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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완전변경, 폭스바겐 8세대 신형 골프 공개

'완전한 디지털화, 커넥티비티, 지능성을 갖춘 역사상 가장 진보된 골프'

폭스바겐이 24, 7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8세대 신형 골프를 독일 현지에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8세대 신형 골프는 올해 12월 독일 시장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폭스바겐 그룹의 헤르베르트 디이스 회장은 “골프는 지난 45년 간 전 세계 시장에서 3 500만대 이상 판매된 유럽에서 가장 성공한 모델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이번 신형 골프가 제시할 새로운 기준에 대해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라고 말했다.

 

폭스바겐 승용차 브랜드 COO인 랄프 브란트슈타터는 “신형 골프는 완전히 달라졌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근본적인 컨셉인 만큼, 이번에도 그 본질은 잃지 않았다. 골프는 지난 수십 년간 폭스바겐 브랜드를 정의해온 기원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는 찬사를 보냈다.

 

 

▶역사상 가장 진보적인,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 제공

폭스바겐은 폭스바겐 모델 최초로 신형 골프에 5가지의 하이브리드 엔진 라인업을 도입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캠페인을 시작한다.


eTSI 엔진에서 벨트 스타터 제너레이터와 48V의 리튬 이온 배터리 그리고 가장 최신의 효율적인 TSI가 결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신형 골프에 최초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소모량이 최대 10%까지 감축되었으며(WLTP 기준), 매우 민첩하고 편안한 움직임을 자랑한다. 폭스바겐은 110마력(81kW), 130마력(96 kW), 150마력(110kW), 3가지의 eTSI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2가지 버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GTE 모델도 제공된다. GTE 모델은 204마력(150kW), 245마력(180kW),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두 버전 모두 13 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0km까지 무공해 전기주행이 가능하다.

 

▶효율적인 가솔린 엔진과 연료 소비량을 최대 17% 낮춘 디젤 엔진

신형 골프는 TSI, TDI, TGI 버전의 모델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각각 두 가지 버전의 4기통 가솔린 엔진(90마력/66kW, 110마력/81kW), 4기통 디젤 엔진(115마력/85kW, 150마력/110kW) 130마력(96kW) TGI 모델이 제공된다.


혁신적인 트윈 도징 시스템(두 개의 SCR 촉매변환기)을 채택한 TDI 엔진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80%까지 낮췄으며, 전 세대 대비 연료 소비량을 최대 17% 감축시켰다.

 


한편, 골프는 1974 1세대 골프가 첫 출시된 이후, 지난 45년간 진화를 거듭해 온 폭스바겐 역사 상 가장 성공적인 베스트셀러로, 출시 이후 누적 판매대수는 무려 3500만대 이상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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