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폭스바겐은 오는 2013년까지 전기로만 운행하는 전기자동차 첫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마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회장은 2013년에 첫 전기자동차를 내놓기 위해 구상 단계인 `뉴 스몰 패밀리 생산라인을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10년 내에 고객들이 기대하는 적당한 가격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를 대량으로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빈터코른 회장은 또 폭스바겐이 2020년 세계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1∼1.5%의 시장점유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폭스바겐은 지난 5월 말 중국 자동차 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하이브리드카를 개발한 BYD(比亞迪)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지난 2월엔 일본 도시바와 전기차 엔진 공동 개발에 합의했다.
도요다 아키오(豊田章男) 일본 도요타자동차 신임 사장은 25일 앞으로의 경영 계획과 관련, 3기 연속 적자를 피하기 위해 가능한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혀 2010 회계연도(2010년 4월~2011년 3월)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이날 취임 이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자동차 산업 불황 속에서 사장으로 취임한 데 대해서는 맨 밑바닥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결산에서 도요타자동차가 사상 유례없는 적자를 기록한 요인으로 도요다 사장은 매서운 기세로 확장을 해왔으나, 지나치게 비대해져서 도요타의 강점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말해 최근의 확장 정책의 재고 방침을 표명했다. 이 밖에도 그는 영업 실적 악화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이미 발표한 상여금 전액 반납에 이어 7월부터 1년간 자신의 급여 30%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5일 세계 자동차 업계가 전반적인 침체 상태를 맞고 있지만 한국의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 등에서 매우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브스는 최근 JD파워의 자동차 품질 서베이를 통해 현대차가 일반 차량 부문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드, 혼다 등을 제치고 최고 순위에 오른 것이 `빅 뉴스로 주목을 끌었고 전체적으로는 렉서스와 포르셰, 캐딜락 등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포브스는 현대차는 최근까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소수의 자동차 회사 중 하나로 우뚝서고 있다며 올해들어 5개월 동안 현대차의 시장 점유율은 4.2%에 이르렀고 판매 감소율은 도요타나 혼다에 비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포브스는 자동차 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 현대차가 끊임없는 품질 개선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왔다며 세계 5대 자동차 업체로 성장한 현대차는 중형급 세단 제네시스의 출시로 더욱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현대차가 앞으로 고급 차종 부문에서 현대 브랜드로 승부할 신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올해 침체국면에서 다소 회복기미를 보이면서 내년에는 5% 상승세로 회복될 것이란 예측이 나놨다. 전문조사기관 IHS 글로벌 인사이트의 자동차시장 담당 니겔 그리피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낸 보고서에서 세계 자동차 판매가 올해 14% 감소할 것이나 내년에는 5%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07-2008년 감소율은 5%로 분석됐다. 그리피스는 세계 자동차 판매가 2011년에는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제회생 조짐 속에 자동차 시장도 더 이상 자유 낙하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내년 중반께 생산과 판매 모두의 완연한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각국 정부가 자동차 구입지원 조치를 내놓은 것도 시장 회복을 부추기는 것이라면서 올해의 경우 전체 판매의 12분의 1 가량에 해당되는 모두 250만대 판매가 이에 해당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의 경우 올해 10% 줄어든 1천220만대가 팔리고 내년에는 1천140만대로 6.5%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서유럽 자동차시장 회생은 내년 중반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반면 북미시장은 바닥에 근접하면서 올 하반기 미미한 회복 조
국제유가는 지난주 미국의 석유재고가 감소하면서 석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전망으로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 종가보다 1.32달러(1.9%) 오른 배럴당 71.33달러에 거래를 마쳐 작년 10월2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WTI 가격은 이날 장중 71.7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7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08달러(1.55%) 오른 배럴당 70.7 달러에 거래됐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이날 지난주 미국의 석유재고가 44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은 재고가 8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원유수입량은 하루 67만6천배럴 감소했고 지난 4주간 휘발유 수요는 작년 동기보다 0.4% 늘었다. EIA는 또 NYMEX에서 거래되는 선물의 인도지점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원유재고가 90만배럴 줄어든 2천9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유시설 가동률은 전주보다 약간 하락한 85.9%였다. 에너지 리서치업체인 WTRG이코노믹스의 이코노미스트인 제임스 윌리엄스는 원유와 휘발유, 정제유 재고의 감소는 현재의 석유 투기
