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의 V2X 단말과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TE V2X(Vehicle to Everything)는 차량 대 차량(V2V), 차량 대 인프라(V2I), 차량 대 보행자(V2P) 등 차량과 모든 개체를 고속 이동통신으로 연결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하는 기술이다. LG전자가 개발한 V2X 안전기술은 LTE 통신을 이용해 주변 차량의 위치, 방향, 속도와 교통정보 등에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기존 주행보조시스템(ADAS)의 경우 센서를 통해 주변 위험을 직접 감지하는 방식이어서 탐지거리가 짧고 장애물 뒤의 상황은 감지가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었으나 V2X는 이를 극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과 과천의 일반도로에서 자체 개발한 V2X 안전기술 시연을 통한 성능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성능검사에서는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와 '전방 공사현장 경고' 기술이 시연됐다.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는 기상악화나 시야 사각지대 등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선행 차량이 급하게 감속했을 때 후행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의 'TUV SUD(튀프 쥐트)'와 함께 삼성전자 발광다이오드(LED) 자동차 전장부품에 대한 공동시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완성차 업체에 전장용 LED 부품을 공급할 때는 제조사가 자체적으로 품질시험을 하고 그 결과를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LED 전장업계 최초로 제3자 인증기관과 공동으로 시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 프로그램에는 전장부품 관련 국제 규격인 AEC-Q102 시험 외에도 TUV SUD와 공동 발굴한 안전시험 항목을 추가 적용해 품질 검증력을 강화하고, 별도 승인마크도 제공해 삼성전자 부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고 한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월 TUV SUD로부터 제조자 시험소 인정(ACT)을 획득해 LED 전장부품에 대한 시험 품질과 신뢰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독일 뮌헨이 본사인 TUV SUD는 15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글로벌 인증 기관으로, 인증·검사·교육 등 종합적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독일 TUV SUD가 공동개발한 LED 전장부품용 승인마크>
LG전자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에 자율주행차용 카메라 시스템을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최근 독일의 한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의 '차세대 ADAS(지능형 주행보조시스템) 전방 모노 카메라' 공급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이 업체의 차세대 자동차 모델들에 탑재할 전방 모노 카메라 모듈과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게 된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과의 계약 사항이기 때문에 수주 업체나 공급 물량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자업계에서는 LG전자가 메르세데스-벤츠와의 계약을 따낸 것으로 보고 있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상당한 액수인 것으로 전해진다. ADAS 전방 카메라는 차량 전방의 교통 정보를 수집해 운전자가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수행하는 장치다. 다양한 물체를 감지해 충돌 위험시 긴급 제동 ▲ 차선 자동 유지 ▲ 장거리 주행 시 앞차와 일정한 거리 유지 ▲ 교통 표지판 자동 인식 ▲ 상향등 자동 제어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ADAS 전방 모노 카메라는 이처럼 자율주행차의 눈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율주행차 부품을
삼성전자가 미래 자동차를 연구하고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5GAA'에서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설립된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에는 완성차 업체, 통신 사업자, 통신장비 제조사 등 4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5세대(5G)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와 자율주행차의 이른 상용화가 목표다. 5GAA는 국제 이동통신 표준화 기구인 3GPP에 '시장 대표 파트너'로 동참하는 등 자동차 산업과 통신 산업을 잇는 핵심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5GAA 이사회 멤버 중 유일하게 전장 분야(Tier-1)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지난 3월 인수를 완료한 하만과의 시너지를 본격적으로 창출할 계획"이라며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상용화 노력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자동차 전장(電裝) 사업을 본격화하고자 미국의 전장 전문기업 하만(Harman)을 전격 인수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이사회에서 커넥티드카,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인수 가격은 주당 112달러로, 인수 총액은 80억달러(약 9조3천760억원)이다. 이는 국내기업의 해외기업 MA(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다. 국내 기업의 종전 해외기업 최고금액 MA는 지난 2007년 두산의 미국 밥캣(5조7천억원) 인수였다. 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MA는 지난달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등기이사 선임 이후 첫 대규모 합병이란 점에서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이 부회장의 신성장 사업 가속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연평균 9%의 고속성장을 하는 커넥티드카용 전장시장에서 글로벌 선두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커넥티드카용 전장사업 시장은 지난해 450억달러에서 2025년 1천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마트카 전체 전장시장 규모는 2015년 542억달러에서 2025년 1천864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글로벌 TV 시장 규모가 1천억달러 수준인
