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24년 1월~9월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연료 별 중고차 베스트셀링’ 순위를 공개했다. 24년 1월~9월 연료 별 판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각 연료 타입 별 판매 1위는 ▲하이브리드 ‘기아 쏘렌토 4세대’, ▲전기 ‘테슬라 모델 3’, ▲디젤 ‘기아 올 뉴 카니발’, ▲가솔린 ‘E-클래스 W213’이었다. 중고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는 전체 거래의 약 8~9% 내외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 시장이다. 먼저 올해 1~9월 하이브리드 중고차 1위는 기아 쏘렌토 4세대로 나타났다. 쏘렌토는 올해 국내 신차 시장에서 1~3분기 누적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는 모델로, 전체 판매 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70%는 넘을 정도로 소비자 수요가 높다. 이어 2위는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가 차지했으며, 3위는 현대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4위 기아 K8 하이브리드, 5위 기아 니로 순이었다. 중고 전기차는 테슬라 모델들이 선전했다. 중고 전기차 판매 1위는 테슬라 모델 3, 4위는 모델 Y가 차지했다. 올해 신차 시장에서는 테슬라 판매 호조로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국산 판매량을 앞선 바 있다. 이 같은 소비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은 여행, 피크닉, 캠핑 등 가을 나들이 활동이 잦아지는 시즌, 9월에 소비자가 가장 많이 선택한 SUV는 르노 ‘더 뉴 QM6’라고 밝혔다. SUV 모델을 대상으로 9월 엔카믿고 신청 및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위는 르노 ‘더 뉴 QM6’가 차지했다. 특히, 최신 모델인 더 뉴 QM6와 이전 세대인 QM6 모두 신청과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점이 눈에 띈다. QM6는 중고차 시장에서 ‘가성비 중형 SUV’로 꾸준한 수요가 있는 모델이다. 동급 중형 SUV 모델 대비 합리적인 가격, LPG 매물 존재 등의 장점으로 9월 경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 사이에서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9월 신청 및 판매 상위권 SUV 모델을 살펴보면, 대형급 보다 중형급 이하 모델에 소비자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엔카믿고 신청 2위 모델은 기아 쏘렌토 4세대였으며, 3위는 현대 올 뉴 투싼, 4위 제네시스 GV80, 5위 현대 싼타페 TM 순이었다. 이어 6위는 제네시스 GV70, 공동 7위는 기아 더 뉴 셀토스와 셀토스, 9위는 르노 XM3, 10위는 르노 QM6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더 뉴 QM6를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하향 보합세를 보이는 2024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10월은 여름 비수기와 추석 연휴가 지나고 연말을 앞둔 시기로 비교적 차량 구매 여력이 생겨 중고차 거래가 활성화되는 시즌이다. 이에 올해 10월 시세는 전월과 시세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0.3% 하락한 보합세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0.18% 시세가 미세하게 하락했으며, 일부 중대형 세단 모델들의 시세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커 눈에 띈다. 현대 더 뉴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전월 대비 1.22%, 제네시스 G80 (RG3) 2.5 터보 AWD는 1.05% 전월 대비 시세가 하락했다. 이 외 1천만원대로 접근이 쉬운 가성비 좋은 소형 및 준중형차 모델도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현대 아반떼 (CN7) 1.6 인스퍼레이션은 0.69%, KG모빌리티 베리 뉴 티볼리 1.5 2WD V3은 0.86% 하락했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경차 시세가 2%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산차와 수입차는 각각 0.1% 상승해 강보합세를 띨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경차는 첫차를 많이 구매하는 시기인 연초에 수요가 높은 차종이다.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로 인해 유지비가 저렴한 경차가 중고차 시장에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인 경차 모델인 ▲쉐보레 더 뉴 스파크(5.9%) ▲기아 레이(3.7%) 등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현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2.4%) ▲기아 K5 2세대(2.2%) ▲현대 LF쏘나타(1.9%) 등 1천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는 차량들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최근 단종된 기아의 모하비 더 마스터의 시세도 2.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모하비는 국내 동급 유일의 V6 3,000cc 엔진으로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모델이지만, 배출가스 규제와 전동화 흐름에 따라 단종됐다. 캠핑과 카라반 견인 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겐 마땅한 대체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고차로 수요가몰린 것으로 분석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4년 9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9월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매 수요가 증가하며 중고차 시장이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시점이다. 이에 시세 변동폭이 크지 않아 인기 모델은 활발한 거래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올해 9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평균 시세는 0.33% 미세하게 하락한 보합세다. 특히 이 달은 국산 및 수입 대표 디젤 모델의 평균 시세가 전월 대비 1.13% 상승해 눈길을 끈다. 이는 중고차 시장에서 연비가 뛰어나 경제적인 디젤 모델의 수요가 여전히 꾸준하고, 친환경 및 전동화 정책으로 국내 디젤차 시장이 축소되며 디젤 중고차의 시세 방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산차 전체 평균 시세는 전달 대비 0.62% 하락해 전반적으로 시세 변동이 크지 않다.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패밀리카, 아웃도어용 차량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디젤 SUV•RV 모델의 시세가 상승하는 경향을 보
