트랙으로
BYD가 전기차의 대표적인 난제로 꼽히는 충전 속도 한계와 저온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FLASH 충전 기술’을 공개했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 속도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배터리 잔량(SOC) 10%에서 70%까지 단 5분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9분이면 97%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영하 30도의 극한 환경에서도 20%에서 97%까지 충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온 대비 단 3분 차이에 불과하다. 또한 BYD는 인프라 로드맵을 발표하며 중국 전역에 2만 개 규모의 FLASH 충전소를 구축하고, 2026년 말까지 글로벌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왕촨푸 BYD 회장은 "업계가 직면한 고질적인 과제인 느린 충전 속도와 저온 성능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며 이번 기술 개발의 의의를 강조했다. 6년간 연구개발 끝에 탄생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내연기관차의 주유 속도에 버금가는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배터리 공학계에서는 ‘급속 충전’과 ‘높은 에너지 밀도’를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어려운 난제로 꼽혀 왔다. 반면 BYD는 1세대 대비 에너지 밀도를 5% 높
렉서스코리아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 골퍼 박상현(동아제약), 함정우(하나금융그룹) 선수와 2026년도 ‘팀 렉서스’ 홍보대사 계약을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박상현 선수는 6년 연속, 함정우 선수는 7년 연속 ‘팀 렉서스’ 소속으로 활동하게 되며, 올해 12월까지 렉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렉서스코리아는 선수들의 원활한 경기 참가와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플래그십 모델 ‘L 시리즈’ 차량을 제공해 편안한 환경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어메이징 스윙’ 프라이빗 골프 레슨, 1:1 골프 멘토링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온 두 선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골프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브랜드 철학을 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오랜 시간 브랜드와 함께해 온 박상현, 함정우 선수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두 선수와의 파트너십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 브랜드와 선수 모두에게 영감을 주는 동반 관계
현대자동차가 렌터카 산업의 발전과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현대차는 중소 업체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렌터카 업계의 최근 상황을 고려해 ▲할인 혜택 조건 완화 ▲할인 대상 차종 및 금액 확대 ▲렌터카 특화 잔가 보장형 금융 상품 운영 등 렌터카 업체가 현대자동차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렌터카 상생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신규 및 중소 렌터카 업체의 성장을 돕기 위해 할인 혜택 제공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차량 구매 직전연도에 현대차를 12대 이상 구입했을 때만 할인 혜택을 제공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년도 구매 대수와 상관없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할인 혜택 적용 차량을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등 기존 8개에 ▲스타리아와 제네시스 ▲G80 ▲GV70 ▲GV80를 추가해 12개로 대폭 늘려 렌터카 업체의 차량 선택 폭을 넓혔다. 구분 기존 신규 할인 혜택 제공 대상 전년도 12대 이상 구매 업체 조건 없음 할인 차종 투싼, 싼타페, 코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쏘나타, 그랜저, 쏠라티 기존 차량 + 스타리아, G
<현대모비스 동계 시험장 전경> <현대모비스 핵심부품을 탑재한 시험 차량이 동계시험장을 주행하고 있는 모습> 현대모비스가 스웨덴 동계시험장으로 글로벌 고객사를 초청하는 신기술 시연회를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주말부터 약 열흘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유럽과 북미지역 10여 개 고객사 관계자 약 100명이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현재 수주를 논의 중이거나 공급 예정인 신제품을 데모 차량에 탑재해 시연하고, 주행 평가를 거쳐 고객사의 니즈도 파악할 방침이다. 고객사마다 선호하는 요구사항이 달라 각 사별로 특화된 핵심부품 개발과 공급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해외 고객사들은 엔지니어를 중심으로 대규모 인원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다. 최근 동계시험장을 방문한 이들은 현대모비스의 제동과 조향 등 핵심부품 솔루션을 탑재한 데모 차량에 직접 탑승하며 만족감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유럽지역 고객사들은 현대모비스가 올해 양산 예정인 차세대 제동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같은 글로벌 고객사 초청 행사는 고객사 인근 지역에 구축한 현대모비스의 동계시험장에서 이뤄져 가능했다. 스웨덴 동계시험장은
푸조가 패밀리 SUV 올 뉴 5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의 출시를 기념하는 시승행사를 3월 6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3개 전시장에서 동시 진행한다. 총 17일간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차량 주행 경험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확장하는 브랜드의 감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전시장에는 ‘취향을 넓히는’ 커스터마이징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꾸미기’ 트렌드에 주목, 준비된 다양한 파츠를 활용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볼펜과 스마트폰 스트랩 등 자신만의 굿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은 물론, 개성 있는 취미 활동에 관심이 많은 성인 고객까지 친근하고 즐거운 전시장 방문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푸조는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 ‘2026 올해의 디자인’ 부문 2관왕 달성 기념 100% 당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승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통해 푸조와 프랑스 프리미엄 캐리어 브랜드 델시가 공동 제작한 여행용 캐리어 ‘푸조 보야지 러기지 (29인치)’를 비롯해 프랑스 프리미엄
지프(Jeep)가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설레는 봄에 열기를 더해줄 특별 구매 혜택을 3월 한 달간 제공한다. 이번 혜택은 지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DNA를 고스란히 담은 글래디에이터와 지프의 프리미엄 패밀리 SUV 그랜드 체로키L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자유로운 오픈 에어링 경험을 선사하는 픽업트럭 글래디에이터는 모델별로 20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 글래디에이터 루비콘은 8,3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글래디에이터 출고 고객 전원에게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의 ‘필드 오피스 큐브(35만원 상당)’를 특별 증정한다. ‘필드 오피스 큐브’는 캠핑이나 오프로드 투어 시 나만의 야외 작업 공간이나 테이블로 활용할 수 있어 고객들의 아웃도어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다.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오프로드 DNA가 집약된 정통 픽업트럭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견인력과 4X4 성능을 갖춰 바이크, 보트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6인승 3열 구조로 퍼스트 클래스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그랜드 체로키 L은 최대 약 478만원의 혜택을 지원받아 9,70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어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