스웨덴 볼보자동차그룹이 LG전자와 자율주행차, 전기차 등 미래자동차 개발을 위한 협력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국을 찾은 볼보자동차그룹 하칸 사무엘손 최고경영자(CEO)는 방한 기간 LG전자 VC(자동차부품) 사업본부가 있는 인천캠퍼스를 방문, 관계자들과 면담을 하고 연구개발(RD) 설비 등을 둘러봤다. 사무엘손 CEO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분야에서 다양한 선진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방한 기간 몇몇 한국업체들을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볼보는 LG전자로부터 부품공급뿐만 아니라 핵심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볼보는 한 번 충전에 500㎞ 이상 주행 성능을 갖춘 순수전기차를 2019년 내놓을 계획이다. LG전자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 개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팩 등 11개 핵심부품과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자동차업체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인 마그네티 마렐리의 일부 또는 전부 인수를 염두에 두고 협상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마그네티 마렐리의 차량 조명, 엔터테인먼트, 텔레매틱스(자동차와 무선통신을 결합한 차량 무선인터넷 기술) 등에 관심을 보였으며 사업을 통째로 사들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인수 예상가는 30억 달러(약 3조4천억원) 또는 그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삼성전자는 인수 협상을 연내 마무리 지을 계획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번 인수 협상이 성사되면 이는 삼성전자의 해외 인수합병(MA) 사례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될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재용(48) 삼성전자 부회장은 2012년 이래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지주회사인 엑소르(Exor)사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인수소식이 알려지면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주가는 이탈리아 증시에서 10% 가까이 치솟았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루머를 기반으로 한 보도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
LG전자가 일본 토요타 자동차에 스마트카용 핵심부품을 공급한다.2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자동차부품(VC) 사업본부는 최근 토요타와 차량용 텔레매틱스 부품 납품 계약을 맺었다. LG전자가 공급할 부품은 일본·북미 지역에서 판매될 토요타의 신형 모델에 우선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매틱스는 차에 탑재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말한다. 차 안에서 전화·이메일을 주고받거나 교통·생활 정보를 검색하는 등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고, 차량 원격 진단이나 차량 간 통신도 가능해 스마트카의 핵심 장비로 분류된다. LG전자는 전 세계 텔레매틱스 시장에서 30% 안팎의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 완성차업체인 GM의 차세대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에 핵심부품 11종을 공급하기로 한 바 있다. 잇단 계약 수주에 따라 LG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육성 중인 자동차부품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전기자동차업체인 비야디(比亞迪·BYD)에 5천억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한다.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세계 1위 전기차 업체 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BYD가 추진 중인 유상증자에 참여해 30억 위안(약 5천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측은 BYD와 신주 인수를 위한 주식 매매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다음 주 신주 배정이 완료되면 삼성전자는 약 2%의 BYD 지분을 갖게 된다. 이와 관련해 삼성전자 측은 "중국 BYD사와 지분투자에 대해 협의를 했고 투자 금액과 지분 등은 최종 확정된 후 공개할 것"이라며 "BYD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BYD는 충전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시작한 회사다. 이후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전기차 분야에선 미국 테슬라, 일본 닛산 등을 제치고 세계 1위 업체가 됐다. 지난해 전기차와 플러그인(충전식) 하이브리드자동차를 합쳐 6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2008년엔 워런 버핏이 이 회사에 투자해 화제가 됐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자회사인 미드아메리칸 에너지 홀딩스가 2
LG전자와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자동차부품 기술과 품질로 GM이 선정한 최우수 협력사에 선정됐다. GM은 현지시각 10일 저녁 미국 디트로이트의 ‘코보센터’에서 ‘올해의 협력사’ 행사를 열었다. 이날 LG전자와 LG화학은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공동 수상했다. GM의 구매, 엔지니어링, 품질, 제조, 물류 분야의 글로벌 팀들은 매년 전세계 협력사를 평가한다. 기술의 혁신성, 품질 우수성 등을 고려해 GM의 사업성과에 크게 기여한 회사를 선정해 2013년부터 ‘올해의 오버드라이브상’을 수여해오고 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올해 선정된 ‘오버드라이브상’ 수상기업 중 유일한 아시아기업이다. LG전자와 LG화학의 수상은 GM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개발에 크게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GM은 LG의 ‘혁신적’인 자동차부품 기술력과 ‘협력적’인 파트너십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상식에 참석한 LG전자 VC사업본부장 이우종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합리적 가격의 차세대 전기차인 ‘쉐보레 볼트 EV’의 상용화를 위해 GM과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라며 “GM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성공 사례를 지속 만들어 미래 자동차의 핵심부품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업체인 벤츠가 LG디스플레이의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 패널을 탑재한 신형 E클래스를 내놨다. 