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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3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도전

쌍용자동차3년 연속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2(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20 다카르 랠리 공식 출전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열고 다카르 랠리에서 레이스를 펼칠 코란도 DKR을 공개했다.

 

내년 15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 아라비아 제다에서 수도 리야드 사이 약 12,000Km에 이르는 12개의 험난한 구간에서 펼쳐질 2020 다카르 랠리는 아프리카, 남미 지역에 이어 12년 만에 중동 지역으로 대회지가 변경돼 주목 받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DKR(2018 다카르 랠리), 렉스턴 DKR(2019 다카르 랠리)에 이어 이번에는 코란도 DKR‘3년 연속 다카르 랠리 완주라는 기록에 도전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 티볼리 DKR로 지난 2018 다카르 랠리에 9년 만에 도전, 92개팀 중 절반 이상이 중도 탈락한 가운데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4,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0위를 거두며 완주에 성공했다.

 

이어 렉스턴 디자인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 렉스턴 DKR로 참가한 2019 다카르 랠리에서는 T1-3 카테고리 3, 자동차 부문 종합순위 33위로 잇달아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내년 대회에 출전하는 코란도 DKR은 올해 초 출시된 코란도 디자인을 기반으로 개조한 후륜구동 랠리카로 출력 450마력, 최고속도 195Km/h6.2L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으며, 오스카 푸에르테스 선수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의 발이 되어 3년 연속 완주라는 목표를 향해 질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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