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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이것이 진정 하이브리드카다...쏘나타-K5

<기획-下>토요타,GM앞서는 독자엔진 개발...2012년형 LPi도 최강

 
- 쏘나타 하이브리드
◈"쏘나타 하이브리드"

▷토요타와 GM앞서는 현대 독자기술 엔진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최대 강점은 강력한 성능에 고연비의 경제성 그리고 운전자의 편의성이다.

우선 핵심심장인 엔진은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 150ps과 최대토크 18.3kg.m로 동급 최고의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엔진과 함께 출력을 담당하는 모터는 ‘30kW급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전기모터’를 적용해 최고출력 41ps(30kW), 최대토크 20.9kg.m(205Nm)의 동력성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 출력 150ps, 모터 출력 41ps으로 총 191ps의 최고출력과 27.1kg.m의 최대토크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프로젝트명 ‘YF HEV’로 개발에 착수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약 34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총 3,000여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완성된 결과물이다.
 
▷실제주행 최고연비 26.92 km/ℓ 기록

또 하나의 중요한 사항은 연비이다. 기름 1ℓ에 몇 km를 달리느냐는 지금과 같은 고유가시대에 꼼꼼히 따져봐야하는 필수사항이다.

하이브리드의 장점중의 하나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로 구동되기때문에 가솔린 연료를 크게 절약할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엔진과 모터의 효율적인 동력배분 및 최적의 변속 효율 확보로 21.0km/ℓ를 달성해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최고의 경제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적의 변속 주행을 통한 연비 향상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감을 동시에 구현했다.

회사가 주장하는 공인연비와 실제연비는 다를수도 있어 "쏘나타 하이브리드" 연비를 테스트해 봤다.

현대차가 마련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선정된 고객이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연비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이다.

약 200km 구간을 운행하며 최소 연료비를 달성한 운전자를 시상하는‘연비왕 콘테스트’로 이 대회에서 전우경 (31세, 연구원) 씨는 무려 26.92 km/ℓ 의 연비를 기록, 공인연비(21.00 km/ℓ)대비 약 28% 이상의 높은 기록을 달성했다.

▷얼마나 팔렸나...6월에만 1,300대 판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지난 6월 출시 한달만에 1.300대가 팔리면서 커다란 인기를 끌고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차량 가격은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각각 최대 100만원과 30만원을 감면 받아, ▲프리미어(PREMIER) 모델이 2,975만원 ▲로얄(ROYAL) 모델이 3,295만원이다.

한편 현대차는 기존 쏘나타의 무상 보증기간에 추가로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서는 6년 120,000km의 무상 보증기간을 제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K5 하이브리드
◈"K5 하이브리드"

▷세계 최초 독자개발 엔진 ...연비 21km/ℓ 달성

‘K5 하이브리드’는 경차를 능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비, ▲세련되고 차별화된 스타일, ▲뛰어난 가속성능과 정숙성, ▲최상의 친환경성을 갖춘 기아차 첫 중형세단 가솔린 하이브리드 차량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K5 하이브리드’에는 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엔진클러치를 병렬로 연결해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했다.

또한 정차시 엔진을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고급형 ISG 시스템과 공기유입을 제어하는 에어 플랩, 제동 또는 감속시 발생 에너지를 회수하여 고전압 배터리를 충전하는 회생제어 시스템 등을 적용, 동급 차종은 물론 경차를 뛰어넘는 최고의 연비(21km/ℓ)를 실현했다.

K5 하이브리드’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럭셔리 2,925만원, ▲프레스티지 3,095만원, ▲노블레스 3,195만원이며, 여기엔 개별소비세ㆍ교육세 최대감면 금액인 130만원의 세제혜택이 선 반영됐다.

▷얼마나 팔렸나...계약대수 3,000대 넘어

지난 5월에 첫 선을 보여 232대가 판매됐으며 6월에 872대가 판매됐다. 6월말 현재 3,000대 이상이 계약돼있으나 고객인도까지는 2개월이상 기다려야 한다.