대표적인 중고차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고차 시세는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카니발 디젤 모델의 시세는 일제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0.5%, 수입차는 0.2%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명절을 맞아 RV 차량과 대형 SUV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장거리 이동에 유리하고 경제적인 디젤 차량의 시세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표적 RV 차량인 기아의 ▲올 뉴 카니발(1.2%) ▲카니발 4세대(1.0%) ▲더 뉴 카니발(0.2%)의 디젤 차량들의 가격이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기아의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1.3%)의 시세 상승도 예상된다. LPG 유종 차량은 1.0% 낮아지며 하락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르노코리아 SM6 LPG 모델(-8.5%) ▲기아 K5 2세대 LPG 모델(-2.8%) 등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8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0월 말까지 연장됐지만, 지난해 12월부터
하이브리드 인기가 고공행진을 펼치며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20~59세 남∙여 500명에게 ‘하이브리드 출시 희망 차량’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국산차 중 상위 3개 차량에 모두 제네시스의 볼륨 모델이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산차 중 하이브리드 출시 희망 모델을 최대 3개까지 물은 결과, 제네시스 GV80, G80, GV70이 각각 36.6%, 31%, 29.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3개 모델은 올해 상반기 제네시스 판매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볼륨 모델이다. 이를 반영하듯, 현대자동차그룹은 이달 중 제네시스 브랜드의 하이브리드 출시 로드맵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내년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가 확정된 현대 팰리세이드가 24.2%로 4위에 올랐다. ‘아빠차’로 선호도 높은 팰리세이드는 남성 응답자 비율이 여성보다 1.5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이브리드로 출시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모델은? (최대 3개) 국산 수입 1위 제네시스 GV80 36.6% 볼보 XC40 33.4% 2위 제네시스 G80 31.0%
국내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엔카진단센터’ 강원도 원주 지점을 신규 오픈하며 전국 60개 지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엔카진단센터는 엔카닷컴이 중고차를 진단 및 검수하는 직영 센터로, 소비자들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거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엔카닷컴은 업계 1위 중고차 플랫폼으로서 신뢰매물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대구, 부산, 인천, 수원 등의 국내 주요 중고차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전국 지점 확대를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포항, 부산 오토필드, 순천 3개 지점을 오픈한 데 이어 창원엠모터스, 원주 지점 신규 오픈으로 현재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개 지점을 구축했다. 이로써 제주를 제외한 전국구에 진단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엔카진단센터는 엔카의 대표 신뢰 서비스 ‘엔카진단’이 이뤄진다. 20여년이 넘는 중고차 진단 노하우와 IT 기술을 기반으로 일반 딜러의 매물을 엔카가 사고여부, 옵션 유무, 등급 등을 확인하고 차량 상태를 검수한다. 차량 진단 및 검수 과정에는 자체 개발한 AI 기술 ‘모바일 진단 AI’를 도입해 차량의 옵션, 주행거리, 세부 모델 등 정확한 매물
최근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욜로(You Only Live Once)족’에서 ‘요노(You Only Need One)족’으로 변화하며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 패턴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중고차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30세대 선호 중고차가 ‘준대형’에서 ‘준중형·중형’으로 변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2030이 가장 많이 구매한 차량은 ‘현대 아반떼 AD’로 나타났으며, ‘현대 쏘나타 DN8’, ‘기아 더 뉴 레이’, ‘기아 K5 3세대’, ‘현대 그랜저 IG’가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는 상위 5개 차량 중 준대형 차량이 사라진 반면, 지난 2023년 상반기 상위 5개 차량 중 3개가 준대형 차량이 판매됐다. ‘현대 그랜저 IG’가 판매량이 가장 높고, ‘현대 그랜저 HG’, ‘기아 올 뉴 모닝’, ‘르노코리아 SM6’, ‘제네시스 G80’ 순으로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해와 비교해서 차급은 낮추는 대신 경제적이고 실용성을 고려한 차량으로 구매 트렌드가 변화한 것으로 보인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던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잠정 경영실적(K-IFRS 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0억원, 1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올 2분기는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가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원으로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만9017대로 증가했다. 판매 단가와 대수 모두 성장한 덕에 매출과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17.0% 성장했다. 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을 적용한 판매와 비대면 매입 채널을 확대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모두 높인 결과다. 케이카의 이 같은 성장은 시장 흐름을 상회하는 성장세다. 지난 2년여간 역성장세가 지속되던 중고차 시장은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되며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0.5% 성장한 반면, 케이카는 시장 성장률을 크게 웃도는 7% 성장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인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다. 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4.7% 증가한 2만9525대를 기록했다. 이 중 온라인 판매는 2.5% 증가한 1만6640대, 오
