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가족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거듭난 '올 뉴 오딧세이'를 23일 국내
출시했다.
월드 베스트 셀링 패밀리카인 기존모델의 강점을 강화하면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더해 완벽한 패밀리카로 재탄생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
CabinTalk™와 CabinWatch™, ▲
동급 최초로 탑재된 2열 Magic Slide
Seat와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뿐만 아니라 ▲진공청소기, ▲Honda Sensing 등 첨단 기술이 대거 탑재됐다.
올 뉴 오딧세이는 2, 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CabinWatch™와 1열 승객의 목소리를 2, 3열의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들려주는 CabinTalk™를 세계 최초로 적용하여 이동 중에도 가족간의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또한, 전후뿐만 아니라 좌우이동이 가능한 2열 Magic Slide Seat를 동급 최초로 적용해 시트 활용성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트렁크 측면에는 진공청소기를 탑재하여 어린 자녀들이 탑승했을 경우 또는 야외 활동 후 더러워진 실내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게 돕는다.
▶동급 최다 8개 에어백 탑재... 복합연비 9.2km/L,
첨단 안전 기술 패키지인 Honda Sensing이 적용돼 Honda Sensing은 차간거리 유지, 차선 유지, 사고 방지, 충격 완화 등을 위한 적극적 안전 제어 시스템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회피할 수 있게 돕는다.
▲자동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시스템 (RDM/), ▲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 등 안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최초로 적용된 조수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 동급 최다인 8개의 에어백이 탑재했다. 동급 최다인 5개의 유아시트 장착이 가능하다.
3.5L 직분사 VCM엔진은 최대출력 284마력과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혼다가 독자 개발한 전자 제어식 10단 자동변속기가 올 뉴 오딧세이에 미니밴 사상 최초로 탑재됐다.
복합연비 9.2km/L,
도심연비 7.9km/L, 고속연비
11.5km/L의 개선된 연비를 실현했다.
이외에도 연비 절감을 위해 차량 정차 시 엔진을
정지시키는 아이들 스톱, 전면부 엑티브 셔터 그릴이 기본 적용되었으며 겨울철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스노모드’를 적용하였다.
올 뉴 오딧세이는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 메탈
색상에 레드와 그린이 추가되어 총 6가지 색상으로 국내에 출시되며, ▲
판매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올 뉴 오딧세이의 출시를 기념해 10월과 11월 등록고객에게는 캠핑용 간이 의자와 피크닉 매트 등으로 구성된 혼다 에디션 피크닉세트를 150명에게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