그동안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액정표시장치(LCD)가 주류를 이뤘다.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차량은 벤츠의 E클래스가 사실상 처음이다.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육성사업의 하나로 지정하고 오는 2018년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이번 벤츠와의 협업으로 LG디스플레이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관측이다. 9일 완성차 및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벤츠의 '더 뉴 E클래스(The New E-Class)'는 12.3인치 와이드 스크린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스크린은 2개의 차세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로 이뤄졌는데 하나는 차량 계기판, 다른 하나는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Center Information Display) 역할을 한다. 해당 디스플레이는 플라스틱 OLED로 LG디스플레이가 공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E클래스는 벤츠 전체 판매량의 42% 가량을 차지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9세대 E클래스는 수입 단일차종 중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에 휴대전화 9천700만대를 판매했다고 28일 밝혔다.삼성전자 IR그룹 이명진 전무는 이날 경영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4분기 휴대폰 9천700만대를 판매했고 전체 휴대폰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대 중반 수준"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휴대폰의 평균판매단가(ASP)는 180달러대 중반이었다고 밝혔다. 1분기에는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분기보다 휴대폰 판매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무선사업부 이경태 상무는 "갤럭시 A7과 A5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삼성페이도 이들 모델에 탑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무는 "LCD(액정표시장치) TV는 4분기에 1천600만대를 판매했다"면서 "1분기에는 상당한 감소가 예상되지만 2016년 연간으로는 한자릿수 초반의 성장이 점쳐진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53조원, 영업이익 6조1,000억원의 2015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0조 3,400억원, 영업이익 26조 3,700억원의 실적이 예상된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LG전자가 몰입감이 뛰어난 21:9 화면비 모니터 신제품을 출시하며 모니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7일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34UC98)의 예약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평면형의 34형/29형 LG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2종도 내년 초 출시할 예정이다. 이로써 LG전자는 총 10개 모델의 21:9 화면비 모니터를 갖추게 돼, 소비자들도 선택폭이 넓어졌다. 34형 LG 곡면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지금까지 출시된 곡면 모니터 중 세계 최대 수준의 곡률(1900R)을 적용한 제품이다. 곡면 디자인을 적용하면 화면 좌우의 끝 부분이 사용자의 눈과 가까워져 몰입감이 뛰어나다. 이 제품은 AMD社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깨지거나 끊기지 않고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스탠드에도 곡면 디자인을 적용해 세련미를 더했다.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스탠드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사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이 제품은 온스크린 컨트롤 기능으로 화면 밝기, 화면비, 볼륨 등을 마우스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고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밝기로 미리 설정할 수 있다. 모니터에 여러 화면을 띄울 경우 특정 화면
서울국제오디오쇼가내년 3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국제오디오쇼(SIAS)’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6회째를 맞이하는 2016 서울국제오디오쇼는 대한민국 오디오 시장의 균형 있는 발전 도모를 위해 탁월한 기획력으로 수입 하이엔드 오디오부터 국내 하이엔드 오디오, 헤드폰, 모바일 기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미국 CES, 독일 뮌헨오디오쇼, 일본국제오디오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서울국제오디오쇼’는 한국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국제오디오 전시회로서 오디오파일은 물론 다양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서로 다른 분야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영역의 취미를 경험하는 새로운 장으로 그 영향력이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오디오뿐만 아니라 헤드폰과 모바일기기 그리고 카메라(사진), 와인, 예술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전시되며 신제품 발표회, 이벤트 공연, 유명 강사 세미나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헤드폰모바일기기 전문관을 단독 개관하고, 다양한 이벤트·홍보활동을 통해 성별과 나이의 장벽을 허물어 누구나 좋은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의 기호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11월 30일까지 신청한 업체에 대해서는 참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