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29일 신라호텔에서 에코 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와 협약식을 갖고,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운전습관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으로 보급 운동을 펼치는 로체 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전 국민 에코 드라이브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내달 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로체 이노베이션에는 국내 최초로 운전자에게 경제운전을 유도해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연료를 20~30% 이상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경제 운전 안내시스템(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된다. 앞으로 기아자동차는 ‘에코 드라이브’를 알리는 스티커를 전국적으로 배포해 이 캠페인이 범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앞장살 계획이다. 또 최적의 연비와 배기가스 배출상태를 알려주는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탑재된 로체 이노베이션 시승차량을 운영해 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에코 드라이브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는 기아차 임직원을 비롯해 에코 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의 박세환 총재, 김필수 교수 등 에코 드라이브 국민운동본부 관계자와 에코 드라이브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김미화 씨, 인기 탤런트 이세창 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기아차 관계자는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로체 이노베이션에는 국내 최초로 경제적 친환경 운전을 실천할 수 있는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 장착되어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 기아차는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와 함께 지구촌 환경을 생각하고, 자동차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과 배기가스 저감을 위해 전국민이 에코 드라이브 운전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실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