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다르마완 프라소조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 대표이사,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 구자은 LS그룹 회장 LS그룹은 28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전력공사(PLN)와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방한 중인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투자 활성화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열렸으며 구자은 LS그룹 회장과 에릭 토히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장관, 다르마완 프라소조 PLN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향후 인도네시아 전력 인프라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전력케이블·전력기기·전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지원과 사업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LS의 핵심 계열사인 LS전선은 2018년 인도네시아의 재계 10위권인 아르타 그라하(AG) 그룹과 합작법인 LSAGI 설립 계약을 체결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올해 초에는 자카르타 인근 6만4천㎡(약 1만9천360평) 부지에 전력 케이블 공장을 준공했다. LSAGI는 인도네시아의 전력 설비와 건설, 플랜트 등에 최적화된 전력 송·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중고차 거래량이 상승세를 보이며 중고차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있다. AJ셀카의 7월 온•오프라인 내차팔기 거래현황에 따르면, 전월 대비 중고차 전체 평균 거래량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용 차량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폭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는 6월 대비 강보합세를 보였다. 중고차 시장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은 구매 수요 대비 공급이 적어 중고차 가격 상승이 일반적이다. 이에 지난해 7월에는 중고차 전체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약 3% 증가했지만, 올해 7월에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침체가 지속되면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1% 수준에 그쳤다. 7월 거래현황에서는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레저용차량(RV)이 거래량과 시세 상승을 이끌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안전 여행’이 주목을 받으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캠핑과 차박이 인기를 끈 점이 주효했다. 현대차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는 전월 거래량 대비 91%가 증가했으며 평균 내차팔기 시세는 약 15% 늘었다. 인기 페밀리카인 ‘더 뉴 그랜드 스타
현대모비스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2조 3,081억원, 영업이익 4,033억원, 당기순이익 7,697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전자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5% 증가했다. 반도체 공급 이슈 등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회복 속도가 지연되는 상황에도 친환경차 생산 확대에 따른 전동화 부품 매출 증가와 중대형, SUV 차종 등에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공급을 늘린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9조 8,7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9.3% 증가했다. 이 가운데 전동화 부품 매출은 2조 1,01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늘었다.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생산이 늘면서 현대모비스가 이들 차량에 공급하는 구동시스템과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핵심 부품 매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상황에서도 매출은 선방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세를 보였다. 반도체 가격 상승과 지속적인 운송비 부담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자재 및 운송비 부담 등 어려
기아는 준중형 SUV ‘2023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26일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2023 스포티지는 경제성이 뛰어난 LPi 엔진을 탑재하고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을 기본화 한 것이 특징이다.스포티지 LPi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 복합연비 9.2km/ℓ의 우수한 성능을 갖췄다. 이로써 스포티지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에 이어 LPi 엔진까지 탑재하며 전체 엔진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또한 기아는 트림별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트렌디에 하이패스 시스템 ▲프레스티지에 ECM 룸미러 ▲노블레스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시그니처에 메탈 페달 및 도어 스커프를 기본화 했다.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은 후석 승객 알림을 전체 트림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판매 가격은 2.0 LPi 모델 ▲트렌디 2,538만원 ▲프레스티지 2,714만원 ▲노블레스 2,965만원 ▲시그니처 3,284만원이다. 1.6 가솔린 터보 모델은 ▲트렌디 2,474만원 ▲프레스티지 2,651만원 ▲노블레스 2,901만원 ▲시그니처 3,220만원이며, 2.
기아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셀토스의 신형 모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고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더 뉴 셀토스는 2019년 출시된 셀토스의 첫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기아는 지난 15일 개막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물을 일반에 처음 공개했다. 기아는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한 디자인에 차급을 뛰어넘는 성능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했다"고 전했다. 제원은 전장 4천390㎜, 전폭 1천800㎜, 전고 1천600㎜, 축거 2천630㎜이다. 고급스럽고 어두운 디자인 요소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 차별화 모델 '그래비티'도 운영한다. 다크 메탈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 어퍼 및 로워 가니쉬, 헤드램프 어퍼 가니쉬,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으로 강인한 SUV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성능이 우수해진 스마트스트림 1.6 가술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2.0 가솔린 모델을 새로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기아는 더 뉴 셀토스의 TV 캠페인 영상도 공개하며, 출시 기념으로 서울 웨이브 아트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차량 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뉴 셀토스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현대자동차는 쏘나타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2023 쏘나타 센슈어스는 전 트림에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신규 적용하고 고객 선호 트림에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한 것이 특징이다.