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는 10일 코엑스에서 현대∙기아차 정진행 부사장, 방송통신위원회 석제범 국제협력관과 양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OECD 장관회의 차량 지원 및 서비스발대식"을 갖고 지원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되는 차량은 회의에 참석하는 47개국 장∙차관과 각국 대표단의 의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30개 OECD 회원국을 포함한 47개국 IT 장관과 글로벌 IT기업 CEO, 국제기구 지도자 등 2,500여 명이 참여하여 인터넷ㆍIT 경제 분야의 국제표준 제정과 국제협력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로, 1998년 캐나다 오타와에서 전자상거래를 주제로 OECD가 장관급 회의를 개최한지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규모 장관급 행사이기 때문에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