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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R 우승

쉐보레 레이싱팀이 14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 ASA GT클래스에서 우승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ASA GT 클래스(배기량5,000cc이하)에 올 뉴 크루즈를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한 신형 레이스카로 출전, ‘폴 투 피니시(예선 1위 및 결승 1)’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을 거뒀다.

 

함께 출전한 팀의 안재모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함께 트랙을 주도하며 3위를 기록쉐보레 레이싱팀의 두 선수가 나란히 시상식 포디움에 올랐다.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올 뉴 크루즈의 가볍지만 견고한 차대를 그대로 이어 받은 새 레이스카의 탄탄한 기본기 덕분에 예선부터 결승선을 밟을 때까지 단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종합 우승을 위해 쉐보레 레이싱팀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이번 시즌부터는 새로 출시된 올 뉴 크루즈의 차체에 360마력에 이르는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한 신형 레이스카를 새로운 바디 스타일과 데칼 디자인으로 꾸미고 투입경쟁사 상위 차급의 레이스카들과 본격 경쟁하며 통산 8회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2017 슈퍼레이스 3라운드 경기는 오는 6월 18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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