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작년 5월 이후 8개 해외 기업을 사들이며 인수합병(MA)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2007년부터 8년여에 걸쳐 인수한 기업이 전부 22곳인데, 최근 10개월 사이에만 8곳으로 36.3%를 차지한다. 거의 한 달에 한 개꼴로 기업 사냥에 나선 것이다.삼성전자는 4일 미국의 LED(발광다이오드) 상업용 디스플레이(디지털 사이니지) 전문업체 예스코 일렉트로닉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런던 피카딜리 광장의 대형 광고판과 미국 라스베이거스 윈·코스모폴리탄·아리아 호텔 옥외광고판 등을 제작해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기업이다.삼성전자는 2010년 이전만 해도 가전과 반도체 등 전통적인 사업 영역에서만 MA를 시도했다.2007년 1월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업체 트랜스칩을 인수한 것과 2009년 12월 폴란드 가전업체 아미카를 합병한 것이 대표적이다.당시에는 현지생산 거점을 확보하거나 판매·유통망을 확충하는 등 기존 사업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MA를 단행했다.그러나 2011년 이후에는 전략을 수정했다. 연구개발(RD)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력이 검증된 강소기업을 사들이거나 미개척된 신사업 분야를 뚫는 쪽이다.2011년 4월 의료기기 사업을 위해 메
스마트카 주도권을 놓고 완성차업체와 정보기술(IT) 업체 간 합종연횡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LG전자가 폭스바겐 그룹과 손을 잡았다.LG전자는 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이탈디자인 쥬지아로사가 공개한 자율주행 럭셔리 콘셉트카 '제아(Gea)'에 전장부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이탈디자인은 폭스바겐 그룹 산하 자동차 스타일링 개발 기업이다. 폭스바겐 골프, BMW, 람보르기니, 부가티 등 유명 자동차 디자인을 설계했으며 매년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의 콘셉트카를 선보이고 있다. LG전자는 '제아'의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의 전장부품과 함께 스마트워치와의 연동 기술을 제공했다.6인치 HD 커브드 플라스틱 OLED(P-OLED)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12.3인치형 풀HD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CID(중앙정보 디스플레이), 19인치형 뒷좌석 디스플레이(RSE) 모두 LG전자가 맡았다.발광다이오드(LED) 후방 램프, 측면 및 후방 카메라도 공급했다.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도 협업해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Urbane) LTE'로 '제아'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LG전자 VC사업본부 이우종 사장은 "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노트북 신제품에 미국 안전규격 기관인 UL로부터 성능 검증을 획득한 인체공학 키보드를 탑재했다고 9일 밝혔다.이 인체공학 키보드는 지난해 삼성 노트북 가운데 일부 제품에만 탑재됐으나 올해부터 '노트북9 2015 에디션' 등 신제품 7종 전체에 확대 적용됐다.UL은 삼성전자 노트북 키보드를 대상으로 키가 눌리는 깊이, 키와 키 사이 간격 등을 종합 평가해 검증 인증서를 발행했다.삼성전자는 특히 노트북9 2015 에디션, 노트북5, 노트북3 등 신제품 5종에는 곡선형 키캡도 적용해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손가락에 최적화된 곡선형 키캡은 타이핑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오타 가능성을 줄이고 정확도를 높여준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다.
LG전자가 9일 고품질 사운드를 구현하는 2015년형 ‘사운드 바’ 2종을 국내시장에 출시한다. 사운드 바는 가로로 긴 형태의 스피커로 사용자들이 TV나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해 더 깊고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새로운 ‘사운드 바(모델명: LAS750M)’는 4.1채널에 360와트(W)의 웅장한 음향을 제공한다. LG전자만의 독자 음향기술 SF X를 적용해 청취자를 감싸는 듯한 입체감이 탁월하다. 음량이 작아도 음질의 손실 없이 또렷하게 들려주는 ‘오토 사운드 엔진’도 탑재됐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뿐 아니라 와이파이 기능도 지원한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면 대용량 데이터가 빠르게 전송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대용량 음원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다. 기존 블루투스 방식과 달리 와이파이 기 능은 전용 앱을 통해 구동된다. 이 때문에 스마트폰을 사운드 바와 연결해 음악을 듣다가 전화나 메시지가 와도 음악은 끊기지 않는다. LG전자는 카톡이나 라인 등 메신저 앱으로 사운드 바를 조작할 수 있는 ‘홈챗’ 기능도 내장했다. 예를 들어 카톡 창에 “아침 7시 알람”이라고 입력 하면 사용자가 7시에 일어날 수 있도록 사운드 바가 자동으로 음
LG전자가 3일 ‘그램 13’과 ‘그램 14’에 이은 세 번째 그램시리즈 ‘그램 15(모델명: 15Z950)’를 출시하며 초경량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한다. ‘그램 15’는 15.6형(39.6cm)의 대화면에도 무게는 1,390g이다. 한국기록원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되는 15.6형 노트북 중 ‘그램 15’가 가장 가볍다고 인증했다. 이 제품은 ‘그램 시리즈’의 차별화된 초경량 기술과 세련된 초슬림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는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외형 커버에 마그네슘 소재를 적용했다. 넓은 화면은 장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피로가 덜하다. 특히 9.4mm의 초슬림 베젤은 화면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그램 시리즈 가운데 처음 탑재된 숫자 전용 키보드는 작업 효율을 높여준다. ‘그램 15’는 인텔 4세대 CPU 대비 그래픽과 멀티태스킹 성능이 20% 이상 향상된 인텔 5세대 CPU를 탑재했다. 고밀도 배터리를 사용해 최대 사용시간은 10.5시간으로 인천에서 미국 LA까지 가는 비행시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수준이다. 또 ‘울프슨 하이파이 오디오’를 탑재해 고음질 사운드를 제공한다. LG전자 ‘그램 15’ 가격은 i3, i5, i7 등 탑재된
전자업계의 자동차부문사업이 두각을 나타내고있다. 전자업계의쌍두마차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지난해 성적표를 공개했다.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자랑했다. 스마트폰과 TV, 반도체 판매 실적이 각사의 주력이다. 하지만, 미래 성장동력을 가늠해보려면 더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할 부문이 있다. 바로 자동차 사업이다.전자부품이 자동차의 70%를 구성한다는 말이 있듯이 전자와 자동차는 이미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업 영역이 됐다. 더구나 다른 부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률은 눈길이 가는 대목이다. LG전자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을 전담하는 VC사업본부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경험했다.박경렬 LG전자 VC사업본부 기획관리담당 상무는 지난달 29일 실적 설명회에서 "LG전자 제품을 채용하는 차종이 늘어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차량 전장부품 사업이 기본적으로 B2B(기업간거래) 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수치를 밝힐 순 없지만, 지속성장이 가능한 수준으로 수주 잔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박 상무는 설명했다.LG전자는 올해 1분기부터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 TV를 맡는 HE사업본부 등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부품 실적도 별도로 발표하
