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2023년 2분기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57억원, 155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35.6% 증가했다. 매출총이익은 577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역대 분기 최대 매출총이익과 함께 2분기 연속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회복세를 이어간 것은 수익성 회복에 집중한 결과로, 매입 채널 믹스를 개선하고, 판매회전율이 높은 차량 위주로 재고 포트폴리오를 변경한 효과로 보고있다. 또한 수익성 높은 이커머스(온라인 판매 채널) 소매 판매 대수 비중이 57.6%로 전년 동기 대비 7.8%p 늘어나며 판매 호조를 보인 점도 주효했다. 이에 따라 소매 대당 마진율(GPU)은 전년 동기 대비 2%p 개선된 10.1%를 기록했다.상반기에는 수익성 회복에 집중하며 불황형 재고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한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했다.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케이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국내 최대 네트워크, 국내 최고 수준의 중고차 전문 인력 등 독점적 경쟁력을 적극 활용해 올 하반기 시장 지배력을
8월 중고차 시세는 가격의 큰 변동폭 없이 SUV를 중심으로 미세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자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5개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은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중고차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여기에 최근 이어지고 있는 고금리 현상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며 많은 완성차 브랜드가 프로모션을 활발히 진행했음에도 이번 8월 중고차 시세는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8월 전체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12% 미세하게 상승해 변동이 거의 없는 보합세를 보였다. 국산차는 대부분의 모델들이 1% 이하로 미세하게 오르거나 떨어져 시세 변동이 크지 않다. 이 가운데 현대, 기아의 SUV 모델을 중심으로 시세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전월에 이어 1.57%, 기아 더 뉴 카니발 9인승 프레스티지도 1.75% 시세가 상승했다. 팰리세이드, 투싼, 쏘렌토 4세대
지난해 수출을 앞두고 '수출 말소' 처리된 중고차가 33만8천여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말소는 수출을 준비하는 차량이 국내에서 더 운행되지 않도록 하는 절차다. 말소 처리 후 9개월 이내에 실제 수출됐는지 여부를 당국에 신고해야 해 통상 이 기간 내에 수출이 이뤄진다. 16일 사단법인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이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수출 말소된 차량은 33만8천837대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보다 631대 늘어난 것으로, 1992년 통계 집계 시작 이래 30년 만에 최대치다. 2020년 이전까지 가장 많았던 2012년(31만1천여대)보다 8%가량 증가한 수치다. 연간 수출 말소 차량은 1992년 3천177대에서 1995년 2만1천여대, 1998년 8만7천여대로 대체로 꾸준히 늘어났다. 2001년 11만대로 처음 10만대를 넘었으며, 2004년 '이라크 특수'로 27만대로 반짝 급증한 뒤 2011년까지 10만대 중반∼20만대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2012년 중동시장 호황으로 처음 30만대를 넘긴 이후 2015년 18만1천여대까지 다시 줄었다가 2018년 26만8천여대, 2019년 18만1천여대 등으로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를 찾는 고객과 등록대수가 증가하며, 친환경 중고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1~5월 전기•친환경차 카테고리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의 등록매물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전기차 등록매물 대수는 작년 동기 대비 46.89%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하이브리드차 또한 19.44% 증가했다.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 트렌드가 확산되며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의 고객 문의도 증가했다. 전기차 고객문의는 19.36% 상승, 하이브리드 고객문의는 15.10% 증가했다. 특히 대표 전기차 모델인 테슬라 모델Y의 고객문의는 작년 동기 대비 71.66%가 크게 증가했다. 반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와 LPG차의 올해 1~5월 등록매물 대수는 전년에 비해 각각9.75%, 15.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LPG의 신차 판매 감소가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한국수입자동차기자협회(KAIDA) 기준 올해 1~5월 국내 PH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2%
