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한양궁협회 회장선거에서는 정의선 대한양궁협회 전임 회장이 단독 출마하여 유효투표수 86표 중 86표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만장일치로 당선됐으며 오는 2020년 12월까지 4년간 한국 양궁을 이끌게 된다.
정의선 회장은 지난 2005년 5월 대한양궁협회 9대 회장으로 첫 부임하여 2009년 10대 회장 및 2013년 11대 회장을 연임하였다.
정의선 회장은 재임 기간 중(2005년~2016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양궁의 스포츠 과학화를 통한 경기력 향상 개발로 수많은 국제, 대륙, 연맹 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의 성적을 고루 거두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