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전선업계 최초로 온라인 소통 채널 ‘LS전선 뉴스룸 : 뉴스프레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뉴스 전용 채널을 구축해 언론, 고객, 주주 등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뉴스룸은 ▲프레스룸 ▲비즈니스 ▲사람과 문화 ▲지속가능경영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PR과 제품 소개 등 일방적인 정보 전달 중심의 홈페이지와 달리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제품 개발 및 수주의 비하인드 스토리, 산업계 동향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임직원 인터뷰와 영상 등을 통해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 온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각종 정보들을 한 곳에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보도자료와 이미지, 영상 등 뉴스 제작에 필요한 콘텐츠들을 손쉽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해저 케이블, 전기차 부품 등 신성장동력과 ESG 활동 등에 관한 각종 콘텐츠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국내외 자회사 뉴스와 직원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볼 수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선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뉴스룸을 운영하게 됐다”며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등 신산업 확대로 제고된 LS전선의 브랜드 가치를 보다 적극적
현대모비스는 오는 5∼1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국제수입박람회는 모빌리티와 정보통신(IT), 바이오, 소비재 등 6개 주제로 글로벌 기업 3천여곳이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중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중국 사업 성과와 함께 현지에서 개발 중인 신기술과 사업전략을 공개한다. 회사는 2002년 중국 장쑤성 모듈 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베이징과 톈진 등 주요 도시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도심형 전기·수소모빌리티 엠비전 팝과 엠비전 투고를 전시관 전면에 배치한다. 또 전기차 통합 섀시 플랫폼인 e-CCPM, 네 바퀴에 구동과 제어기술을 탑재한 e-코너 모듈도 선보인다. 아울러 중국 현지 연구소가 개발 중인 바이오 헬스케어 신기술도 공개된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수주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3분기까지 중국 현지에서 핵심부품을 9억달러(1조3천억원) 이상 수주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완성차업체로부터 수주한 금액(33억3천만달러)의 30%에 달한다. 현지 언론사와 소셜미디어(S
현대모비스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완화에 따른 완성차 생산량 회복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9% 증가한 13조1천80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3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은 5천76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9%, 당기순이익은 5천599억원으로 4.6% 각각 늘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부담 등 대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제품 믹스 개선과 사후서비스(A/S) 사업의 글로벌 수요 확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일부 완화되며 완성차 생산량이 회복됨에 따라 모듈과 핵심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 부품 생산이 많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모듈·핵심부품 부문은 작년보다 37.3% 늘어난 10조5천9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역대 최대인 2조4천919억원을 기록했다. 전기차 생산량 증가로 구동 시스템과 배터리 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영향을
현대모비스가 작업자 행동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생산공정 안전 강화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고사양 산업용 PC와 이미지 센서, 로직 제어기를 연동해 실시간으로 작업자 위치와 동작을 감지하는 비디오 분석 AI 시스템을 개발해 창원공장 조립라인에 우선 적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새 시스템은 조립라인에 설치된 이미지 센서를 통해 전송되는 영상을 AI 알고리즘이 실시간으로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영역 진입을 감지하고 로봇과 충돌을 막는다. '자세 추정'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업자의 주요 관절 등 신체 구조와 위험 동작까지 인식해 위험구역 내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 조립라인에 롤테이너(대차)를 교체 투입하는 과정에서 작업자와 생산로봇 간 충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설비 중단을 최소화해 생산 효율도 높아진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현대모비스는 AI 딥러닝(심층학습) 모델과 데이터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향후 시스템을 다른 생산공정으로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2018년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2019년부터는 일반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교육을 진행하는 등 전문인력 육성에 주력하고 있
현대모비스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모델에 샤시 모듈을 공급한다. 해외 대규모 모듈 수주는 2006년 미국 크라이슬러 이후 두 번째로, 국내 관계사 현대차·기아를 벗어난 해외 브랜드로의 외연 확장이 기대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벤츠와 샤시 모듈 공급계약을 맺고, 벤츠 미국 공장 인근 앨라배마 맥칼라에 공장을 조성해 지난 3분기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현대차와 기아에 모듈을 공급하는 앨라바마, 조지아 공장과 크라이슬러 모듈 공급을 위한 미시건, 오하이오 공장에 이어 미국 내 5번째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샤시는 차체 하부에 조립되는 조향, 제동, 현가 등 부품을 총칭하는 말로, 샤시 모듈은 이들 장치를 프레임을 중심으로 결합한 것을 말한다. 샤시 모듈은 주행 안정성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현대모비스가 만드는 제품은 벤츠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4개 차종에 탑재된다. 현대모비스는 양산 일정에 따라 프런트 샤시와 리어 샤시 모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신축한 앨라배마 공장에는 4개 차종 샤시 모듈을 혼류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구축됐다. 현대모비스는 샤시 모듈을 비롯해
