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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모터스포츠 축제 성황...연휴 4만8천명 입장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첫선을 보인 모터스포츠 축제가 성황 속에 치러져 향후 가능성을 확인했다.


8일 전남도와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개막한 '모터&레저 스포츠 한마당' 행사장에 나흘간 4만8천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자동차 경주장에서 어린이 등 가족들이 즐기는 축제'를 표방한 행사장에서는 경주장의 특성을 살린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셰 등 '슈퍼카'들이 상설 트랙에서 위용을 뽐냈다.


만화 캐릭터인 '타요' 버스는 동심을 자극했으며 가상 레이싱, 미니 자동차 만들기, 레이싱 장비 등 체험행사와 독특한 디자인의 푸드 트럭, 유명 셰프들의 푸드쇼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 5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100m 달리기 한국 기록 보유자 김국영과 카레이서 권봄이가 운전하는 아반떼의 70m 승부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권봄이의 자동차가 7초544를 기록, 7초739의 김국영을 0.195초 차이로 앞질렀다.


주최 측은 오는 15일까지 행사 기간에 9만명 이상이 경주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마지막날 AFOS(Asia Festival of Speed)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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