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패밀리' ... '레저문화 선봉' 전국 대규모 로드쇼 개최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쌍용자동차의 SUV 대표브랜드 '코란도C - 코란도 스포츠 - 코란도 투리스모 샤또' 3총사가 가을이 짙어가는 11월에 전국을 순회하는 대규모 로드쇼를 개최했다.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 레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는 자사의 SUV 대표브랜드 '코란도 패밀리'의 우수성을 확실하게 각인시키기 위해서다. 성과는 대성공이었다는 평가다.
40여 일 동안 전국을 누빈 '코란도 패밀리'는 코란도 브랜드에 각종 레저장비를 장착해 다양한 레저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로 제품의 특장점을 잘 나타냈다.
우선 도시형 레저차량인 ‘코란도 C’는 루프톱텐트와 캠핑 트레일러로 작지만 큰 활용성을 뽐냈으며, 오토캠핑 등에 적합한 2대의 ‘코란도 스포츠’는 각각 캠핑카, 카누와 조화를 이뤄 모두가 꿈꾸는 레저 생활을 현실로 옮겨 오는데 대안을 제시했다.
여기에 다목적/ 다인승 레저차량인 ’코란도 투리스모’의 리무진 모델인 ‘코란도 투리스모 샤토’가 가세하며 다양한 용도로의 변신을 거듭하면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코란도' 브랜드를 사용하는 모델은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으로 확대되었으며, 지난 해 국내외에 10만 7,706대를 판매함으로써 쌍용차 전체 판매량의 75%를 차지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1983년 출시 이후부터 집계하면 지난 9월 말 현재 국내외에 약 65만여 대를 판매하며 대한민국 SUV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도시형 레저 차량---'뉴 코란도 C'
‘뉴 코란도 C’는 개발 단계부터 프리미엄 ULV(도시형 레저 차량)를 콘셉트로 개발하여 탄생했다.
특히 정통 SUV DNA를 타고난 ‘뉴 코란도 C’와 함께 떠나는 도심 속 레저 라이프를 뜻하는 ‘Urban Adventure’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정하고 ‘새로운 코란도 C에겐 도시도 아웃도어다!’란 메인 카피를 통해 ‘뉴 코란도 C’가 도시에서도 SUV 본연의 다이내믹한 레저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진정한 SUV이다.
지난 2011년 첫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폭넓은 사랑을 받으며 매년 판매량을 확대해온 '코란도 C'는 레저에 특화된 '뉴 코란도 C '만의 새로운 스타일링과 감성적 인테리어의 퀄리티를 한층 높임으로써 기존 SUV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있다.
'뉴 코란도 C'는 구동계통 최적화를 통해 Eco 모드 선택 시 기존 모델보다 8.4% 가량 연비가 향상되었으며(2WD 기준 복합 12.8km/ℓ), M/T 모델은 동급 유일의 1등급 연비(2WD 기준 복합 17.2km/ℓ)로 오너에게 주행의 즐거움은 물론 비교할 수 없는 경제성을 제공한다.
판매 가격은 트림 별로 ▲CVS 2,071만~2,226만원 ▲CVT 2,380만~2,572만원 ▲CVX 2,722만~2,872만원(각각 고급형~최고급형)이다.
▲익스트림 레저 차량---'코란도 스포츠'
현재 국내 판매량을 주도하고 있는 ‘코란도스포츠’는 전혀 다른 컨셉으로의 전환을 통해 큰 폭의 판매 상승을 이끌어낸 대표적 모델이다.
전 모델인 ‘액티언스포츠’에 적재공간과 경제성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활용한 반면 ‘코란도스포츠’는 국내 최초로 LUV를 표방하며 익스트림 스포츠, 오토캠핑 등 다양한 레저활동에 최적화된 모델임을 부각시키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레저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차종으로 자리매김 했다.