그랜저 등 상위 차급에 적용되던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전방 차량과의 충돌 ▲차량의 차선 이탈 ▲후측방 충돌 위험 ▲운전자 주의 경고 시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지능형 안전 기술이다.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리미엄 플러스’ 트림에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자전거 탑승자/교차로 대향차) ▲고속도로 주행 보조(자동차 전용도로 지원)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곡선로) 등 지능형 안전 기술을 기본화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또한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고객 선호 편의사양인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를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2023 쏘나타 센슈어스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 ▲모던 2,592만 원 ▲프리미엄 플러스 2,864만 원 ▲인스퍼레이션 3,357만 원 ▲N 라인 디자인 에디션 3,500만 원, 가솔린 1.6터보 모델 ▲모던 2,673만 원 ▲프리미엄
기아가 19일 중형 세단 K5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가니쉬를 적용해 외장에 고급감을 더하고 기존에 옵션으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일부 고급 편의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K5 연식변경 모델은 고급 트림인 노블레스 트림에 ▲뒷좌석 측면 수동 선커튼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노블레스 이상 고급 트림에 전방레이더를 기본 탑재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재출발) ▲전방 충돌방지 보조(사이클리스트/교차로 대향차) 기능을 추가했다.이와 함께 한층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 최상위 스페셜 모델 ‘블랙 핏’을 추가로 출시한다.블랙 핏 모델은 ▲18인치 블랙 포인트 전면가공 휠 ▲블랙 하이그로시 리어 스포일러를 탑재해 외장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내장에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스웨이드 A/B 필라 ▲헤어라인 패턴 가니쉬를 적용하는 등 고객들의 차별화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이 전동화 시대를 겨냥한 고성능 콘셉트카 2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15일 온라인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대 N 데이' 영상을 공개하고 N브랜드의 전동화 비전을 담은 고성능 차량 'RN22e', 'N Vision 74'를 소개했다. 2015년 출시된 현대차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N은 코너링 악동(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레이스 트랙 주행 능력을 내세워 다양한 N모델을 개발해왔다. 특히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동화 비전을 공개하고, 내년 첫 전기 고성능차 '아이오닉 5 N'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롤링랩(움직이는 연구소) 차량 2대를 공개했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 모델에 반영하기에 앞서 연구개발과 검증을 하는 차량을 말한다. 먼저 이날 공개된 RN22e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첫 N브랜드 차량이다. RN22e는 내연기관차보다 무거워진 전기차의 무게를 극복한 코너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트윈 클러치를 통한 토크 백터링 선행기술을 탑재했다. 또 160㎾(킬로와트) 전륜 모터와 270kW 후륜 모터를 장
<현대모비스 용인기술연구소> 현대모비스는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 생태계 구축'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중소 규모 협력사들이 기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우선 미래차 연구 개발 분야 특허권 중 일부를 협력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0년 현대모비스가 협력사에 제공한 특허권은 약 300건이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와의 공동 출원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스스로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신제품,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자체 기술 역량 축적을 위한 기술 국산화 지원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지난 2020년 1,2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신제품 기술 개발 지원 금액은 300억원을 넘었다. 국내외 현대모비스의 연구개발 시설을 활용한 협력사의 시험, 테스트 장비 사용 횟수는 2000여건에 이른다.현대모비스는 교육과 생산성 향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현대모비스는 최신 기술 정보와 품질 개선 방안, 법규·규제 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협력사 임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또 동반성장
현대자동차가 15일부터 전용 전기차 모델 ‘2023 아이오닉 5’를 출시하고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의 연식변경 모델로 배터리 용량을 증대해 주행가능거리(AER)를 늘리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롱레인지 모델의 배터리 용량을 72.6kWh에서 77.4kWh로 개선해 완충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를 429km에서 458km로 29km 늘렸다.배터리 온도를 최적으로 관리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능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높이고 익스클루시브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인 ▲ECM 룸미러 ▲하이패스 시스템 ▲레인센서를 기본 장착했다.배터리 컨디셔닝은 외부 온도가 낮을 때 출력 성능 확보를 위한 배터리 예열뿐만 아니라 고객이 급속 충전소를 목적지로 설정하면 배터리 온도를 미리 최적화해 충전 성능을 확보하는 기능이다.또한 롱레인지 모델에 4륜 구동 신규 트림인 E-Lite HTRAC을 추가하였으며, 기존 최다 선호 외장 컬러인 ‘아틀라스 화이트’의 무광 버전 ‘아틀라스 화이트 매트’를 신규 컬러로 운영한다.2023 아이오닉5의 판매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5,0
