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최근 직원들에게 12월 월급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쌍용차는 지난 19일 직원들에게 올해에만 1천억원 이상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12월 운영자금이 없어 월급 지급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쓴 가정통신문을 직원가정에 발송했다. 이에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월급을 아예 못준다는 취지는 아니고 지급 시기를 미뤄야 할 형편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긴급 운영자금 지원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노조의 상하이차 경영진 퇴진 요구 등으로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으나 조율을 계속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가 파산위기에 놓인 제너럴모터스(GM)와 크라이슬러에 고강도 구조조정을 조건으로 174억달러의 단기 구제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유동성 위기로 파산 직전의 상황에 몰린 미국의 대형 자동차업체들은 일단 한고비를 넘겼으며, 추후 강도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장기적으로 회생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부시 정부는 대형 자동차업체들을 파산하도록 방치할 경우 전체 자동차산업의 기반이 와해되고 대량 실업으로 인해 경제 전체에 큰 충격이 초래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혈세를 동원, 차 산업을 구제하는 선택을 내렸다. 미 정부는 이달과 내년 1월에 GM에 94억달러, 크라이슬러에 40억달러 등 134억달러를 지원키로 했으며, 필요할 경우 내년 2월에 추가로 40억달러를 지원키로 했다. `빅3 가운데 상대적으로 자금 사정이 나은 포드는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GM과 크라이슬러에 제공되는 자금은 의회가 승인한 7천억달러의 구제금융 자금에서 조달된다. 정부는 그러나 GM 및 크라이슬러에 대해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되 이 때까지 회생 가능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면 지원자금을 회수하는 조건을 달았다. 회생 구조조정안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급격한 판매감소 등으로 사상 첫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내년 3월말의 올 회계연도 연결결산에서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적자로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요타는 오는 22일 연말 기자회견에서 금년도 실적 전망을 한층 더 하향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요타가 과거에 적자를 기록한 것은 세전이익 기준으로 창업 직후인 1938년 3월 결산과 전후의 경영위기를 겪던 1950년 3월의 두차례 뿐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에서 적자를 내기는 공표를 시작한 1941년 3월 결산 이후 처음이다. 도요타는 11월의 신차판매대수가 국내와 구미 시장에서 모두 전년에 비해 30% 가량 급감한데 이어 12월에도 최대 시장인 북미를 중심으로 자동차 수요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고전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자동차 론의 융자 판단을 까다롭게 함에 따라 주력인 북미시장에서 판매 부진이 계속돼 2천억엔이 넘는 감익 요인이 발생한데다 엔달러 환율 급락으로 인해 2천억엔 정도의 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판매금융사업의 대손충당금도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심각한 경영위기를 격고있는 가운데 내년에는 시장이 더 나빠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혼다 회장인 아오키 사토시 일본자동차제조업협회(JAMA) 회장은 18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내년에도 계속 악화될 것이라면서 일본 자동차 판매도 내년에 30년 사이 최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어디가 바닥인지 예측하는 것이 매우 힘들다면서 회복 국면을 바라본다고 말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본인도 향후 상황이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하기 힘들다고 실토했다. JAMA는 일본 자동차 판매가 내년에 지난 31년 사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500만대 미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도 암울해 내년에 미국의 신규 승용차 수요가 6% 줄어든 1천250만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들어서도 이미 17% 감소된 상태임을 상기시켰다. 유럽도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여서 승용차에 이어 트럭도 지난달 판매가 기록적인 30.8% 줄어든 것으로 18일 발표됐다. 유럽의 승용차 판매는 11월에 25.8% 감소한 것으로 금주초 발표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는 내년의 전세계 자동차 판매 신장
