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 플랫폼 전문기업 쿨사인은 최근 35kw 중급속 전기차충전기(KCD30/KCD40) KC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쿨사인 오명환 부사장은 “중급속 전기충전기는 2-3시간이면 전기차 충전을 완료할 수 있어서, 쇼핑이나 업무로 마트/쇼핑몰/백화점 등 상업용 시설 및 기업 오피스에 방문한 고객에게 최적화된 전기차 충전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쿨사인 중급속 전기차충전기는 국내 최초로 2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여 날씨, 뉴스 등의 기본적인 생활정보 및 상업시설에는 홍보영상 및 광고를 운영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플랫폼 서비스를 같이 제공한다.
또한 쿨사인 전기차충전기는 AI 화재감시 시스템과 연동되어 불꽃 등의 화재 감지시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화재경보 및 알람 전송, 온도설정 등의 안전장치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최근 정부에서 요구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로 인한 화재 예방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쿨사인은 100kw, 150kw 급속 전기차충전기에 대한 인증을 10월경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러써 11월 이후에는 7kw 완속부터 150kw 급속 전기차충전기 라인업 완성을 통해 EV충전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다양한 니즈와 설치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충전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