기아가 첫 순수 전기차인 EV6에 이어 내놓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9을 내년 4월 출시한다. 기아는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한 콘셉트 EV9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는 또 3년 만에 상품성을 개선해 내놓은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 '내년 출시' EV9의 콘셉트카…셀토스 상품개선 모델도 선봬 콘셉트 EV9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하는 기아의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콘셉트카다. 기아는 콘셉트 EV9이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기아가 지난해 공개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을 뜻한다. 실내는 '27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팝업 스티어링 휠', '파노라믹 스카이 루프' 등 자율주행이 고도화된 전동화 차량에 어울리는 첨단 사양으로 꾸며졌다. 3열 시트로 구성돼 패밀리카로서 실용적이고 운전자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만드는 것을 우선으로 삼았다는 게 기아의 설명이다. EV9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가 마침내 전 세계에 처음으로 완전히 공개됐다. 현대차는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이날 오전 부산모터쇼 현대차관에서 열린 프레스 콘퍼런스에 직접 아이오닉 6를 타고 무대에 등장했다. 장 사장은 "아이오닉 6는 해치백 위주의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아이오닉 6와 7으로 이어지는 전동화 라인업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전동화 모빌리티 경험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1회 충전 주행거리 524㎞…10%→80% 초급속 충전에 18분 아이오닉 6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3.0kWh 배터리가 장착된 스탠다드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오닉 6는 18인치 롱레인지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1회 충전 주행 거리가 524㎞(산업부 인증)에 달한다. WLTP(유럽 인증) 기준으로는 610㎞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롱레인지 사륜구동
현대자동차는 13일 상품 경쟁력을 높인 준중형 SUV ‘2023 투싼’을 출시했다.2023 투싼은 연식 변경 모델로, 고객 선호 사양을 새롭게 적용하고 트림별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전체 트림에 신규 사양인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와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는 도로 표지판 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활용해 경고를 해주고 설정 속도를 변경해 제한 속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동급 최초로 적용된 진동경고 스티어링 휠은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 주행하면 스티어링 휠 진동을 통해 경고를 한다.또한 현대차는 투싼의 엔트리 트림인 모던에 ▲8인치 오디오 ▲후방 모니터 ▲버튼시동 및 스마트 키를, 인기 트림인 프리미엄에 ▲10.25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 ▲오토 디포그 ▲레인센서 ▲듀얼 풀오토 에어컨 등을 기본화했다.최상위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LED 실내등을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터널 연동 자동제어 기능을 개선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특히 1열 이중접합 차음유리의 경우 투싼에는 처음 적용되는 사양으로 운전 중 외부 소음을 줄여 줌으로써 실내 정숙성이 개선됐고,
7월 수입차 중고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요가 높은 국산 SUV은 가격 방어에 성공했다.8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7월 중고차 시세는 국산차와 수입차 전반적으로 시세 감가폭이 지난달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가 지난달 대비 평균 1.33% 하락했고, 특히 중형 및 준대형 세단의 감가폭이 컸다.제네시스 G80은 최대가는3.26%, 최소가는 2.24% 하락했으며, G70도 최대가가 3.90% 떨어졌다.현대 쏘나타 뉴 라이즈와 르노 SM6도 평균 2~3%대 시세 하락세를 보였다. 상대적으로 연료 효율성이 높지 않은 가솔린 중형 이상 세단 모델의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반면 휴가철 수요가 높은 인기 SUV와 레저용차량(RV)모델의 감가폭은 크지 않았다.기아 더 뉴 카니발과 더 뉴 쏘렌토의 최대가는 소폭 하락했으나 최소가는 각각 1.07%, 2.91% 상승했다.쌍용 G4 렉스턴 또한 최대가가 2.67% 오르며 평균적인 시세 변화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달 시세 하락폭이 다소 컸던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는 최소가 3.61%, 최대가 2.26% 모두 올라 시세가 반등했다.수입차는 평균 1%대로
LS전선은 최근 액체냉각방식(이하 ‘액랭식’)의 초급속 충전케이블을 국산화 개발하고 본격 상용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기차 기술 표준화에 따라 향후 본격 보급될 400kW 이상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50kW-250kW)의 공랭식(空冷式)이 아닌 액랭식(液冷式)을 적용한다. 초급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에 비해 충전 시간이 2배 이상 빠르다.충전케이블은 고전압 급속충전으로 인해 고열이 발생한다. 액랭식은 케이블 내부에 냉각액을 흐르게 함으로써 도체의 온도 상승을 억제한다. 공랭식보다 도체 크기가 작아도 더 많은 전류를 보내는 게 가능하며, 케이블 굵기와 무게를 절반 가까이 줄여 노약자도 충전케이블을 쉽게 다룰 수 있다. 또, LS전선은 기존 해외 제품의 냉각방식을 개선해 냉각액의 누출로 인한 고장 가능성을 줄였다. 그동안 액랭식 충전케이블은 유럽 업체가 특허 등을 통해 시장을 과점하고 있어 수입에 의존해 왔다. 회사측은 이번 국산화 개발로 신규 특허를 확보, 충전케이블의 성능과 품질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냉각 방식에 대해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국내 출원을 진행 중이다”며, “국내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 수영구청’에 총 2,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가운데, 한성모터스는 노약자나 만성질환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냉감 소재를 활용한 여름침구세트를 제공해 온열 질환에 피해가 없는 건강한 여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부된 물품은 수영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노인과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한성모터스는 코로나19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던 지난 2020년부터 부산 수영구에 매년 2회씩 성품과 성금으로 6천만 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 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꾸준한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 후원금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약 120명의 전문 악기 교육, 여름 및 겨울 캠프, 정기 연주회에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까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총 1억 4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수혜 대상에는 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아동과 더불어 국립 서울맹학교의 학생들 역시 포함되어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이 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 세종문화회관 안상호 사장이 아동,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재능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취지로 함께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참가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예술 장르를 경험하고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게 생각한다”면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