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 오토모빌이 2022 파리 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이는 '뉴 DS 3'를 비롯해 '뉴 DS 7', 고급 사양을 적용한 'DS 9 오페라 프리미어' 및 'DS 4' 모델 등을 전시한다.
파리 패션위크 기간에 베일을 벗은 뉴 DS 3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뉴 DS 3는 DS 3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로, 전기와 내연기간 버전으로 출시된다.
<뉴 DS 3>
부스에 전시되는 뉴 DS 3 E-텐스는 순수 전기차로, 5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최대 405km(WLTP 기준), 115kW의 힘을 발휘한다.
DS 7 크로스백의 후속 모델인 '뉴 DS 7'은 우아한 디자인과 진보된 기술의 결합체이다. 슬림해진 ‘DS 픽셀 LED 비전 3.0’ 헤드램프와 ‘DS 라이트 베일’ 주간주행등이 외관을 풍부한 표현력이 돋보이게 해준다.
<뉴 DS7>
DS 7 E-텐스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얹어 최고 225마력, 300마력 및 360마력의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파리모터쇼에는 이 중 최고 트림인 DS 7 E-텐스 4x4 360가 전시될 예정이다.
<DS 4 오페라>
DS 7 E-텐스 4x4 360 모델은 최고 20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110마력 및 113마력의 전기모터를 장착했다. 14.2kWh 배터리는 순수 전기 모드로만 57km(WLTP 복합 기준)를 주행 가능하다. 이산화탄소 배출은 40g/km에 불과하며, 효율은 55.5km/L에 달한다.
<DS E -텐스 퍼포먼스>
프렌치 럭셔리의 정수를 보여주는 DS 9 오페라 프리미어는 5인승 세단인 DS 9의 럭셔리 트림이다.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은 펄 그레이 나파 가죽으로 감싸고 은은한 펄 스티치를 더해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로 완성했다. DS 9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위스퍼 컬러는 빛을 흡수하는 동시에 반사해 차체에 생기를 불어넣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