현대모비스가 국내 주요 생산거점의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에도 확대 적용한다.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 최초로 RE100추진 로드맵을 마련한 데 이어 이를 구현하는 이행조치도 한 발 앞서 실행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울산, 대구, 김천 공장 등 국내 주요 생산거점 3곳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11월 중 공사가 마무리될 창원 공장까지 총 4곳의 태양광 발전 패널에는 최대출력 485W인 태양광 모듈 5,190개가 투입됐다. 구조물 설치 면적은 축구장 1.5배 크기인 약 11,894㎡에 달한다. 총 설비 용량은 2.5MWp 규모로 연간 3,308MWh의 재생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다. 4인 가구 월평균 전력 사용량(307kWh)을 기준으로 1만여 가구에 월간 사용전력을 공급할 수 있고, 연간 1,200여대의 전기차(1대당 전력소비량 2.64MWh 가정) 운용이 가능한 규모다. 태양광 발전을 통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기대된다. 4개 공장의 태양광 발전으로 연간 1,519톤의 온실가스 절감이 예상된다. 연간 2.5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나무 약 60
LS그룹은 KT그룹의 KT서브마린(KTS)에 대한 지분 투자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은 LS전선이 KTS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 총 주식의 16%인 404만 주를 252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LS그룹 관계자는 “LS그룹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S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이 결합,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역량이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그룹은 구자은 회장 취임 후 해저 케이블, 태양광 발전 등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와 배·전·반(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를 발굴해 미래 유망 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지털 클러스터, AR HUD,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 승객용 디스플레이 등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전문기업과 손잡고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개발해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소프트웨어 전문회사 룩소프트와 협업을 거쳐 차세대 IVI 플랫폼을 공동 개발해 이달 11~13일 독일에서 열리는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 플랫폼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증강현실(AR)을 기반으로 한 AR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중앙 스택 디스플레이(CSD), 승객용 디스플레이 3개 등 6개 화면과 기능을 통합 제어한다. 가상 개인비서, AI(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콘텐츠 등 개인화된 서비스 제공에 주안점을 뒀다. 글로벌 시장에서 IVI는 기능 통합과 5G, 클라우드 등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쪽으로 발전하는 추세여서 소프트웨어의 정교함과 유연함이 관건이다. 미래형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인정받는 룩소프트와 협업도 이런 추세를 반영
현대모비스는 모듈과 부품 제조 영역을 전담할 2개의 생산 전문 통합계열사의 사명을 확정했다. 중장기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하는 모듈 생산 통합계열사의 사명을 ‘모트라스(MOTRAS)’로, 부품 생산 통합계열사는 ‘유니투스(UNITUS)로 각각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대단위 부품 조합인 자동차 모듈 생산을 담당하는 통합계열사의 사명인 MOTRAS는 Module(모듈)과 Transform(변화, 변신)의 합성어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변화해 나간다는 브랜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각종 샤시부품과 전동화부품, 에어백, 램프 등 핵심부품 생산을 전담하는 통합계열사인 UNITUS는 Unit(부품기술)과 불어인 Tous(통합)의 합성어로, 혁신적인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통합된 우리라는 기업문화 가치를 담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에 다수의 소규모 생산전문사 형태로 생산공장을 운영해왔지만, 생산을 담당하는 2개의 통합 계열사를 신설해, 생산효율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환경에 신속 대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힌 바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를 통해 기존 생산전문사에서 근무하던 인원들을 계열사 정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사회적으