국내에서 판매되는 수입차의 브랜드 인지도에서 벤츠 BMW 등 독일차가 일본차보다 훨씬 친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마케팅인사이트에 따르면 향후 수입차를 구입할 의향이 있는 구매자 7,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독일차 중 벤츠는 품격과 안전성, 성능, 품질면에서 2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뽑혔다. 또 BMW는 첨단 기능, 광고, 디자인, 애프터서비스 등에서 2년 연속 좋은 이미지를 유지했다. 그러나 5년 뒤 수입차 판매순위에선 렉서스와 혼다가 1위를 다툴 것이라는 답이 많았다. 렉서스를 1위로 꼽은 응답은 17.2%, 혼다는 9.1%였다. 결과적으로 수입차시장은 벤츠와 BMW, 렉서스와 혼다 등의 경쟁구도가 될 것으로 본 셈이다. 인피니티의 경우 디자인과 광고 측면에서 전년 대비 이미지가 높아져 향후 경쟁에 본격 가세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의 자동차 `빅3`가 정부의 신속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가운데 3위인 크라이슬러가 판매부진 여파로 30개 공장 모두를 최소 한달간 가동중단키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19일 교대근무가 끝난 뒤부터 적어도 한달간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크라이슬러의 공장 가동중단은 판매부진으로 딜러망에 재고가 쌓이는데 따라 생산량을 맞추기 위한 조치로, 미국 자동차사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11일 미국 차 판매는 47%나 감소했었다. 크라이슬러는 이에 따라 내년 1월19일 이전에는 직원들도 휴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크라이슬러는 성명에서 금융위기의 여파로 구매 가능성이 있는 고객들도 신용(대출)을 제대로 받지 못해 차를 구매하지 못함에 따라 자동차 시장의 위축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라이슬러의 숀 모건 대변인은 블룸버그 통신에 가장 빨리 가동을 재개하는 곳이 19일에 문을 열고 오하이오 톨레도의 2개 공장은 1월26일까지, 캐나다 온타리오의 미니밴 공장 등은 2월2일까지 가동이 중단될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제너럴모터스(GM)도 북미지역 공장을 30%가량 가동중단해 내년 1.4분기에 자동차 생산량을
에코드라이빙으로 기아 포르테를 운전할때 경유 1리터로 최대 26.6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1.6CVVT 가솔린 모델과 1.6 VGT 디젤 자동변속기 모델이 최근 진행된 ‘포르테, 하이브리드카 연비에 도전하다’에서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참가자들이 서울을 출발하기 전 포르테에 기름을 가득 채운 뒤(52리터) 연료가떨어져 차가 멈춰 설 때까지 주행하고, 정밀 연비측정장비인 유카를 통해 연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유카는 디지털차량관리 기기로서 ECU에 기반해 실시간 주행거리와 주행시간, 연비사용 현황 등 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연비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울을 출발한 참가자들은 대전, 부산, 대구, 안동, 둔내, 춘천을 경유해 5일 서울에 도착했다. 2박 3일 동안 가솔린 모델은 1098km, 디젤 모델은 1382km를 달렸다. 연비측정 결과, 디젤 모델은 리터당 26.6km로 공인연비 16.5km보다 61.2% 높게 나왔다. 가솔린 모델도 20.9km로 공인연비 14.1km보다 48.2% 높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필수 교수는 “이번 테스트 결과 에코드라이빙 운전법을 실천하면 하