일본에서는 앞으로 편의점이나 아파트 주차장에서도 손 쉽게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도쿄전력 등이 현재보다 훨씬 크기가 작고 값이 싼 전기자동차용 급속충전기를 개발, 올해 안에 판매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사용되는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는 높이 1.7m, 폭 1m가량에 달하고, 출력 50㎾ 이상의 고압 전력 사용 계약을 하고 있는 대형상업시설 등에만 설치할 수 있다. 또 정부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1대에 175만엔에 달한다. 그러나 도쿄전력이 전기기기 제조업체인 다카오카(高岳)제작소와 공동개발한 신형 충전기는 폭이 종래형의 절반 정도에 20~30㎾의 저압 전력으로도 전기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 가격도 정부 보조금을 받으면 100만엔 선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전압이 낮아서 충전 시간은 2배가량 걸리지만, 소형이어서 편의점이나 아파트 주차장, 소규모 상업지구 등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미쓰비시(三菱)자동차, 후지(富士)중공업이 올 7월부터 전기자동차 판매에 들어가는 등 각 자동차사들의 시장참여가 본격화하면서 충전기 수요도 늘 것으로 도쿄전력은 기대하고 있다.
미국의 최대 자동차 회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오는 2011년부터는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M의 재무분야 고문을 맡고 있는 투자자문사 에버코어 파트너스는 5일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GM이 올해 175억 달러의 손실을 낸뒤 2011년에는 30억 달러, 2014년에는 78억 달러의 세전이익을 낼 것으로 평가했다. 이러한 전망은 미국에서의 전체 자동차 판매가 현재의 연간 1천만대 내외에서 1천600만대로 증가할 것이라는 가정하에 추정한 것이다. GM의 자동차 판매도 올해 380만대에서 2014년 600만대로 증가해야 이 같은 전망 달성이 가능하다. GM은 현재 새턴 브랜드를 미국에서 2번째로 큰 자동차 판매업체인 유나이티드 오토 그룹의 로저 펜스케 회장에게 넘기기로 하고 협상 중이며 거의 합의에 도달했다. 한편 로이터는 월스트리트 저널을 인용, GM이 파산한 자동차부품 회사인 델파이를 사모펀드인 플래티넘과 함께 인수하기로 하고 2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GM과 플래티넘 등은 모두 36억 달러를 투자해 델파이를 매입할 계획이며, GM은 델파이의 5개 부품회사를 인수한다.
BMW가 경기침체 와중에 미국시장에서 지난달까지 3개월째 렉서스를 따돌리면서 고급차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MW 북미법인의 진 도넬 사장은 3일 블룸버그 TV와의 회견에서 BMW가 3개월 연속 미국 판매에서 도요타의 렉서스에 앞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들어 지금까지 BMW가 모두 7만6천819대를 팔아 렉서스의 7만3천186대에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도넬은 BMW가 렉서스를 제치고 미국 고급차시장 1위를 확고히 할 좋은 기회라면서 (올해 전체 실적으로도) 1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렉서스는 BMW에 비해 가족 지향형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이 강점으로 여겨져왔으나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오히려 상대적으로 불리한 변수가 된 것으로 분석됐다. 렉서스는 지난 2000년 이후 미국 고급차 판매 1위를 유지해왔다. BMW의 미국시장 판매는 지난 5월 한해 전보다 28% 줄어든 데 반해 렉서스는 같은 기간에 3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자동차 판매는 지난달 한해 전보다 32% 감소해 1983년 이후 최대 월간 감소를 기록했다. 렉서스 북미법인 관계자는 BMW의 발표에 대해 미국시장에서 판매 1위를 하는 것이 우리가
미국 GM의 파산 보호신청이 임박한 가운데 미국 역대 파산기업 중 그 규모가 네 번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31일 리먼브러더스홀딩스를 비롯한 미국의 10대 파산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면서 GM을 4위로 올려놓았다. 포천지에 따르면 자산 규모 6천910억달러로 한때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4위에 올랐던 ▲리먼브러더스가 지난해 9월 15일 파산 보호신청을 제기한 것이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파산 사례로 기록돼 있다고 말했다. 리먼브러더스는 파산 보호신청 이후 뉴욕 본사와 북미 지역 사업 본부 등이 영국 은행 바클레이스에 팔렸고 80개 소규모 자회사가 문을 닫았으며 규모가 큰 만큼 아직 파산 절차가 진행 중이다. 포천지는 리먼브러더스에 이어 지난해 9월 26일 파산 보호신청을 낸 ▲워싱턴뮤추얼을 두 번째로 큰 규모의 파산 사례로 꼽았다. 한때 미국 최대의 저축은행으로 불렸던 워싱턴뮤추얼은 자산 규모가 3천279억 달러에 이르렀으나 파산 이후 예금 자산 등은 JP모건체이스에 매각됐다. 2002년 7월 21일 회계 부정 스캔들에 휘말려 파산 보호신청을 낸 미국 통신회사 ▲월드컴이 파산 3위로 꼽혔다. 파산 보호신청을 낼 당시 월드컴 자산은 1천39
