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코리아는 작년 11월 안영석 당시 대표가 사임하면서 전임 대표이자 크라이슬러 중국 사장인 웨인 첨리 사장이 임시로 대표직을 수행해 왔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6월 1일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지프 브랜드 7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하면서 신임대표의 영입내용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대표로 내정된 그레그 필립스는 대우 미국지사 동남 8개주 세일즈 영업 총괄과 혼다 아메리카 딜러 개발 총괄, 한국닛산 대표,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날 행사에는 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 지역본사 최고경영자(CEO)인 존 켓 사장이 참석해 신임 사장을 소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