6월 국산차 및 수입차 대표 모델들의 평균 시세는 5월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 0.74% 오른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엔카닷컴이 국내 완성차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를 대상으로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국산차의 평균 시세는 0.87% 상승한 가운데 특히 중고차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일부 모델의 시세 상승률이 평균 보다 웃돌며 인기를 끌고 있다. 제네시스 G80 (RG3)는 지난 달에 이어 연달아 시세가 상승, 이 달은 4.98% 다소 큰 폭으로 올랐으며, 현대 팰리세이드 2.2 2WD 프레스티지는 3.08% 상승했다. 올해 여름 신차 출시가 예고된 현대, 기아의 대표 중형 SUV 모델의 시세 차이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싼타페는 완전변경 모델,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기아 쏘렌토 4세대 디젤 2.2 2WD 시그니처는 4.49% 시세가 오른 반면, 현대 더 뉴 싼타페 2.2 2WD 프레스티지는 변동이 거의 없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3 터보 2WD RS는 0.37% 미세하게 상승했으나, 이전 달 시세 상승폭 보다 줄어들었다. 최근 2천만원 대 소형 SUV 트랙스 크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30~49세 남∙여 800명을 대상으로 패밀리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SUV가 39%로 타 차종 대비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선호도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SUV 중 선호하는 국산 모델은 ▲현대 싼타페(21.9%)와 ▲기아 쏘렌토(20.5%)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수입 모델에선 ▲볼보 XC60(28.7%)가 가장 높았다. 선호 차종 2위는 MPV-RV가 뒤를 이었고 선호 국산 모델은 기아 카니발(24.3%), 수입 모델은 토요타 시에나(12.2%)로 나타났다. 세단도 MPV-RV와 유사한 20.8% 선호도로 국산 모델은 제네시스 G80(15.7%), 수입 모델은 BMW 5 시리즈(9.6%)가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패밀리카를 중고로 구입 시 선호 가격대는 ▲2천만원 이상~3천만원 미만이 34.1%로 가장 높고, ▲3천만원 이상~4천만원 미만 28.7%, ▲2천만원 미만 18.5% 순으로 나타났다.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안전성’이 꼽혔다.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등 사고 예방 옵션이나 충돌 테스트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2023년 상반기 신입/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2023년 상반기 공개 채용은 IT 플랫폼 제작/개발, 자동차 사업/서비스 기획, 운영지원의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16개 직무로 나눠 채용을 진행한다. 서류 접수는 엔카닷컴 채용 사이트에서 실시하며 기간은 5월 23일까지다. 이번 모집분야는 IT 플랫폼 제작/개발의 경우 ▲DevOps 엔지니어 ▲iOS 앱 개발 ▲Front-end 개발 ▲Back-end 개발 ▲플랫폼 QA ▲UX/UI 디자이너 분야다. 자동차 사업/서비스는 ▲금융 PO ▲서비스기획 PM ▲비교견적 프로(비대면 온라인 경매) 운영 ▲엔카홈서비스(비대면 온라인 구매) 운영 ▲중고차 컨설팅 ▲자동차 진단/성능 점검 ▲클린엔카 운영 ▲CS 인바운드 관리자(SV) 분야이며, 운영지원으로는 ▲CS 인바운드 고객상담 ▲믿고 서비스 매니저를 채용 진행한다. 채용인원은 00명이며,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 순이다. 자세한 사항은 엔카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올해 1분기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6.9%를 차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케이카는 지난해 4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 비중이 전체 판매의 50.4%를 기록하며 분기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이어 올해 1분기는 전분기 대비 6.5%p 증가한 56.9%로 2분기 연속 50%를 돌파하는 실적을 거뒀다. 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로 판매된 직영중고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비싼 차량은 ‘벤츠 S클래스 W223’로 1억5,500만원이었다. 이어 ‘제네시스 G90(RS4)’이 1억640만원이 뒤를 이었다. 이처럼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5천만원 이상 고가 차량의 판매 비중은 작년 1분기 대비 올해 1분기 약 33% 증가했다. 케이카 플랫폼이 고도화되며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있다. 23년 1분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판매가 TOP3 순위 모델명 판매가격 1 벤츠 S-클래스 W223 1억 5천 5백만원 2 제네시스 G90 (RS4) 1억 6백 40만원 3 제네시스 G90 (RS4) 1억 5백 20만원 모델별 베스트 셀링 직영중고차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은 업계 최초로 전국 지원센터가 50개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분기에만 ‘광고지원센터’ 2개점과 새로운 지원센터인 ‘믿고 센터’ 1개점을 오픈해, 중고차 플랫폼 최초로 전국 50개 지원센터를 돌파했다. 신규 오픈한 지원센터는 창원 KC 월드카, 대전 월평(리뉴얼 오픈) 광고지원센터와 수원 믿고 센터다. 엔카닷컴은 판매자와 구매자 간 믿을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위해 ‘광고지원센터’, ‘믿고 센터’ 등 오프라인 직영 지원센터 확충에 힘쓰고 있다. 중고차 플랫폼 중 이러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곳은 엔카가 유일하며, 이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엔카에 등록되는 매물들의 사진촬영을 제공하는 포토 스튜디오가 조성돼 있다. 해당 센터에서는 AI 차량정보등록 솔루션 ‘모바일진단’을 통해 차량 옵션, 등급 등 정확한 매물 정보를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무사고 차량임을 인증하는 ‘엔카진단’ 확인도 진행된다.
