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힌드라 그룹의 자동차 부문인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는 지난 1월 15일 인도 시장에 출시한 소형 SUV인 ' KUV100'의 예약 주문이 출시 한 달 만에 2만 1천 대를 넘어섰다고 22일 발표했다.
출시 한 달째를 맞은 KUV100은, 관련 문의 17만5천 건을 기록했으며, 웹사이트 방문 횟수도 27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저 사양 기준 한화 795만원(44만2천 루피)에서 시작하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SUV 시장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조하기 위해 기획, 개발된 KUV100은 인도의 청년층과 생애 첫 자동차 구매자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KUV100에
탑재된
마힌드라
자체
개발
가솔린
엔진인
mFALCON G80과
디젤
엔진
mFALCON D75 또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KUV100은 진취적인 디자인과 SUV다운 압도적인 존재감을 살린 외관으로 '거칠고 강인한' 마힌드라 특유의 DNA를 엿볼 수 있는 컴팩트 SUV이다.
KUV100은 사양에 따라 K2, K2+, K4, K4+, K6, K6+, K8의 7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상세 제원은 디젤 모델의 경우 터보 차저 방식 CRDe엔진인 1,198cc mFALCON D75을 탑재하여 최대 출력 77 bhp (@3750 rpm), 최대토크 190 Nm (@1750-2250 rpm), 가솔린 모델의 경우 1,198cc mFALCON G80 엔진을 채택하여 최대 출력 82 bhp (@5500), 최대토크 115 Nm (@3500-3600 rpm)의 성능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