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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터질듯한 새 심장을 달았다...쏘나타 - K5

<기획-上>최첨단 쎄타Ⅱ 2.0 GDi엔진...고성능-고연비-저공해 3박자 실현

 
- 쏘나타 2.0터보 GDi
대한민국 중형세단의 대명사인 "쏘나타"와 "K5"의 진화의 끝은 어디인가?

최근 현대차의 월드클래스 중형세단 "쏘나타"와 기아차의 디자인 아이콘 "K5"가 강력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로 무장하며 또 한번의 진화를 이뤄냈다.

현대차가 차세대 엔진으로 독자개발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 2.0 터보 GDi"와 "K5 터보 GDi"가 새롭게 선보이면서 중형차시장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기량 2,000cc에 271마력이란 차급을 뛰어넘는 "터질듯한 심장"은 상상만해도 가슴뛰게 한다.

뿐만아니다. 엄청난 힘에 다소 거칠 것 같은 우려와 달리 엔진 다운사이징 효과를 통해 12.8km/ℓ란 동급 최고수준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6단 자동변속기 기준)하는 경제성까지 갖췄다. 여기에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을 구현하는 3박자를 고루 갖췄다.

27년 역사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세단 쏘나타가 터보 GDi 엔진과 함께 중형차의 한계를 뛰어넘는 막강한 동력성능과 상품경쟁력으로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들의 진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고성능 누우 2.0 LPi 엔진을 새로 탑재한 ‘2012년형 쏘나타’와 "2012 K5’모델이 연이어 새 모습을 드러냈다.

장애인용 및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LPi 모델에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새롭게 탑재되면서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이 크게 향상되고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했다.

고유가와 배기가스 공해가 심각해지면서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친환경 하이브리드차의 대중화도 이들 차량이 선도하고 있다.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실제 운행에서의 최고연비가 무려 26.92 km/ℓ를 기록, 공인연비(21.00 km/ℓ)를 추월하는 우수한 경제성을 실현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K5 하이브리드" 또한 최상의 친환경 모델로 인식되면서 소비자들의 주문이 밀리고 있다.

국내 중형차시장은 올 상반기에 11만8천여대가 판매되면서 전체 승용차시장에서 19.4%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15만대에 25.6%로 단연 선두에서 올들어 주춤한 신차효과 등으로 다소 감소했지만 그래도 중형차시장은 두터운 수요층을 형성하고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쏘나타와 K5가 서 있다. 상반기중 쏘나타가 4만2천대, K5가 4만1천대를 각각 판매하면서 전체 자동차시장에서 각기 7%대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강력한 새 심장과 고연비로 한 단계 더욱 진화된 쏘나타와 K5 신모델 및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면서 중형차시장은 다시한번 출렁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력한 새 심장"...쏘나타 2.0 터보 GDi

"쏘나타 2.0 터보 GDi"는 국내 중형 최초로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사양 및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쏘나타에 새롭게 탑재된 ‘쎄타Ⅱ 2.0 터보 GDi 엔진’은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통해 고성능•고연비•저공해를 동시에 실현한 현대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이다.

터보 GDi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동력성능의 획기적인 향상은 물론 우수한 연비와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271마력(ps), 최대토크 37.2kg.m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함께 12.8km/ℓ의 우수한 연비를 달성했다. (6단 자동변속기 기준)

이는 기존 2.4 GDi (최고출력 201ps, 최대토크 25.5kg•m) 모델에 비해 최고출력은 35%, 최대토크는 46%가 각각 향상된 수치이다.

◇세련미 넘치는 신규 디자인, 더욱 향상된 안전 및 편의성

‘쏘나타 터보 GDi’의 외관은 역동적이며 개성 넘치는 신규 디자인의 LED 리어 콤비램프와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쏘나타만의 차별화된 스타일과 세련미를 구현했다.

아울러 실내에는 동급 최초로 ‘LED 룸 램프’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극대화하는 럭셔리한 분위기를 구현함은 물론 램프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쏘나타 터보 GDi’에 동급 최초로 적용된 ‘오토 디포그 시스템’은 김서림을 사전에 감지해 별도의 버튼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습기를 없애 고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여름철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유지하는데 효과적인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과 ▲자동차 키를 소지하고 차량에 접근시 아웃사이드 미러에서 불을 밝혀주는 ‘퍼들램프’ 등 고객들이 선호하는 고급 편의 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화했다.

판매 가격은 ▲고급형 2,850만원 ▲최고급형 2,960만원이다.
 
 
- 기아차 K5 2.0 터보 GDi
◈"질주본능 발산"...K5 2.0 터보GDi

고성능 터보 GDi엔진으로 새롭게 무장한 "K5 2.0 터보GDi"는 차를 보는 순간 질주본능을 자극한다.

‘K5 터보 GDi’는 기존 K5의 앞선 디자인과 고급사양을 그대로 계승하면서 동시에 강력해진 동력성능과 조화를 이뤄 낼 차별화된 내•외관 스타일과 안전사양을 추가로 적용했다.

라디에이터 그릴, 엠불럼 등을 적용해 고성능 이미지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구현했다.

또한 안정감 있는 주행능력과 제동성능의 향상을 위해 서스펜션을 새롭게 튜닝하고 대구경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기아차는 ‘K5 터보 GDi’ 출시에 따라 기존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 적용되던 ‘2.4 GDi’를 대신 그 자리에 ‘2.0 터보 GDi’를 투입해 K5의 가솔린 라인업을 ‘2.0 MPi’와 ‘2.0 터보 GDi’ 두 가지로 새롭게 구성했다.

‘K5 터보 GDi’는 배기량 대비 높은 출력을 실현하는 엔진 다운사이징을 통해 국내 경쟁차종은 물론 수입차를 압도하는 최고출력 271ps, 최대토크 37.2kg•m의 막강한 동력성능과 우수한 연비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기존 K5 쎄타Ⅱ 2.4 GDI(최고출력 201ps, 최대토크 25.5kg•m)모델에 비해서 최고출력은 35%, 최대토크는 46% 앞선 파워다.

연비는 12.8km/ℓ(자동변속기 기준)를 달성, 같은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고배기량의 여러 준대형 차종들에 비해 한 수 우위의 경제성을 실현했다.
 
‘K5 터보 GDi’는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터보 GDi 엠블럼 ▲알로이 페달 을 적용해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했고, 높아진 출력을 뒷받침 할 ▲리어 스포일러 ▲듀얼 머플러를 신규로 적용해 공기저항력과 배기성능을 개선했다.

‘K5 2.0 터보 GDi’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프레스티지가 2,815만원 ▲노블레스가 2,9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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