제너럴모터스(GM) 채권단이 미국정부가 내놓은 출자전환 제안을 과반수의 지지로 수용키로 했다. 채권단측은 30일 오후 GM 채권단의 채무조정안 투표에 대한 공식 집계결과 54%가 정부의 안에 찬성했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채권단의 과반 지지로 인해 GM은 1일 파산보호 절차 돌입을 공식 발표할 막판 준비를 진행중이다 미국 재무부는 272억 달러의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채권단에 채무 탕감을 조건으로 10%의 지분과 추가로 10%의 지분을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나 상당수 채권단이 거부하자 15%까지 주식매입권을 주는 수정안을 내놓았다. GM은 파산보호 신청에 앞서 노조와의 비용절감 합의 및 독일 자회사 오펠의 매각 등 신속한 구조조정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는 데도 상당한 진전을 거뒀다. 전미자동차노조(UAW)는 GM의 퇴직자 건강보험기금에 대한 회사 측 출연금 삭감 등을 담은 GM-노조 간 구조조정 방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실시해 74%의 찬성으로 29일 이를 통과시켰다. 노조와의 합의로 법원에서 파산 절차는 더욱 빨리 진행될 전망이다. GM의 독일 자회사인 오펠을 캐나다 자동차부품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에 매각하는 방안도 30일 합의돼
미국은 2016년까지 자동차의 평균 연비를 ℓ당 15㎞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배기가스 배출량을 지금보다 3분의 1 가량 줄이는 것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9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자동차 업체 대표들과 환경운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내용의 자동차 연비향상과 배기가스 배출 억제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자동차산업과 노조, 정부 등의 합의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지구 온난화를 유발하는 가스 배출을 억제하고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취한 첫 규제책이다. 이번 규제는 2012년 모델부터 적용되며, 2016년까지 차종별로 평균 연비를 갤런당 35.5마일(ℓ당 15.1㎞)로 향상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승용차는 갤런당 39마일의 연비가 적용되며 경트럭은 갤런당 30마일로 연비를 높여야 한다. 또 배기가스 배출량도 2016년까지 3분의 1 가량을 줄여야 한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비향상과 배출가스 억제를 위해 도출된 합의에 따라 향후 5년간 판매되는 차량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18억배럴의 석유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효과는 6년반동안 1억7천700만대의 차량을 줄이는 것과 맞먹는다. 또 9억t의
파산보호를 신청중인 미국 자동차회사 크라이슬러는 20일 자산 대부분을 넘겨 새로 구성할 회사의 회장으로 듀라셀 인터내셔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한 로버트 키더((Kidder, C. Robert.62)씨가 선임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LLC는 키더가 현 회장 겸 CEO 로버트 나델리를 이어 크라이슬러 그룹으로 이름을 바꿀 새 회사의 회장을 맡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키더씨는 성명을 통해 흥분되는 새 시대의 출범을 맞고 있는 시점에 크라이슬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면서 크라이슬러가 챕터11(파산보호)로부터 슬림화한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게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크라이슬러는 오는 6월 말 이전에 자산매각 작업의 완료를 추진 중이다. ◇로버트 키더는 누구? 키더는 현재 환경 기술 회사들에 중점을 두고 있는 투자사 쓰리스톤LLC (3 Stone Advisors LLC)의 CEO겸 회장을 맡고 있다.로버트 키더는 40년이 넘는 경력 기간 동안, 듀라셀 인터내셔널과 보든 케미컬 사의 회장직을 역임하였으며, 일렉트로닉 데이터 시스템 코퍼레이션과 제네럴 시그널 코퍼레이션의 중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키더는 듀라셀 재임 당시 부사장, 듀라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하이브리드 승용차인 3세대 프리우스(Prius)를 18일 일본 시장에서 출시했다. 일본 외에 미국 등 외국시장에서는 몇 주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도요타자동차의 도요타 아키오 부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가진 신차 발표회에서 3세대 프리우스의 사전 주문을 8만건 이상 접수했다면서, 일본 내수 시장에서 월 1만대, 연간 30만~40만대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터당 38㎞에 이르는 연비를 자랑하는 3세대 프리우스는 일본 국내 시장에서 2세대 프리우스보다도 저렴한 대당 최저 205만엔(2천700만원 상당) 수준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일본 3위 자동차업체인 닛산(日産) 자동차는 12일 2008 회계연도(2008년 4월-2009년 3월)의 순손실 규모가 2천337억1천만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닛산의 연간 영업실적이 순손실로 돌아선 것은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가 취임한 지난 1999년 이래 처음이다. 닛산의 2008 회계연도 매출액은 2007 회계연도에 비해 22.1% 감소한 8조4천400억엔으로 집계됐으며, 영업 손실 규모는 1천379억2천만엔에 달했다. 닛산이 영업 손실을 기록한 것은 1994 회계연도 이후 14년만에 처음이다. 닛산은 또 2008 회계연도에 전 세계에서 총 341만 1천대의 자동차를 팔았으며, 이는 전년에 비해 9.5%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2008 회계연도에 대규모 손실을 입은 것이 확인됨에 따라 닛산은 주주들에게 지급할 배당금의 액수를 2007 회계연도의 주당 40엔의 4분의 1 수준인 주당 11엔으로 낮추기로 했다. 