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유럽 전용 제품인 사계절용 타이어 ‘포트란 4S CX11'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포트란 CX11’은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매년 성장하고 있는 올시즌 밴(VAN) 및 경상용차량(LCV)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출시되었다.
포트란 CX11은 금호타이어의 ‘솔루스 4S HA32’와 ‘윈터 포트란 CW11’ 제품의 장점만을 조합하여 모든 계절에서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성능을 보장한다.
포트란 CX11은 유럽 타이어 라벨링 평가(▲구름저항 ▲젖은노면 성능 ▲소음성능)에서 경쟁력 있는 수준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경량으로 설계되었음에도 내구성을 갖추었다. 또, 강화된 유럽의 겨울용 타이어 사용 법규에 적합한 타이어로, 한 겨울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는 것을 인증하는 3PMSF를 획득하였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수상소감으로 “타이어의 좋은 디자인이 곧 좋은 성능으로 연결되기에, 디자인 역량과 주행 경쟁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디자인 개발에 매진하여 고객들이 최첨단 타이어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