'코란도스포츠'는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고객의 Needs를 적극 반영하여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도록 Customizing 제품을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대 2,000kg의 견인력을 통해 오토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캐러번 및 트레일러 견인이 가능한 트레일링 히치 ▲아이나비맵
'코란도스포츠'는 ▲연간 자동차세 28,500원 ▲환경개선 부담금 영구면제 ▲개인 사업자 부가세 환급(차량가격의 10%) 등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으며, 판매 가격은 ▲CX5(2WD) 2,041만~2,327만원 ▲CX7(4WD) 2,431만~2,723만원이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SUV의 스타일링, 세단의 안락함과 MPV의 활용성을 겸비한 프리미엄 MLV(다목적/다인승 레저 차량)를 개발 콘셉트로 혁신적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춰 탄생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과 11인승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에서 탑승객이 ‘함께 하는 즐거움’을 강조했으며, ‘레크리에이션 베이스캠프'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채택하였다.
한국지형과 도로상황에 최적화된 e-XDi200 LET 엔진을 탑재한 '코란도 투리스모'는 최대 출력 155ps/4000rpm, 최대 토크 36.7kg·m/1,500~2,800rpm를 발휘하며, 디젤엔진 최고 수준의 NVH 성능을 자랑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체어맨 W'와 동일한 후륜 멀티링크 독립현가장치를 적용하였으며, 노면의 충격을 다수의 링크로 분산, 차체로 전달되는 진동을 최소화해 대형 세단 수준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동급유일의 전자식 4WD 시스템은 눈·빗길, 험로에서도 안정감 있는 주행을 보장하며 필요 시에만 4WD를 선택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연료소모를 줄여 준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 가격은 ▲LT 2,480만~2,854만원 ▲GT 2,948만~3,118만원 ▲RT 3,394만~3,564만원(각각 2WD~4WD)이다.
< 국내 캠핑인구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추정) |
60만 명 |
80만 명 |
120만 명 |
150만 명 |
300만 명 |
<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 >
2010년 |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추정) |
3조 2,500억 |
4조 3,210억 |
5조 5,170억 |
6조 8,900억 |
8조 |
* 자료 : 삼성패션연구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SUV에 대한 수요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도 SUV에 역량을 집중하고있다.
2015년 5월 누계 기준 승용차 전체 내수 판매가 전년 대비 5.6% 증가한 484,700대가 판대 된 반면, SUV는
25% 증가한 136,423대 판매(점유율 28%)를 나타냈다.
구 분 |
2014년 |
2013. 1~5월 | |||||
1월 |
2월 |
3월 |
4월 |
5월 |
누계 | ||
승용전체 |
86,707 |
88,717 |
98,998 |
107,796 |
102,481 |
484,700 |
458,901 |
(SUV) |
25,972 |
24,352 |
28,551 |
28,961 |
28,587 |
136,423 |
109,137 |
* 자료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쌍용자동차가 지난 2012년 2월 겨울철 고객들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코란도스포츠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실시하며, 눈
내린 언덕길도 거뜬하게 올라가는 쌍용자동차의 사륜구동 기술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동안 수입차들의 전유물로만 여겨
졌던 새로운 아웃도어 마케팅의 시작을 알렸다.
모험(Adventure)과 RPM(분당 엔진 회전 수: Revolution per Minute)을 활용한 타이틀은 가장 흥미진진하고 즐거운 순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참여형 이벤트를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로 삼을 뿐 아니라 SUV의 장점과 쌍용자동차가 축적해 온 사륜구동 기술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이렇듯 자동차에 아웃도어 활동을 연계시키며 새로운 자동차 레져문화를 이끌어온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브랜드 탄생 31주년을 맞아 BII를 ‘LUV’로 새롭게 정의하고, ‘아이 러브 코란도(I LUV Korando)’를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코란도 C’,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를 ‘코란도’가 가진 전통과 브랜드 가치 아래 브랜드명과 VI를 공유하는 엄브렐러 브랜딩을 국내 업계 최초로 시도했다.
또한, 코란도 브랜드 런칭에 맞춰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추진하며 새로운 자동차 레저문화를 선도하고자 노력해 온 의지를 다시 한번 뚜렷이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