닛산은 또 2009 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에 6조9500억엔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 손실액은 1천억엔에 달해 총 1천700억엔의 순손실을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ㆍ판매실적이 세계6위로 올라섰다고 현지 일간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Anfavea) 자료를 인용,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이 1998년 세계 11위에서 지난해에는 10년 만에 세계 6위로 올라섰다고 전했다. 1998년 당시 브라질의 자동차 생산량은 158만6천대였으나 지난해에는 322만대를 기록해 ▲일본(1천156만4천대), ▲중국(934만5천대), ▲미국(870만5천대), ▲독일(604만1천대), ▲한국(380만6천대)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프랑스는 256만8천대로 7위, ▲스페인은 254만2천대로 8위에 머물렀다. 중국은 1998년 10위(162만8천대)에서 지난해 2위로 수직상승했으며, 캐나다와 영국, 이탈리아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 순위에서 점차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계경제위기로 인해 올해 들어 주요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브라질 자동차생산업협회는 지난해와 올해 1.4분기 자동차 생산량을 비교하면서 미국이 53.3%, 일본이 49%, 독일이 34.8%의 감소율을 나타냈으며, 브라질도 16.8%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질의
현대자동차가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23일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지난 1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정제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84.0kWh 4세대 배터리 탑재,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승차감, 전동화 기반 편의 기능을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규 적용한 이그제큐티브 시트,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품격 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 출시에 따라 더 뉴 스타리아는 기본 모델 ‘투어러(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EV 11인승)’, 밴 모델 ‘카고(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EV 3·5인승)’, 고급 모델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 EV 7·11인승)’, 최고급 모델 ‘리무진(하이브리드 6·9인승, EV 6인승)’ 총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배터리는 84.0kWh 4세대 제품으로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를 발휘하며, 전비는 4.1km/kWh, 1회 충전 시 최
푸조는 24일(현지시간) 개최된 2026 베이징국제오토쇼에서 전동화와 지능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알리는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을 반영한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오토쇼에서 푸조는 ‘즐거움에 진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감성적 디자인과 첨단 지능형 기술을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베이징 오토쇼를 글로벌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삼아, 세계 최대 전기차 및 지능형 모빌리티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파트너 둥펑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알랭 파베이 푸조 CEO는 “중국은 전동화와 혁신 측면에서 브랜드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두 대의 콘셉트카는 펠린룩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기술을 결합해 푸조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푸조 미래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콘셉트6’는 대형 세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세단의 우아함과 슈팅 브레이크의 역동성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랜드 투어러 왜건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마이스터모터스가 ‘폭스바겐2026딜러 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 딜러사로 선정됐다. 지난 4월 9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개최된 이번 어워드는 전국 딜러사 임직원들의 고객 만족 실현 노력을 평가하고 딜러 네트워크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5개 딜러사의 임직원 약 150여 명과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24개 부문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세일즈 중심 시상에서 서비스 부문이 통합된 종합 ‘딜러 어워드’로 확대 운영됐다. 마이스터모터스는 AS 서비스 품질과 역량,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서비스 부문 최우수 딜러사로 선정됐다. 