위기에 빠진 자동차업계를 살리기 위한 미 정부의 노력이 가시화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GM 및 크라이슬러 회생 방안을 크리스마스인 25일 이전에 마련하려 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부시 행정부가 이들 업체가 내년 1분기까지 버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면서 언제 구체적인 내용이 타결될지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부시 행정부가 25일 이전에 협상을 마무리 지으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신문은 불충분한 자금으로는 어떤 것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행정부 관리들의 말이라면서 부시 행정부가 단지 버락 오바마 당선인의 취임 때까지 이들 업체를 생존시키는 것 이상의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해 지원규모가 140억달러 이상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임을 시사했다. 신문은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협상에서 사실상 자동차 차르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백악관이 이들 업체의 파산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이후 재무부 관리들이 이들 업체가 제출한 구체적인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M은 이달 말까지 생존하기 위해서는 40억달러가 필요하고 내년 1분기까지 살아남으려면 100억달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왔
한국도로공사는 19일자로 팀장, 지사장 등 6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조사팀장 이철우, ▲정책팀장 이광호, ▲자금팀장 이춘희, ▲인력개발팀장 김병회, ▲방재총괄팀장 권영주, ▲교통처 김광수,▲건설계획팀장 신재상, ▲해외사업처 김재형, ▲남부건설사업단장 박성태, ▲목포광양건설사업단장 최기배, ▲중부건설사업단장 김수철, ▲냉정부산건설사업단장 박명득, ▲강원건설사업단장 김덕용, ▲음성충주건설사업단장 김경일, ▲서수원평택건설사업단장 배흥준, ▲평택시흥건설사업단장 류환봉, ▲경기지역본부 기술처장 안종갑, ▲인천지사장 김영성, ▲시흥지사장 김태열, ▲군포지사장 조내현, ▲화성지사장 기남석, ▲수원지사장 김재영, ▲경안지사장 이병철, ▲동서울지사장 심기술, ▲이천지사장 황요성, ▲강원지역본부 관리처장 배순건, ▲강원지역본부 기술처장 팽우선, ▲원주지사장 이상준, ▲대관령지사장 이성근, ▲강릉지사장 김동희, ▲홍천지사장 정철호, ▲제천지사장 최광호, ▲충주지사장 이동준, ▲충청지역본부 관리처장 박승갑, ▲충청지역본부 기술처장 서준호, ▲천안지사장 전덕수, ▲논산지사장 백해흠, ▲진천지사장 이이환, ▲영동지사장 권오철, ▲무주지사장 노재두, ▲보령지사장 박상활, ▲서해
불황 스트레스를 겨울여행으로 확 떨쳐 버린다 코레일이 추천하는 겨울 열차 상품들을 꼼꼼하게 챙겨 보면 4인 가족이 12만 원∼20만 원의 적은 비용으로 겨울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 영(YOUNG) 티켓 코레일이 올 겨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상품이다. 청소년이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설연휴 대수송기간 1.23∼1.28, 토·일요일 제외) 운행하는 KTX·새마을호·무궁화호를 이용하여 부산,목포, 강릉 등 바다가 인접한 도시를 여행할 경우 열차운임을 27% 할인(기준운임 25%+2% 홈티켓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이 상품은 17일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열차출발 3일전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할인상품 메뉴를 통해 홈티켓 또는 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스키열차 강원 하이원 스키장으로 이어지는 스키열차가 지난 6일부터 운행되고 있다. 새해 3월1일까지 △ 서울역∼고한역 까지 약 90일간 운행 된다. 스키열차는 이 기간 중 매일 오전 7시35분 서울역에서 출발하고 있으며, 코레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예매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성인 35,000원
미쓰비시가 최근 일본에서 랜서 에볼루션의 해치백 버전을 새로 출시했다. 일본 현지에서 `갤랑 포티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는 랜서 에볼루션 스포츠백은 쿠페 형태의 5도어 해치백으로, 30대 전후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익스테리어는 랜서 에볼루션 세단형의 제트파이터 그릴을 채용했고, 루프 스포일러는 전 차에 옵션으로 적용했다. 테일 부분에서는 커다란 리어 해치가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세단형과 별로 다르지 않으며, 세단에는 있는 베이지색 대신 검정색만 사용한다. 분할식 리어시트는 자유로운 변형이 가능해 수납공간이 세단형에 비해 훨씬 넓다. 파워트레인도 세단형과 같다. 투어링과 스포츠버전에서는 2.0ℓ MIVEC 엔진과 6단 스포츠모드 CVT를 장착했다. 연비는 ℓ당 13.4km. 랠리아트버전에서는 인터쿨러 터보를 더한 2.0ℓ MIVEC 엔진에 6단 트윈클러치를 사용했다. 연비는 ℓ당 10.2km다. 시속 55km 이상에서 급제동 혹은 ABS 작동 시 위험표시 점멸등을 빠르게 작동하는 긴급제동신호 시스템을 미쓰비시차 중 처음 채택했다.
