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4일 '올 뉴 어코드' 11세대 완전변경 모델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형 세단인 어코드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많이 판매된 모델로, 이번 11세대는 하이브리드 투어링, 가솔린 터보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올 뉴 어코드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전장이 길어졌으며, 날렵한 패스트백 디자인과 블랙 포인트 컬러로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전자식 무단변속기)가, 가솔린 터보에는 1.5L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무단변속기(CVT)가 각각 탑재됐다.
사전계약은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