삼성전자가 201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 7,300억원, 영업이익 5조 2,900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 4분기는 환율 변동, 유가 급락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반도체 사업 호조와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사업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상황 속에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약 11% 증가, 영업이익은 1조 2천억원 증가했고 이익률도 소폭 개선됐다. 한편, 4분기 환율이 급변동한 가운데 부품 사업은 달러화 강세로 긍정적 영향이 발생했으나 세트 사업에서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면서 상쇄 효과를 일으켜 전사적으로는 환율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았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성수기 효과로 수요 견조세가 지속되어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됐고, 시스템LSI는 20나노 AP 공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LCD패널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났고 OLED패널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향상됐다. IM부문은 갤럭시 노트4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이 개선되고 유통재고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실적이 증가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새로운 종의 TV, SUHD TV로 CES 어워드를 휩쓸었다. 미국 소비자가전협회(CEA)는 최대 사이즈 110형을 포함, 105형, 88형, 85형, 65형 등 삼성이 출품한SUHD TV 모두에 CES 혁신상을 수여했다. 특히, 삼성은 세계 최초 · 최대 사이즈 105형 벤더블 SUHD TV, ‘UN105S9B’로 ‘CES 2015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TV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UN105S9B’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21:9 화면비에 삼성의 독자적인 나노 소재를 적용한 패널과 강화된 ‘SUHD 리마스터링’ 화질엔진, 최적화된 콘텐츠로 진정한 UHD TV 경험을 전달하여 평가단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15년 삼성 스마트 TV 전 모델에 도입되는 타이젠 OS 역시 업계 표준을 이끌어나갈 오픈 플랫폼으로서, ‘쉽고’,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소비자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혁신상을 수상했다. 유명 산업 디자이너 이브 베하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UN82S9W’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LG전자 ‘G 플렉스2’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5’에서 리뷰드닷컴을 비롯한 유력 매체들로부터 10개의 상을 수상했다. ‘G 플렉스2’는 독창적인 커브드 디자인에 5.5인치 풀HD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 퀄컴社의 64비트 옥타코어 칩셋 ‘스냅드래곤 810’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다. CES 공식 파트너인 리뷰드닷컴은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스마트폰 부문에 LG G 플렉스2를 선정하고, “아름답고 강력하면서도 우아한 G 플렉스2에 시선을 떼지 말 것”이라고 극찬했다. 디지털 트렌드는 G 플렉스2를 ‘탑 테크 오브 CES’에 선정하며, “OLED 화면이 우리를 만족시킬 정도로 아름답지 않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최고의 제품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IT 전문 매체인 테크레이더는 G 플렉스2를 ‘CES 스태프 픽’에 선정하며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꼽았다. 테크레이더는 “LG G 플렉스2가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선정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며 “작아진 크기, 개선된 카메라 풀HD 화면과 롤리팝 운영체제 등 G 플렉스2의 모든 것이 선정 요소가 된다 ”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유력 IT 매체 안드
현대차가 손목시계로 자동차 시동을 걸고, 운전자의 건강 상태, 생활 패턴을 기록하는 등 영화에서 나올 법한 다양한 미래 차량IT 신기술을 선보인다.현대자동차는 6일(미국 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리는 '2015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첨단 차량IT 분야 신기술들을 공개하며 ‘인간을 위한 기술’을 미래자동차 콘셉트로 제시한다.현대차는 ▲연결성: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워치를 연결한 차세대 블루링크와 애플社와 구글社의 스마트폰 서비스를 연동시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안전성: 운전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여주는 첨단 주행보조시스템인 스마트 ADAS와 주행시 전면 윈드실드 글라스에 주행 및 안전 정보를 표시해주는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친환경: 투싼 연료전지차(FCEV) 등 3가지 테마 총 17종의 신기술들을 전시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형 신기술들을 통해 차량IT 기술 표준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고도의 IT와 자동차와의 융합 기술을 확보하는데 적극 나섬으로써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똑똑한 차량이 실제 도로에서 달리는 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현대차