경기가 둔화되면서 기아차 포르테,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이하 라프)등 준중형차들의 인기가 드세다. 자동차 소비패턴이 중형에서 준중형으로 시선이 옮겨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의 쎄라토와 라세티 수준을 훌쩍 뛰어넘는 성능과 제원으로 탄생한 포르테와 라프이 돌풍을 주도하는 가운데 기존의 강자 아반떼HD, i30, 뉴 SM3 등이 자동차 판매를 주도하고 있다. 지난 11월, 올 한해 자동차 판매 1위에 랭크되었던 NF 쏘나타(트랜스폼 버전)이 모닝에 1위자리를 내주는 등 중형급이 주춤한 가운데 준중형 부문에서 최강자인 현대 아반떼 HD, 그 대항마의 역할을 해온 삼성 SM3, 그리고 해치백 열풍을 몰고 온 i30등 기존 모델과 출시 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기아 포르테, 쏘울등이 선전하면서 준중형 소비량이 크게 증가했다.상대적으로 좋은 연비와 최신식 옵션이 장착되는 등 성능이 대폭 개선되었고, 쏘울이나 i30처럼 독특한 디자인도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여기에 국내 경기 침체라는 상황과 맞물리면서 중형차를 구입하고자 했던 고객의 마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현상은 중고차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중형차는 여전히 소비자 관심을 받으며 인터넷 검색량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미국 정부가 빅3 자동차업체에 구제금융을 지원해야 하는지에 대해 미 상원의원들이 14일에도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격론을 벌렸다. 칼 레빈(민주.미시간) 상원의원은 이날 CBS의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동차 산업을 갖고 있는 어느 나라도 자국 자동차업계가 파산하도록 놔두지 않는다며 구제금융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레빈 의원은 중국 자동차회사들도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다면서 지난 12일 상원에서 140억달러를 자동차업체들에 지원하는 법안이 무산된 이유는 공화당 지도부 때문이라고 비난 공세를 폈다. 셔로드 브라운(민주.오하이오) 상원의원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백악관의 한 고위 관계자가 지난 12일 자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다. 금융업계에 대한 7천억달러 규모의 긴급 구제금융(TARP) 자금 가운데 일부를 자동차업체들에도 지원하자고 제안한 브라운 의원은 백악관이 주요 3대 자동차업체들 중 한곳의 파산을 이력으로 남기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데비 스테이브노(민주.미시간) 상원의원도 폭스뉴스의 폭스뉴스 선데이에서 이 나라 제조업이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자동차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잘 나가는듯하던 도요타자동차도 국내외에서의 판매량 급감에 따라 계획했던 대형 투자를 속속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됐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14일 이 회사는 중국, 브라질의 공장 신·증설을 연기키로 했고 일본내 주력 공장에 대한 투자도 보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판매 부진 및 엔고 현상이 계속되면서 판매 실적이 급속도로 악화되는데 따른 것으로 도요타의 최근 투자 보류는 과거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도요타가 수익 개선을 우해 투자를 보류함에 따라 부품 및 소재, 설비 등 폭넓은 관련 업종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전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이뤄진 도요타의 이번 조치는 다른 자동차 메이커의 공장 신·증설 연기 및 통·폐합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도요타는 최근 수년간 세계 각지에서 공장을 신·증설하는 등 연간 1조5천억엔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속해 왔다. 이번 투자 보류 조치에 따라 내년도 도요타의 투자는 대폭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생산능력을 늘려왔던 도요타의 경영도 전환점을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도요타는 230억엔을 들여 중국측과 공동으로 텐진(天津)에 추진중이던 자동차 생산 공장의 건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경차 붐을 타고 기아차의 모닝이 올해 베스트셀링카 3위권으로 도약한데 이어 2위 자리까지 노리고 있어 주목된다. 올들어 경차판매가 급증하면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팔린 승용차 중에서 경차가 차지하는 비율은 11.5%에 불과했지만 올해 같은 기간에는 18.3%로 6.8% 포인트 증가했다. 15일 기아차 모닝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 집계결과 총 7만7천59대가 판매돼 쏘나타(11만4천196대), 아반떼(8만1천839대)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모닝은 특히 올 들어 매달 베스트셀링카 수위를 놓친적이 없는 쏘나타를 11월에 1천94대 차이로 누르고 베스트셀링카 1위(7천596대)를 차지하면서 최근 7년간 부동의 2위를 지켜온 아반떼와의 격차도 4천780대로 좁혔다. 경차 단일 모델이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카 3위권으로 진입한 것은 근 10년만이다. 외환 위기가 한창이던 지난 1998년 경제상황과 맞물려 마티즈가 총 8만8천951대 가 팔리면서 그해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당시 현대차 아토즈는 4만6천586대(4위), GM대우 티코는 1만4천635대(15위)가 팔리면서 한해 동안 팔린 46만5천318대의
