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센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올해까지 이어가는 연장 계약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BMW 드라이빙센터 개장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해온 한국타이어는 이에 따라 8년 연속으로 해당 센터의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게 됐다.
BMW 드라이빙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서킷 주행에 최적화된 '벤투스 레이싱' 상품군의 '벤투스 RS-4(Ventus RS-4)' 등 7개 패턴이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순수 전기차 모델의 타이어도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