또한, 마이스터모터스 구로 천왕 지점은 전국 서비스센터 중 최우수 경정비 서비스센터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마이스터모터스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서비스 직원 19명에게 장기 근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애프터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더 뉴 아우디 A6’의 홍보대사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을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확대하고, 모델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진보적인 기술, 그리고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중장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JTBC 1기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신뢰도 높은 커뮤니케이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 뉴 아우디 A6’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진보된 디자인과 향상된 공기역학 성능을 통해 효율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정숙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주행 및 탑승 경험을 제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 강지영과 함께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뉴 아우디 A6’의 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에서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더불어 SP4T 클래스에 처음 출전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계획이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투어링 경주차가 WSC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경쟁한다. SP4T 클래스는 DMS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다양한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 엘란트라 N TCR 1대와 SP4T 클래스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를 출전시킨다. SP4T 클래스 출전차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다. 이 차량에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
KG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판매 2만7,077대, 매출 1조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무쏘 출시로 인한 내수 판매량 증가와 환율 효과, 수익성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결과다. 1분기 매출은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21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221억 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 원을 넘어섰다. 판매 실적은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를 합쳐 총 2만7,077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무쏘 4,370대, 무쏘EV 2,153대 등 총 6,523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수치다. 무쏘는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무쏘EV는 4월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
※ 2026년 1분기 실적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26년 1분기 25년 1분기 25년 4분기 증감 전년비 전분기비 매출액 15조 5,605 14조 7,520 15조 3,979 5. 5% 1. 1% 영업이익 8,026 7,767 9,305 3. 3% △13. 7%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 2,918 1조 4,711 1조 379 △12. 2% 24. 5% 당기순이익 8,831 1조 317 7,681 △14. 4% 15. 0%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5조 5,605억원, 영업이익 8,026억원, 당기순이익 8,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중동 리스크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으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1분기 경영실적을 선방했다.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의 매출 증가와 전장부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물량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우호적 환율효과를 받은 A/S부품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다만, 미래성장을 위해 대단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모듈/핵심부품 제조사업은 지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가 4월 23~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개최된다.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랠리로,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돼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랠리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펼쳐지며, 총 길이 322.61km에 달하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 전 구간이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풀 타막’ 랠리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화산 지형으로 둘러싸인 거칠고 마찰이 강한 아스팔트 노면과 급격한 고저차가 특징인 WRC 대표 타막 랠리다. 노면 접지력이 좋고 일정해 고속 주행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타이어의 정교한 성능과 안정성이 더욱 요구된다. 특히, 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을 무대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드라이버 간 박진감 넘치는 타임어택 경쟁이 펼쳐지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