패밀리카의 대표 모델 ‘카니발’을 중고차로 구매하기 좋은 때가 왔다. 늘어나는 공급에 수요가 주춤하며 3개월 사이 시세가 2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기아 카니발 중고차 대표 모델인 ▲올 뉴 카니발 ▲더 뉴 카니발 모두 시세가 지속 하락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올 뉴 카니발(2014년~2018년)은 올 1월 2066만원에서 2월 1999만원, 3월 1894만원, 4월 1879만원으로 하락을 이어갔다. 후속 모델로 출고된 더 뉴 카니발(2018~2020년) 역시 올 1월 2992만원에서 2월 2879만원, 3월 2747만원, 4월 2716만원으로 계속 하락했다. 3개월 사이 두 주력 모델이 200만원 가량 큰 폭으로 감가됐다. 2020년 출시돼 현재 최신 모델에 해당하는 카니발 4세대의 경우 1월 3845만원에서 2월 3792만원으로 하락했다. 이후 3월 3820만원, 4월 3833만원으로 소폭 반등했으나, 이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높은 휘발유 모델 강세와 2023년식 모델의 등장에 따른 것이다.
엔카닷컴이 2023년 4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0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4월 국산차, 수입차 대표 모델 중고차 시세는 전월 대비 1.01% 미세하게 하락해 가격 변동이 거의 없는 약보합세로 나타났다. 국산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04% 하락했지만 대부분 모델들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다. 이 중 봄 시즌에 생애 첫차 또는 엔트리카로 수요가 높아지는 경차 및 소형차의 경우 일부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거나, 하락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프리미어는 0.66%,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1.5 2WD V5는 0.41%, 기아 더 뉴 니로 1.6 HEV 노블레스 스페셜은 0.38% 시세가 소폭 상승했다. 현대 더 뉴 아반떼 AD 1.6 스마트는 0.06%, 기아 모닝 어반 프레스티지는 시세가 0.82% 아주 미세하게 시세가 하락했다. 반면 일부 중형급 이상 SUV•RV 모델들은 시세가 하락해 패밀리카를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자사 직영중고차 구매 시, 기존에 타던 차량을 리본카에 처분하는 고객에게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리본카는 품질이 보증된 직영중고차를 합리적으로 구매하면서 타던 차량까지 쉽게 처분할 수 있도록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리 본카 구매 시 기존에 타던 차량을 매각하면 3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차량 교체 과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고객들은 차량 매입부터 품질 개선과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리본카 직영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심하고 차량 구매와 처분을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이번 보상판매 프로모션은 온∙오프라인으로 리본카를 구매하는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내차사기 ‘리본카 홈서비스’나, 서울∙인천∙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7개 오프라인 지점에서 리본카 구매 후 보상판매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부가 5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수도권의 중고차 허위 매물 피해·의심 사례를 신고받는다. 국토교통부는 5월 31일까지 중고차 허위매물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중고차 허위 매물로 피해를 봤거나, 불법 광고, 미끼용 가짜매물로 의심되는 사례를 봤다면 국민신문고(epeople.go.kr) 홈페이지의 민원 신청란에 신고하면 된다.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신고 기관으로는 중고차 매매업체가 소재한 관할 지자체를 선택하면 된다. 국민신문고 이용이 어렵다면 지자체 콜센터(☎120)로 신고할 수 있다. 부당한 광고를 하거나 자동차 이력·판매자 정보를 허위로 제공한다면 허위 매물 사례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2020년식, 주행거리 4천500km인 준대형 승용차를 450만원에 판다고 광고해 놓고, 실제로는 2019년식 주행거리 4만km짜리 차를 매물이라고 내놓았다면 홈페이지 광고화면 등을 캡처해 신고할 수 있다. 인터넷 웹사이트에 등록된 저렴한 트럭을 보려고 갔더니, 해당 트럭에는 하자가 있다면서 다른 트럭을 고가에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 미끼 매물 의심 사례로 볼 수 있다. 