현대자동차가 5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전국에서 3번째로 인증 중고차 센터를 개소했다.군산 센터는 부지면적 9,043㎡ (2,735평)에 상품화시설, 200대 규모의 치장장, 출고 작업장, 차량 보관 및 배송장 등의 물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월 120대까지 상품화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월 최대 4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이번 군산 센터 개소로 현대차는 양산 800대, 용인 538대를 포함해 최대 1,538대의 인증 중고차를 상시 보유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치장 대수가 늘어나는 만큼 상품 종류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부터 G90까지 제조사가 인증한 고품질의 중고차 상품은 오직 현대차 인증 중고차 센터에서만 구매 가능하다”며 “고객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차는 ‘만든 사람이 끝까지 케어한다(Made by Us, Cared by Us.)’는 인증 중고차 사업의 핵심 가치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품화와 품질 검증을 거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매입된 차량은 입고점검, 정밀진단, 판금/도장 등 품질개선, 광택/세차, 최종점검, 품질인증, 배송 전
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자 친환경 차량을 대신해 내연기관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2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 가솔린·디젤 차량은 각각 0.3%, 0.2% 하락이 전망되는 반면 하이브리드는 0.5% 하락해 더 큰 낙폭을 보일 것으로 8일 전망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5월 둘째 주부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 8주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유가가 낮아지면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의 시세가 낮아지고, ‘기름차’로 분류되는 디젤·가솔린 차량의 시세가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다. 다만 최근 들어 유가가 다시 오르고, 7월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 또한 조정되어 8월에는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7월에는 국산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 하락 모델은 ▲기아 K5 3세대 하이브리드(이하 전월比 -2.2%) ▲기아 K7 프리미어 하이브리드(-1.9%)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 4세대(-1.6%) ▲현대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1.6%) ▲기아 쏘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2024년 7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및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로 주행거리 기준은 60,000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 7월 국산차와 수입차 대표 모델의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0.68% 하락한 약보합세다. 여행, 레저 등 야외 활동과 이동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 시즌에 진입하면서 실용성이 좋은 차량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산 SUV와 수입 SUV 간의 시세 변동 차이가 뚜렷해 눈길을 끈다. 국산차 전체 평균 시세는 지난 달 대비 1.52% 하락했다. 이 중 SUV 및 RV 모델이 전반적으로 다른 차종 보다 시세 하락폭이 커 휴가 시즌을 위해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는 국산 모델을 고려해 봄 직 하다. 대표 패밀리 RV로 인기가 높은 기아 카니발 4세대 9인승 프레스티지는 2.87% 하락했으며, 스포티지 5세대 2.0 2WD 노블레스는 2.81%, 쏘렌토 4세대 HEV 1.6 2WD 그래비티는 2.48% 시세가 하락했다. 제네시스 SUV 모델인 GV70 2.5T AWD, GV80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대표: 김상범)이 한국도로공사와 중고차 고객 대상 '하이패스 고객정보 현행화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1일 경기 성남시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엔카닷컴 김준성 차량거래사업본부 B2C사업실 이사와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간 120만대가 등록되는 국내 1등 중고차 플랫폼인 엔카닷컴은 한국도로공사와의 이번 협약으로 많은 중고차 거래 고객들에게 하이패스 관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양사는 이번 MOU를 기반으로 고객 정보 연결하기 위한 연계 체계 및 시스템 연결망 구축을 협력한다. 이를 통해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고객편의 서비스를 엔카닷컴의 중고차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하며, 엔카닷컴은 중고차 진단과 구매 및 판매 시에 필요한 관련 편의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특히 엔카닷컴은 중고차 구매 시 '엔카믿고'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패스 단말기 정보 변경 연동 서비스를 마련하고, 아울러 장애인용 및 친환경 차량일 경우에는 하이패스 감면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할 계획이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자사 모바일 앱 내 친환경차(하이브리드, 전기차) 검색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1~5월 검색량이 전년 동기 대비 31.3% 늘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 검색량이 15.5% 늘어난 것에 비해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세부 데이터를 살펴보면 하이브리드 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34.1% 증가해 관심도가 가장 높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각종 소비자 불만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성장세가 다소 주춤한 전기차도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21.3% 증가해 내연 기관을 넘어선 관심도를 드러냈다. 이는 높은 연비와 친환경 혜택으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서도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신차 시장에서는 아직도 인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고에 6~12개월 가량 걸리지만, 중고차는 곧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중고차 시장에서도 하이브리드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케이카 하이브리드차 검색량 TOP5 순위 2023.1~5 인기 검색 모델 2024.1~5 인기 검색 모델 1 현대 그랜저 IG 하이브리드 기아 쏘렌토 4세대 하이브리드 2 현대 더 뉴 그랜저 하이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