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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험한 길도 좋다 ...여행길엔 힘센 SUV

<국산차>강력한 힘과 각종 안전-편의성 강화

여름 휴가철이 왔다.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을 훌훌 털어버리고 재충전을 위해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리고 싶은 유혹에 이끌린다.

가족이나 친구, 혹은 연인끼리라도 좋다. 산과 바다, 어디라도 나를 부르는 곳이면 달려 가고싶은 충동이 넘친다.

휴가여행에는 멀거나 가깝거나 자동차가 필수이다. 여행길에는 힘세고 편리한 SUV(스포츠다목적차량)가 역시 제격이다.

소형 SUV인 현대 투싼ix는 넓은 실내공간과 연비 15.6㎞/ℓ의 높은 효율을 낸다. 기아 스포티지R은 SUV의 실용성과 세단의 승차감을 결합한 CUV를 표방했다. "SUV의 종가"로서의 재기를 꿈꾸고 있는 쌍용도 렉스턴과 코란도C를 앞세워 단순한 SUV를 넘어 "SSUV"로서의 자신감을 내 세우고 있다.

특히 7월에는 각사들이 다양한 판촉이벤트를 전개하고 있어 생각외로 할인과 각종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연료효율이나 안전성 주행성, 편리성 등을 고려한 각사의 대표적인 SUV를 살펴 본다.
 
- 현대 투싼ix
▶최고연비 15.6㎞/ℓ...투싼ix

높은 연료효율과 다양한 편의성을 생각한다면 투싼ix가 어떨까!?.

새롭게 출시된 투싼ix는 주행 노면이 심하게 미끄러운 상태에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함께 제동 및 조향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을 전모델 기본 적용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실내 공간을 넓혔으며 파노라마 썬루프 적용시 밤 하늘을 넓게 볼수 있다.
투싼ix는 SUV 최고연비인 15.6㎞/ℓ(2.0 디젤 2WD/자동변속기 기준)을 달성했다.

운전석 시트의 습기와 열을 제거해 안락한 운전 공간을 제공해 주는 ‘운전석 통풍시트’를 적용, 장거리운전에 편리하다

투싼ix의 가격은 디젤 모델 2WD의 경우 ▲2,147만~프리미엄 2,791만원, 4WD ▲2,412만~ 프리미엄 2,971만원이다.

대형 베라쿠르즈도 3열시트에 충분한 실내공간을 확보, 장거리여행에 알맞는 모델로 평가받고있다.

2011년형 베라크루즈에는 ▲경제운전 안내시스템 ▲클러스터이오나이저(공기정화장치) ▲웰컴기능 ▲퍼들램프 등이 새롭게 적용됐으며, 후방주차시스템 또한 전 모델 기본사양으로 확대 적용됐다.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3,299만원~4,340만원 ▲4WD 모델이 3,823만원~4,564만원.

싼타페는 친환경 신디젤엔진인 e-VGT R엔진이 탑재돼 2.0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84마력(ps), ▼최대토크 40.0kg.m와 함께 ▼1등급 연비인 15.0km/ℓ(자동변속기 기준)로 동급 최고수준의 동력성능 및 경제성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싼타페 더 스타일"의 동력계 보증수리기간을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확대, 한층 강력해진 성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개별소비세 환원 기준으로 모델에 따라 ▲2천584만~3,875만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 기아 스포티지R
▶SUV의 실용성에 세단의 승용차까지...스포티지R

기아의 CUV차량인 "스포티지R"은 ▲전장 4천440㎜, ▲전폭 1천855㎜로, 기존 스포티지보다 각각 90mm, 35mm가 늘어났으며, 축간거리(축거)는 기존 대비 10mm 늘어난 2천640mm로 실내 공간도 넓어졌다.

디젤 모델에는 R 2.0 엔진이, 가솔린 모델에는 쎄타Ⅱ 2.0 엔진이 각각 장착됐으며,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디젤 R엔진은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40kg.m의 동력성능과 15.6km/ℓ(2WD, 자동변속기 기준)의 연비를 확보했다.

특히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를 충족시키고 국내에선 저공해차로 인정받아 5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됐다.

차 가격은 디젤 ▲2WD 모델이 1천990만∼2천820만원, ▲4WD 모델 2천170만∼3천만원, ▲가솔린 모델은 1천855만∼2천515만원이다.

쏘렌토R은 2세대 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과 14.1km/ℓ의 SUV 최고 연비,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2천536만~3천744만원이다.
 
- GM대우 윈스텀
▶7월에 윈스톰 구입하면 120만원 할인

2010년형 윈스톰은 계기판을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편의사양이 크게 보강했다.

또 후방 주차센서와 지붕위에 짐을 실을수 있게 해주는 루프랙을 기본 장착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차량을 기준으로 5인승 ▲2WD 2천276만~2천593만원, ▲4WD 2천635만∼3천95만원이다.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5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넓은 실내공간에 후방주차센서, 루프랙, MP3 CD 플레이어,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EBD-ABS 등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국내 동급 가솔린 SUV중 유일하게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갖춰 가족 동반에 제격이다.
 
- 르노삼성 QM5
▶연비향상과 안전성을 강화한 QM5

르노삼성차는 일 2011년형 QM5와 QM5 BOSE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이륜구동 디젤 모델의 연비는 12.8㎞/ℓ에서 13.8㎞/ℓ로, ▲4륜구동은 12.2㎞/ℓ에서 13.4㎞/ℓ로 향상시켰다.

가솔린엔진 차량을 포함한 전 모델에 가속페달을 밟지 않아도 일정속도를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과 설정속도 이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게하는 스피드 리미터를 기본 적용했다.

차량가격은 사양에 따라 2천330만~3천180만원이다.
 
- 쌍용 수퍼 렉스턴
▶쌍용의 대표적인 대형 프리미엄 SUV...수퍼 렉스턴

2001년 출시 당시 ‘대한민국 1%’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통해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쌍용자동차의 중흥기를 이끈 모델이기도 하다.

특히 "수퍼 렉스턴"은 친환경 기술의 적용을 통해 5년간 환경개선 부담금을 면제 받고있다.

▲전자동 주차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에코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 ▲전방 장애물 감지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렉스턴" 판매 가격은 2,735만~4,070만원이다.

카이런은 "무쏘"의 전통을 계승한 쌍용 SUV의 대표적 모델이다.

2006년, 영국 유력 자동차 잡지인 "4X4 매거진"이 세계 유수의 중형 SUV를 비교한 평가에서 편의성, 스타일, 오프로드 성능, 가격 등 중형 SUV 부문에서 1위를 했다.

또 매년 강원도 태백에서 열리는 RV 챔피온쉽에서도 전 부문 상위랭킹을 석권해 최강의 성능을 입증해 왔다.

특히 2009년 초에는 ‘죽음의 레이스’, "지옥의 랠리" 등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9,574㎞에 달하는 험준한 코스를 완주해 세계 최고 수준의 차량 내구성과 성능을 입증했다.

판매 가격은 2,295만~ 3,307만원이다.

이와함께 기존 코란도의 후속모델로 이달 출시예정인 "코란도 C"도 눈여겨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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