국토부와 지자체는 허위매물 의심사례가 접수되면 진위를 먼저 확인해본 뒤 해당 업체를 찾아가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최근 중고 전기차 시세가 꾸준히 하락하면서 판매량이 늘었다고 9일 밝혔다. 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중고 전기차를 대상으로 3월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전기차 평균 시세는 전년 동기 대비 15.2%, 전월 대비 2.7%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수입 전기차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7.2%, 전월 대비 3.2% 하락할 전망이다. 테슬라 모델3와 모델Y는 각각 전월 대비 10.4%, 5.1% 감소할 전망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20.1%, 13.6% 감소한 수준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도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17.1% 감소가 예상된다. 이달 시세 조사 대상 전기차 모델 중 67%가 전월 대비 하락할 전망이다. [주요 전기차 모델 중고 시세] (케이카 분석 예측) 브랜드 모델명 3월 평균시세 전월대비 전년동월대비 테슬라 모델3 4592만원 -10.4% -20.1% 테슬라 모델Y 6740만원 -5.1% -13.6% 현대 코나 일렉트릭 2388만원 -6.2% -17.1% 이러한 시세 하락은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 올 2월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중고차 실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차 수요가 회복세에 진입하면서 이른바 ‘큰 차’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최근 3개월간 케이카 앱∙웹의 일평균 이용자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SUV와 대형세단 검색 횟수가 해당기간 각각 58.2%, 50.1% 증가했다고 밝혔다. 대개 중고차 시장은 연식 변경과 날씨 영향 등으로 11월부터 1월까지는 통상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이후 봄날이 시작되는 3월부터 중고차 시장은 성수기가 다가오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다. 모델별로 보면 상승률 1위는 2019년 처음 출시된 현대 ‘더 뉴 그랜저’가 3개월 사이 90.1% 상승으로 약 두 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였다. 그랜저는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국내 자동차 시장의 최고 인기 시리즈로, 자연히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도 역시 가장 많은 거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2위 그랜저IG(64.5%), 3위 제네시스 G80(44.8%), 5위 기아 올 뉴 K7(34.2%) 등 대형 세단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관심 증가를 보였다. 대형차는 아니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형급 모델이자 나들이용으로 관심이 높은 제네시스 G70도 43.7% 상승률로 4위에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KG 모빌리티(KGM)가 사내 봉사단인 ‘네바퀴동행’ 재출범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KGM 본사가 위치한 평택시 소재의 안성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KGM 임직원들로 구성된 ‘네바퀴동행’은 ‘사륜구동(4WD)’의 대명사인 KG 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는 의미로 지난 2017년 출범, 재정비를 통해 새롭게 발족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KGM 사내 봉사단 ‘네바퀴동행’ 및 평택시 자원봉사센터, 글로벌환경살림보전협의회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 봉사단을 비롯한 참가자 20여명은 안성천 주변을 걸으며, 직접 만든 EM흙공을 안성천 곳곳에 던져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을 펼쳤다. 하천을 맑게 하는 ‘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은 EM 용액과 황토를 배합한 것으로 유기물 발효와 분해, 악취 제거 및 수질 정화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참가자들은 안성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비롯해 하천의 환경을 정비했다. KGM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