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8일 울산공장장 윤갑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김억조 부회장은 고문으로 위촉했다.
1958년생으로 계명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윤 사장은 현대차 생산운영실 이사,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상무, 울산인사실 상무, 지원사업부 전무 등을 지냈다.
윤 공장장은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한 만큼 앞으로 노무를 총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부회장도 울산공장장으로 있던 지난해 1월 윤여철 전 부회장의 후임으로 노무총괄을 맡았다.
<프로필> 윤갑한(尹甲漢) 울산공장장 사장
- 1958년생, 경북
- 계명대학교 경영학과 졸
- 주요 경력
*현대자동차 생산운영실 이사
*현대자동차 종합생산관리사업부 상무
*현대자동차 울산인사실 상무
*현대자동차 지원사업부 전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