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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SUV 최고의 걸작...쌍용 코란도C

<웰빙 패밀리카上>강하면서도 부드러운 차...안전은 기본

 
- 코란도C
쌍용자동차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역작, "코란도 C"가 지난 2월 출시이후 꾸준한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출시이후 국내외 시장에 월 4,000대이상 판매되면서 쌍용차 회생의 견인차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만큼 코란도C에 대한 상품성을 국내외로부터 인정 받고있다는 증거다.

특히 유럽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좋아 수출오더는 늘고있는데 아직 국내 생산능력이 따르지 못해 제때 공급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당분간은 수출쪽에 더 신경을 쓰다보니 자연히 내수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원할하지는 못한 편이라고 한다. 아무튼 코란도C는 시판이후 "기대이상"이라는 평가가 회사관계자들은 물론 직접 경험해본 소비자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쌍용차가 인도 마힌드라그룹으로 새주인을 만나면서 점차 경영의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어 생산 등 제반 문제도 빠르게 "쾌속주행"상태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코란도C" 인기의 비결

무엇보다 SUV는 소음과 진동이 심하고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디젤차의 고정관념을 일소했다. 코란도C를 타면 일단 편하다는 느낌을 들게한다.

"코란도C"에 탑재된 e-XDi200엔진은 유럽배기가스 규제인 "유로5"도 만족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차세대 친환경 엔진으로 진동 및 소음 최소화와 정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승용차의 안락함에 SUV의 장점인 넓은 실내공간을 접목, 가족 단위의 레저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패밀리카"로 개발됐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요즘 봄 행락철을 맞아 SUV판매가 급증하고있는 이유도 이런데 있다.

"코란도C"의 판매 가격은 ▲Chic모델이 1,995만원~2,480만원 ▲Clubby모델이 2,290만원~2,455만원 ▲Classy모델 2,580만원~2,735만원 이다.
 
☞동급 최고의 연비와 낮은 CO₂배출량

"Korando C"에 탑재된 e-XDi200엔진은 디젤엔진 명가의 자부심으로 개발된 고성능(181마력), 친환경(CO₂: 153g/km)의 최첨단 2ℓ 디젤엔진이다.

연비는 ▲17.6km/ℓ (2WD M/T 기준), ▲15.0km/ℓ (2WD A/T 기준)으로 동급 최고수준의 효율성을 자랑한다.

☞엔진소음 최소화...어떠한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 발휘

E-Tronic 시스템이 적용된 6단 자동변속기는 도로여건 및 변속기 오일의 온도에 따라 변속패턴을 스스로 조절하는 등 인공지능 기능까지 갖추어 뛰어난 4WD 성능뿐만 아니라 차량의 안전기능에 초점을 둔 전자제어 AWD시스템과 연계하여 다이내믹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오프로드 주행에도 차체 뒤틀림이나 변형을 막아 주는 것은 물론 다기능 ESP 시스템을 적용해 눈길, 빗길 등 험로 주행도 가능케 함으로써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 주행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더욱이 주행 중 노면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고 NVH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전 주행구간에서 부드러운 주행과 정숙성을 실현했다.
 
- 코란도C 내부
☞별 5개(★★★★★)의 최고 수준의 출동 안전성 확보

무엇보다 "Korando C"는 6에어백, ESP,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최고급 안전사양을 적용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최상의 예방 안전성을 확보했다.

차량 충돌 발생 시 충돌에너지가 고르게 분산 되도록 충격 다중 분산 구조의 차량설계 등 최첨단 안전 기술 및 전방위 차체 안전 설계를 통해 Korea NCAP 시험에서 운전석 조수석 모두 별 5개(★★★★★) 를 만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성도 갖췄다.

☞승용차의 안락함에 넓은 실내공간 확보

승용차의 안락함에 SUV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해 가족 단위 고객의 레저 및 일상생활에 적합하도록 개발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위하여 넓은 트렁크와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소형 SUV 최고 수준의 실내공간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Korando C"는 ▲급제동 상황 발생시 비상등을 점멸해 후방차량과의 추돌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버튼시동 스마트키 ▲자동 속도 유지 및 연비개선 효과가 있는 에코 오토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하이패스 시스템(ETCS) ▲국내 SUV 최초로 퍼들램프 기능이 적용된 아웃 사이드미러(오토 폴딩 기능 및 LED 리피터 내장) ▲타이어 마찰저항 감소로 연비 개선과 CO₂저감에 효과적인 실리카 타이어를 적용했다.
 
◈코란도 C...최고 경쟁력은 상품성

코란도 C는 프로젝트명 ‘C200’으로 지난 2007년 본격 개발에 착수, 3년 7개월 동안 2,800여 억원이 투입돼 완료됐다.

쌍용은 코란도 C를 유럽풍의 클래시 유틸리티 비히클(Classy Utility Vehicle)이라 부른다. 역동적이며 강인한 조형미에 풍부한 볼륨감과 개성 있는 라인을 표현, 격조 높은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자신감에서다.

즉, SUV의 격을 한 단계 높인 프리미엄 SUV라는 설명이다. 쌍용차 최초로 모노코크 타입의 유연한 뼈대를 사용한 탓에 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최신 디젤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은 물론 효율까지 높여 경제성을 배려했다.

유럽 최고의 디자이너인 조르제토 주지아로(Giorgetto Giugiaro)를 디자인 초기부터 공동 참여시켜 격조 높은 유럽풍의 CUV로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코란도C는 디자인 외에도 최적화 된 승차감이 특징이다.

주행 중 로드 및 윈드 노이즈의 투과를 방지하는 안티-노이즈 설계가 적용돼 노면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아 준다.

앞뒤 서브 프레임을 채택해 오프로드 주행에도 차체 뒤틀림이나 변형은 물론 엔진 및 노면 진동이 차체로 전달되는 것을 막는다. 또한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시 엔진의 떨림과 가속시 부밍 노이즈를 대폭 줄였다.

무엇보다 코란도 C는 가족이 함께 이용하는 패밀리카 컨셉트가 특징이다. 가족이 탄다는 점에서 쌍용차는 무엇보다 안전에 신경 썼다고 설명하고 있다.

여기에 6에어백,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 등 최고급 안전장비는 물론 추돌 상황에서 충돌에너지가 고르게 분산 되도록 충격 다중 분산 구조로 설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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