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는 예선 1위를 기록해 폴 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 경기에서 단 한 순간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폴투피니쉬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 부문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
같은 팀의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 역시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을 놓치지 않는 뛰어난 경기 운영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서한GP'의 장현진 선수가 3위를 기록하며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포디움의 모든 자리를 차지함으로써 한국타이어가 전세계 약
40여 개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며 축적한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라운드 결과 김종겸 선수와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36점 동점으로 나란히 최상위 점수를 기록했으며, 상위 순위를 차지한 횟수가 많은 선수에게 우선권을 주는 규정에 따라 김종겸 선수가 드라이버 순위 1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