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니어 공학교실의 주제는 '태양광 자동차'로, 초등학생들에게 태양 빛을 활용해 모터를 돌리는 원리를 소개하고 이를 응용한 태양전지 자동차를 만드는 수업을 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모비스 직원 80여명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올해는 직원들이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미니카' 아이템을 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2005년 시작된 현대모비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아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라는 슬로건 아래 4∼6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습형 과학 수업이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1일 과학 교사가 돼 재능기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