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중형 가솔린 SUV
‘QM6 GDe’ 모델이 계약 대수 1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출시된 QM6 GDe는 19일까지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누적 계약 대수 1020대를 달성했다.
QM6 GDe의 인기 비결은 우선 QM6 GDe는 같은 사양의 디젤 모델과 비교해 290만원 저렴하다는 점이다.
기존의 준중형 SUV와도 직접 경쟁이 가능한 가격으로, 중형 SUV의 공간 활용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2.0ℓ 자연흡기 GDI 가솔린 엔진과 일본 자트코사의 최신 무단변속기의 조화로 도심 운행에 최적화된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 성능과 함께 리터 당 11.7km(17&18인치 타이어 장착 복합 연비 기준)의 공인 연비를 선보인다.
이는 동급의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과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이다.
그 밖에 전 트림 기본으로 적용돼 있는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비롯해 △8.7인치 대화면 세로형 S-Link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센터포인트 2가 적용된
BOSE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시동을 끈 후 운전자가 차량에서
약 2m 가량 멀어지면 자동으로 문이 잠기는 오토클로징 시스템, △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첨단 사양들이 QM6 GDe에 적용돼 있다.
QM6 GDe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SE 트림 2480만원 ▲LE 트림 2640만원 ▲RE 트림 28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