현대자동차가 대표 다목적 차량(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고급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23일 출시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지난 1월 2026 브뤼셀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정제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84.0kWh 4세대 배터리 탑재,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승차감, 전동화 기반 편의 기능을 갖췄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신규 적용한 이그제큐티브 시트, 동급 최고 수준의 승차감, 다양한 편의 사양을 통해 품격 있는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전동화 모델과 리무진 모델 출시에 따라 더 뉴 스타리아는 기본 모델 ‘투어러(LPI 11인승, 하이브리드 9·11인승, EV 11인승)’, 밴 모델 ‘카고(LPI 3·5인승, 하이브리드 2·5인승, EV 3·5인승)’, 고급 모델 ‘라운지(LPI 7인승, 하이브리드 7·9인승, EV 7·11인승)’, 최고급 모델 ‘리무진(하이브리드 6·9인승, EV 6인승)’ 총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배터리는 84.0kWh 4세대 제품으로 최고 출력 160kW, 최대 토크 350Nm를 발휘하며, 전비는 4.1km/kWh, 1회 충전 시 최
푸조는 24일(현지시간) 개최된 2026 베이징국제오토쇼에서 전동화와 지능형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알리는 새로운 글로벌 전략을 발표하고, 미래 디자인을 반영한 콘셉트카 2종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오토쇼에서 푸조는 ‘즐거움에 진심’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에 부합하는 감성적 디자인과 첨단 지능형 기술을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베이징 오토쇼를 글로벌 포지셔닝을 강화하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삼아, 세계 최대 전기차 및 지능형 모빌리티 시장인 중국에서 현지 파트너 둥펑과 협력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델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알랭 파베이 푸조 CEO는 “중국은 전동화와 혁신 측면에서 브랜드 전환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에 공개한 두 대의 콘셉트카는 펠린룩에서 영감을 받은 프렌치 디자인과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기술을 결합해 푸조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푸조 미래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콘셉트6’는 대형 세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로, 세단의 우아함과 슈팅 브레이크의 역동성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랜드 투어러 왜건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마이스터모터스가 ‘폭스바겐2026딜러 어워드’에서 서비스 부문 최우수 딜러사로 선정됐다. 지난 4월 9일 서울 남산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개최된 이번 어워드는 전국 딜러사 임직원들의 고객 만족 실현 노력을 평가하고 딜러 네트워크의 협업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5개 딜러사의 임직원 약 150여 명과 폭스바겐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24개 부문에서 150여 명의 임직원이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세일즈 중심 시상에서 서비스 부문이 통합된 종합 ‘딜러 어워드’로 확대 운영됐다. 마이스터모터스는 AS 서비스 품질과 역량, 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서비스 부문 최우수 딜러사로 선정됐다. 또한, 마이스터모터스 구로 천왕 지점은 전국 서비스센터 중 최우수 경정비 서비스센터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마이스터모터스는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서비스 직원 19명에게 장기 근속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의 애프터 서비스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된 결과”라고 말했다.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가 ‘더 뉴 아우디 A6’의 홍보대사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을 선정했다. 이번 홍보대사 선정은 최근 국내에 공식 출시된 ‘더 뉴 아우디 A6’에 대한 고객 관심을 확대하고, 모델이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와 진보적인 기술, 그리고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중장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일환이다. JTBC 1기 아나운서 출신 강지영은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안정적인 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송과 디지털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신뢰도 높은 커뮤니케이터로 자리매김해 왔다. ‘더 뉴 아우디 A6’는 아우디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진보된 디자인과 향상된 공기역학 성능을 통해 효율성과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특히 디젤 모델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MHEV Plus) 기술을 적용해 효율적이고 정숙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비즈니스 라운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주행 및 탑승 경험을 제시한다. 