현대모비스는 2030년까지 미국에 13억달러(약 1조 8천447억원)를 투자해 전동화 부품 공장을 설립한다고 5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가 북미 지역 자회사인 MAI에 자본금 2억8천만달러(약 4천억원)를 출자하고, MAI가 나머지 투자금을 조달한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기아와 협업을 통한 북미 시장 진출과 중장기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이번 현대모비스의 투자는 앞서 현대차그룹이 밝힌 대미 투자의 일부분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미국 조지아주에 55억 달러를 들여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시행됨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미국 현지 생산 계획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머트리얼즈는 미국 최대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넥스트에라 에너지社에 울트라캐패시터(U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UC는 고속 충·방전과 긴 수명이 장점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이다. 주로 풍력발전기,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공장자동화, 무인운반로봇(AGV), 전기차 등에 사용된다. UC는 전력이 끊어질 위기에 순간적으로 높은 출력으로 전력을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충·방전 시간도 현재 주로 사용되는 납축전지의 10분의 1정도에 불과하다. UC는 충·방전 횟수가 납축전지 대비 1000배 이상 많다. 그동안 풍력발전기용 배터리는 2, 3년마다 교체해야 했지만, UC를 적용하면 1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회사 측은 UC의 적용 분야가 확대되고,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및 풍력발전 산업의 확산으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골자로 하는 IRA(인플레이션감축법)의 발효로 대미 수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UC는 기존 2차전지의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어 적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며, “특히 비상전원, 출력보조 장치 등 전기차 부품으로 사용이 일반화되면 전
현대모비스는 자사의 독립형 후륜 조향 시스템이 북미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혁신 기술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오토모티브뉴스가 완성차 업체와 부품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페이스(PACE) 어워드'의 '주목할 만한 기술'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선행기술 부문에서 상을 받은 기업은 아시아 부품사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 시스템은 약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올해 개발에 성공한 기술이다. 대형 세단이나 SUV(스포츠유틸리티차), 고성능차, 전기차에 주로 탑재되는 후륜 조향 시스템을 한 단계 발전시켜 뒷바퀴가 좌우 각각 다른 방향으로 최대 10도 가까이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해당 기술이 적용되면 차량이 회전할 때 선회반경을 약 25% 가까이 줄이면서 고속주행 회전 시 안전성과 승차감을 높여준다. 도로 폭이 좁거나 주차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국내와 유럽 시장에서 특히 유용하다. 현재 상용화된 기술은 2개 뒷바퀴가 좌우 일체형으로 움직이는 조향 시스템으로, 10도가량 움직일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독립형 후륜 조향 시스템이 휠베이스(앞바퀴와 뒷바퀴 중심 간 거리)를 늘린 전기차에서 많이 활용
자동차 생활 문화 기업 불스원의 프리미엄 세차용품 브랜드 ‘크리스탈’이 셀프 디테일링 매니아를 위한 차량 외장관리용품 4종과 함께 세차 브러쉬 4종 세트, 스탬프 브러쉬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크리스탈 차량 외장관리용품은 셀프 세차 매니아를 위한 고성능 라인업으로, 차량에 박힌 철분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크리스탈 철분 제거제’, 물 없이 간편하게 세차가 가능한 △‘크리스탈 드라이 카샴푸’, 벌레가 많이 꼬이는 여름철 필수품 △‘크리스탈 버그크리너 폼’, 타이어 광택제 △‘크리스탈 타이어코트 유성 스프레이’ 총 4종이다. 탁월한 세정 및 광택, 코팅 성능은 기본이며, 시공 편의성까지 겸비해 손쉬운 차량 관리를 도와준다. 크리스탈 차량 외장관리용품 및 세차 브러쉬 신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자동차용품점 등 오프라인 매장은 물론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각종 오픈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LG이노텍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미국 제너럴모터스(GM)로부터 '2021 품질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품질우수상은 GM이 매년 엄격한 품질 기준을 통과한 부품 협력사에 수여하는 상으로, LG이노텍은 2017년 이후 5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LG이노텍은 2010년부터 GM에 DC-DC(직류-직류)컨버터, 전기차 충전용 통신 컨트롤러(EVCC) 등 전기차용 부품을 공급해왔다. DC-DC컨버터는 배터리에서 나오는 고압 직류 전력을 차량 내부 장치에 적합한 저압 직류로 바꿔주는 부품이다. EVCC는 전기차와 충전 기기 간에 충전 상태, 요금 등의 정보를 주고받는 기능을 수행한다. LG이노텍은 GM뿐만 콘티넨탈, 셰플러, 재규어 랜드로버 등 주요 글로벌 완성차 및 전장부품 기업들로부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바 있다. 유병국 LG이노텍 전장부품사업부장은 "차량용 센서와 카메라, 통신모듈 등 완벽한 품질을 갖춘 차세대 제품을 발 빠르게 선보이고, 글로벌 전기차·자율주행차 부품시장에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3년 만에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2022 북미 오토쇼'에 처음으로 참가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관련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디트로이트 모토쇼'로 알려진 북미 오토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현대모비스는 14~16일 사흘간 현장에서 고객사 전용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신기술 30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 시장 특성에 맞게 전동화 시스템을 전략적으로 강조할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전기차용 통합 '샤시플랫폼'(eCCPM)이 있다. 이 플랫폼은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에 제동, 조향, 구동, 배터리 시스템을 모두 결합한 시스템이다. 차량의 크기에 따라 플랫폼 형태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차 기반의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에 적합하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라이팅 그릴'도 선보인다. 라이팅 그릴은 전기차 전면부 그릴 전체를 조명 장치나 차량, 보행자 간 의사소통 수단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밖에 차세대 통합 콕핏(M.VICS 3.0), 홀로그램 AR HUD(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