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무인주행자동차의 핵심 부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다.LG전자는 최근 벤츠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차량 전방에서 일어나는 위험을 관찰하고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장치로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는 무인주행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주행 도중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더라도 자동으로 인식해 차량을 바로 멈춰 세우도록 제어한다.LG전자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벤츠와 무인주행차 부품 개발에 나섬으로써 글로벌 무인주행차 부품 시장을 공략할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이번에 개발하는 시스템은 정확한 전방 인식으로 차량이 주행차선을 이탈하면 탑승자에게 경고음을 알려준다. 또 도로 위 속도제한 표지를 자동 인식해 차량이 제한 속도를 넘지 않도록 제어할 수도 있다.LG전자에서 제조한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은 벤츠의 무인주행자동차에 탑재될 예정이다.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여러 나라 정부에서는 교통사고 예방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이같은 차량 안전지원 시스템 부착을 제도화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LG전자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
가격을 4분의 1 정도로 끌어내린 LG전자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LG전자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모델명 55EC9300)가 9월 말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국내시장 판매량 1천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이 모델 가격은 399만원으로 대화면 올레드 TV로는 처음 300만원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초 출시 제품의 가격은 1천500만원대에 달했다.LG전자는 "올레드 패널 수율 향상으로 가격이 현실화하면서 판매량이 20배 이상 급증했다"며 "올레드 TV를 구매하고 싶은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망설이던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늘었다"고 말했다.LG전자는 자사 올레드 TV에 대해 미국 IT매체 씨넷이 "현존 최고의 화질로 올레드 TV에 대한 기대에 부응한다. 4K LCD와 비교해봐도 절대 넘어설 수 없는 현존 최고의 TV"라고 호평했다고 전했다.리뷰드닷컴도 "진정한 무한 명암비를 가진 TV"로 평가했다고 LG전자는 전했다.LG 곡면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4.9㎜의 초슬림 두께로 제작됐다. 곡면 TV임에도 시야각에 따른 색상 변화가 거의 없다.
삼성전자가 최근 모바일 업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중국에서 10월 31일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를 개장했다.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모바일 기술과 라이프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마케팅 플랫폼으로, 젊은 층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북경의 주목받는 명소인 ‘더 플레이스’에 첫 번째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가 자리 잡았으며, 이날 열린 개장 기념 행사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이영희 부사장과 중국총괄 왕통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소비자들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에서 ‘갤럭시 노트4’를 활용해 간편하게 무료 커피를 주문하고 ‘레벨’을 통해 음악을 들으면서 ‘갤럭시 탭S’로 잡지를 보는 등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다양한 삼성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 의류 매장에서 쇼핑하듯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의 다양한 액세서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제품에 대한 1:1 설명, 삼성 제품을 활용한 특별 강좌,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기념품 제작 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마케팅팀장 이영희 부사장은 “삼성 갤럭시 라이프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닌, 젊은 고객들이 제품을 즐겁게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14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2014한국전자전(KES2014)’은 올해가 45회째로 21개국 800여 개 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 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융합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차관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권오현 회장 등 관련 산학연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KEA 권오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2014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다양한 부대행사와 전시되는 핵심 기술을 통해 전자·IT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과 정보의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 도움이 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서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정례화 된 제 9회 전자·IT의 날
스마트폰, 커브드 초고화질(UHD) TV 등 최첨단 전자·IT 융합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의 전자분야 종합전시회인 ‘2014 한국전자전’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미래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기술이 만드는 놀라운 세상, 첨단기술의 향연이 펼쳐지는 2014 한국전자전이 “세계적인 창조IT 종합전시회”란 타이틀로 14~ 17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고밝혔다.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2014 한국전자전(KES 2014)’은 22개국 600여개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그리고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는 스마트폰, 커브드 UHD TV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과 플렉시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시뮬레이터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한국전자전에 대거 공개된다.▶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 첨단기술·신 창조경제 조성·테마별 스토리텔링이번 한국전자전 3대 키워드는 대한민국에서 펼쳐지는 첨단기술의 향연, 문화IT기술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