아우디 코리아는 향후 강지영과 함께 디지털 캠페인을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더 뉴 아우디 A6’의 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이 다음 달 14일부터 17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2026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 현대차는 2016년 첫 출전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으며, 2021년부터 TCR 클래스에서 5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올해는 TCR 클래스에서 6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더불어 SP4T 클래스에 처음 출전해 현대차의 미래 N 모델에 탑재될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검증할 계획이다. TCR 클래스는 양산차 형태와 부품을 상당 부분 유지한 투어링 경주차가 WSC 국제 표준 규격에 맞춰 경쟁한다. SP4T 클래스는 DMS 규정에 따라 2,600cc 이하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경주차가 다양한 개조를 통해 경쟁하는 부문이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에 TCR 클래스 엘란트라 N TCR 1대와 SP4T 클래스 엘란트라 N1 RP 2대 등 총 3대를 출전시킨다. SP4T 클래스 출전차 엘란트라 N1 RP는 국내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사용되는 N1 컵 카를 기반으로 개발된 경주차다. 이 차량에는 현대 N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양산 전 단계의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이 탑재됐다. 출전 차량은 한국, 유럽, 미국 출신 드라
KG모빌리티(KGM)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판매 2만7,077대, 매출 1조1,365억 원, 영업이익 217억 원, 당기순이익 376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무쏘 출시로 인한 내수 판매량 증가와 환율 효과, 수익성 개선 등이 반영되면서 2024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결과다. 1분기 매출은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2분기 이후 4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고, 영업이익은 217억 원으로 지난해 4분기(221억 원) 이후 2분기 연속 200억 원을 넘어섰다. 판매 실적은 내수 1만1,469대, 수출 1만5,608대를 합쳐 총 2만7,077대를 기록했다. 특히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무쏘 4,370대, 무쏘EV 2,153대 등 총 6,523대가 판매돼 전체 내수 물량의 50% 이상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수치다. 무쏘는 1월 출시 후 3월까지 4,370대가 판매되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5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무쏘EV는 4월 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
※ 2026년 1분기 실적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26년 1분기 25년 1분기 25년 4분기 증감 전년비 전분기비 매출액 15조 5,605 14조 7,520 15조 3,979 5. 5% 1. 1% 영업이익 8,026 7,767 9,305 3. 3% △13. 7% 법인세차감전순이익 1조 2,918 1조 4,711 1조 379 △12. 2% 24. 5% 당기순이익 8,831 1조 317 7,681 △14. 4% 15. 0%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5조 5,605억원, 영업이익 8,026억원, 당기순이익 8,831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5.5% 늘었고 영업이익은 3.3% 증가했다. 중동 리스크 등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으로 전 세계 자동차시장의 수요가 다소 위축된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1분기 경영실적을 선방했다.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의 매출 증가와 전장부품 중심의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물량 확대가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우호적 환율효과를 받은 A/S부품 사업도 글로벌 수요 강세가 지속되면서 실적 성장에 힘을 보탰다. 다만, 미래성장을 위해 대단위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모듈/핵심부품 제조사업은 지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5라운드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가 4월 23~ 26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개최된다. ‘이슬라스 카나리아스 랠리’는 올해 50주년을 맞은 역사 깊은 랠리로, WRC 정규 일정에는 지난해 처음 편입돼 올해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랠리는 카나리아 제도의 중심 도시 라스팔마스가 위치한 그란 카나리아섬에서 펼쳐지며, 총 길이 322.61km에 달하는 18개의 스페셜 스테이지(SS) 전 구간이 아스팔트로 이루어진 ‘풀 타막’ 랠리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화산 지형으로 둘러싸인 거칠고 마찰이 강한 아스팔트 노면과 급격한 고저차가 특징인 WRC 대표 타막 랠리다. 노면 접지력이 좋고 일정해 고속 주행에 유리하지만, 그만큼 타이어의 정교한 성능과 안정성이 더욱 요구된다. 특히, 개막일에는 ‘BP 얼티밋 카나리아스 서킷’을 무대로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드라이버 간 박진감 넘치는 타임어택 경쟁이 펼쳐지는 주요 관전 포인트로 전 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의 이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