이같은 주문대수는 올 연말까지 판매목표 6,000대의 50%를 이미 넘어선 폭발적인 인기다.
 
- 엔진과 모터의 구동구조
▷탄소 배출량 감축 "인증"...첨단안전장치 기본적용

‘K5 하이브리드’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ㆍ사용ㆍ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으로 환산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제도다.

‘K5 하이브리드’(CO2 배출량 18.0톤)는 지난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K5 2.0 가솔린엔진 수동변속기(CO2 배출량 24.6톤) 모델 대비 27%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

▷고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한 첨단 사양

시속 20km/h 이하의 저속 주행시 엔진의 동작 없이 모터로만 주행이 가능한 ‘K5 하이브리드’ 특성상 자칫 보행자들이 차량의 접근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 대비해 기아차는 ‘가상엔진 사운드 시스템(VESS)’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사이드&커튼 에어백, ▲차세대 차체제어장치(VSM),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언덕길 밀림방지장치(HAC) 등도 기본사양으로 적용했다.
 
- 2012년 쏘나타 2.0 LPi모델
◈동급 최강의 "2012년형 쏘나타 LPi 모델"

▷고성능 누우 2.0 LPi 엔진 신규 탑재...최고의 성능 구현

‘2012년형 쏘나타’에는 최근 첫 선을 보인 터보 GDi 엔진에 이어 누우2.0 LP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동급 경쟁 모델을 월등히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

장애인용 및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LPi 모델에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탑재됐다.

이를 통해 쏘나타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7마력(ps), 최대토크 20.0kg.m를 확보해 경쟁 차종의 가솔린 모델을 뛰어넘는 성능을 달성했다.

특히 10.5km/ℓ의 우수한 연비에 저렴한 연료비까지 더해져 최고 수준의 경제성을 자랑한다. (자동변속기 기준) LPi 모델에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11.0km/ℓ의 탁월한 연비를 구현해 고유가 시대에 더욱 경제성을 높였다.

▷신규 디자인 및 더욱 향상된 안전 및 편의성

‘2012년형 쏘나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 적용했으며, 스포티한 느낌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장애인 전용 모델에는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화해 장애인 고객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2012년형 쏘나타’는 2.0 가솔린, 2.0 터보 GDi, 2.0 LPi의 세 라인업으로 구성됐으며, 판매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190만원~2,80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은 ▲2,850만원~2,960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1,610만원~2,04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 2012년형 K5 LPi모델
▶‘2012년형 K5 2.0 LPi’모델

성능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2012 K5’ 는 첨단 "누우 2.0 LPi엔진"(기존 쎄타 2.0 LPi엔진)과 6단 변속기(기존 5단 변속기)를 새로 탑재, 최고출력 157ps, 최대토크 20.0kg·m의 보다 강력한 동력성능과 연비를 실현했다.

연비(자동변속기 기준)는 기존(10.0km/ℓ) 대비 5% 향상된 10.5km/ℓ를 달성해 동급 경쟁차종을 뛰어넘는 성능과 경제성을 실현했다.

이 밖에도 연비개선을 위해 ▲경제형 ISG(Idle Stop & Go)와 ▲액티브 에코시스템을, 안전성 향상을 위해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언덕길 밀림 방지장치(HAC)를 적용했고,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해 렌터카 모델에는 정속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을 장착, 가솔린 모델에 못지 않는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한편 기아차는 ‘누우 2.0 LPi모델’을 포함한 ‘2012 K5’ 전 모델에 기존 보다 한층 강화된 소음진동 대책을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특히 정숙성 향상을 위해 기아차는 ‘2012 K5’ 차체 각부의 주요 소음·진동 취약 지점에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K5의 라인업은 총 4종으로 판매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이 2,150만원~2,730만원 ▲2.0 터보 GDi 모델이 2,815만원~2,945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렌터카, 택시, 장애인 등 차종에 따라 1,520만원~2,199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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