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3월 5일 개최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서 4종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PHEV)을
공개하며 전기화에 박차를 가한다.
BMW 그룹은 이미 전세계에서 50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한 e-모빌리티 분야의 선두 브랜드로서, 2019년에만 145,815대의 BMW, MINI 순수 전기 및 PHEV 차량을 판매했다.
BMW 그룹은 2021년 말까지 100만대 이상의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고, 2021년까지 유럽 내 판매되는 BMW 그룹 차량의 1/4을 전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BMW 그룹은 2023년까지 총 25종의 전기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 중 절반은 순수전기차다.
BMW iX3 생산은 2020년
중 시작되며, 내년에는 BMW i4와 BMW iNEXT의
생산이 시작된다.
<BMW iX3>
BMW iX3는 기존의 가솔린, 디젤 엔진뿐만 아니라, PHEV 및 순수전기 라인업까지 모두 갖춘 BMW 최초의 모델이 될 예정이다.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뉴 3시리즈 PHEV 모델은 지속가능한 이동성을 원하는 고객들의 요구와 개인이 선호하는 바를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BMW 330e 세단>
순수전기 모드에서 최대 55km에서 68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올해 여름 뉴 3시리즈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이다.
뉴 330e 투어링과 뉴 330e xDrive 투어링, 뉴 330e xDrive 세단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을 통해 최고출력 252 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힘을 발휘한다.
<BMW 330e 투어링>
또한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할 때 엑스트라부스트 기능을 통해 10초만에 40마력의 추가 출력을 제공, 최대 292 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