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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 퍼포만테’ 최초 공개

최고속도 306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3초만에 주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의 기준을 한 차원 끌어올릴 차세대 '우루스 퍼포만테'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슈퍼 SUV의 스포티함을 강조한 새로운 디자인과 공도트랙고르지 않은 노면 등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강력한 성능으로 슈퍼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람보르기니 슈퍼 SUV 우루스의 최고 성능과 개성 있는 외관을 한 차원 향상시킨 모델로모든 주행 환경에서 가장 매력적인 운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새롭게 출시된 우루스 퍼포만테는 우루스의 다재다능하고 럭셔리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드라이빙 다이내믹스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매력적인 외관에 차별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력한 성능을 위해 공기역학적 특성에 따라 디자인된 외관


우루스 퍼포만테는 모든 각도에서 대담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갖췄다두드러지는 순수하고 날카로운 보닛과 범퍼 디자인은 우루스의 타고난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우루스 퍼포만테의 슈퍼 스포츠 DNA를 강조했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후드 라인에서부터 프론트 범퍼까지 길게 뻗은 라인에는 공기 배출구가 추가됐다공기 배출구를 포함한 보닛은 경량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전체적인 길이가 25mm 늘어났다측면에서 보면전면 돌출부와 리어 윙리어 범퍼가 낮아진 차체를 더욱 강조한다우루스 퍼포만테의 후면은 고성능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우루스 퍼포만테의 하부 리어 범퍼와 디퓨저 역시 탄소 섬유로 제작됐다아크라포빅 사의 경량 티타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돼 선택한 주행 모드에 따라 특유의 람보르기니 공진을 발생시킨다.


 

운전석 내부에는 우루스 퍼포만테만을 위한 새로운 육각형 시트 스티칭 디자인이 가미된 네로 코스무스(검정색알칸타라 가죽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다검은색 알칸타라 가죽 스티어링 휠은 매트한 검은색으로 제작됐다


▶운전 재미를 위한 엔지니어링으로 완성된 강력한 성능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최고 기술 책임자 루벤 모어는 "우루스 퍼포만테는 가벼우면서도 연마된 운동선수와 같다우루스 퍼포만테의 근육질 외관특색 있는 디자인, V8 트윈 터보 엔진 및 가벼운 스포츠 배기 장치는 시각소리경험을 통해 모든 공도트랙뿐만 아니라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조차 가장 흥미진진한 차로 우루스 퍼포만테를 완성시킨다이것이 바로 슈퍼 스포츠카 운전자를 위한 SUV.”라고 말했다.


 

우루스 퍼포만테는 이전 모델 대비 16마력(CV) 상승한 666마력을 발휘한다또한 공차중량을 47kg 감량해 3.2 kg/hp라는 동급 최상위의 중량대 출력비를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3.3초에 불과하며강력한 브레이크 시스템 덕분에 시속 100km 주행 중 완전히 정지하는데 걸리는 거리는 32.9km에 불과하다

최고속도는 306km/h이며, 2,300rpm부터 4,500rpm까지 86.7 kg.m의 최대 토크를 낸다




또한공기역학적 효율성이 향상되고 전체 다운포스가 8% 증가했다새로운 디퍼렌셜 덕분에 토크 분배가 최적화되어 주행 조건에 따라 비율을 3.16에서 3.4타력주행에서는 3.02에서 3.33으로 증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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